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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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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이다"잘 지내?"라는 말은 가장 흔한 인사법이다. 그물음에 "잘 지내" 라고 대답하는 것은 내일을 향해 시간을 잘 새기고 있다는 말과 한 통속일 것이다. 물리적인 시간이 됐든 심리적인 시간이 됐든 찾아온 시간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뜻일 게다 우리는 매일같이 시간과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한다. 그런데 내 삶의 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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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이다
"잘 지내?"라는 말은 가장 흔한 인사법이다. 
그물음에 "잘 지내" 라고 대답하는 것은 내일을 향해 시간을 잘 새기고 있다는 말과 한 통속일 것이다.

 물리적인 시간이 됐든 심리적인 시간이 됐든 찾아온 시간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뜻일 게다 우리는 매일같이 시간과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한다. 
그런데 내 삶의 태도가 느슨했을 때, 그 이별은 영 꺼림칙했다. 

시간이 찾아와도 제대로 맞이하지 못하니 시간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쑥 쑥 빠져나갔다. 당시엔 그런 줄도 몰랐다. 누군가가 "잘 지내?" 라고 물으면, "그냥, 그럭저럭"이라고 얼버무릴 따름이었다. 하 지만 요즘은 "잘 지내"라고, 시간과 잘 만나다 헤어지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누구는 평탄한 시간에 만족하라 했고, 누구는 평탄한 시간을 극복하라 했다. 누구 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깨우치라 했고, 누구는 다른 사람과 시간을 가지며 소통하라 했다. 누구는 선지자의 깊은 시간을 따 르라 했고, 누구는 거친 길이라도 아무도 손대지 않은 시간을 가 라 했다. 그러나 공통분모가 있었다. 어떤 시간을 맞든 시간을 잃지 말라는 간절한 충고였다

 그 충고를 저자는 글로 옮겨 갔다. 그 러나 그 시간은, 시간에 대한 나의 생각과 실천을 새롭게 해 주었 다. 무엇보다 시간이 달라 보였다. 버릴 것 하나 없이 매 순간 빛 나 보였다. 시간이 이런 것이었나? 

그동안 별 욕심 없이 흘려보 낸 것이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과욕하고 탐욕했다. 일할 때도 먹고 마실 때도 놀고 쉴 때도 시간을 간수했다. 흘린 시간을 주어 담았고 도망치려는 시간을 돌려세웠다. 시간을 마음껏 가졌다 .

이 책에는 이와 같은 시간을 향한 욕심이 잔뜩 담겨 있다. 그 러니까 이 책은 일종의 '시간 저축 지침서'라 할 수 있겠다. 물론 그 저축의 가르침을 내가 제시하지 않는다. 나는 시계 바늘처럼 그 가르침을 가리킬 뿐. 책에서, 영화에서, 노래에서 그 가르침 을 찾았다. 

창작자들이 그들만의 직관력과 통찰력, 그리고 육화 된 교양으로 전해 주는 시간을 잃지 않고 나의 것으로 만드는 삶 의 기술, 호시탐탐 시간을 도둑질해 가려는 나태함으로부터 인 생의 유한한 시간을 지켜 주는 파수꾼이 될 것이다

시간을 '보내는 것'과 시간을 '갖는 것'. 분명 차이가 있어 보 인다.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그저 물리적으로 시간을 흘려보내 는 것이지만,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그 흐름 속에서 의미와 성 찰을 건져 내 소유로 만드는 것일 테니까. 카페의 학생들은 시간 을 흘려보내지 않고 잘 가졌을까? 그래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 을까? 
그런데 남 걱정할 때가 아니었다. 

 시간은 보내는 것'(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갖는 것'(축적하는 것)이어 야 한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다니 자신감이 급 무너졌다. 그렇다고 잘못된 원고에 계속 시간 을 낭비할 수 없었다. '슬기롭게 시간 보내기'에서 '슬기롭게 시 간 갖기'로 방향을 선회하고 다시 '시간의 말들'을 찾아 나섰다. 그 말들에 관한 의견과 해석은 저마다 달랐다.

