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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죽였을까 #정해연 #북다 #내돈내산 #정해연도장깨기 제목부터가 미스터리물입니다..라고 한다. 정해연 작가님 도장깨기를 속개하면서 두권을 주문했는데 손이 먼저간 책. 좋아하는 파란 책표지의 토끼도 신비하고, 누굴 죽였을지도 너무 궁금하고..그럼 바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저 멀리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캠프파이어를 하는지 환호성이 들린다. 못마땅한 원택은 가방 검사에서 담배가 걸린일이 커져 정학 15일 판정을 받았다. 낄낄거리는 필진과 그만 투닥거리라는 선혁이까지 셋은 삼인방이다. 원택, 필진과는 얄팍한 우정이 남아있지만, 보호서도 나와야 하고 자신의 인생을 책임질 시기가 왔다고 선혁은 느낀다. 셋은 손전등을 든 또래의 남학생을 보게 되고 선혁이 말리지만 둘은 어느새 시비를 걸고 돈을 요구한다. 지갑과 돈을 되찾으려는 학생의 사력에 원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돌멩이에 맞은 학생은 어이없게 죽고 만다. 그리고 그날 그렇게 뺏은 3만 원을 누가 어떻게 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 채 시간이 흘러간다. 그리고 원택이 죽었다는 연락을 받는다. 선혁은 고등학교 졸업후 전문대를 나와 취직하고 지금은 여자친구도 있다. 삼인방이던 원택이나 필진과 연락이 뜸하긴 했지만 몇 달 전에 출소한 원택의 부고 문자는 상상도 못한 일이다. 필진 또한 부고 문자에 놀랐다고 한다. 스물 일곱이라는 젊은 나이도 그랬지만 원택의 삶도 황망하다. 조의금을 꺼내고 방명록을 적자니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진다. 그리고 말을 걸어오는 형사 강치열은 사망 사건에 대해 질문을 한다. 원택의 사인은 살해고 관련된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형사의 입에서 삼인방이라는 단어를 언급하한 게 선혁은 마음에 걸린다. 강차열이 원택의 입에 물려있었다는 종이를 보여준다. 누군가 휘갈겨 쓴 글씨는 선혁의 심장을 갈라놓는다. '9년 전 너희 삼인방이 한 짓을 이제야 갚을 때가 왔어.' 이건 딱 경고다. 아니면 죽음에 대한 예고장 이려나. 원택이 전시 살인을 당하고 경찰은 원택에게 사기를 당한 윤호권을 조사했었다. 혐의는 없었고 담임이던 박희찬에게 허필진과 오선혁의 이름을 들었던 것이다. 9년 전 삼인방이 벌인 우발적인 사건과 사체 유기와 관련된 게 뻔해보인다. 필진은 엉뚱하게 선혁을 의심하고 선혁 또한 필진을 의심하게 된다. 필진이 만나자는 모텔을 찾아가는 선혁은 그곳에서 필진의 비참한 죽음을 목격한다. 필진의 시신에 남겨진 쪽지에 '한 명 남았다.' 의 이제 남은 한 사람은 선혁이다. 선혁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를 피할 수 있을까? 과거에 저지른 범죄로 인해 지옥으로 변한 선혁의 삶과 왜 하필 9년이나 지나 복수를 하는지 범인이 궁금해진다. 제목이 누굴 죽였을까..이다보니 왜 죽였는지는 아는바고 진짜 누굴 죽였을지 수수께끼를 찾아가는 미스터리다. 선혁이 처음으로 9년전의 진상을 쫓으며 거론되는 인물마다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색안경을 끼고 보았다. 그리고 삼인방이 누굴 죽였는지 알게 될 때 이미 사건은 연쇄 살인 사건으로 커져 간다. 한 사람이 죽었고 가족이 붕괴되었다. 남은 가족은 당연히 복수를 꿈꿀 것이다. 실수든 아니든 죄에서 자유로워질 수는 없다. 9년 전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너무 궁금했던 페이지터너 정해연의 <누굴 죽였을까>였다. 이런 식이라면 도장깨기란 누워서 떡 먹기다. 맛있는 떡으로다. ![]() |
| 정해연 작가님의 <누굴 죽였을까>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해연 작가님의 홍학의 자리를 너무 재밌게 읽어서 다른 작품들도 도장깨기로 읽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문체가 저랑 잘맞는것 같아요ㅋㅋ 설명이나 묘사가 이해가 잘 되고 술술 읽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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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과연 어떤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갖게한다. 