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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과 이혼의 갈림길에서 울고 있는, 미래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으로 불안해하는 그 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되길 바란다." 비채 작가는 15년차 직장인, 10년차 엄마, 7년차 싱글맘이다. 이혼의 기로에 서 있을 때 그녀는 외국에서 휴대혼 없이 길을 잃은 것과 같았다고 한다. 망망대해에 홀로 떠 있는 기분이었을 거 같기도 하다. 주변에 이혼한 사람을 쉽게 볼 수 있기에 이혼이란 흠은 아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어딘가 모를 선입견을 갖고 있긴 마찬가지다. 예전 아들이 사귀던 여자친구는 부모님이 이혼한 상태였다. 나도 모르게 그 아이가 결핍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문득했다. 너무 자연스러운 사고의 흐름은 나조차도 깜짝 놀랬다. 나도 이런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구나 하는 생각에 말이다. 이혼에 대한 편견은 당사자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비치 작가는 <싱글맘 독립백서>에 이혼부터 싱글맘으로 살아가야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위해 출간한 책이다. * 혼자가 된다고 해서 홀로 설 수 있다는 건 아니다 p.81 사람 마음이 이렇게 간사하다.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두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직장은 싱글맘이 된 후 소중하고 고마운 곳이었다. 직장에 소속되어있으니 대출받기도 쉬웠고, 매달 들어오는 급여가 또 다른 안정감을 주었다. 40대만 지나도 전문직이 아닌 경우 여성은 취업의 폭이 점점 좁아진다. 급여도 과거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기에 많은 부분을 내려놓지 않으면 직장생활을 하기가 힘들다.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경우는 더더욱 절실한게 직장일 것이다. 매달 들어오는 월급은 아이와 살아가기 위한 원동력이기 때문이기에... 비단 엄마의 직장생활은 싱글맘들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 작은 것에서 찾는 기쁨 p.145 이혼 전 누리고 살아야 한다는 쪽이었는데 이혼 후에는 돈 없는 노후가 더 서럽다는 것으로 생각이 바뀌었다. 내가 가진 소비 신념으로 짠테크는 고통스럽지만 해야 하는 것이었다. 이혼을 해서가 아니고 혼자여서도 아니고 짠테크는 꼭 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불필요한 소비를 생각보다 많이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의 경우도 계절 바뀔 때마다 옷을 장만했고 비슷한 옷이 옷장에 가득하다. 작년 말에 신용카드를 없애고 체크카드를 이용해 소비를 조절하기 시작했다. 가끔 하던 충동구매도 더 이상 할 수가 없다. 통장에 돈이 없어서 ㅠㅠ 3개월 정도 지나니 정말 필요한 거 외에는 쇼핑 자체를 하지 않게 되고 가끔 사던 옷도 사지 않는다. "이런 것 까지 아끼면서 살아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런 것 까지 아끼면서 살아도 된다" 라고 생각을 바꾸면 된다. 삶은 미생에서 완생으로 가는 여정이다. 싱글맘이기에 그런 걸까? 아니다. 모든 사람은 제각각 자신만의 불안과 걱정을 안고 살며 완전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람의 삶은 한 장 차이다. 더 불행하고 더 행복한 삶은 없다. 내 삶은 내가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니깐... 세상이 바뀌고 달라져도 혼자서 아이를 키운다는 건 결코 쉽지 않다는 점을 느끼며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그녀의 모습이 나보다도 더 어른스러워 보인다. 인생엔 정답이 없다. 순간순간 부딪히며 해결해 나가야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본다. 본 포스팅은 푸른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
맘 카페에 가면 별의별 사연이 많다. '막장 드라마'에만 나올 법한 이야기가 수두룩하다. 물론 한 쪽 입장만 들은 경우라 애매할 때도 있지만, 누가 봐도 남편이 잘못한 경우는 도시락을 싸 들고 가서라도 얼른 이혼 준비부터 하라고 말해주고 싶을 때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맘들은 고민한다. 말이 이혼이지 준비 과정이나 이혼 이후 발생하는 문제에 '문외한'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혼'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현실적인 조언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이혼과 연관이 없더라도, 나는 이 책이 좋았다. 삶에 대한 지혜나 조언이 현실적이라 좋았다. 정해진 시간 안에 리뷰를 써야 해서 속독했지만, 따뜻한 차 한 잔을 음미하며 마시듯, 이 책을 곱씹으며 다시 읽으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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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앞두고 계신 여성, 이혼을 진행 중이신 여성, 이혼 후 육아와 경제적, 법적 무게로 마음이 눌리시는 여성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나아가서, 삶에서 균형이 필요한 여성, 녹녹치 않은 상황들을 헤쳐나가고자 하는 여성, 완벽하지 않아도 당당한 자립을 원하는 모든 여성들이 응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혜가 담겨있는 책이라고 자부한다.