한 분야에서 시간을 쌓는다는 것은 오랜 노력으로 빛어낸 진 정성을 쌓는다는 것. 그 시나리오 작가와 나의 차이는 결국 진심 의 차이였다. 영화판을 잠시 흘깃거린 내가 그의 진정성 가득한 시간을 이기기란 애당초 불가능했다. 깨끗이 포기했다. 그렇다 고 주눅 들지는 않았다. 누구라도 그만이 쌓아 온 진실된 시간이 있는 거니까. 그렇게 믿었다
만화뿐 아니다. 인생에서도 캐릭터는 하루아침에 쌓을 수 없다. 매일매일 관계망 속에서 무수히 축적해 온 시간이 그사람 의 캐릭터를 형성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나는 어떤 캐릭터로 각 인돼 있을까? 문득 궁금해 물어보면 대부분 단번에 대답을 못 한 다. 아마도 캐릭터가 불분명한 게 나의 캐릭터인 탓이리라. 나는 주위 사람들과 잘 섞이는 편이다. 
이유는 딱 하나. 잘 섞여 있어 야 티가 안 나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의 시간을 주어와 술어로만 정리한다면, 그것은 메모다. 그러나 거기에 목적어와 수식어까지 더해진다면. 그것 은 일기다. 하루의 시간이 낱말이 되고 단락이 되고 문장이 되는 일, 인생의 기록을 넘어 인생의 맥락이 되는 일. 그것이 곧 일기 다. 그러니까 하루의 시간에 의심을 갖지 않는다면 굳이 일기가 필요 없다. 메모로 사실만 열거하면 된다. 하지만 하루의 시간에 의심을 품고 대안을 찾는다면 일기가 필요하다. 일기는 쓰기 편하다. 문장이 서툴러도 상관없다. 표현이 서 툴러도 상관없다. 독자가 나 혼자인 까닭이다. 하지만 일기는 쓰 기 힘들다. 비록 하나뿐인 독자지만 나의 모든 시간을 살살이 꿰 뚫어 보고 있는 까닭이다. 그래서 일기에 핑계 따위는 없다. 핑 계는 남한테 대는 것이지 나한테 대는 것이 아니니까.

 일기는 그 냥있는 그대로 쓰면 된다, 이렇게. "오늘도패했다. 이런 솔직함은 나를 다짐하게 만든다. 더 이상 실수 안 하는 내가 되기로 한다. 그런데 그게 가능한가? 또다시 실언하고 실 책하고 실망하고, 급기야 주저앉고. 그러다 이 모든 것을 일기에 고백하며 바닥을 딛고 일어서고. 결국 일기란 실수로 움츠러든 나의 몸을 다독이고 다시 펴 주는, 아주 든든한 또 다른 나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같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의말들  #조현구 #시간부자 #유유
#시간표  #시간아끼기 #시간저축지침서 
#조유나의톡톡 #유나리치 #서평 #책리뷰 #고객님의수호천사 #시간관리
j******9 2024.05.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024-116] 우리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
"[2024-116] 우리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 내용보기
무엇인가 정답을 제시하는 것보다 과정을 함께 하며 고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짧은 인생이지만 명확한 해답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더라고요. 그저 묵묵하게 옆에서 함께 걸어주는 사람이 좋아졌습니다. 든든하게 옆에서 위로와 격려, 때로는 애정 어린 충고를 해주는 사람이요.곁에서 조용히 말을 건네는 책이 있습니다. 여전히 조용히 응원해 주는 사람과 같습니다. 그런 책은 답을
"[2024-116] 우리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 내용보기


무엇인가 정답을 제시하는 것보다 과정을 함께 하며 고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짧은 인생이지만 명확한 해답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더라고요. 그저 묵묵하게 옆에서 함께 걸어주는 사람이 좋아졌습니다. 든든하게 옆에서 위로와 격려, 때로는 애정 어린 충고를 해주는 사람이요.

곁에서 조용히 말을 건네는 책이 있습니다. 여전히 조용히 응원해 주는 사람과 같습니다. 그런 책은 답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좋았던 문장을 들려주고, 그 이유를 읊조립니다. 자신이 행복했던 경험들을 떠올리며, 이런 삶도 어떠하겠냐고 물어봐 줍니다.

