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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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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M#열심히벌어멀쩡한집이라도한채마련하고싶은#김유담 #위즈덤하우스 모임에서 아는 선생님이 이사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어느동네를 가면 좋을지, 몇평으로 가야할지 고민인데, 이사계획을 갖고 제일 먼저 한 것이 은행에 가서 대출이 어디까지 되는가를 물어봤다는 것이었다.요즘 아파트값이 너무 비싸서 신축아파트를 내집으로 장만하기는 어렵다고 이야기를 한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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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M

#열심히벌어멀쩡한집이라도한채마련하고싶은

#김유담 #위즈덤하우스

모임에서 아는 선생님이 이사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어느동네를 가면 좋을지, 몇평으로 가야할지 고민인데, 이사계획을 갖고 제일 먼저 한 것이 은행에 가서 대출이 어디까지 되는가를 물어봤다는 것이었다.

요즘 아파트값이 너무 비싸서 신축아파트를 내집으로 장만하기는 어렵다고 이야기를 한다. 일반 직장인들의 월급으로는 고가의 아파트를 사기가 버겁다는 것이다. 그렇다. 모두가 내집 마련을 하고 싶고, 넓고 쾌적한 집과 주변 인프라가 좋고, 전망까지 좋으면 좋겠다. 현실은 너무 어려운 벽이다. 열심히 산다해도 내집마련이 쉽지 않는 요즘이다.

위픽시리즈 중에 열심히 벌어 멀쩡한 집이라도 마련하고 싶은, <스페이스M> 김유담작가의 책을 만났다. 단숨에 휘리릭 읽어지는 이야기가 신기했다. 재미있으면서도 씁쓸한 무엇이 있었다.

서울을 갈망하는 마음과 서울을 미뭐하는 마음으로 이 소설을 썼다는 작가의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었다.

침대에 누워 싱크대와 변기를 바라보는 원룸을 탈출할 수 있을까?

열심히 벌어 멀쩡한 집이라도 한 채 마련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부동산 SF!

201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며 2020년 신동엽문학상, 2021년 김유정작가상을 수상한 김유담의 신작 소설 《스페이스 M》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현실을 고스란히 지면에 옮긴 듯 생생하고 구체적인 묘사로 청년과 여성, 노동자의 불안과 혼란을 비추어온 작가는 《스페이스 M》에서 지극히 현실적인 비현실을 배경으로 내 한 몸 누일 곳 없는 이들에게 “일터에서 돌아와 사랑하는 가족과 웃으며 마음 편하게 밥을 지어 먹고 기분 좋게 잠들 수 있는” ‘집’이라는 신기루를 보여준다.

평생을 뼈 빠지게 일했지만 집 한 채 마련하지 못한 가사도우미 ‘연순’, 연순의 도움을 받아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가는 톱스타 ‘지유’, 꿈을 이루기 위해 얻은 단칸방을 버리고 감쪽같이 사라져버린 연순의 딸 ‘하나’ 세 사람은 사회 초년생을 위한다는 의문스러운 공유 공간 ‘스페이스 M’에 이끌리듯 모여든다.

위픽시리즈소개

위즈덤하우스는 2022년 11월부터 단편소설 연재 프로젝트 ‘위클리 픽션’을 통해 오늘 한국문학의 가장 다양한 모습, 가장 새로운 이야기를 일주일에 한 편씩 소개하고 있다. 구병모 작가의 〈파쇄〉를 시작으로 1년 동안 50편의 이야기가 독자를 찾아간다. 위픽 시리즈는 여러 편의 단편소설을 한데 묶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단 한 편’의 단편만으로 책을 구성하는 이례적인 시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한 편 한 편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위픽은 소재나 형식 등 그 어떤 기준과 구분에도 얽매이지 않고 오직 ‘단 한 편의 이야기’라는 완결성에 주목한다. 소설가뿐만 아니라 논픽션 작가, 시인, 청소년문학 작가 등 다양한 작가들의 소설을 통해 장르와 경계를 허물며 이야기의 가능성과 재미를 확장한다.


