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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만을 말해서 읽다보면 아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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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쫓다 보면 미처 성숙하지 못한 나, 즉 성장하진 못한 나를 발견할 때가 많아요. 그럴 때마다 "성공하면 달라지겠지." 하며 못 본 척 넘기거나, "지금 그렇게 여유 부릴 시간이 어디있어."하며 스스로를 옭아매었어요. <잘될 일만 남았어>를 읽으며 과거에 회피하고 스스로를 채찍질했던 순간들을 후회하기도 하고, 현재의 지친 감정들을 위로받기도 했던 것 같아요. 성공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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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쫓다 보면 미처 성숙하지 못한 나, 즉 성장하진 못한 나를 발견할 때가 많아요. 그럴 때마다 "성공하면 달라지겠지." 하며 못 본 척 넘기거나, "지금 그렇게 여유 부릴 시간이 어디있어."하며 스스로를 옭아매었어요. <잘될 일만 남았어>를 읽으며 과거에 회피하고 스스로를 채찍질했던 순간들을 후회하기도 하고, 현재의 지친 감정들을 위로받기도 했던 것 같아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성공하는 방법을 담은 책은 많지만 성장한 사람들의 이야기, 성장하는 방법을 담은 책은 잔잔하고 담담해서인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건 성공이 아닌 성장인데. 

그런 면에서 이 책을 사회 초년생이신 분들이 꼭 읽어보셨으면 해요. 자극적이고 여러 팁을 주는 책은 아니지만, 거친 현실을 살아가면서 조금이나마 단단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g******2 2024.02.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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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일만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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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 일만 남았어 ♡ 서평   도서 ♡ 잘될 일만 남았어 작가 ♡ 이모르 출판사 ♡ 스튜디오오드리   ♡ 자라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하루하루 감정 회복 일기 DAY 1. 오늘은 내 마음을 들여다보았다, 참 막막했다! 웃음을 지어내는 일이 반복되고 익숙해지다 보면, 가끔 내 앞에 놓인 상황을 제대로 분별하지 못한 채 무심코 웃어버리고 만다. 반자동적인 웃음. 실제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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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 일만 남았어 서평

 

도서 ♡ 잘될 일만 남았어

작가 ♡ 이모르

출판사 ♡ 스튜디오오드리

 

♡ 자라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하루하루 감정 회복 일기

DAY 1. 오늘은 내 마음을 들여다보았다, 참 막막했다!

웃음을 지어내는 일이 반복되고 익숙해지다 보면, 가끔 내 앞에 놓인 상황을 제대로 분별하지 못한 채 무심코 웃어버리고 만다. 반자동적인 웃음. 실제자신의 감정과는 상관없이 웃음을 내보이는 행위를 ‘스마일 페이스 증후군’이라고 한다.

... p18

“웃음은 표정이지 감정이 아니더라.”

... p19

지난날, 정말 수도 없이 우울을 느끼며 삶을 버텨왔다. 힘겹고, 아프고, 고통스러움에 몸부림치면서. 그러나 그렇게 한차례 우울이란 감정이 지나가고 나면, 그 감정을 버티고 인내한 나 자신이 조금은 강인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비 온 뒤에 땅이 단단해지듯이.

... p23

어원은 재밌어! - Re는‘다시’spect는‘보다’이 둘이 합쳐지면?! Respect = ‘존중’이란 단어가 만들어진다! 존중은 그냥 생기지 않는다. 다시 봐야 존중할 점들이 보이는 거! 타인에게도 나 자신에게도.

... p59

 

DAY 2. 오늘은 친구에게 어깨를 빌려줬다, 참 뿌듯했다.

사람들은 우울한 사람이 한없이, 끝없이 우울할 거라고 지나치게 속단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그러나 결코, 인간의 자아는 단일하지 않다. 한 개인이 가진 감정은 굉장히 복합적이며 다양하다. 그렇기에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점, 나아질 수 있다는 점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지금껏 내가 단단해질 수 있었던 것도, 이런 나를 기피하지 않았던 수많은 사람들 덕분이다.

...p81~82 

도무지 길이 안보일 때 - 가르치는 사람보다 가리키는 사람이 좋다. 여기도 길이 있고 저기도 길이 있다고 방향을 가리켜 주는 거! 길은 있고 한 길만 있는 것도 아니니 어디든 가고 싶은 길로 가보라는 사람!

... p93

DAY 3. 오늘은 나 자신을 안아줬다, 참 애틋했다!

이름 없는 수많은 별들 속에 유독 빛나는 별의 이름은‘독창성’또는‘개성’이라고 부른대. 그럼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빛을 반짝이다보면 누군가는 내 별을 보고 아름다워 하겠지?

... p148

DAY 4. 오늘은 나를 다스리는 법을 깨달았다, 참 즐거웠다!

