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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쉽지만 그렇다고 가벼운 내용이 아닌 선과악의 본질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정의하고 있다. 이상적이고 순결한 인테리엔공동체에서 남들과 달라 외로운 최초로 악인 말루스와 그를 진정 악으로부터 꺼내기위해 세상을 온통 더한 악으로 범람하게 만든 진정한 친구 에스투스를 통해 선아닌 선을 정의하고 악을 바라보는 김연진 작가님의 언어적 감각과 통찰력, 철학적 고뇌를 느낄수 있는 책이다. 어린 친구들도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선악의 개념이 모호하고 선아닌선으로 물들여지고 그것이 확장되어 누군가에게 번져가고 물들어 가기에 나혼자 아닌 함께 사는 우리는 공존하는 두세계관을 잘 조율하고 나쁜악으로 발현되지 않도록 스스로 자각하고 깨어있어야 할듯하다 강력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