오랫동안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글을 써 온 이 책 『시간의 말들』의 저자 조현구. 그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갖는 것'이라 강조합니다. 물리적으로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흐르는 시간 속에 의미와 성찰을 건져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시간에 관련된 문장을 선별합니다. 이 문장은 책이나 영화, 노래 등에서 흘려보냈을 수도 있는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짧은 문장들은 저마다의 색과 향내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100가지의 문장은 시간을 지혜롭게 가지기 원했던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한 문장을 깊이 음미하고 난 뒤 저자의 에세이를 읽다 보면, 보다 더 그 문장의 생동감이 살아납니다. 입체적으로 그 문장을 다시 만납니다. 동떨어져 있던, 나와 상관없던 문장이 슬며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일상에 적실하게 흘러들어갈 수 있는 우리의 언어가 되어갑니다.

유유 출판사의 '말들 시리즈'가 주는 유익은 다양한 책을 소개받을 수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읽었던 책에서 미처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문장을 보고, 다시 그 책을 들춰보기도 합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믿고 볼 수 있는 책의 목록을 늘여갈 수 있습니다.

시간만큼 공평한 것은 없습니다. 물론 그 시간조차도 힘을 가진 사람들에게 휘둘릴 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원천적으로 시간을 더 늘일 수도, 줄일 수도 없습니다. 시간에 대한 번뜩이는 문장들을 대하며 다시금 나의 시간을 의미 있게 가져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때로는 너를 위해 사용해 보기도 하고요.


#조현구 #시간의말들 #유유
#시간부자로살기위하여 #시간 #문장
#베스트셀러 #책리뷰 #북리뷰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새벽독서
#모찌모찌의맛있는책읽기 #모찌모찌
YES마니아 : 플래티넘 m******1 2024.04.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간의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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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시간의말들#조현구 #유유ㅡ 시간을 슬기롭게 잘 쓰고 있다 자부하는 한 프리랜서 겸 작가의 에세이.ㅡ 시간은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최선을 다해 '가지는 것'라고 말하는 작가.ㅡ 유한한 시간 속에서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채워가야 할지를 말하는 책.ㅡ 책, 영화, 노래 속에서 찾은 시간에 대한 가르침을 싣고, 저자의 사유를 담았다.@작가는 늘 시간표 없는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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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시간의말들
#조현구 #유유

ㅡ 시간을 슬기롭게 잘 쓰고 있다 자부하는 한 프리랜서 겸 작가의 에세이.
ㅡ 시간은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최선을 다해 '가지는 것'라고 말하는 작가.
ㅡ 유한한 시간 속에서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채워가야 할지를 말하는 책.
ㅡ 책, 영화, 노래 속에서 찾은 시간에 대한 가르침을 싣고, 저자의 사유를 담았다.


@
작가는 늘 시간표 없는 삶을 꿈꿨다. 
남들이 정해 놓은 시간에 나의 시간을 맞추는 일이 너무 싫었단다.
작가는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삶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프리랜서로 전향한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저자는 슬기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자부했다. 그것에 대해 책을 쓸 정도로!!
하지만, 글을 쓰기 시작하고부터 그 생각에 의문이 들었다.

'과연 시간을 잘 보내고 있는게 맞는걸까?'
'그래서 뭐가 남았지?'

작가는 쓰던 원고를 전면 수정했고,
결국 이 책엔 '시간을 잘 가지는 것'에 대한 생각을 담아냈다.
>>시간을 잘 가지는 것. 
>>온전히 나만의 시간으로 저장되는 시간.
"이게 무슨 뜻일까?" 궁금해하며 읽기 시작했다.