“그래도 난 네 편이야” 그때 그 친구가 해준 말 한마디는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안도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너무나 고마웠다. 종종 외롭고 울적해질 때면 그날의 기억이 떠오른다. 당장 내 앞에 그 친구가 있는 게 아니어도 친구가 해준 말 덕분에 그래도 내 편이 있다는 안도감이 든다. 그러면 울적한 감정도 누그러지곤 한다. 누군가의 반복되는 메시지가 때론 진부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러나 이런 반복적인 말들이 어느 순간, 그 말이 너무나도 절실했던 순간에 나를 위한 안전벨트가 되어주었다.

... p159~160

삶은 동심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는 다시 무언가를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 때 필요한 것은,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는 일이지 않을까. 자유롭고 거침없던 어린 시절로.

... P176

문득 내 주변에 참 좋은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힘든 시기를 보낼 때도 나무라지 않고, 언젠가 나아질 거라 믿으며 응원하고 기다려주는 친구들이었다. 내가 괜찮아지니 이제는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내가 위로를 건넨다. 이렇듯 서로 지지하는 관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하자 내 인간관계도 썩 나쁘지 않아 보였다.

... P197

DAY 5. 내일이 오는 게 무섭지 않아, 굿 나잇!

선 하나를 긋더라도 책임감을 가지게 된다. 자꾸만 마음에 들지 않는 선이 그어져, 어설픈 그림이 그려진다고 해도 상관없다. 그렇게 완성된 그림은 완벽하진 않아도, 더 진실 되고 솔직한 그림일 수 있다. 꾸며내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담아낸 그림. 그곳에서부터 나아지고, 나아가면 된다.

... P207

마음 心 - 뭔가 이것저것 열심히 해도 자꾸만 공허함이 들었는데 이젠 알았어! 내 마음의 컵이 흔들려서 담아도 채워지지 않고 쏟아지고 있었다는 걸. 이제라도 꽉! 붙잡을 거야.

... P213

『잘될 일만 남았어』책을 통째로 내 머릿속에 넣어 다니고 싶지만, 기억이 남다르지 않고, 천재가 아니라 통째로는 못 넣을 것 같아, 이 책에서 공감하는 글이나,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을 적어보았다. 삶의 스타일이 다 다르기에 같은 책을, 같은 문장을 읽어도 떠오르는 감정은 다를 것이다. 난 저자가 써준 이 문장들을 공감하며, 반성하며, 기억하고 싶다.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웃음은 표정이지 감정이 아니더라.”라는 말에 멈칫했다. 살아온 세월동안 사람들을 상대해가면서 감정이 없는 웃음을 지을 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것을 저자는 ‘헤픈 웃음 증후군’이라고 부르는데 그 헤픈웃음증후군 때문에 친구들을 되리어 잃기도 했다. 많은 일을 겪으면서 깨달고 느끼며 지금은 많은 성장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결혼 후 학창시절과는 다른 또 다른 감정이 생기면서 항상 그 자리인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잘될 일만 남았어』책을 읽으면서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위로가 아닌 반성모드로 감정이 바뀌어 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이 되었던 모든 감정이 회복이 되는 단계인지는 모르겠으나, 반성이라는 마음을 느꼈다는건 고착되어있던 나의 감정이 조금씩 자라 나는게 아닐까싶은 생각이 들었다.

@p.yoni77

 

- 스튜디오오드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잘될일만남았어 #이모르 #스튜디오오드리

#그림일기 #미술치료 #미술치유 #신간추천

#우울증 #에세이추천 #에세이 #일기

@emornim @studioodr_

YES마니아 : 플래티넘 y****5 2024.02.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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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일만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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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20대"나"와 지금의 "나"를 돌이켜보면 안정된 삶은 언제인가?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글쎄 .... 워낙에 남들보다 우역 고절이 많다 보니 또래 보다 좀 뒤처져지는 것을 느끼면서, 자책도 많이 하며, 스스로 원망도 많이 하기도 하였다.반면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항상 관계를 유지를 하지 못하면서 상처를 많이 받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그러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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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20대"나"와 지금의 "나"를 돌이켜보면 안정된 삶은 언제인가?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글쎄 .... 워낙에 남들보다 우역 고절이 많다 보니 또래 보다 좀 뒤처져지는 것을 느끼면서, 자책도 많이 하며, 스스로 원망도 많이 하기도 하였다.



반면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항상 관계를 유지를 하지 못하면서 상처를 많이 받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그러기 때문에 늘 외로움과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며 살게 되었으며, 의심과 부정적이 생각을 하게 되는 나쁜 생각을 20대 아닌 30대 초반까지 짐을 지고 살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고쳐줄 , 지금나에게꼭 필요한 에세이 집을 만나게되었고, 그에세이집은 바로 잘될일만 남았어( 저: 이모르) 이였다.

