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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시몬 드 보부아르의 <아주 편안한 죽음>을 읽고 적는 리뷰글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작품 관련 스포일러 및 결말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학창시절 생윤에서 접했었던 보부아르의 글을 드디어 접하게 되다니! 보부아르가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을 쓴 줄 미처 알지 못했다. 아직 초반밖에 읽지 못했지만 많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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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니 삶과 죽음은 같은 공간에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153페이지에 인간에게 죽음은 하나의 부당한 폭력에 해당한다라는 문구가 있어요 어느순간부터 저의 부모님의 마지막을 상상해보는 경우가 종종 생겼어요 그때마다 마음이 너무 먹먹했는데 그 이유를 조그이나마 느끼게되네요 책이 참 예쁘게 나왔네요 제본도 보지못했던거라 특이하기도하고 책내용도 그렇지만 책을 보고있으면 자꾸 생각이라는걸 하게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