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놀림감이 아니에요, "나는 똥이 좋아"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똥!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바로 그 똥! 유아기에는 어째서인지 항문이나 똥, 방귀에 관련된 내용을 무척 좋아하지요
저희 첫째도 똥과 관련된 이야기를 아주아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인지 똥이 만들어지는 과정(그러니까, 소화기계의 작동과정)에도 무척 빠삭해요. 거의 매주 똥 싸는 놀이를 하지요...
그러니 "나는 똥이 좋아"라는 그림책 제목을 보고 제가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
소똥구리 더기는 똥을 정말 좋아합니다. 눈을 뜨자마자 아침으로 똥 시리얼을 먹고, 점심으로도 똥 샌드위치를 준비하지요. 간식으로도 똥 주스와 똥 에너지바를 먹을 정도로 똥을 좋아해요
하지만 그 사실을 친구들에게 들킬 수는 없어요. 그랬다가는 왕따가 될지도 몰라요. 그래서 더기는 아무도 안 보는 사이 운동장에 있는 커다란 돌 밑에 도시락을 숨기고, 쉬는 시간에 몰래 먹었답니다 ![]() ![]()
그러던 어느 날, 더기는 소똥구리의 능력을 발휘해 소위 '인기있는 친구'들과 친해지게 됩니다. 그러다 그만 도시락을 들켜버렸어요
이런.. 더기는 어떻게 될까요? '왕따'라는 단어를 처음 들은 큰 아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물어옵니다
"엄마, 왕따가 뭐에요?"
어떻게 알려주어야 하나, 잠깐 고민하다 솔직하게 이야기해줍니다
"왕따는, 친구들이 같이 놀기 싫어하는 아이야."
그러자 이내 시무룩해진 첫째는 이렇게 답해요
"그럼 내가 왕따네."
이제 막 6세반(만 4세반)에 올라가는 여아들은 슬슬 단짝들을 만들어 놀이를 한다고 합니다. 아직 단짝을 만들기보다는 두루두루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편인 큰 아이는, 단짝 친구들끼리만 모여 노는 모습에 다소 상처를 받은 것 같습니다
아이와는 깊은 대화의 시간을 별도로 가졌어요 :) > 다른 건 틀린 것이 아니야사람들은 모두 다릅니다. 생김새도, 성격도, 취미도 취향도 모두 다 다르죠. 같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다르다는 점이 틀린 것이 될 수는 없지요. 곤충들이 가진 저마다 다른 독특한 특성들은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절대로 틀린 것이 아니지요. 그 것 처럼, 단순히 남과 내가 다르다고 해서 남을 틀리다고 단정지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으로 누군가를 놀리거나 따돌리는 것은 더더욱 있어서는 안 될 일이죠
한국어의 "다르다"는 종종 "틀리다"라는 말로 오용되곤 합니다. 이 책과 더불어, 다른 것과 틀린 것이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다름은, 어딘가에서 반드시 필요한 특별한 재능일 수 있으니까요 내용이 어렵지 않고 글밥이 많지 않아서, 이제 유치원에 가기 시작하는 만 3세 친구들이라면 충분히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다양한 곤충들의 특성이 등장하는 책이라, 곤충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더불어 곤충을 끔찍하게 질색하는 저와 같은 부모님들도, 그림체가 세밀화가 아니라 만화 같은 귀여운 그림체이기에, 큰 부담 없이 읽어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초등학교에 막 입학한 저학년 친구들도, 따돌림에 대해 고민하며 읽어보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 같이 생각해보면 좋을 것들 1. 왜 세미는 왕따가 된걸까? 2. 만약 우리 반에 왕따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3. 이상한 행동을 하는 친구는, 나쁜 친구일까? 4. 멀리해야 하는 친구가 있을까? 만약 있다면 왜 멀리해야 할까? 5. 만약 누군가 00이에게 친구를 괴롭히라고 하면, 00이는 어떻게 할 것 같아? #서평단 #예스24 #리뷰어클럽 #나는똥이좋아 #마크펫 #두레아이들 #똥그림책 #곤충그림책 #차별 #왕따 #다름 #틀림 #따돌림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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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똥이 좋아~ 책 제목부터 재밌을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딸아이가 자기 전에 매일 엄마, 아빠의 책 읽기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책읽기를 너무나 좋아한다. 아직 어려서 혼자서 책을 읽을 수는 없지만 엄마와 아빠가 읽어주는 소리를 곧잘 따라한다. 그리고 자주 읽어주는 부분이나 좋아하는 부분은 먼저 소리내어 말하기도 한다. 집에 가지고 있는 책들을 반복해서 읽는것도 좋아하지만 새로운 그림과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책 제목과 그림체가 딱 맘에 들어서 서평단신청을 했는데 선정이 되었다. 주인공 더기는 똥을 너무나 좋아하는 소똥구리인데 다른 벌레친구들이 자신을 싫어하게 될까봐 도시락을 숨기고 딱정벌레인척 친구들과 지내고 있다. 