누구나 결혼할 땐 신중하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기준에서 신중하다는 것이다.
저자 또한 신중했다. 신중하게 선택한 그 남자는 드라마 '커피프린스'에 나오는 공유를 닮았다.
분명 당시에는 신중했던 결혼이었건만, 저자는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하게 된다.
상처가 난 후에야 '배우자 선택 기준' 을 조금 알 것 같다.
자기 이상형이라는 거센 물결을 거스르기란 쉽지 않지만,
좋은 배우자의 기준을 확실히 알게 된 것이 있다.
저자는 요즘 MZ 세대들이 선호하는 '육각형 남자와 육각형 여자' 표를 보여준다. 표에서 제시하는 조건에 많이 해당 되는 이성을 만날수록 결혼 생활에 후회가 적다는 뼈아픈 조언을 한다. 이 책에는 아주 통쾌한 복수극이 담겨있다.
저자의 이혼 결심은 아주 신속하고 단호했으며,
상간남, 상간녀 소송과 응징 대목은 웬만한 드라마보다 스펙터클 하다.
어떤 응징을 한들 마음의 상처까지 아물게 할 수 있겠냐마는
그 조차 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수 있기에.. 주변의 조언대로 신속 정확 우아?!하게 상간남, 상간녀에게 어퍼컷을 날린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계산을 확실히 하는게 좋다.
저자는 이혼 후, 여러 행정적, 법적 문제들을 아주 디테일하게 날 것 그대로 전해준다.
난생 처음 겪어보는 일들이지만,
어쩌면 남편의 그늘 아래 있을 때는 발휘되지 못한 자신도 몰랐던 능력들이 개발되어져 간다.
그리고 그것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너무나 유용하고 큰 위로가 되어준다.
저자 또한 명백히 전 남편에게 귀책 사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자책하는 시간을 보냈다.
소송과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느라 진이 빠지고
동시에 생업을 하며 육아를 하느라 진이 빠지지만,
저자를 가장 바닥으로 끌어당기는 것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자책' 이었다.
매일 성장하고, 마음속에 좋은 것들만 채우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이라며 나를 용서하고 자유를 찾기를 권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와 아이를 위해서 말이다. 잘 사는 인생을 찾아가는 저자의 모습을 따라 가본다.
갑자기 아빠와 헤어지게 된 아이의 입장에 대한 고찰.
통장이 텅장인 싱글맘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분투.
제태크 시도와 실패의 경험.
싱글맘들의 자립을 위한
유용한 사례와 조언들이 가득하다.
나를 돌보며 하는 육아는 무엇일까?
아이가 전부가 되면 엄마는 쉽게 지친다.
그렇다고 엄마 자신이 전부이면 아이는 시들어간다.
싱글맘이 된 후로 완전히 독박육아를 하게 되었지만
가장 역할 부담을 더는 법은 없을까?
모성애가 부족한 것 같은 엄마는 양육자로써 부적합 할까?
저자는 긍정적이다. 모든 상황에 장, 단점이 있듯
저자는 심란한 상황속에서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다. 균형있게 자신의 상황을 바라보려 노력한다.
나를 좀먹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아닌
가능성과 밝은 미래에 주목하는 저자의 모습은 치열한 이 세상을 조금은 느슨하게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한다.
거기에서, 절대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숙제들이 하나하나 풀려져 나간다.
이런저런 고민과 불안함이 왜 없지 않겠는가.
그런 가운데에서도 저자는 자기 안에서 자신을 살리는 지혜들을 찾아낸다.
저자의 시행착오에서 나온 혜안들이 속속들이 제시되는 부분들을 볼 때마다
점점 성장해가는 한 여성의 모습에 숙연함 마져 느껴진다.
모든 싱글맘, 그리고 이혼한 여성들이라면 한번쯤 해보았을 법한 고민들이기에
아이가 없는 이혼한 여성들에게도 좋은 책이라 여겨졌다.
미생에서 완생으로 가는 발걸음
누구나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하지만
유독, 이혼한 사람들은 어딘가 더 부족하게 보인다.
남의 시선이 그렇다.
그러한 남의 시선을 빼면,
나는 그냥 '완벽하지 않은 보통의 사람들' 중 '하나'일 뿐이다.
그렇게 '완벽하지 않은 나'는
아마동 영원히 완벽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라면? 저자의 주장대로 당당해 지자.
아이와 함께 서로 배우며 서로 키우며 살아가는
저자의 자세는 아름다웠다.
특히, 저자의 삶의 균형에 대한 고찰은 결혼하지 않은 싱글이라도
배우고 응용할 부분들이 많기에 그저 읽어 보시라 추천하고 싶다.
저자가 이 책에서 니체의 말을 인용하였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시련은 나를 강하게 할 뿐이다.'
이 책은, 니체의 말처럼
큰 시련 속에서 점점 강해지는 작고 연약한 한 여성의 성장기이자
실용적인 정보와 지혜들이 담겨있는 '싱글맘 교과서' 라고 압축할 수 있겠다.