p37
"일 년에 한 번 탄생일이 오듯이 하루에 한 번 탄생 시간이 옵니다. 당신은 몇 시 몇 분에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까?"(...)
그 시간은 온전히 나만의 시간이다. 다시 결기를 다지고 다시 세상을 향해 찬란하게 나아갈 시간이다.(...) 태어난 시간을 잃지 않는 건, 나의 자존가믈 잃지 않는 것이다.
p53
시간이 없었다고 아무리 변명해도 평가가 올라가는 법은 없다. "실수에 대한 변명은 그 실수를 더욱 돋보이게 할 뿐이다"라는 셰익스피어의 말을 가슴에 담고 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일하는 사람의 진짜 자세 아닐까.
p71
다치지 않는 나를 위해, 아프지 않은 나를 위해 남과의 시간을 이기적으로 고르는 일, 결코 이기적인 행위라 할 수 없을 것이다. 타인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나 자신과의 관계이기에.
p129
그러니 지금 너무 지치고 괴롭고 피로하다면 부정의 주문을 외워 보자.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오늘은 아무것도 안 하겠다는 실천을 꼭 할 수 있다.'
쓸모없는 것의 쓸모가 생겨나는 이 시간은 달력에도 빨간색으로 표시돼 있다.


@
죽음을 이야기하는 책에서 현재에 집중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지금을 소중하게 여기라는 의미를 담은 책을 처음 만났을 때의 깊은 울림은 지금도 나의 모든 활동에 영향을 주고 있다.
어느 때보다 현재의 삶에 집중하게 했다.

초 단위로 시간을 쪼개 의미를 부여하는 책,
>>그 시간 속에서 내가 어떤 것을 행하고 느꼈는지에 따라 한순간도 빛나지 않은 시간이 없었다는 말을 하고 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어떤 날은 아무 의미 없는 일처럼 느껴지기도 했던 요즘.
작가의 한 마디가 눈물을 핑 돌게 했다.
>>"그러니 더 이상 자조 말고 소중한 나를 영접하고 환대하고 추앙하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시간을 저축하라는 책. 
>>매 순간 빛나는 나만의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가라는 의미를 담은 글들이 위로가 됐다.

@
이 책의 또 다른 읽는 재미는 책, 영화, 노래 속에서 시간에 대한 대목을 발췌한 부분이다.

100개의 발췌 글,
100개의 사유가 합쳐진 이 책은 독자들에게도 숙제를 던진다.

"전 이런 생각을 했어요. 당신은 어떤가요?"

>>발췌 글을 충분히 음미하고 어떤 말을 하고 싶은걸까 생각해 본 후, 저자의 글을 읽는다.
이 책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이라 추천해본다.

>>만약 떠오르는 말이 있다면 댓글을 쓰듯, 저자에게 답장을 쓰듯 자신의 생각을 써보는 것도 좋겠다.

>>이 책은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다.
>>함께 쓰면서 완성되어 가는 책이었다.

@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이 질문을 한 번이라도 떠올려 본 분이라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펜과 노트를 준비해 주세요. 


@
이 서평은 유유출판사(@uupress)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에세이 #에세이추천 #시간관리 #시간저장 #자기계발 #매순간_빛 #시간저축지침서 #책추천
#완독후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p*******3 2024.02.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 영화 노래에서 찾은 시간 저축의 가르침
"책 영화 노래에서 찾은 시간 저축의 가르침" 내용보기
'시간은 금이다''시간은 돈을 주고도 못 산다'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이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일깨워 주는 말이 참 많다.자고 일어나면 마치 리셋이 되는 듯나이, 성별, 국가, 종교에 관계없이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 앞에서그것이 귀한 줄 모르고저 흘려보내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오늘이 귀한 줄 몰랐고,다시 주어지는 내일이 감사한 줄 몰랐다.이렇게 그저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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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금이다'
'시간은 돈을 주고도 못 산다'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일깨워 주는 말이 참 많다.
자고 일어나면 마치 리셋이 되는 듯
나이, 성별, 국가, 종교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 앞에서
그것이 귀한 줄 모르고
저 흘려보내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
오늘이 귀한 줄 몰랐고,
다시 주어지는 내일이 감사한 줄 몰랐다.
이렇게 그저 보내기만 했던 시간을 넘어
시간을 갖기 시작한 뒤로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그 옛말들에서
가르침을 배운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법,
똑같은 시간을 좀 더 밀도 있게 보내는 방법 등
자기 계발서 등에서는 시간에 대한 언급이 참 많다.
예전에는 '시간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다'라고 했지만
사소하게는 기차를 무궁화호가 아닌 KTX,
버스가 아닌 택시를 타면 소요시간을 줄이며
길에 버려지는 시간을 돈을 주고 살 수도 있고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을 누군가를 고용하거나 부리며
1인분 이상의 몫을 누릴 수도 있는 게 요즘이다.

