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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밸도니의 “남자다운 게 뭔데?”는 남성 입장의 페미니즘 책이라 할 수 있다. 남자아이들의 입장에서 남성의 입장에서 말하는 사회속 남성의 성적 고충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의 감동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한결같은 작가의 따뜻한 말에 있다. 작가는 남성의 입장에서 어린시절부터 ‘강요’당해왔던 ‘남성성’이 잘못된 교육이라는 것을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충분히 풀어 이야기한다. 이 책의 또 다른 감동은 네모박스로 이루어진 부분에 있다. “마음의 소리 듣기” 부분으로 이루어진 부분들은 청소년들이 혹은 남성에 대한 주변의 이야기로 자존심, 자존감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마음훈련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친절하게 가이드하고 있다. 장황하게 늘어진 서사가 어려운 친구들이라면 네모박스에 있는 글들을 골라서 읽으며 마음의 소리를 듣는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한결같이 본인의 온 마음을 담은 문장으로 책을 마무리한다. “여러분은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여러분은 사랑받는 존재입니다. 지금 모습 그대로 충분합니다.” 책 한 권을 더 사서 우리 아들들 책장에 잘 둬야겠다. 나도 작가와 같은 온 마음을 담아서... #창비 #창비서평단 #남자다운게뭔데 #서평이벤트 #남자페미니즘 #나다운것 #나응원하기 #저스틴밸도니 #성역할 #성교육책 #교과연계 #창비출판사 #아마존베스트 #뉴욕타임즈베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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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남자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서 현대 사회에서 남성성이 직면한 도전과 변화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남학생 뿐만 아니라 남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많은 교훈과 시사점을 제공하기에 이 책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남자다운 게 뭔데?'는 사회적으로 강조되는 전통적인 남성성의 개념을 넘어, 다양한 감정과 취약성을 포용하는 진정한 남성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책에서 저스틴 밸도니는 남성들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약점이 아닌 강점임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감정을 억제하고 대화를 피하는 경향이 있는 남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정신 건강과 인간관계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저스틴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그리고 남자로서의 책임감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공유합니다. 이는 남학생들이 사회적으로 '남자다움'에 대해 갖는 압박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남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남성 롤모델이 필수적입니다. '남자다운 게 뭔데?'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남성성을 긍정적이고 다양한 방향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남자다운 게 뭔데?'는 단순히 남성성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서, 남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탐색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며, 진정한 용기와 책임감을 이해하고, 사회적 편견에 도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이며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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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운 게 뭔데? 남자다움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흔히 말하는 남자가 용감해야지, 똑똑해야지, 멋있어야지, 하는 말들에 대해서 말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남자다움이 우리가 진정으로 남자답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꾸며내고 만들어진 것인지, 남자다움의 실상이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그렇다면 용감하지 않고, 똑똑하지 않고, 멋있지 않은 남자는? [ 남자다운 게 뭔데? ]의 저자 저스틴 밸도니는 배우, 감독, 프로듀서, 기업가, 자선가로 활동하며 오늘날 세상에서 남자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려는 여정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남성 청소년들을 위해 쓴 이 책은 구어체로 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세상의 전부라고 말하는 저스틴 밸도니가 바로 독자 앞에서 말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더 나은 남자가 되는 법이 아니라, 더 나은 인간이 되는 법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남성성을 정의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정해진 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느끼고, 세상 모든 일을 다 해치우는 로봇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더 나은 인간으로 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보자는 것이지요. 