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뒤집혀서 박혀있지만 그래도 푸바오는 사랑입니다 이런 것도 기념이겠죠 뭐 안에 내용물은 괜찮아요 사진 빠진 게 있다면 개빡칠 뻔했지만… 푸바오를 알게 되고, 푸바오 관련된 책은 전부 샀는데 이게 마지막일 거라고 생각하니 많이 슬픕니다 그래도 앞으로도 푸바오를 추억할 책이 늘어서 기뻐요 푸바오가 중국 가서도 행복하기를 그리고 저도 푸바오가 남기고 간 행복을 오래토록 기억하며 힘내보려고요 바오가족과 사육사님들 감사합니다 |
판다 책은 나오면 바로 구입하고 있는데 이번 책 사진으로 가득해서 너무 좋아요 :) 그리고 함께 온 담요도 바오가족사진 너무 예뻐요ㅠㅠ 예쁘기도 하고 쓰기에 아까워서 벽에 걸어뒀네요^^ 푸바오를 얼마후엔 못본다는 생각에 너무 속상하기도하고 눈물도 나는데, 이책으로 추억할수 있어서 참 다행인것 같습니다. 소중한 사진 책으로 엮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고퀄리티 사진들이 가득가득 바오 패밀리의 짧막한 역사와 기록들이 사진과 함께 수록. 소중한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 사랑하는 푸둥아 행복을 주는 보물♡ 언제 어디서나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랄게. 가장 힘든시기에 보물처럼 나타나 기쁨과 웃음을 주고 몽글몽글 아린 감정까지 꺼내어준 너. 앞으로 너의 꽃같은 판생을 응원할게. 사랑한다 아가 깔끔쟁이 씩씩이 멋진 러바오 아버지, 세심하고 사랑 가득한 우아한 엄마 아이바오. 멋진 부모님을 만난 너는 정말 복덩이야. 게다가 세상제일 훌륭한 사육사 할부지와 이모 삼촌들이 있으니 우리 아가 어디서든 당당하게 기죽지 말고 평생 예쁨과 사랑만 받길 바란다. |
푸바오가 판생을 위해 떠나는 날이 정해져서 그런지 보는 내내 마음이 뭉클뭉클 했습니다 푸바오가 더 넓은 곳에서 좋은 분들 만나 잘 적응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우리 푸바오가 이랬었지, 이렇게 잘 크고 있었지, 판월의 가장, 러바오와 예쁘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이바오와 루이후이까지, 이렇게 좋은 엄마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판다들을 보며 미소까지 지어지기도 합니다. 사육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 책은 평생 소장각입니다. 스트레스 받는 날, 슬프고 우울한 날 펼쳐보면 멘탈치유에 좋을 것 같고 여유로운 날, 커피한잔 하며 펼쳐보면 힐링이 배가 될 것 같습니다. |
강바오 할부지의 세번째 책! 푸바오 언제나 사랑해 예약 구매했습니다. 굿즈도 담요라 너무 요긴하게 쓰게 될거 같아요. 지난 두번의 에세이에서는 푸바오의 탄생과 성장과정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책에서는 푸가 한국에서 보내는 사계절, 그리고 바오가족 사진과 이야기를 볼 수 있어요. 아빠 러바오, 엄마 아이바오, 쌍둥이동생 루이후이의 이야기도 함께 나와서 반갑더라고요. 푸바오 언제나 사랑해! 어디에 있든 우리 푸바오의 판생이 행복만 가득하길 ^^ |
전편 전지적 푸바오시점은 짧은 글들이 굉장히 인상깊어서 이번엔 예약구매까지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번 편은 거의 그냥 사진집이더라구요?!ㅋㅋㅋ 엄마는 그래서 더 좋아하긴 합니다만ㅋㅋ 아무튼 엄마 보라고 산 책이니 해피엔딩. 쌍둥이들 사진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족 사진집이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현실은 엄청 독립적인 동물이라 가족이라는 개념도 없지만ㅋㅋㅋ 이 판다 가족들한텐 인간 감성 좀 입혀도 되니까~ 혹시 만약 전지적 푸바오 시점 안 보신 분들은 제발 봐주세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에세이였어요. 야생동물 사육사로서의 자세, 동물원의 역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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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에버랜드를 떠나 중국으로 돌아가는 푸바오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에버랜드에 몰렸다고 합니다. 2020년 7월 20일에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첫번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습니다. 그간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면서 '용인 푸씨'나 '푸공주', '푸뚠뚠' 등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요. 저도 2년전인가? 에버랜드에 가서 만나본 적이 있답니다. 그때도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는데 말이죠 ~^^ 그런 푸바오가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생활한 지 1천354일 만에 중국 쓰촨성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워룽 선수핑 기지로 이동합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 팬들을 위해 오늘 오전 10시 40분부터 20분간 판다월드에서 장미원까지 구간에서 푸바오 배웅 행사를 열었고,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푸바오 팬들이 배웅에 함께 했습니다. 