하지만 이런 경제론적이거나 고용적인 부분을 떠나
단순하게 인생이라는 시간 앞에 마주한
단 한 사람의 몫을 생각해 보았을 때
우리 모두는 평등하다.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을 그저 보내지 않고
갖게 되면서 나만의 시간을 저축하는
시간 부자의 이야기는 또 다른 의미에서
부러움의 대상이자 배우고 싶은 포인트인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시간을 잘 쓰고 싶고
시간을 잘 쌓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의 말들》을 만났다.

저자는 광고 프리랜서로 다양한 광고의 카피와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일을 하는 이로 보이지만,
사실은 어쩌면 가장 시간에 얽매일 수밖에 없고
시간이 필요하며, 시간을 아낄 수밖에 없는 직업이
바로 프리랜서가 아닐까?
시간에 대한 다양한 문장들을 수집하며
여기서 자신의 생각을 붙이며 한 권의 책이 완성되었다.

이른바 '시간 저축 지침서'라고 작가 스스로 일컬었는데,
책, 영화, 노래 등에서 나온 문장들을 소개하며
그 속에 담긴 시간의 의미에 대해서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시간이 쌓아온 한 사람의 캐릭터,
준비의 시간이 일깨워 주는 소중함,
매 순간 새롭게 깨어나는 시간이라는 가르침을 통해
배우는 시간의 질,
가장 특별하게 다가오는 혼자만의 시간,
과감하게 필요한 타임아웃의 시간,
똑같이 흘려보내야 하는 행복과 불행의 시간 등
시간에 대한 다양한 문장과 작가의 이야기는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놓치고 있던 시간이 보내는 강렬한 힘과 응원을
대신 전하고 있었다.

찰나의 순간이자 지금도 흘러가고 있는 이 시간은
우리 인생에서 다시는 겹쳐지지 않을
고유하고 '지금뿐인' 단 하나뿐인 시간이다.
당연하게 주어지는 시간의 끝이
언제까지일지 아무도 모른다.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나 자신이지만
그 시간의 가치를 깨우치지는 지에 따라
시간이 주는 의미는 각기 다르게 느껴지는데,
시간에 대해서 무감각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시간의 의미를 책으로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정형화된 어떤 가치 있는 시간의 형태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시간 자체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더욱 좋았다.
다른 이들에게 치우치지 않고,
나에게로 중심을 옮기며
나만의 시간을 스스로 결정하며 살아가는
진정한 시간 부자가 되는 길!
《시간의 말들》을 통해 보다 밀도 있는
인생의 시간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연말연시가 되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면서 제대로 보내지 못한 시간에 대한
후회를 하기도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의지를 세우기도 한다.
'목표'에 치우쳐 '시간'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지향하는 방향으로 그저 달리기만 했다면
이제는 그 '과정'에도 좀 더 의미를 더해야겠노라고
다시 한번 다짐을 한다.
n*******5 2024.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00가지 이야기, 각기 다른 울림
"100가지 이야기, 각기 다른 울림" 내용보기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시간관리'에 대한 방법론, 흔하디흔한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했다. 허나 책을 펼치고서는 그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시간'과 관련한 책, 영화, 노래에서 필자가 인상깊었던 내용을 발췌하고, 그에대한 필자의 이야기나 감상을 들려주곤 한다. 얼핏보면 그저 넋두리같기도 하지만, 읽다보면 정말 도움이 되어서, 혹은 정말 공감이
"100가지 이야기, 각기 다른 울림" 내용보기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시간관리'에 대한 방법론, 흔하디흔한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했다. 
허나 책을 펼치고서는 그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시간'과 관련한 책, 영화, 노래에서 필자가 인상깊었던 내용을 발췌하고, 그에대한 필자의 이야기나 감상을 들려주곤 한다. 얼핏보면 그저 넋두리같기도 하지만, 읽다보면 정말 도움이 되어서, 혹은 정말 공감이 되어서의 이유로 각기 다른 느낌을 주었다.

