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칠고 격정적인 사랑이 이렇게까지 그려질 수 있구나 싶었다. 인물들의 감정이 극단으로 치닫는 모습이 때로는 답답하면서도 강하게 끌어당긴다. 황량한 배경과 어우러진 분위기가 인상 깊고, 읽고 나면 한동안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는 작품이다. |
| 너무 유명한 소설이라,,, 주로 세계문학은 민음사로 읽는 편인데, 이 책을 구매한 이유는 첫째로는 폭풍의 언덕이 아닌 워더링 하이츠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었고, 두번째는 이번에 나온 을유의 표지가 너무 이뻐서이다. 실물로 보니 더 이뻐서 소장가치가 있는거 같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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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소설로 위대한 작가의 반열에 오른 에밀리 브론테의 기념비적인 작품 서머싯 몸 선정, 세계 10대 소설 BBC 선정, 100대 영국 소설 가디언 선정, 100대 영미 소설 에밀리 브론테는 거대한 무질서로 분열된 세계를 내다보며 그것을 한 권의 책으로 통합할 수 있는 힘을 느꼈다. 그 거대한 야망은 소설 전체에서 느낄 수 있다. - 버지니아 울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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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에밀리 브론테의 <워더링 하이츠>를 읽고 적는 리뷰글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작품 관련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므로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한국인들에겐 <폭풍의 언덕>으로 유명한 작품. 그러나 이런 근사한 번역은 작품을 읽어나가는 과정에서는 다소 부적절하게 느껴질 때가 많았다. 워더링 하이츠는 주인공 캐서린 언쇼와 히스클리프의 폭풍과도 같은 사랑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작중 중요 배경이 되는 언쇼가의 저택 이름 '워더링 하이츠'를 가리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심 원문을 그대로 쓴 번역본이 마음에 들었다. 때론 멋진 번역도 좋지만 원문 그대로의 느낌을 살리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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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브론테 작가의 소설 워더링 하이츠 도서에 대한 감상입니다 이 도서를 워낙 좋아하는데 요즘 디자인..이랄게 별로 안나와서요 을유문화사에서 실제본으로 요즘취향에 맞춰 디자인을 내줬는데 아… 빨리 확인을 했어야했는데 초반 오류가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더불어 이 출판사가 노동자를 대하는 방식도 신경쓰이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