저자님도 나처럼 본인이 성정해나가면서 타인에게 휘둘리면서 너무나도 힘든 삶을 살아가면서 원망도많이 하면서 그림그리며,글을 쓰면서문제점을 해결하는 반면 스스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게되었다.



한페이지씩 넘길때마다 공감과위로 격려를 많이받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나도모르게 웃음을짓게되었고, 지금부터이라도 나도 그림일기를 써봐야겠다.



지금은 하얀 도화지에 스케치만 그려 졌다면 , 조금씩 조금씩 색칠하다보면 완성된 작품을 만볼수있지않을까? 하는생각한다.





*출판사(모모 )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k*******6 2024.0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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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일만 남았어-이모르
"잘될 일만 남았어-이모르" 내용보기
??《잘될 일만 남았어 - 이모르》자라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하루하루 감정 회복 일기#잘될일만남았어?? 제목부터가 웃음짓게 하는 "잘될 일만 남았어" 중간중간 그림일기 형식의 그림들도 있어서 읽기 수월했던 책이다. 어른의 그림일기가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 일기를 쓰는게 좋은 습관이라던데, 글이 싫으면 이렇게 그림으로 일기를 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중간에 잘했어
"잘될 일만 남았어-이모르" 내용보기
??《잘될 일만 남았어 - 이모르》자라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하루하루 감정 회복 일기#잘될일만남았어

?? 제목부터가 웃음짓게 하는 "잘될 일만 남았어" 
중간중간 그림일기 형식의 그림들도 있어서 읽기 수월했던 책이다. 어른의 그림일기가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 
일기를 쓰는게 좋은 습관이라던데, 글이 싫으면 이렇게 그림으로 일기를 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중간에 잘했어요 도장도 너무 귀엽게 느껴졌다)

잘될 일만 남았어는 이모르 작가님의 성장스토리가 쓰여있고, 그 스토리를 통해 독자들에게 위로를 해주는 책이다.
어른들 중에도 아직은 어린시절 그마음 그대로 겉모습만 커버린 사람들도 많을텐데, 치열한 사회생활을 하느라 내감정을 되돌아 보기가 힘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였던것 같다.
"괜찮아, 마음은 아직 더 자랄 수 있어" 라는 문구 처럼 내마음에도 쉼을 주고, 위로를 받는 그런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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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은 표정이지 감정이 아니더라. (P19)

?? 과거에만 시선을 두어서는 안 된다. 잠시만. 뒤로 나와서. 현재와 미래, 그리고 나를 이루고 있는 전체를 바라보면 알게 된다. (P38)

?? '나를 미워하지 않아야, 남을 미워하지 않는다.'가 맞는말이다. 미워하지 않는 곳에서 사랑이 시작될 테니. (P41)



h*******4 2024.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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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공감 그림 에세이 『잘될 일만 남았어』
"힐링 공감 그림 에세이 『잘될 일만 남았어』" 내용보기
자라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하루하루 감정 회복 일기 『잘될 일만 남았어』화가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이모르 작가의 그림 에세이. 저자는 인터뷰이들을 만나 그들의 사연에 귀 기울이고 함께 그림을 그리고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주목을 받았다 한다. 하지만 이번 책에서는 자신의 내면에 더 귀 기울였다. 과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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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하루하루 감정 회복 일기 『잘될 일만 남았어』

화가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이모르 작가의 그림 에세이. 저자는 인터뷰이들을 만나 그들의 사연에 귀 기울이고 함께 그림을 그리고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주목을 받았다 한다. 하지만 이번 책에서는 자신의 내면에 더 귀 기울였다. 과거의 트라우마와 오랜 기간 동안 가지고 있었던 우울증을 극복하고, 쉽지 않은 인간관계 다양하고 많은 고민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스스로 보살피는 다정함이 담겨있는 책이다. 


오늘의 기분을 오늘의 마음을 살펴보게끔 만드는 이야기들을 보다 보면 글에 담긴 감정에 공감하고 어쩐지 위로받는 기분도 드는 『잘될 일만 남았어』 



피해야 할 인간 유형에 매번 우울하거나 부정적인 사람이 들어가는 걸 보다 보면, 사람들이 참 몰인정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당장 우울하거나 부정적인 사람은 대체 누구를 만나야 하는 건가 싶다. 내가 지금 당장 너무 우울한데, 대부분이 나를 기피한다면 씁쓸함을 넘어서 너무나 괴롭지 않을까?  (p.81) 



정말 실제로 SNS에서 인간관계를 주제로 기피해야 할 유형들에 대한 콘텐츠가 많은데.. 보면 맞는 말이기도 한 것 같고 그러한데.. 그러다 보면 만날 사람이 있긴 한가..라는 생각을 종종하곤 했었다. 책에서의 언급처럼.. 정말 이러다 세상 사람 전부 대인기피증 환자로 살겠다는.. 이러면 이래서 손절해야 하고 저러면 저래서 피해야 하고.. 아휴... 세상 참.. 어렵다 어려워.. 