이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남자가 남자다워야지,라는 말 자체가 남자들에게 상처를 주고 행동의 제약을 준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책 중간중간에는 [ 마음의 소리 듣기 ] 코너가 있습니다. 용감함에 관해 다시 생각해보기처럼 진짜 용감함을 떠올려보도록 예시를 제시합니다. 예컨대 친구들이 다리 난간에서 뛰어내리라고 했을 때 고소 공포증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뛰어내리지 않겠다고 결정하는 것, 다른 아이들의 부추김이 아니라 스스로 공포를 이겨 내는 방법을 찾아 물속으로 뛰어내리기로 결정하는 것. 여러가지 용감함 중에서 어떤 것이 진짜 용감한 감정인지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상처받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상처 입힌다, 라는 말을 여러번 소리내어 읽어봅니다. 학교에서 보면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가 어느새 다른 아이를 괴롭히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받았던 상처를 가지고 자신보다 약한 또 다른 누군가를 괴롭히면서 우월감을 다시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자기보다 약한 이를 괴롭히는 일. 약육강식의 먹이사슬 관계처럼 얽히며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상처를 입힙니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벤 삼촌이 하는 말입니다. 남자로서가 아니라 인간이 인간답게 행동하는 힘에는 당연히 책임이 따라오게 마련입니다. 어떤 결과가 있을 것인지를 생각하며 행동해야 합니다. 수많은 질타와 비난이 있을지라도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제는 수치심과 두려움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담담하게 받아 들이며 진정한 나를 찾아 나가는 시간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글귀들을 하나씩 필사하며 용감함과 정의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청소년들에게 [ 남자다운게 뭔데? ] 의 일독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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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운게뭔데 #저스틴밸도니 #창비청소년문고 #창비 #서평단 #서평 #책추천 남자다운 게 뭔데?. 저스틴 밸도니 지음/이강룡 옮김. 창비. 2024. 남자가 용감해야지, 똑똑해야지, 멋있어야지, 남자는 더 커야 해, 남자애들은 원래 그래... 차례만 봐도 어마무시하다. 내가 남자가 아니어서 더 그런지 혹은 남자가 아닌 이유로 좀 덜 그런지는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그저 이 책에서의 '남자'라는 단어에 거부감이 느껴진다. 이 책을 어떻게 감당하고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한참 고민하게 된다. 이미 시작도 전에 저자는 남자가 읽어야 할 책이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불편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그럼에도 꼭 읽겠다고 나서는 나같은 사람들은 분명 있을 수밖에 없고 읽어버렸으니, 그 다음은 모두 나의 몫이 되었다. 가만히 이 책의 효용과 의미를 따져볼 필요가 있겠다 싶다. 우선, 이 책을 굳이 남자에 국한지어 생각할 필요는 없겠다 싶다. 이 책에서 '남자'라는 단어를 '여자'라는 단어로 바꾼다면 어떨까 생각해보게 되니까(왠지 '여자다운 게 뭔데?' 책이 곧 나와야할 것도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마 많은 부분의 내용과 사례는 달라져야 하겠지만, 본질적으로 이 책이 말하고 싶은 의도는, 성의 구분을 통해 사회적으로 만들어내는 편견에서 자유로워져야한다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굳이 이 책을 '남자'로만 읽을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신체적이고 물리적인 면에서 남자 청소년들이 꼭 읽으면 좋을 이야기들이 있기는 하다. 특히 성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남자 아이들이 좀 잘 알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의 사회적 지식을 친구나 혹은 미디어를 통해 배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친구와 미디어가 언제나 올바른 이야기를 해준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구조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러니, 이 아이들에게 누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해줄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해줘야하는 사람들 역시도 '남자란'의 생각을 머릿속에 갖고 있으니, 얘기해줄 리가 없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이 진짜 남자 청소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책으로 적절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긴 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 책에서 주의를 주고 있는 상황들은 굳이 '남자'에게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말할 건 아니라는 생각이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서 억지로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은 이 세상에 너무도 많고 그건 남자건 여자건 모두에게 벌어지는 일들이니까. 가령 남자만 뛰어내려야 용감한 것은 아니고 여자도 진짜 용기를 가져야할 일들은 너무도 많다. 그러니 이 책이 주고 있는 메시지는 남자만이 아닌 우리 아이들 모두에게 이 사회를 어떤 자세와 마음으로 살아내야 하는지를 알려주려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닐까. 