자신과 비슷한 취향에 한때 친했던 집파리 허먼을 멀리하고 인싸 친구들의 종용에 허먼을 괴롭혀야 하는 상황에 몰린다. 하지만 더기는 끝내 친구를 괴롭힐 수는 없어 자신의 정체를 공개한다. 몇몇 인싸 친구들이 더기를 놀리자 다른 친구 하나가 그게 어때서라며 자신의 치부(?)를 얘기한다. 뒤따라서 다른 모든 벌레친구들이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각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기쁜마음으로 인정하고 서로 더 가까워지게 되는 계기가 된다. 한마디로 Love yourself~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자. 내가 나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듯 내 주변의 사람들도 그렇게 바라보고 인정하면서 서로 사랑하자~ 이런 느낌^^ 더기의 학교 친구들은 하나 하나가 너무나 개성있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스러운 벌레들이다. 요즘 우리 시대와는 참 많이 다른것 같다. 아이나 어른이나 똑같은 비싼폰을 써야하고 인플루언서가 좋다는 것들을 두르고 먹고 즐기며 남들과 다른걸 뒤쳐진다 여기고 두려워 한다. 더 나아가서 대세를 따르지 않는 사람을 루저, 하찮은 존재로 여기고 소외시키고 괴롭히기까지 한다. 더기와 친구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서로를 인정하며 즐겁게 살아가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의 세상도 그렇게 바껴나가길 기대해본다. #리뷰어클럽리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곤충과 똥에 관심이 많아진 4살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 책은 사실 4살에게는 수준이 좀 높을 수도 있는데요. 누구에게 말하지 못하는 감추고 싶은 비밀.. 사실은 모두가 그런 비밀을 갖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쇠똥구리라 똥을 먹는데 다른 곤충 친구들이 놀리죠.. 사실 자기들도 만만치 않은 비밀을 갖고있으면서 말이죠..ㅎㅎ 곤충의 세계는 더 대단하니까요.. 이걸 보며 요즘 세대를 생각하게 되었네요.. 아이 책에서 어른이 큰 깨닳음을 얻은것 같아요. 비교하고 자랑하는 요즘 세대. 타인의 의견에 휩쓸려 주체성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데 조금 더 주체성을 갖고 살아야겠다 느꼈네요. 아이도 아마 이 책을 읽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 ![]() 아이가 좀 더 크면 만약 자기와 다르다는 친구가 있다고 할 경우 보여주고 싶은 책이네요.유치원 가는 5살~8살 정도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 생각했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 ![]() ![]() 아직도 '똥'이라 하면 뒤집어지는 아이들이라 이번 책은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해하며 읽었어요. '나는 똥이 좋아'는 곤충학교에 다니는 소똥구리에 대한 이야기에요. 소똥구리 더기는 똥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에요. 당연해요, 소똥구리니까요! 하지만 이 사실은 비밀로 해요. 왜냐면 다른 친구 새미는 똥을 좋아한다는 사실때문에 왕따를 당하거든요. 그런데 결국 비밀을 들키게되어 용기를 내서 고백을 하게 되고... 그리고 사실 다른 곤충 친구들도 저마다의 비밀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랍니다. 사람마다 각자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것, 잘하는것, 못하는것 모두 달라요. 서로의 다름을 존중해줄 때 우리는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그림책입니다. 다 읽고보니 '똥'이 주가 되는 웃긴 이야기가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교훈의 이야기인걸 알게되었어요. 유아부터 초저학년까지 읽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 처음에는 단순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 “똥” 으로 이루어진 동화인가? 아이가 좋아하겠지! 하면서 고른 재미를 위한 책이였는데 교훈을 주는 동화였어요. 5세 7세 자매가 함께 읽으면서 들어본 나는 똥이 좋아 처음 제목을 읽어주니 둘이 까르르 웃으면서 더러운데 ~~ 하면서 반응하며 어떤 내용이 나올지 궁금해 했어요 그리곤 한 페이지를 넘겨 보니 다양한 곤충의 등장 나는 이 곤충이 좋아 나는 이게 좋아 하면서 먼저 등장인물에 관심을 가지는 부분도 흥미로웠고 추후 동화에서 등장할때 아주 반가워 했답니다 ![]() ‘나는 똥이 좋아’ 똥을 좋아하는 맛있어 하는 쇠똥구리는 다른 친구들이 자신을 놀리고 싫어 할까 똥 도시락을 숨기는데 똥 도시락을 발견한 친구들이 놀릴까 거짓말도 하며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한답니다 그러다 다른 친구가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기가 먹는것 특징에 대해 자신있게 말하는 것을 보고 용기 내어 자신은 쇠똥구리며 똥을 제일 좋아한다고 하죠. 