지워지지 않는 트라우마로 남은 상황까지 Ctrl+Z로 되돌릴 수 있다면. 학창 시절 괴롭힘을 당했던 기억, 매일같이 부모님의 싸움을 지켜봐야만 했던 기억, 죽고 싶은 마음에 자살 시도를 했던 기억 등등.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게 수정할 수 있다면 현재 내 모습이 더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변해 있을까?  (p.206)



Ctrl+Z 평소에도 참 잘 사용하고 있는 단축키.. 사용하면서 아주 가끔 그런 생각을 하곤 했었어서 그런지 공감했던 페이지의 한 부분! 실행 취소하고 싶은 인생... 쩝... ㅋ

그렇다고 정말 Ctrl+Z .. Ctrl+Z .. Ctrl+Z .. 한다고 해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최소한 조금 전 별로인 기억은 지울 수 있으니 나쁘지 않은가 싶기도 하고.  끙. 모르겠고! 그래도 인생에 그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하하. 



이 밖에도 한 번쯤 생각했거나 경험했을 법한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상처, 트라우마 등을 극복하고 이젠 잘 될 일만 남았다는 위안이 참 좋다. 제목만으로도 마음이 조금은 느슨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에세이다. :D  아! 그리고 글과 이어지는 그림일기는 빼뚤빼뚤하고 단순하지만 담백하게 어린아이의 그림체로 담겨있는데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라 너무 좋다. (나도 어릴 때 쓴 그림일기 꺼내보고 싶어졌다.. ㅎ)    


왜 그럴 때 있잖아. 막 떠들어제끼고 싶을 때, 반대로 나만 이렇게 사나? 싶을 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 비슷비슷하구나 할 때.. 그때의 위로.. 생각보다 괜찮으니까.. 그럴 때 읽어보면 좋겠다.  :D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이 무편집의 삶을 오롯이 내가 원하는 대로 채우며 살아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때로는 자신이 밉고, 스스로를 의심하는 날도 있을지 모릅니다. (…) 우리 삶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예술 작품입니다. 그 속에 숨겨진 순간순간의 놀라움과 경이로움이라는 선물 또한 꼭 챙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p.247) 



이 책을 다 읽을 즈음에는 우울을 비롯해 감정을 잘 다룰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거칠고 마냥 유연하지 않은 인간관계, 과거에 얽매여 회피하고 스스로를 가두기도 하고, 하루하루 쉽지 않은 감정이 왔다 갔다 하는 날들을 살아도, 실수하고 잘 하지 못해도 조금씩 그저 나아가면 그뿐... 나도 모르게 되뇐 말..  우리 모두는 잘 될 일만 남았어, 진짜. 



#잘될일만남았어 #이모르 #스튜디오오드리 #에세이 #그림에세이 #공감에세이 #위로에세이 #에세이추천 #도서지원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t*****j 2024.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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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일만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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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그림일기이다. 아티스트 이모르 저자의《잘될 일만 남았어》 책에서 만큼은 어린아이처럼 세상에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함을 부여받고 틀려도 괜찮아라는 위로를 받으며 평안한 배움을 누릴 수 있다!뭘 해도 안되는 날이였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모르 저자를 통해 위로를 받고 성장해보자!!나는 건강한 줄 알았다. 책을 읽으며 나의 건강하지 않던 숨겨두었던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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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그림일기이다. 아티스트 이모르 저자의《잘될 일만 남았어》 책에서 만큼은 어린아이처럼 세상에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함을 부여받고 틀려도 괜찮아라는 위로를 받으며 평안한 배움을 누릴 수 있다!뭘 해도 안되는 날이였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모르 저자를 통해 위로를 받고 성장해보자!!

나는 건강한 줄 알았다. 책을 읽으며 나의 건강하지 않던 숨겨두었던 내면을 꺼내볼 수 있었다. '나만 그런건 아니구나' 라는 위로가 '나도 성장할 수 있겠구나' 라는 응원으로 변했다. 나를 위해 가장 행복한 선택을 구별하는 사고도 배웠다. 그중에 기억에 남는 문장들로 공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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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6 암울한 숲속을 그리는 행위는 곧, 트라우마를 나의 과거에서 꺼내어 그림 속으로 집어넣어 봉인하는 일이라고. 암울한 숨의 이미지가 현재의 나에게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하지 못하게끔 말이다.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며 스스로를 단단하게 변화시켜나갔다.