강철원 사육사는 모친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푸바오를 위해 함께 중국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수송 차량이 일반 도로로 진입하기 직전인 장미원에서는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에게 보내는 편지와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를 낭독했다고 하네요. 수송차량이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푸바오는 중국 측이 제공한 전세기에 올라 중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지만 중국 측 요청에 따라 전세기 비행 일정 등은 비공개하기로 한다더니 공개를 했더군요.푸바오는 앞으로 쓰촨성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푸바오 송환과정을 중국에서 다큐로 제작한다고 하고, 에버랜드 측에서 중국에서의 푸바오 생활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협의해 보겠다고 합니다. 서로 협의가 잘 되어서 실시간으로 푸바오를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강철원 사육사는 중국 판다보전연구센터의 전문가와 함께 전세기에 탑승해 푸바오 이동을 도운 뒤 귀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저희집 아이들도 푸바오 팬인데, 이제 떠나면 못만나게 될 푸바오를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 제 이웃님이신 그레이님의 책 소개에서 알게된 아래의 기념 서적을 장만했습니다.오른쪽의 [푸바오 언제나 사랑해]라는 책은 바오가족의 사진첩이었고, 왼쪽의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는 강철원 사육사가 바오가족을 만나게되면서 부터 푸바오 탄생 부터 성장기, 그리고 루이후이바오 탄생기부터 성장기, 그리고 사육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 저도 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인지 강철원 사육사님이 푸바오를 보내는 마음이 어떨지 감히 상상이 된답니다. 말하지 못하는 동물과 교감하면서 함께 키우고 지낸 그 시간동안 정말 정이 너무너무 깊이 들어서 동물이지만 또 다른 가족이고 자식이 되어버렸을 텐데요. 책에도 그런 마음이 정말 많이 녹아 있어서, 읽으면서도 저도 모르게 동화되어 감정이 울컥울컥 되기도 한답니다. ![]() 자식이 성장하면 품에서 내 보내듯이 푸바오를 아이바오와 함께 그렇게 건강하게 잘 키워내 이제 품에서 내보내는 이 과정들이 마음은 아리고 서운하겠지만 한편으로는 뿌듯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가 중국에서 만난 동물원의 판다는 에버랜드의 판다와 사뭇 다른 모습에 정말 좀 안스러웠어서 푸바오가 중국으로 갈때 걱정스러웠는데, 책을 읽다보니 중국 쓰촨성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는 사육사님이 판다를 처음 사육하게 될 때부터 그곳의 전문가의 조언과 자문을 구하며 배우고 함께 연구한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푸바오를 보내면서 드는 걱정이 좀 줄어들게되더라구요. 이래서 잘 알지 못하는 선입견으로 어떤 것들을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또 한번 알게되었습니다. 푸바오, 부디 중국에 가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라.... 네 동생들 후이와 루이도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사육사님과 아이바오가 잘 돌봐줄거야 ~~ |
화보책이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그동안 많이 봤던 영상 속의 바오 가족들 사진들인데요. 책을 구매해서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그 전부터 바오 가족들 굿즈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담요 너무 좋고요. 푸바오 4월에 돌아간다고 하는데 잘 적응하고 사랑받길 바랍니다. ![]() |
푸바오 관련 마지막 책이라고 해서 바로 예약구매 했었어요~~ 받자마자 앞표지도 너무 귀여워서 오열했습니다. 이제까지 시리즈별로 나왔는데 다른 책에 비해서 우리 바오가족들의 소개와 사진, 정보로 가득한 책이라 좋네요 ㅎㅎ 사진도 겹치는 거 없는 거 같아서 소장가치 있습니다!! 구매하셔도 후회없을 듯해요 ㅎㅎ 그리고 부록 진짜 귀엽고 실용성있어서 좋아요! |
제목 그대로 푸바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매하게 된 책입니다. 요즘 판다 관련 굿즈가 많이 쏟아지는데 그 중에서도 담요를 소장하고 싶어서 예사에서 주문했어요. 프린트 퀄리티가 생각보다 괜찮았고 너무 귀엽습니다. 뒤늦게 판다의 매력에 빠져서 실제로는 몇 번 만나지 못했지만 눈으로 사진으로 보면서 위로를 받기도 하고 항상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어요. 바라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고 귀엽고 세상에 이렇게 무해한 생명체가 있을까요. 기한이 정해져 있는 만남이 아쉽고 속상하지만 4월에 떠나는 푸바오의 건강과 안녕을 늘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