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우리피데스 저, 천병희 역의 메데이아입니다. 어릴적 만화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면서 좋아하던 캐릭터였는데 이렇게 글로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도 여전히 좋네요. 현대 웹툰 주인공으로도 인기를 끄는 것을 보면 매력을 가진 인물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
| 신화 속 악녀 또는 마녀로 전해지는 메데이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작품이다. 에우리피데스의 <메데이아>에서는 메데이아가 두 자녀를 죽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뇌와 슬픔이 있었는지 그려낸다. 단순히 남편에 대한 복수심으로 한 짓이 아니라는 것이다. 더불어 프란츠 그릴파르처의 <메데이아>와 크리스타 볼프가 쓴 <메데이아, 또는 악녀를 위한 변명>까지 함께 읽으면 더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