암울한 그림자가 드리워질때면 어찌할바를 몰라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공감이 되는 글들을 위주로 내 생각을 써내려갔다. 저자에게는 그림이 트라우마를 봉인하는 일이였다면, 나에게는 쓰는 것이 트라우마를 봉인하는 일이였던것 같다. 나만의 방식을 찾는 일이라는것은 중요한듯하다. 지난 10년간 나를 알아가고 나만의 방식을 찾아낸것 만으로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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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6 이상하다고 여겼던 그들의 행동과 취향을 따라 한 일이 결과적으로 그들과 정서적으로 닮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다면, 여태껏 사랑에 대해서 어렵게만 생각했지만, 이런걸 대충 퉁쳐서 '그들을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

사랑했기때문에 닮고 싶었다. 지금도 그렇다. 닮고 싶은 모습은 노력을 해서라도 닮고 싶다. 하지만 사람마다 지문처럼 가지고 있는 개인의 특별함이 있다. 그 특별함을 흐릿하게 만드는 행동이나 취향이라면 거절하고 싶은 마음도 든다. 사랑하는 사람을 닮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클 때에는, 나의 특별함을 변질시키는 것들로부터 거절하고자 하는 마음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반, 나를 배려하는 마음 반. 이렇게 비례해지는 순간 나를 돌보게 되었다. 이 마음에 균형을 잡는 것이란 쉽지 않지만 사랑하기때문에 라는 마음에서 이루어지는 행동에는 후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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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7 어쩌면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 꿈이 없거나 자신이 무얼 원하는지 모르는 사람들, 내가 나를 잃어버린 느낌이 드는 사람들 모두에겐 관찰력이 필요한지도 모른다.

나의 아이들은 모두 그림그리는것을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미술학원 상담을 갔다. 선생님은 관찰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때 그 상담시간이 떠올랐다. 나또한 손으로 무엇을 하는것을 좋아한다. 어릴때에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손으로 창작하는것을 너무너무 좋아했고,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놀이차원에서 했던 모든 미술?활동들을 (만들기, 그리기, 상상력을 다양한 미술도구로 표현하는 활동) 보는 주변 엄마들은 손재주가 있다고 이야기하곤 했다.  너무 재미있는 시간들로 아이들과 추억과 유대감을 쌓았다. 지금생각해보면 내가 아이들과 활동할때 아이들에게 잘 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에 관찰력을 배로 높여줄 수 있도록 모든 감각을 곤두세웠던것 같다. 아이들이 왜 엄마만 잘해? 라고 물어보면 하나하나 뜯어서 엄마의 방법을 알려주곤 했다. 정답은 아니어도 어떻게 관찰하고 주무르는지를 설명해주면 아이들도 곧장 따라하곤했다. 

저자는 이것을 인생에 비유한다. 나를 관찰하는것, 나와 관련된 타인을 관찰하는것으로 나자신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에 조금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간다는 생각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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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21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가 자기 자식에게 화를 내는 것도, 아무리 좋은 말로 달래고 어르려 해도 자녀가 말을 듣지 않고 통제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내안에 화가 많다고 생각했다. 아이들이 내 마음대로 통제되지 않을 때 나의 화 게이지가 가득찼음을 인정하게되었다. 책에서 언급된 뇌과학 이야기를 읽고 타인을 나 자신이라고 착각하고, 내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발생하는 오류라는 글에 참 위로가 되기도했다. 나 자신이라고 착각할 만큼 아이들을 많이 생각하고 사랑한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문제점을 알았다면 해결점도 알아야 하는데 저자는 두가지를 다 제공한다. 해결의 키워드는 바로 너그러움이다. 읽는 독자마다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는 남는 단 한단어를 '너그러움'이라고 말하고싶다. 너그럽다는 것은 내안에 여유가 있다는 뜻이고, 그 여유는 생각의 방향이 건강하다는 뜻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어제보다 더 너그러운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노력해보려한다. 

P. 123 중요한 건 나 자신도, 내가 그리는 그림도, 내가 살아가는 삶도, 내가 대하는 타인도, 내가 사는 세상도 모든 것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으니, 통제되지 않을 수 있음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너그러움'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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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51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너는 왠지 내 생각과 말은 틀린 것 같은 느김이 들게 한다고 해야 하나? 그러다 보니 너한테는 어떤 말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어. 