저자의 삶을 따라가다 보니 저자는 물론 나의 삶도 응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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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불안으로 잠 못 이루는 싱글맘을 위한 현실 조언 《싱글맘 독립백서》라는 책을 처음 마주했을 때 조금 걱정스러웠다. 싱글맘이 되는 과정에 대해 너무 세세하게 적혀있다면, 나도 모르게 그 감정에 이입되어 누군가를 떠올리게 될 거 같아서였다. 하지만 세세하지 않아도 떠올릴 수밖에 없었고, 작가님께서 싱글맘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작가님의 현명함을 보게 되었다. 자신에게 닥친 일에 대해서 조금은 냉정하게 보는 시선과 함께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느껴졌다. 이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만든 전 남편과의 다툼은 둘만 있을 때에만 하셨고, 아이에게 상황을 토로하는 것이 없어서 더욱 그랬는지도 모른다. 지금 놓인 상황에 대해서 아이에게 서러움에 북받쳐 이야기를 하고, 전 남편에 대해 과감하게 욕을 쏟아붓게 된다면 아이는 그 나이 또래의 아이와는 다르게 조숙해진다는 사실을 보았기 때문에 작가님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갔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감정이 이입되어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흔히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상반되는 성격에 끌리지만, 너무 상반되는 나머지 대립각을 세우기도 하기에 비슷한 사람을 만나라고 부모님들은 조언을 하시곤 한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는 들리지 않는다. 결국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라는 듯 허락을 하게 되고 부모님의 우려가 현실이 되기도 한다. 현실이 되었을 때는 다시 되돌릴 수조차 없다. 그럼에도 원망의 말을 쏟아내는 것을 보면 얼마나 답답해서 저럴까 싶기도 하지만 작가님의 경우는 이와 달랐다. 이혼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아이의 입장을 충분히 생각하시고 결정을 내리시고 싱글맘으로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지금은 여전히 이혼에 대한 주변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특히나 부모님 세대에는 그냥 참고 살아라, 아이 때문에 산다는 식의 생각을 많이 하신다. 하지만 한 번뿐인 내 인생을 부모님의 불편해하는 시선과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고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언젠가는 그 시선에서 자유로워질 날이 오게 될 테니 말이다. 아이 때문에 묶여 있다 보면 결국 아이에게 감정을 토로하게 될 것이고, 그것은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삶은 버티는 게 이기는 것이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 나는 강한 자로 누군가를 다 이기며 살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버텨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p.245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오던 두 사람이 만나 가정을 이루고, 서로에게 맞추어가면서 아이를 낳아서 기르고 살아가는 삶. 일반적인 삶이 그렇다. 하지만 요즘은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간다. 독신 주의자, 결혼을 했지만 아이를 낳지 않기로 하고 살아가는 부부, 각자의 사정에 의해서 싱글맘, 싱글대디가 되어 살아가기도 한다. 이렇듯 다양하게 살아가는 삶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진 시선을 보내기보다 그들의 선택임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 나의 삶이 버티는 시간의 연속으로 고되게만 보내기에는 너무 아쉽지 않을까. 싱글맘의 삶에 정답은 없고, 부부의 삶 또한 정답은 없다. 단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만 있을 뿐이다. 《싱글맘 독립백서》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삶이 실패했다고 생각하며 안주하지 않고, 아이와 함께 나아가기 위해 당당하고 슬기로운 방식이 담겨 있다. 이혼했다고 주눅 들어있고, 자신의 탓이 아닌 다른 탓만 하기보다 당당하게 나아가기를 응원하고 싶은 이에게 선물해 주어야겠다. 본 포스팅은 푸른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싱글맘독립백서 #비채 #푸른향기 #도서협찬 #싱글맘 #이혼 #결혼 #홀로서기 #독립 #싱글맘도서추천 #싱글맘의현실조언 #에세이 #에세이추천 #도서추천 #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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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저자의 당당한 독립 이야기이자 현실적인 조언들. 굳이 싱글맘에게만 국한된 내용들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이다. 이혼으로 상처를 입고 세상에 내던져졌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오히려 살아가는 이유인 아이가 원동력이 되고, 혼자 자립하면서 일을 사랑하게 되고, 스스로 재테크 공부를 하면서 경제력도 생기며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이혼이 아니었다면 과연 이렇게 멋진 독립이 가능했을까? 힘들고 아픈 시간동안 더 단단해진 저자의 좌충우돌 독립기에 박수를 보낸다. 이혼을 고민중이거나, 새로운 시작을 하는 분들에게 재산 분할, 자녀 양육권에 대한 실질적인 상황에 대해 옆집 언니처럼 조언해준다. 싱글맘이 아니더라도 당당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저자의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 자립을 위한 재테크 공부, 소비 생활 꿀팁들이 엿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