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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읽었는데 어렴풋이 기억만 날 뿐이어서 제대로 다시 읽어보고 싶어 샀습니다. 제인 에어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는데 학대받고 힘들게 지낸 모습에 참 짠하더라고요. 로체스터와의 로맨스도 무척이나 흥미진진하고요. 작가의 유머감각인지 모르겠으나 보면서 피식피식 웃을 때도 꽤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당시 시대상에서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
| 어릴 때 읽었던 최초의 세계명작이 제인에어였는데, 너무 좋아서 아무도 시키지 않은 독후감을 써서 선생님께 보여줄 정도로 좋아했다. 그래서 지금도 제인에어는 아묻따 호감인 작품. 을유문화사의 리커버 제인에어는 하얗고 예뻐서 소장용으로 샀다. 역시나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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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샬롯 브론테의 <제인 에어>를 읽고 적는 리뷰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작품 관련 스포일러 및 결말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주시길 바랍니다. 영미문학 중에 가장 좋아하는 소설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제인 에어>와 <워더링 하이츠(폭풍의 언덕)>을 꼽을 것이다. 이번에 리커버 한정판이 나왔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첫 장 저자 소개 페이지에 샬롯 브론테의 일생에 관해 간략하게 서술하고 있는데 샬롯 브론테가 자기 자신의 삶을 작품 속에 많이 투영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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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때 브론테 자매를 알게 되어 '제인에어'를 처음 읽게 되었습니다. 그땐 19세기 영국의 사회적 분위기나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가 없어 수박겉핥기 수준으로 읽었죠. 그런데 한해 두해 시간이 가면서 고딩 , 대딩, 직딩, 결혼, 출산 등등을 겪으며 다시 읽어보니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달라지더라구요. 지금까지 열 번도 넘게 완독했는데 열 한번, 열 두번...읽을 때마다 또 색다른 느낌일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