대화가 어려울 때가 있다. 말문이 탁 막히고 정말 아무말도 너한테 하고 싶지 않다. 책속의 저자 친구의 입장과 같을때가 종종 있다. 그럴때면 그냥 그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같은 공간에 조차 있고 싶지 않고, 앞으로 더이상 그어떤 나의 생각도 공유하고 싶지 않다. 나는 이 기분을 나만 느끼는것인줄 알았는데, 같은 생각을 글로 만나니 왠지 내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였고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위로로 다가와 눈물이 찔끔할 뻔했다. 
늘 내가 바보고 늘 내가 잘못되어서 라는 생각에서 이 책을 읽는 순간 만큼은 해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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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74 실행력이 부족한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실행하기 전에 이런 저런 생각을 너무 골똘히 한다는 점이다. 생각이 완벽하게 정리되지 않으면 불안해하거나 실행도 하기 전에 실패를 걱정하면 정말이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실행력의 관건은 생각은 간결하게, 실행은 빠르게 하는것이다. 

완전 실행력 제로인 나에게 완전 실행력 만들어주는 글이다. 실행하는 과정을 반복해야만 성장을 이룰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과감히 실천하고 싶어졌다. 최근에 읽었던 《힘든일을 먼저하라》라는 책에서 미루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내가 미루는데에는 실행하기전 완벽한 정리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결국 완벽한 준비는 없고, 실행하지 못하는 결과를 만든다. 책들과 책들사이 연결하는 이런 단어들을 만나면 참 반갑다. 
이 책에도 다른 수많은 책들과의 연결고리가 있다. 그연결고리를 끌어낼 수 있는 것은 진심을 담았고, 사실을 담았고, 저자의 솔직한 경험과 생각을 담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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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5 감각을 온전히 느끼다 보면, 그 순간 만큼은 사사로운 생각이나 감정이 들어올 틈도 없이 내 안에 '느낌'하나만 남는다.  딱히 그림으로 무엇을 추구하거나 표현하지 않아도, 그리는 행위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충만한 기분이 든다.

예술이 비슷한듯하다. 오늘 하루 연습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피아노 앞에 앉아 연습하던 시간도 많았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피아노 앞에 앉으면 음악을 연주한다기보다는 그저 맥락없는 문잗처럼 아무런 감동도 없이 건반을 두드리는 행위만남는다. 하지만 그 시간이 나쁜것만은 아니다. 무의식의 활동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나쁜 습관으로 자리잡는다면 안좋은 결과이지만, 그래도 오늘의 불안감은 사라지게 하고 쌓아온 시간들로부터 원동력을 얻게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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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경험든 경험이 되도록 제공하는 타인과 사건이든 공감할 주제가 너무나도 많다.
- 단순한 그림일기 같기도 하지만 이야기 안에 녹여진 지혜가 알차다. 
- 나이가 들면서 마주하고 싶지 않은 무서운 단어가 '우울'인데 이 책에 우울이라는 단어가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 무섭다고 피하기보다는 마주해야한다는 것을 이 책을 다 읽고 알았다. 
- 내가 원하는 내 모습을 그리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게 해주는 책을 읽고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완독 후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잘될일만남았어
#이모르
#스튜디오오드리

#너그러움
#잘될거야
#감정회복일기
#성공아닌성장
s********7 2024.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잘될 일만 남았어
"잘될 일만 남았어" 내용보기
2024년 도서 100원 읽기 24번째 [잘될 일만 남았어] 우울과 함께 살아가는 보통 어른 이모르의 날마다 한 뼘씩 자라는 그림일기장 저자 ★이모르★ 펴낸 곳 ★스튜디오오드리★ 목차 DAY 1. 오늘은 내 마음을 들여다보았다, 참 막막했다! DAY 2. 오늘은 친구에게 어깨를 빌려줬다, 참 뿌듯했다! DAY 3. 오늘은 나 자신을 안아줬다, 참 애틋했다! Day 4. 오늘은 나를 다스리는 법을 깨
"잘될 일만 남았어" 내용보기

2024년 도서 100원 읽기 24번째

[잘될 일만 남았어]

우울과 함께 살아가는 보통 어른 이모르의
날마다 한 뼘씩 자라는 그림일기장

저자 ★이모르★
펴낸 곳 ★스튜디오오드리★

목차
DAY 1. 오늘은 내 마음을 들여다보았다, 참 막막했다!
DAY 2. 오늘은 친구에게 어깨를 빌려줬다, 참 뿌듯했다!
DAY 3. 오늘은 나 자신을 안아줬다, 참 애틋했다!
Day 4. 오늘은 나를 다스리는 법을 깨달았다, 참 즐거웠다!
DAY 5. 내일이 오는 게 무섭지 않아, 굿 나잇!

"괜찮아, 마음은 아직 더 자랄 수 있어"

#이모르

P23
난날 정말 수도 없이 우울을 느끼며 삶을 버텨왔다.
힘겹고, 아프고, 고통스러움에 몸부림치면서
그러나 그렇게 한차례 우울이란 감정이
지나가고 나면 그 검정을 버티고 인내한
나 자신이 조금은 강인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비 온 뒤에 땅이 단단해지듯이.

