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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폭력은 닮아있다.
"모든 폭력은 닮아있다." 내용보기
전쟁은 더 이상 정치의 연장이 아니다. 지라르는 클라우제비츠를 통해, 인간이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 존재임을 드러내며 모방 욕망, 경쟁, 희생양 메커니즘이 어떻게 폭력의 구조를 만들고 반복하는지를 통찰한다. 희생의 붕괴 이후, 우리는 어떤 윤리를 살아야 하는가를 묻는 철학적 역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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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더 이상 정치의 연장이 아니다. 지라르는 클라우제비츠를 통해, 인간이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 존재임을 드러내며 모방 욕망, 경쟁, 희생양 메커니즘이 어떻게 폭력의 구조를 만들고 반복하는지를 통찰한다. 희생의 붕괴 이후, 우리는 어떤 윤리를 살아야 하는가를 묻는 철학적 역작이다.
h********5 2025.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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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의 시대를 꿰뚫는 철학자의 말
"극단의 시대를 꿰뚫는 철학자의 말" 내용보기
홉스봄이 말했듯 20세기를 지나며 시대는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극단의 시대란 비단 무한한 경쟁과 무도한 혐오가 만연한 세상이 아닌, 그로 인해 무분별하게 무언가를 믿고, 그것에 삶을 덜컥 내어줘버릴 뿐 아니라 그 믿음으로 누구나 누군가를 죽일 수 있는 시대를 말한다. 각자의 믿음이 살인에 개연성을 부여하고 마는 시대, 그야말로 파멸과 광란일 것이다.그 믿음은 중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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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봄이 말했듯 20세기를 지나며 시대는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극단의 시대란 비단 무한한 경쟁과 무도한 혐오가 만연한 세상이 아닌, 그로 인해 무분별하게 무언가를 믿고, 그것에 삶을 덜컥 내어줘버릴 뿐 아니라 그 믿음으로 누구나 누군가를 죽일 수 있는 시대를 말한다. 각자의 믿음이 살인에 개연성을 부여하고 마는 시대, 그야말로 파멸과 광란일 것이다.

그 믿음은 중세의 종말과 함께 신을 잃어버린 인간이, ‘서로를 신으로 추대하며’ 극단화되었다고 지라르는 말한다. 욕망은 능동적이지 않고, 모든 행위도 사유도 능동적이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위험하고 파격적이나 파멸을 앞둔 인간이라면 귀를 기울여야 할 묵시록.
n*****3 2024.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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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르와 함께 전쟁을 고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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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에도 전쟁은 멈추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도 전쟁이란 단어와 멀지 않다. 당장 북한과 휴전 상태라는 걸 생각하면 언제 다시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전쟁은 왜 멈추지 않는 걸까? 그런 의문을 가지며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클라우제비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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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중국,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에도 전쟁은 멈추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도 전쟁이란 단어와 멀지 않다. 당장 북한과 휴전 상태라는 걸 생각하면 언제 다시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전쟁은 왜 멈추지 않는 걸까? 그런 의문을 가지며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을 바탕으로 르네 지라르는 자신의 견해를 더해 그 이유를 말하고자 했다. 지라르의 모방적 이성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 관점으로 전쟁을 이야기하기에 책의 내용이 더 현실적이게 다가온다.

 세계사에 무지한 편이기에 내용이 어려우면 어쩌나, 읽다가 포기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다행히 대담집이라는 형식으로 차근차근 내용을 설명하기에 이해가 크게 어렵지 않다.

s******1 2024.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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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어째서 일어나는가에 대한 대답
"전쟁은 어째서 일어나는가에 대한 대답" 내용보기
전쟁론을 다룬 책이지만 대담집 형식이라 기초지식이 없어도 잘 읽힘. 르네 지라르가 전쟁의 원인으로 모방적 이성을 꼽는데 전 챕터에 걸쳐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다. 르네 지라르만의 새로운 견해가 재밌고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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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론을 다룬 책이지만 대담집 형식이라 기초지식이 없어도 잘 읽힘. 르네 지라르가 전쟁의 원인으로 모방적 이성을 꼽는데 전 챕터에 걸쳐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다. 르네 지라르만의 새로운 견해가 재밌고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