이 대목에서 아이들의 표정을 살펴 보았는데 책에 푹 빠져서 집중하고 있더라고요 책의 내용이나 흐름이 집중하기가 좋았답니다 ![]() 그동안 숨기고 몰래 먹던 똥도시락을 자신있게 꺼내어 친구들과 어울려 먹는 쇠똥구리의 모습을 통해 친구들과 다름을 인정하는 모습이 얼마나 멋진지 이야기 해 볼 수 있었답니다. 모든 사람은 좋은것 싫은것 그리고 특징이 있다는걸 우리 아이들도 알게 되었겠죠?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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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 클로버가 모두 똑같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클로버에 관심이 없을 거예요. 그 속에 행운을 가져다주는 네잎클로버가 있으니까 똑같은 속에 다른 것을 하나를 찾는게 아닐까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받아들일 때 행운도 가져다주는 거 같아요 소똥구리 더기는 똥을 엄청 좋아해요. 모두가 알아서 좋을 리가 없지요 똥을 좋아하기는 참 더물다고 생각하니까요 똥이라고 하면 더럽고 냄새나고 그래서 비밀이 되었으면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비밀이 어디 있겠어요. 소똥구리 더기는 똥 도시락을 숨겨놓고 먹어야 했지만 들키고 말았어요. 나는 똥을 좋아해 솔직하게 드러내어 놓고 문제를 해결하면 불편하게 대하여지더라도 앞으로. 더 나아가면 편안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 거예요 똥을 좋아하는 소똥구리 더기가 들키지 않고 몰래몰래. 비밀을 숨겼다면 친구들이랑 더 멀어졌을거라 믿어요 오히려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친구들과 더 사이가 좋아져 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사회가 된다는 걸 알았어요 비밀을 더 비밀로 한다면 더 힘들어질 거예요 서로 다름이 있어야 세상 살기가 재미있답니다 #리뷰어클럽리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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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더럽다'일 것이다. 우리는 똥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소똥구리에게 '똥'이라는 존재는 아주 중요하다. 소똥구리는 똥과 함께 삶을 살아간다. 똥을 먹으면서 똥에 알도 낳고.. 소똥구리 집단에서는 똥은 꼭 필요한 것이지만 소똥구리가 다른 종류의 곤충들과 어울린다면? 이 책의 주인공인 소똥구리는 곤충학교에 다니고 있다. 소똥구리가 여럿이면 좀 그래도 어깨를 펴고 다닐텐데... 소똥구리가 하나인 학교에 다니는 소똥구리는 애로 사항이 많다. 너무나 좋아하는 똥 도시락도 점심 시간에 당당하게 꺼내놓지 못한다. 아마 나도 소똥구리라면 그럴 것 같다. 아예 도시락조차 싸가지 않고 굶다가 집에서 왕창 먹지 않을까 싶다. 이 책에 나오는 소똥구리가 가엾게 느껴졌다. 그에게는 '똥'이 생존의 필수조건인데.... 이 책을 보며 학교에서, 직장에서, 여러 곳곳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생각났다. 우리는 각자의 사정을 모른 채 그냥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따돌리거나 놀리곤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소똥구리나 똥파리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사실, 누구에게도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다. 모두가 완벽하지 않기에... 소똥구리가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사마귀 페넬로페 때문이었다. "그게 뭐 어때서 그래? 우리 엄마는 우리 아빠를 먹었는데!"라는 사마귀 페넬로페의 말이 아니었다면 소똥구리도 똥을 먹는다는 자신의 비밀을 당당하게 말하지 못했을 것이다. 사마귀 페넬로페는 자존감이 높은 것 같다. 엄마가 아빠를 먹는다는 사실을 다른 곤충들이 들으면 경악하겠지만 이건 사마귀의 특성상 그럴 수 밖에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내 입장에서 보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그건 말도 안돼!'라고 할 수 있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며 '아 그럴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소똥구리의 고백이 물꼬를 터트린 셈이 되었다. 각각의 곤충의 특성을 알게 되어 신기하기도 하였다. 이 책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남들 앞에 당당했으면 좋겠다. 또한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 나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한다. 아이가 이 책을 참 좋아해서 반복해서 읽었다. 