P38
과거에만 시선을 두어서는 안 된다.
잠시만 뒤로 나와서 현재와 미래
그리고 나를 이루고 있는 전체를 바라보면 알게 된다.
'암울한 숲은 정말 작은 숲이었구나'
나를 괴롭히던 고통과 우울은 두려워할
필요도 없을 만큼 쪼그마한 녀석이란 걸

P76
그림을 전문적으로 그리는 작가도
200~300호짜리 커다란 캔버스에
그림을 꽉 채우기는 쉽지 않다.
반면 '삶'이라는 도화지는 실제 캔버스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커다란 여백이다.
인생은 혼자라지만, 커다란 여백을 혼자만의
힘으로 가득 채우기란 버거운 일이다.

P92
위로에 단 하나의 정답은 없다
또한 위로는 정답을 알려주려고 하는 게 아니다
위로는 보기를 제시하고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아내도록 돕는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기 위해선 상대에 대한 존중과 이해
기다려주는 여유가 필요하다.

P109
신기하게도 콤플렉스라는 게 막상 드러낼수록 콤플렉스가
아니게 되는 기묘한 경험을 했다.
숨기기 않아서였는지 내 머릿속에서 콤플렉스가 더 이상
콤플렉스로 정의되지 않았다.

P118
감정을 이해해는 것과 느끼는 것은 다르다
단어를 알면 이해하기 쉬워지지만 그럼에도 감정은 느끼는 것이다.
느끼지도 못하는 단어를 많이 아는 게 무슨 소용인가?
맛을 느끼지 못하는데 영양 성분을 아는 게 무슨 소용인가?

P147
밤하늘에 뜬 수많은 별들 속에서 유독 특별한 빛을 내는 별을
발견하듯이 그 별의 이름을 붙인 다면
아마 "독창성" 또는 "개성"이지 않을까

P176
삶은 동심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는 다시 무언가를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때 필요한 것은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는 일이지 않을까.
자유롭고 거침없던 어린 시절로

#잘될일만남았어

작가는 우울에 대한 감정을 숨김없이 솔직하게 책 속에 담고 있다.
우울로 인해 흔들렸던 시간을 통해,아프고 성장하고
나아진 지금을 통해 우물 안에 웅크리고 있던 자신과 비슷한
감정으로 고통받는 이를 다독이고, 위로했다.
도서를 읽는 동안 작가가 우울 한 삶 속에 갇히지 않고
우물 밖에 세상과 단절하지 않고 우물 밖으로 나와서
다행이다 생각했다.
우울에 대한 감정이 작가만큼 강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 한 편이 잔잔해지는 느낌을 얻었다.
또한 도서 중간중간에 어린아이 같은 그림일기에
짧고 담백하게 담은 마음에 아이 같은 미소가 번졌던 책

책 제목처럼 무거운 우울과 외로움을 덜어내고 있는
이모르 작가에게 잘될 일만 남았으면 좋겠다.

 

 



#그림에세이
#신간에세이
#우울과외로움
#위로가되는책
#엄마가읽는책
#협찬도서
 

g****d 2024.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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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아픔을 겪었던 모든 사람을 위로하는 책
"한 번쯤 아픔을 겪었던 모든 사람을 위로하는 책" 내용보기
모두가 한 번쯤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아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울 수도 있죠‘라고 말해줄 사람 한 명, 눈물을 닦아줄 사람 한 명만 있었더라면 그 암울한 작은 숲에서 더 빨리 빠져나올 수 있었을 텐데. 이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글로 썼을 뿐이지만, 나에게는 이 책이 그때 내게 필요했던 단 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나는 암울한 숲을 벗어나 드넓은 바다
"한 번쯤 아픔을 겪었던 모든 사람을 위로하는 책" 내용보기
모두가 한 번쯤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아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울 수도 있죠‘라고 말해줄 사람 한 명, 눈물을 닦아줄 사람 한 명만 있었더라면 그 암울한 작은 숲에서 더 빨리 빠져나올 수 있었을 텐데.
이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글로 썼을 뿐이지만, 나에게는 이 책이 그때 내게 필요했던 단 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나는 암울한 숲을 벗어나 드넓은 바다로, 삶의 도화지로 뛰어들 수 있었다. 어린아이인 내가 나에게 전하는 위로같은 책이었다. 그때의 나는, 울지 말라고 나를 안아줬겠지





o******x 2024.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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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일만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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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하루하루 감정 회복 일기잘될 일만 남았어제목에 이끌려 펼치자마자순식간에 끝까지 읽어버리게되는잔잔한 울림과 감동을 주는 책누구나 잘되기를 바라지만생각해보면 정작 잘된다는것은 무엇인지잘된다는 기준은 무엇인지참 어렵기만하다작가님은 일기를 써내려가듯이자신의 경험들을 담담하게 쓰셨는데강하고 자극적인 소재나 말들 없이오히려 일상적이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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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하루하루 감정 회복 일기