처음에 생각했던 방법론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시간'이라는 어쩌면 모호하고도 비가시적인 소재에 대한 한 사람의 생각을 잘 담은 것 같아 그 나름대로 인사이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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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s*********0 2024.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간의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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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부자로 살기' 무엇보다 매력있게 다가오는 문장이다. 현금부자 부동산부자 백억부자 보다 얼마나 다가오는가? 지금 살아숨쉬는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주어지고 같은 시간을 살아간다. 그러나 그 시간은 유한하다. 무한하지 않다는 말이다. 나에게 주어진 그 유한한 시간을 얼마나 잘 보낼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준다.책을 통해 작가의 경험을 통해 축척해온 시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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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부자로 살기' 무엇보다 매력있게 다가오는 문장이다. 
현금부자 부동산부자 백억부자 보다 얼마나 다가오는가? 
지금 살아숨쉬는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주어지고
 같은 시간을 살아간다. 그러나 그 시간은 유한하다. 
무한하지 않다는 말이다. 

나에게 주어진 그 유한한 시간을 얼마나 잘 보낼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준다.

책을 통해 작가의 경험을 통해 축척해온 시간에 대한 생각을 보여준다.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아 내 시간으로 만들어보자는 목표가 생겼다. 시간의 축적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그 축적된 시간들은 
'새롭게 버는 것' 
그 부분을 읽고 생각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부자 그게 경제적인 부유함일 수도 생각에 대한 부유함일 수도 있는데 그 모든것들의 부유함, 즉 부자가 되기 위해선 시간부자로 살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 당장 내가 살아가야할 방향성을 잡아준 것이 아닐까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k******9 2024.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간은 보내는 것이 아니라 갖는 것!
"시간은 보내는 것이 아니라 갖는 것!" 내용보기
오랫동안 카피라이터로 글을 써 온 이 책 『시간의 말들」의 저자 조현구님. 시간을 '보내 는 것‘이 아니라 '갖는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물리적으로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흐르는 시간 속에 의미와 성찰을 건져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조현구님은  이 책을 통해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저자는 시간에 관련된 문장을 선별합니다.
"시간은 보내는 것이 아니라 갖는 것!" 내용보기

오랫동안 카피라이터로 글을     『시간의 말들」의 저자 조현구님시간을 '보내  것‘이 아니라 '갖는것’이라고 강조합니다물리적으로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흐르는 시간 속에 의미 성찰을 건져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조현구님은   책을 통해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고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자는 시간에 관련된 문장을 선별합니다.

100가지의 문장은 시간을 지혜롭게 가지기원했던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문장을 깊이 음미하고   저자의 에세이를 읽다 보다   문장의 생동감이 살아납니다입체적으로  문장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시간만큼 공평한 것은 없습니다물론  시간조차도   가진 사람들에게 휘둘릴 때가 있습니다그럼에도 천적으로 시간을  늘일 수도줄일 수도 없습니다간에 대한 번뜩이는 문장들을 대하며 다시금 나의 시간 의미 있게 가져야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에서 시간 부자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아니라 시간  것으로 만들어 관리할  있는 사람을 의미하고시간관리란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잘할  있는 것을 주워 담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바쁘게 살고 있는데도 간이 그저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시간의 말들>  통해 시간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져 보시면 좋겠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플래티넘 l******5 2024.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간'에 대한 다양한 생각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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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부자로 살기 위하여' 라는 부제를 보고 내가 항상 생각하는 주제라 읽어보고 싶었는데,운이 좋게 YES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책을 받아볼 수 있었다.작가는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살면서 시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100개의 챕터를 통해 제시한다. '시간 부자'란 단순히 시간이 많은 사람을 뜻하지 않고, 시간을 내 것으로 만들어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프리랜서가 아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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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부자로 살기 위하여' 라는 부제를 보고 내가 항상 생각하는 주제라 읽어보고 싶었는데,
운이 좋게 YES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책을 받아볼 수 있었다.

