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독히 잠이 들지 않는 밤은 두 차례인 것 같다. 10년쯤 깊은 고민으로 새벽 4시쯤 잠이 오지 않자 TV를 켜고 Before Sunrise 를 보는데 덜컹거리는 기차 소리가 내 심장을 뛰게 하더니...무더운 여름 2024년 여름 제주도 한경면 소리소문이라는 책방의 블라인드북을 친언니로부터 선물을 받게 되에 펼쳐 보는데...영화 볼 때 처럼 새벽이어서 그런지 동이 트면 내가 더 잘 나아갈 수 있으리란 다짐을 새기고 또 새길 수 있도록 울림을 주네요. 글 맺음에 -나를 살아가게 만드는 순간은 크고 환한 빛이 비치던 날이 아니었다. 대부분내가 앉아서 쉴 수 있는 그늘이었다. 나무 아래서였다. 문 틈 사이로 비치는 좁은 빛을 볼 때였다-1호팬 영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