s******h 2024.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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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내 집 마련 프로젝트 스페이스M
"신개념 내 집 마련 프로젝트 스페이스M" 내용보기
10년 전 걸그룹으로 데뷔했고 배우로 전향해 조연배우로 나름 유명세를 치르던 신지우가 2년 전 혼자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부터 환경보호 활동에 남다른 애착을 보이며 집안의 쓰레기를 완벽하게 분리배출하는 모습이 큰화제를 끌면서 그녀는 비건 전도사, 에코 셀럽으로 여러 미디어에서 호명되기 시작했다. 더불어 신지우의 투룸 오피스텔로 일주일에 두 번
"신개념 내 집 마련 프로젝트 스페이스M" 내용보기
10년 전 걸그룹으로 데뷔했고 배우로 전향해 조연배우로 나름 유명세를 치르던 신지우가 2년 전 혼자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부터 환경보호 활동에 남다른 애착을 보이며 집안의 쓰레기를 완벽하게 분리배출하는 모습이 큰화제를 끌면서 그녀는 비건 전도사, 에코 셀럽으로 여러 미디어에서 호명되기 시작했다. 더불어 신지우의 투룸 오피스텔로 일주일에 두 번씩 출근하던 연순은 신지유의 오피스텔 구석구석에 손닿지 않은 곳 없이 쓸고 닦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알길 없이 그 연출된 모습의 신지유에 열광을 했다. 그 결과 각종 친환경 제품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고 주말 드라마의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신지유는 서울숲을 지척에 둔 한강이 보이는 방 세 개짜리 아파트로 이사를 하고 연순은 풀타임으로 주5일제 근무로 페이도 원래 받던 것보다 올려 받으며 신지유의 유튜브를 위해 그녀의 집을 쓸고 닦는 일을 전업하게 된다. 그사이 연순의 딸은 간호사를 그만두고 원래 꿈꾸던 가방 디자이너로 진로를 변경했지만 가짜 명품을 만들어 전국으로 유통한 사실이 적발되며 상표법 위반에 지적재산권 침해에 해당되어 형사들의 추적을 받게 된다. 딸의 자취방을 찾아 행방을 헤맸지만 알 수 없었는데, 어느 날 신지우의 새로운 남자친구인 이선호의 작업 서류들 사이에서 입주자 신상명세서에 연순의 딸 하나의 증명사진과 신상정보를 보게 되고 그들의 프로젝트인 ' 스페이스 M'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된다.

넓다면 넓고 좁다면 좁은 땅덩어리에 내 집하나 없는 서러움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스페이스 M은 본인 몸을 10분의 1로 줄여주는 기가 막힌 기술력으로 서울 한복판에 내 공간을 효율적인 비용으로 지낼 수 있게 만든 기술력을 자랑하는 이야기였다. 이건 몸만 줄인 게 아니라 의식주 모두를 줄여줘서 인류의 모든 걱정거리를 한방에 해결할 만한 기가 막힌 상상력이었다. 일단 남의 눈을 속이며 비건, 에코, 환경보호를 앞장서는 여자친구를 둔 스페이스M의 개발자의 만남이 아이러니 자체였고, 처음엔 스페이스M을 최고의 공간이라고 이야기했던 하나와 연순의 입장이 바뀐 감정의 변화도 꽤 볼거리였다고 생각한다. 명품을 카피한 비싼 가죽 가방보다 에코백이 비싼 사회, 공간보다 위치가 집의 가격을 정하는 현대 사회를 제대로 비판하는 느낌이라 지금 현재를 담고 있는 소설이었다고 생각이 들어서 위픽 시리즈였지만 짧지 않게 느껴진 소설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m*****a 2024.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0분의 1로 작아진 세상.
"10분의 1로 작아진 세상." 내용보기
위픽시리즈로 접한 두번째 책. 첫번째 책은 오로라, 최진영 작가님의 책이었고 마음에 들어서 @wisdomhouse_official 이벤트로 #스페이스M을 받아보았다.선명한 초록의 색이 마음에 들었고, 표지에 새겨진 한 문장이@마음에 들었다. 누군가에게는 쉬울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완전한 내 공간을 갖는다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몹시도 궁금했던 책.스페이스 M에서 M은 미니어처를
"10분의 1로 작아진 세상." 내용보기


위픽시리즈로 접한 두번째 책. 첫번째 책은 오로라, 최진영 작가님의 책이었고 마음에 들어서 @wisdomhouse_official 이벤트로 #스페이스M을 받아보았다.

선명한 초록의 색이 마음에 들었고, 표지에 새겨진 한 문장이@마음에 들었다. 누군가에게는 쉬울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완전한 내 공간을 갖는다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몹시도 궁금했던 책.

스페이스 M에서 M은 미니어처를 뜻한다. 처음 책을 접하고 신선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내가 작아져서 집을 크게 쓰는 방법이라니! 거기다 엄마와 딸의 갈등이 어떻게 풀어지는지, 딸을 위해 살아온 엄마의 속마음은 어떤지 알 수 있었다. 내겐 아주 재밌었던 책!
YES마니아 : 플래티넘 j******m 2024.03.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