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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갑자기 모두가 뿅하고 돌아간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던 소설이었다. 처음에는 다들 갈피를 못 잡고 어찌해야할지 고민하지만, 결국 바뀐 사회에서 그때 당시 후회했던 일들을 다시 해본다는 것이 현실적이라 더 재밌었던 소설. 어느 누구라도 과거로 돌아간다면 그 당시 후회했던 일들부터 해치우지 않을까? 주인공도 그렇지만, 주인공의 삶이 되어버린 복수의 주체가 된 지태의 아버지도 타임슬립으로 인해 관계가 바뀌어 버린다. 한 번 더 생각할 기회를 주는 것은 후회를 덜 하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타임슬립은 주인공에게 큰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래서 더 현실적이었고 매력적이었던 소설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