잘될 일만 남았어

제목에 이끌려 펼치자마자
순식간에 끝까지 읽어버리게되는
잔잔한 울림과 감동을 주는 책

누구나 잘되기를 바라지만
생각해보면 정작 잘된다는것은 무엇인지
잘된다는 기준은 무엇인지
참 어렵기만하다

작가님은 일기를 써내려가듯이
자신의 경험들을 담담하게 쓰셨는데
강하고 자극적인 소재나 말들 없이
오히려 일상적이고 평범하게 느껴지는
일들이나 말이 마음에 더 다가온것같다

특히 글이 끝나고 나오는
어린아이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림일기가
짧지만 참 강렬하게 느껴졌다

뭔가 대단한걸 기대하며 이루려고 하기보다는
그저 매일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조금씩 조금씩 최선을 다해가자

그러다보면 오늘보단 내일이,
내일보단 일주일 뒤가
조금은 더 나은 삶이 찾아오진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YES마니아 : 골드 d*******4 2024.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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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일만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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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이가 셋인 친구가 태어났으면 자식을 낳고 키워봐야 한다며 내게 결혼 잔소리를 늘어놓았다.결혼, 출산이 원하는대로 뚝딱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길어지는 대화에 나도 모르게 입에서 툭 튀어나온 한마디. “응, 그래서 나를 잘 키워보려고 해!“ 진심이다. 평생 부모님이 사랑으로 키워주신 나를 이젠 내가 좀 키워볼까 싶다. 삶의 고난이 많았던 30대 후반을 지나면서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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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이가 셋인 친구가 태어났으면 자식을 낳고 키워봐야 한다며 내게 결혼 잔소리를 늘어놓았다.결혼, 출산이 원하는대로 뚝딱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길어지는 대화에 나도 모르게 입에서 툭 튀어나온 한마디. “응, 그래서 나를 잘 키워보려고 해!“ 진심이다. 평생 부모님이 사랑으로 키워주신 나를 이젠 내가 좀 키워볼까 싶다. 삶의 고난이 많았던 30대 후반을 지나면서 스스로가 짠해졌다. 애틋한 마음도 일렁이고 몹시 아껴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키워야 할까 갈피를 잡지 못하던 중, 주입식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는 <잘될 일만 남았어>를 읽게 되었다.

타인에게는 관대하게,내겐 늘 자로 잰듯 깐깐하게 참 못살게도 굴었더라. 책을 읽으며 눈물콧물로 공감한 며칠의 밤을 지내고 마음에 선명한 얼룩이 남았다. 얼룩진 마음을 빤히 들여다보니 온전한 내가 드러났다. 부스스한 반곱슬 머리에 수줍게 붉어진 얼굴의 나다. 어떤 모습이든 괜찮다. 너그럽게 기다려주며 소곤소곤 말하는 것들에 귀 기울여 들어줘야지. 앞으론 그렇게 살아야지. 잘나게 자라지 않아도 된다. 잘하지 못해도 나아가면 그뿐. 그러면, 나와 우리는 잘될 일만 남았다!


66p. 마음속 깊이 상처를 준 사람은 ‘내 사람’이 아니라 ‘상처를 준 사람’일 뿐이다.

80p. 감정은 계절과도 같다. 돌고 도는 것. 계절이 변하듯 우울한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가정으로 변할 수 있다.

90p. 모든 것이 위로의 방식이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위로에는 단 하나의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96p. 차근차근 앞걸음질을 배워나갔다. 뒷걸음질은 익숙했으니까. 뒤로 물러나는 건 언제나 쉬웠다.

147p. 남들과 구별되는 반짝이는 내 모습을 찾고 싶다면…. 조금 다른 곳, 조금 더 멀리 있는 곳을 보고, 조금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연습해야 하지 않을까.

151p. 자신만의 견고한 뿌리를 갖추되, 동시에 다양한 사람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살아가야 한다. 여러 가지 관점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은 가지를 뻔고 잎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한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김광석아저씨의 ‘나무’ 가사가 떠올랐다. 누구에게 감사 받을 생각 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 뿐이오. 나는 하늘을 찌를 때까지 자라려고 하오. 무성한 가지와 그늘을 펼려 하오.)

176p. 삶은 동심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는 다시 무언가를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때 필요한 것은,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는 일이지 않을까. 자유롭고 거침없던 어린 시절로.

240p. 무언가 하나를 잃어버렸다고 해서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은 아니다.
y****t 2024.02.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