작가는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살면서 시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100개의 챕터를 통해 제시한다. 
'시간 부자'란 단순히 시간이 많은 사람을 뜻하지 않고, 시간을 내 것으로 만들어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

프리랜서가 아닌 일반 직장인으로 루틴화된 생활을 지향하는 나로서는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 자체를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시간' 이라는 개념을 책,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가 모아져 있어 
읽는 재미가 있었고 또한 작가의 100개의 에피소드가 더해져 지루하지 않았다. 

* 40. 이따금 우리에겐 일상생활을 가로막는 반사적인 생각과 감정에서 벗어날 '타임아웃'이 필요하다. 
   (크리스토퍼 거머, <오늘부터 나에게 친절하기로 했다> )

일상이 침울하고 그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때는 과감히 타임아웃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재해석하고 재배열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금 나의 생각과 감정이 버려야 할 것인지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일상의 침울함은 상황 탓이 아니라 반사적으로 반복되는 생각과 감정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마음에 드는 꼭지가 많았지만 나에게 베스트는 이 부분이었다. 
요즘 일상이 좋을 때 좋지만 마음 한 켠이 불편한 상황이 많은지라.... 
타임아웃이 필요한 때였던 것 같다. 
타임아웃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가다듬어 잔뜩 성난 일상이 좀 더 유순해지길 바라고 있다.


#리뷰어클럽리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s*****0 2024.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 에세이 ] 시간의 말들 / 조현구 / 시간 부자로 살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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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쟁이 조현구 선생이 시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돈 부자가 되기에 앞서, 먼저 '시간 부자'가 되어 보자는 것이다. '시간 부자'란 단순히 시간이 많은 사람을 뜻하지 않는다. 조현구 선생에 따르면, 시간 부자란 시간을 내 것으로 만들어 완전히 장악해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 흔히 시간 관리를 잘한다고 하면 한정된 시간 속에서 많은 일을 처리하는 것을 의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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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쟁이 조현구 선생이 시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돈 부자가 되기에 앞서, 먼저 '시간 부자'가 되어 보자는 것이다. '시간 부자'란 단순히 시간이 많은 사람을 뜻하지 않는다. 조현구 선생에 따르면, 시간 부자란 시간을 내 것으로 만들어 완전히 장악해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 흔히 시간 관리를 잘한다고 하면 한정된 시간 속에서 많은 일을 처리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조현구 선생은 많은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그 많은 시간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주워 담을 줄 아는 것이 진정한 시간 관리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저자는 시간을 그저 보내지 말고 시간을 '소유하자'라는 마음으로 살아갈 것을 제안한다.


분명 바쁘게 살고 있는데도 왠지 시간이 그저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시간의 말들』은 아까운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드는 삶의 기술을 알려줄 것이다.


시간의 말들, 조현구





최근 자기 계발서를 읽으며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는데, '돈 부자 되기에 앞서 시간 부자가 되어보자'라는 말이 눈에 띄었다. 지금 딱히 하는 일이 없어서 뭐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할까.. 고민 아닌 고민인 주제였다.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고 '소유하자'라는 마음이 어떤 것이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책 전체가 하나의 스토리로 된 에세이는 아니고,

작가가 다른 책에서 발췌해온 시간 관련한 문장에 대해 한 페이지씩 이야기가 쓰인 형식이다.

책이 재생종이로 만들어져서 가벼웠고, 크기도 A4용지보다 작은 크기라서 들고 다니며 읽기 좋았다. 





'시간이 없었다고 아무리 변명해도 

평가가 올라가는 법은 없다.'


"실수에 대한 변명은 그 실수를 더욱 

돋보이게 할 뿐이다."(셰익스피어)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보다는, 

자신이 부족했음을 인정하는 게 

나은 방법인가 보다.




'예견할 수 없는 것을 수없이 예측하다가 

넘어지고 망가졌을 때, 비로소 내가 몰랐던 

신세계가 나타난다.'


길을 벗어나더라도 새로운 것들이 나타나는 일,,

맨날 새로운 것을 추구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틀을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에게 와닿는 말이었다. 

두려움보다는 기대를 가지는 방향으로 생각해야겠다.






'결정적인 것은 사소함 속에서 더욱 빛난다.'