나 역시도 오래간만에 재미도 있고 의미있는 그림책을 읽게 되어 좋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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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은 똥방귀 말만 들어도 꺄르르 넘어가는 걸 알고 있기에 똥을 또 어떤 이야기로 풀어냈는지 궁금했다. 단순한 똥 이야기 일 줄 알았던 예상과는 다르게 어른인 나도 생각이 많아지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친구무리에서 소외당하지 않기 위해 똥을 즐기는 식성을 필사적으로 숨기려는 소똥구리. 스스로 떳떳하게 밝히지 못하는 이유는 친구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너무 의식해서 였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가진게 비단 아이들 뿐이겠는가?! 성인들도 친구나 직장에서 배척당할게 두려워 당당하게 밝히지 못하는 비밀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사람 개개인은 완전히 같을 수가 없고 각자만의 개성을 가지듯이 다르다. 다름이 때로는 틀림을 가장해 무시당하고 나아가 비난받은 일도 자주 볼 수 있다. <나는 똥이 좋아>는 친근한 곤충들이 등장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친구의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똥구리, 사마귀, 모기... 이 친구들의 대화를 바라보며 우리 아이도 생각의 융통성과 다름을 이해하는 포용의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본다. yes 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 #리뷰어클럽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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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재미있어서 선택한 책이었다. 소똥구리인 나는 똥샌드위치를 점심으로 싸가지만 학교에 도착해서는 정글짐 뒤에 있는 커다란 돌 밑에 숨기죠. 나는 그냥 평범한 딱정벌레라고 친구들에게 말했구요. 왕따가 되는 것이 제일 무서워요. 나의 비밀을 아는 유일한 친구인 집파리 허먼은 "다른 곤충들이 내가 사는 방식에 참견하면 난 비참해질거야" 하며 혼자 앉아서라고 점심을 당당히 먹죠. 점심을 몰래 꺼내려다 인기있는 곤충들에게 들켜버렸어요. 그 친구들은 이 걸 허먼의 머리위에 붓고오라고 하네요. 나는 허먼에게 다가다가다가 남 앞에서 하지 못할 거라고 생객했던 행동을 했어요. 그건 바로 이건 내거라고 인정하고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한 입 크게 베어먹은거죠. 다들 놀라 한 마디씩 하려고 할 때 사마귀 페넬로페가 " 뭐 어때? 우리 엄마는 아빠를 목었는데!" 라고 말하자 그때부터 다들 자신들이 숨기고 있던 이야기들을 하기 시작하죠. 그 뒤로 나는 친구들과 같이 점심을 먹어요.. 역시 ..재미있었어요. 서로 다른 곤충들을 비유해서 각자의 다름을 이야기 하는 방식이 좋구요. 다르다고 해서 겁먹을 필요가 없고 다름을 서로 인정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아이들과 이야기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yes 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 소똥구리 더기의 학교생활 소똥구리는 배설물을 처리해서 지구를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곤충친구 하지만 똥을 먹는다는 사실을 친구들에게 들키고 놀림을 당할까봐 늘 걱정하는 더기 ![]() 용기를 내어 자신의 도시락이고 똥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절대로 남 앞에서 못 할 거라고 생각했던 행동을 친구들 앞에서 솔직하게 한 더기 그때 사마귀 페넬로페가 "우리 엄마는 우리 아빠를 먹었는데!" 라고 말하자 다른 곤충 친구들도 하나씩 자신들의 비밀을 말하기 시작하였고 심지어 인기 많은 곤충들고 사실은 기이한 친구들이었다 ------------------------------------------------------------------------------------------------------------------ ![]() 초중고학생들은 또래의 관계가 중요하다보니 자신의 단점이나 비밀을 친구들에게 들키까봐 조마조마하고 걱정하는 친구들이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과거를 되돌아보면 친구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것들을 비밀로 하기도 하였고, 나의 솔직한 마음들을 표현하지 못한 경우들도 많았던 것 같다. 자신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주고 존중하는 마음도 있어야함을 성인이 되어서 더욱 느끼고 있다. 아이에게 아직은 어려운 책이지만, 유아기에 읽어주어 아이의 인성, 사회관계에 굉장히 도움이 되고 교훈이 될 수 있는 그림책이며,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세상은 더 신나고 행복한 곳이 된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그림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