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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 도서전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책 마침 내가 아끼는 친구 이름과 같은 제목에 눈길이 슥 갔지만 정신이 없어서 미처 제대로 못 봤다 집에 와서 생각이 나서 시켜봤는데 얼른 내 친구 경아에게 선물해주고 싶다 경아가 빨리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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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녕 작가님의 경아 리뷰입니다. 모든 인간이 죽고 곧 멸망할 행성에서 깨어난 최신형 로봇 경아와 깡통 로봇 김이 사랑이라는 개념을 찾기 위해 험난한 지대를 넘나드는 모험을 떠나는 내용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인공지능 로맨스 소설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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