'소박한 오늘을 보내는 시간이지만, 

내일을 행복하게 해줄 결정적 장면이 반드시 숨어있을 테니까'


듣기 좋은 말이다.


생각해 보면 특별한 날보다는 

그냥 그랬던 일상적인 날이 더 생각나는 것 같다.


맨날 반복되는 일상을 지루하다고 여겨, 

차라리 나도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하는데, 이제는 이런 사소한 날을 

가볍게 보지 않아야겠다. ㅎ




시간을 흘려보내는 이 시기에, 어떻게 잘 보내야 할까 궁금해서 읽은 책인데, 나는 궁금증에 대한 명확한 해답은 찾지 못했다. 다만, 생각해 보지 못한 시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알 수 있었다. 공감 가는 말들에 나 자신을 떠올리며 돌아볼 수 있었고, 마음에 와닿는 좋은 문장들과 내용이 있어서 좋았다. 또, 여러 개의 스토리가 한 책으로 구성된 것이라 길게 이어지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는 반면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서 편했다. 글씨체도 부드러운(?) 글씨체라 ( +내용도 그렇고 ), 전체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책이었다. 시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나 신선한 생각을 해보고 싶다면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리뷰어클럽리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ttps://blog.naver.com/che_rorim/223449522593


c********1 2024.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간의 말들 - 시간 부자로 살기 위하여
"시간의 말들 - 시간 부자로 살기 위하여" 내용보기
이 책은 재미있다. 처음 서평 신청을 할 때 '시간의 말들'이라는 제목을 보고 어떤 말들일까? 시간이 내게 들려주는 말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궁금했다. 책은 토요일 오전에 도착했다. 그 날은 나의 결혼 21주년이 되는 날이었고, 시 증조부 제사가 있는 날이었다. 반나절 동안 제사 음식을 만들었고, 제사를 지낸 후에는 치우는 일로 정신이 바빴다. 집에 돌아 와서야 딸아이 책상 위에
"시간의 말들 - 시간 부자로 살기 위하여" 내용보기
이 책은 재미있다. 처음 서평 신청을 할 때 '시간의 말들'이라는 제목을 보고 어떤 말들일까? 시간이 내게 들려주는 말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궁금했다. 
책은 토요일 오전에 도착했다. 그 날은 나의 결혼 21주년이 되는 날이었고, 시 증조부 제사가 있는 날이었다. 반나절 동안 제사 음식을 만들었고, 제사를 지낸 후에는 치우는 일로 정신이 바빴다. 집에 돌아 와서야 딸아이 책상 위에 얌전히 놓여있는 책을 발견할 수 있었다.

시간의 말들은 작가가 시간을 어떻게 슬기롭게 보낼까? 라는 물음을 품은데서 시작했다. 까페 옆자리학생들의 대화에서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를 깨닫고 쓰기 시작한 에세이집이다. 이 책에는 작가가 읽은 책, 영화, 노래등을 통해 시간을 잃지않고 나의 것으로 만드는 삶의 기술이 녹아있다. 책을 읽으며 아~ 이런 형식으로 책을 쓰는 작업은 생각보다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에게나 책속에서, 영화속에서, 노랫가사 속에서 깨우침과 울림을 주는 구절은 한 구절씩 있을테니까 말이다.

나는 생각보다 에세이집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어떤 사람은 세상쓸데 없는 책이고 시간을 버리는 책이 에세이집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개미에게서 부지런함을 배우라는 말도 있는데 하물며 사람에게서 배워야 할 점은 얼마나 많겠는가! 
다른 사람의 삶 속에 녹아있는 인생의 철학과 가치관을 읽다보면 나의 생각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때가 많다. 
이 책을 읽으며 내게 영향을 주었던 책과 노래, 영화는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들이 되어 읽는 내내 즐거웠다.
공감하며 읽었던 곳에 밑줄도 긋고, 작가가 들었던 음악과 영화들도 유튜브로 찾아보는 재미도있어 좋았다.
시간이 되면 나도 나만의 시간의 말들을 만들어 봐야겠다. 그러려면 감동적인 글귀와 음악을 틈틈히 정리해 봐야겠다. ㅎㅎ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i 2024.05.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