결국 이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으로, 나 자신을 제대로 알고 유연해질 수 있는 마음에서 찾는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 주변의 누군가가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고 주의를 주며 마지막에 이런 말을 덧붙였다. '너, 이 약속 안 지키면 남자 아니다!' 이 말의 충격에 눈이 커졌고, 그 장면을 쳐다보지 않을 수 없었다. 아마 이런 일들은 비일비재할 것이다.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언어 속에 얼마나 위험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지.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서 도달해야하는 가장 최종 목표는 사람이 되는 것일 거다. 남자 사람, 여자 사람, 이런 거 말고 그냥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가장 솔직한 나 자신을 만들어나가는 것. 누군가가 입혀놓은 갑옷도 모두 다 벗어버리고 순수하게 나의 내면을 보여주며 다른 이와 관계맺을 수 있는 소통을 해 나갈 수 있는 진정한 '나'를 만나는 것. 그것이 이 책을 읽는 이들이 가져야할 중요한 덕목이지 않을까.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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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운 게 뭔데? 내 처음은 남녀합반에서 2년(1층은 중학교 2층은 고등학교였던 중고 병설 시골학교였다.) 그리고 3월 2일 첫 출근하는데 교문을 통과하기가 영~어려웠던 그 후로... 9년의 여고 그리고 2년은 인근 지역에서 남녀 분리반에서 남자반 담임 그리고 다시 집 가까이에서 모교인 남고에서 9년 그리고 다시 남녀합반 2년... 학교를 옮겨서 3년째 남녀합반... 그리고... 내 마지막이 될 학교는... 음... 지금 생각으로는 9년을 근무했던 남고 아니면 여고에서... 마무리 짓고 싶기는 한데... 굳이 어디에서 어떤 학생들이 가장 잘 나와 맞았는가~묻는다면.... 음... 노코멘트하겠다. 남중 남고를 나와서 군대 그리고 남고에서 9년 근무하다 보니... 거친 말투와 심한 장난기? 그래도 남고에서 근무할 때 잔정이 많다고 세심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깜짝 놀랐는데.... 주변에서 그래도 9년 여고에서 살아남으시려고 나름 노력한 티가 남고에서는 크게 장점으로 부각? 되는 거 아니냐고 반농담 반진담으로... 사실 모르겠다. 굳이 성별로 나눠 내게 가장 잘 맞는 학생을 구별해서 고르는 시도 자체가... 남녀 합반... 남고 여고에서 오래 근무하다 보니 합반에서의 불편함.. 문제점 등이 생각나서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 이곳에서도 아이들은 그런 어른들의 걱정을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잘 지내고 있는 듯하다. 학폭이든 단순한 갈등 상황도 동성끼리 더 자주 일어나지 이성 간에는 상대적으로 갈등이 덜 드러나는 듯도 하고...(물론 내가 근무하는 곳의 상황에 국한된 이야기일 뿐...) 남자... 남자들... 남자다움... 그들 다움... 책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웃음이 나왔다. 책을 좋아하는 지인 역시 웃으며 서평단 신청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멈칫거렸던 것 같기도 하고.. 책을 다 읽고 드는 생각은... 작가가 걱정하는 몇 장을 빼고는 이 책 역시 굳이 남자들만이 고민하는 것들을 다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결국 자신이 생각하는 어떤 젠더적 특징을 위해 자신의 본연에 모습을 감추고... 책에는 갑옷을 입는 것으로 표현하던데. 다 알아야 하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야 하고... 넓은 어깨와 다부진 근육을 가져야... 늘 자신만만해야... 다 알아야... 넓은 어깨와 다부진 근육과 같은 신체적 특징을 제외(물론 여성도 건강한 신체를 나타내는 표현법이...)하고는... 굳이 남자다운 것이라고 선을 그어버리는 것부터가... 아마도 작가는 이런 이야기를 먼저 남자들끼리... 브로 코드? 가이 코드?처럼.... 해보자는 것 아닌가 싶다. 왜 편가르고 먼저 하냐고? 사실 남자들이 이런 오류가 좀 더 심하기 때문이 아닌가... 자책해 본다. ^^;; 높은 다리에서 뛰어내리기 전 갈등을 표현한 책의 앞부분은 이 책의 시작을 잘 알리는 사례라고 생각되었다. 늑대 무리에서 알파 늑대... 알파 수컷과 알파 암컷에 대한 이야기... 우리는 남자든 여자든 알파가 되기 위한 무언가 공허하고 쓸데없는 노력을 너무 하고 있지 않은가...라고 말할 수 있는 뒷부분 역시 천천히 곱씹으며 읽게 되는 부분이다. 사회의 수많은 갈등 중 세대 갈등과 성별 갈등이 참 안쓰러운 부분이다. 서로 힘을 합쳐 구분됨 없이 다른 갈등을 봉합하고 없애는데 노력해야 하거늘... 우리 안쪽에서 분열되고 갈라지는 대표적인 성별.. 그리고 세대별... 갈등... 다 사라지고 인간다움만 남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남자다운게뭔데 #청소년추천도서 #저스틴밸도니 #이강룡 #책추천 #아마존뉴욕타임즈베스트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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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운 게 뭔데'는 읽으면 읽을수록 '여자다운 게 뭔데'와도 관련이 있다. 나아가 '인간다움'의 관점을 견지하도록 안내하는 책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사회가 요구하는 남성성과 여성성의 기준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의 특성일 뿐. 가정, 친구 무리, 학교, 직장, 여러 공동체 등 개인을 둘러싼 사회에서는 더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모두가 가지도록(마치 사회화처럼) 압박하는 경향이 있다. 주변 사람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그 기준에 맞추기 위해 살고는 한다. 하지만 기억하자. 내가 내 또래나 성별, 비슷한 직업군의 사람들과 지향점이나 특성이 다르다고 할지라도, 나와 비슷한 가치관을 지닌 사람은 어디엔가 있다. 그러니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억지로 맞추려고 하다가 더 큰 상실감에 빠지지 말자. 더 중요한 것은 내면을 들여다 보고, 인간으로서의 배려를 갖추는 것이다. 이 책은 자라나는 청소년은 물론이요, '남자가 쪽팔리게~', '남자/여자답게 해봐!', '여자가 조신해야지', '남성스럽다', '여성스럽다' 등을 은연중에 입에 달고 사는 어른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