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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꼭 읽어야 하는 동양 최고 고전 중 하나 삼국지" ![]() 근래 유명 강사들이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꼭 읽는 책들 중 하나라고 추천하는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배울 수 있다는 삼국지. ![]() 그래서인지 시중에 유아, 초등학생부터 읽을 수 있는 학습만화부터 줄글 책까지 정말 다양하게 많이 나와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사실 삼국지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이 읽기에도 책 내용도 책 속 어휘도 어려운 단어들이 많은 데다 등장인물도 많고 (이름도 어렵고...) 사건도 복잡한 고전 중 하나라 입문 시 책 선택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제 아이의 경우 2학년 중반쯤 삼국지가 그리스 로마신화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라는 말을 듣고 학습만화 삼국지를 처음 노출시켰었는데, 한참 한국사, 세계사 등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아이 였기에, 학습만화 고전 입문> 학습만화 삼국지 입문은 최고의 적기였던 것 같아요. 이번에 청솔 출판사에서 출시된 어린이 삼국지의 경우 기본적으로 초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적당한 글 밥에 사자성어 노출, 낱말 풀이가 되어 있는 주석 등이 초저 입문용 삼국지 책으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어려운 단어가 조금은 포함되어 있어요) ■ 이 책이 첫 문고 책 삼국지로 좋았던 점 1. 줄 간격 / 자간 / 활자 크기가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고 적당 : 줄글 책 삼국지는 어린이용도 보통 글자가 작거나, 줄 간격이 빼곡하면 책을 펼치는 순간 읽기도 전에 아이들일 질릴 수 있어요. ![]() ![]() 2. 적절한 그림 삽화 비율 : 그림이 너무 현대적이지도 않고, 중국의 역사를 담은 느낌이 들면서 매 장 그림이 있기보단, 2~5장에 한 번씩 그림 삽화가 있어 아이들에게 잠시 시각적으로 쉴 틈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 좋았어요. (아! 잔인한 장면도 없어요) ![]() ![]() 3. 대화체 : 대화체가 많은 편이라 더 이해하기 더 쉬웠던 것 같아요 4. 주석 및 사자성어 : 페이지 하단에 낱말 풀이 주석이 있고, 사자성어가 적당히 노출되어 있어 좋았어요. (단, 모든 사자성어에 대한 주석이 있는 건 아니라 제 입장에서 조금 아쉬웠어요.) ![]() ![]() 5. 별도 첨부 - 마지막 페이지 "삼국지 연대표"를 통해 주요 스토리가 타임라인으로 정리되어 있어 다시 한번 스토리 정리를 위해 한눈에 보기 좋았어요. ![]() ![]() - 1권 "삼국지 속 중국사 이야기"를 통해 스토리라인 외에도 인물, 배경지식 등이 중간중간 첨부되어 좋았어요. (한나라를 왜 전한/후한으로 나누나요? 관우가 화웅을 죽인 게 아니라고? 등) ![]() ![]() ■ 목차 〈1권〉 1. 복숭아나무 아래서 맺은 의형제 2. 첫 번째 공을 세운 삼 형제 3. 독우를 회초리질하는 장비 4. 한 왕조의 몰락 5. 황제를 폐위시킨 동탁 6. 술이 식기 전에 달아난 화웅의 목 7. 여포와 싸우는 세 영웅 ![]() 〈2권〉 1. 전국 옥새를 향한 암투 2. 동탁의 어이없는 죽음 3. 서주의 태수가 된 유비 4. 어부지리로 기회를 잡은 조조 5. 갖은 어려움을 겪는 유비 6. 야심을 드러낸 조조 7. 원소에게 의탁한 유비 ![]() 삼국지 같은 방대한 역사서는 역사 흐름의 이해가 쉬운 학습만화로 처음 입문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삼국지 책은 최소 3번 이상 보라는 말이 있죠? 그래서 아이에게 처음 책을 주면서, 아무리 어린이 삼국지 이지만, 삼국지 자체가 수준이 높은 책이니 서두르지 말고 오래 걸려도 되니 천천히 정독하라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자와 인생을 논하지 말고 열번 이상 읽은 자와 감히 상대 하지 말라" 저도 아직 아이와 인생을 논할 자격이 주어지지 않았지만^^:; 훗날 힘든 시기가 왔을 때,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라봅니다. ![]() *어린이 삼국지 책이지만, 어른인 제가 부담 없이 읽기 좋은 것 같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을 삼국지 책으로 추천드려 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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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삼국지 #삼국지 #동양고전 #봄마중 #청솔 #나관중 #하상만엮음 삼국지를 여러번 읽어본 남편과 달리 나는 부끄럽지만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 관우 장비 이름 밖에 모르는 수준이었다. 남편 말로는 누구나, 특히 남자라면(?) 삼국지를 안 읽어보곤 말 못한다는 표현에, 이제 초2가 된 장남이 접할 수 없을까 생각하던 찰나에 알게 된, 봄마중, 청솔 출판사의 <어린이 삼국지> 책들. 총 8권에 멋진 그림들과 함께 하상만 선생님이 어린이들이 읽기 좋게 엮은 책들이다. 처음에 유비, 관우, 장비가 의형제를 맺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본인의 야망으로 동탁이라는 주인공이 지맘대로 황제를 폐위하는 이야기, 서로 믿는 관계인줄 알았는데 배신을 당하는 모습들, 사리사욕에 눈이 머는 모습들, 충성하다가도 배반하고 등등... 읽으면서 참 뭐랄까, 사람의 '내면'에 대해서 이렇게 저렇게 떠올려볼 수 있었다. 한 두개의 주제를 떠올리게 하지 않는달까. 전쟁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상황과 이야기들을 보며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소설이구나 ㅡ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삼국지만의 재미가 분명히 있지만 한편으론, 호흡이 길고, 지명이나 이름, 단어들이 한자어들이 많아서 처음 읽는 어린이 독자들에겐 자칫 낯설고도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삼국지를 읽고 나면 독서 함양 능력이 분명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이 키포인트! 읽어볼 기회를 주신 봄마중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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