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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의 제25시집 <짚신과 장독>(건강신문사)이 출간되었습니다. <세속 도량>외 80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여려분들의 많은 사랑을 바랍니다. <세속 도량> / 임 보 . . 내가 몸을 닦는 도량은 청정무구한 심산유곡이 아니라 천하잡배들이 다 모인 시장바닥이다 . 내가 모시는 스승은 세상을 초탈한 도인이 아니라 욕망의 번뇌 속에서 이전투구 다투는 속인들이다 . 정치꾼들이 나를 일깨우기도 하고 장사꾼들이 나를 가르치기도 한다 그렇지만 나는 지진아여서 한평생 시만 붙들고 자빠졌다 . 얼마나 더 수련을 해야 괜찮은 구성원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이 풍진세상에서 열등생을 면할 수 있을까? . 아직 득도의 길은 멀기만 하다! . . ================================== 안별 2024.02.20 임보 선생님, 스물 다섯 번 째 시집 '짚신과 장독' 상재를 감축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봄바다 2024.02.21 와우! 스물다섯 번째 시집이라니~ 축하 축하합니다. 짚신과 장독, 고향의 향기가 밀려오네요. 독자들 사랑 듬뿍 박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