j*******3 2024.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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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모방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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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담집이지만 독자 입장에선 마치 한 교수가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함께 토의하며 이를 해결해 나가는 일종의 강의와 같은 방식으로 전개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초반의 풍부한 설명은 개인 간의 모방과 경쟁 관계에 대한 이론을 통해 국가 간의 전쟁 양상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전쟁의 본질과 의미, 그리고 역사적 배경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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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담집이지만 독자 입장에선 마치 한 교수가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함께 토의하며 이를 해결해 나가는 일종의 강의와 같은 방식으로 전개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초반의 풍부한 설명은 개인 간의 모방과 경쟁 관계에 대한 이론을 통해 국가 간의 전쟁 양상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전쟁의 본질과 의미, 그리고 역사적 배경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의지를 요구하는 만큼 가볍게 읽기에는 쉽지 않은 서적이다. 그럼에도 모방 이론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나 색다른 시각에서 폭력과 전쟁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는 충분하다.
s*****1 2024.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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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던지는 묵직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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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지라르의 모방적 이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르네 지라르의 개념을 바탕으로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을 재해석한다. 책 앞에 본론 페이지와는 다른 재질로 이 책을 읽기 전에 필요한 사전 지식들을 간략히 소개해 주는 부분이 있어 진입 장벽을 낮춘 채로 독서에 임할 수 있어 좋았다. 전쟁은 왜 아직도 지속되는가, 그리고 그 극단의 결말은 무엇인가. 현대 사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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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지라르의 모방적 이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르네 지라르의 개념을 바탕으로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을 재해석한다. 책 앞에 본론 페이지와는 다른 재질로 이 책을 읽기 전에 필요한 사전 지식들을 간략히 소개해 주는 부분이 있어 진입 장벽을 낮춘 채로 독서에 임할 수 있어 좋았다. 전쟁은 왜 아직도 지속되는가, 그리고 그 극단의 결말은 무엇인가.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극한의 폭력성을 잠재우려면 어떤 방법이 필요한가? 다양한 철학, 역사적 사건들과 함께 생각할 거리들을 많이 던져 주는 책이다.

p******9 2024.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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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론 완성하기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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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폭력은 결국 묵시록적 파멸에 다다를 것이라는 지라르의 묵직한 진단이 담긴 책. 지라르는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개념 중 ‘극단으로 치닫기’에 주목한다. 전쟁에서 상대를 이기기 위해 이쪽 편을 모방하는 행위는 결국 극단의 상태에 이른다는 개념이다. 이는 오늘날 전쟁의 속성을 말할 때 여전히 유효한 지점이다.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 전쟁. 극단의 폭력에 노출된 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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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폭력은 결국 묵시록적 파멸에 다다를 것이라는 지라르의 묵직한 진단이 담긴 책. 지라르는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개념 중 ‘극단으로 치닫기’에 주목한다. 전쟁에서 상대를 이기기 위해 이쪽 편을 모방하는 행위는 결국 극단의 상태에 이른다는 개념이다. 이는 오늘날 전쟁의 속성을 말할 때 여전히 유효한 지점이다.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 전쟁. 극단의 폭력에 노출된 채 살아가는 누군가. 그러나 지라르와 샹트르의 대담은 묵시록적 파멸을 예고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들의 대화는 독자들에게 전쟁 그 이후를 생각하게끔 한다. 계속 살아남았으면 좋겠다. 적어도 세상의 폭력을 바라보고자 하는 이러한 시선만큼은.

s*******1 2024.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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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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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전쟁론 관심 있으셨던 분들께 추천합니다! 계몽주의로 바라보던 전쟁을 모방적 이성, 극단화되는 전쟁의 개념으로 순식간에 현실세계로 끌려나오게 하는 책. 클라우제비츠와 르네 지라르의 다른 주장 속에서 나의 입장을 정리해보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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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전쟁론 관심 있으셨던 분들께 추천합니다! 계몽주의로 바라보던 전쟁을 모방적 이성, 극단화되는 전쟁의 개념으로 순식간에 현실세계로 끌려나오게 하는 책. 클라우제비츠와 르네 지라르의 다른 주장 속에서 나의 입장을 정리해보는 재미!
b*****0 2024.05.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