정해연작가의 소설은 예상이 되면서도 기대감을 가지고 읽게하는 마법 같은 소설이다 역시 정해연이다 재미있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 오늘도 작가의 세계에 한발더 들어가게 되어서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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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알 수 없고, 증명할 수도 없는 범죄 그날 밤 세 소년은 대체 누굴 죽였을까 《홍학의 자리》에서의 강렬함은 다른 소설들을 찾아 읽을 수밖에 없게 만들었고, 점점 정해연 작가님의 소설에 매료되어갔다. 홍학의 자리에서 느꼈던 반전이 너무나도 강해서 다른 소설의 강렬함이 연해 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정해연 작가님의 작품을 읽어보지 않을 수 없어 읽어보게 된 《누굴 죽였을까》는 가독성이 좋아 단숨에 읽었다. 문제아 삼 인방인 원택, 필진, 선혁은 어느 여름밤, 자기 동네로 야영을 온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셋은 밤중에 나타난 아이의 지갑을 뺏고 돈을 뺏으려고 한다. 그러던 중 아이의 저항에 화가 난 원택은 돌멩이로 머리를 가격하여 죽게 만든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고에 당황한 셋은 '백도진'이라는 아이를 인근에 묻어버린다. 그리고 그날의 기억은 세 사람을 피로 이어진 사이로 만들게 된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세 사람의 사이는 소원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이어져있다. 사기 전과로 들어갔던 원택이 출소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날아온 부고 문자에 선혁은 장례식장을 찾게 된다. 그곳에서 오랜만에 만난 필진과 제대로 된 이야기를 나눌 새도 없이 경찰이 다가와 원택과의 관계를 묻는다. 그리고 필진과 선혁에게 보여준 쪽지는 평화로워 보이던 그들의 삶을 뒤흔들기 시작한다. 9년 전 너희 삼 인방이 한 짓을 이제야 갚을 때가 왔어. p.38 집으로 돌아와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필진과 선혁은 불안하기만 하다. 경찰들의 눈을 피해 만나기로 했던 장소로 간 선혁은 그곳에서 필진의 시체와 마주하게 된다. 이제 남은 것은 단 한 사람, 자신임을 느끼며 9년 전 사건을 파헤치려고 하는 백도진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선혁은 자신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을 향한 알 수 없는 존재가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과거에 저질렀던 사고에 대해서 여자친구인 자희에게 말하지 못하는 선혁은 점점 불안하기만 하다. 그리고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동시에 누가 자신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지 알게 된다. 선혁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9년 전 사고 현장에 함께 있던 선혁은 죗값을 치를 수 있을까? 이들을 죽인 범인이 누구일지 추리해나가는 모습에 빠져있다 보니 《누굴 죽였을까》를 다 읽은 후였다. 읽으면서 혹시 이 사람이 범인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게 만드는 장면은 역시 그 사람이 범인임을 보여주어 조금 아쉬웠지만 역시 정해연 작가님이다고 느낀 작품이었다. #누굴죽였을까 #정해연 #북다 #내돈내산후기 #정해연의장편미스터리 #추리소설 #미스터리소설 #도서추천 #홍학의자리 #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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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드러난 이후에도 인간이 어떻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묻는 이야기인 것 같다. 오선혁은 가해자이면서도 정의를 말하고, 책임을 말하면서도 끝내 어떤 역할도 완수하지 못한 인물로 남았다. 가장 섬뜩했던 순간은 폭력이 아니라, 가해자가 스스로를 정의를 바로 세우는 사람처럼 인식하는 순간이었다. 이 소설에서 진실은 해방이 아니라 또 다른 고통으로 작용한다. 벌도, 구원도 없는 결말 속. |
| ?정해연 작가님의 소설을 재밌게 읽기도 했고, 제목 때문에 궁금해서 산 소설이었다. 9년 전 살해한 친구의 일로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된 주인공과 그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경찰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며 진행되는데 이상하게 정해연 작가님의 주인공 시점은 비호감형이 많은 것도 같아보인다. 그런 것만 골라서 읽게 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술술 잘 읽히는 편. 두께도 그리 두껍지 않아 빠르게 읽는다면 앉은자리에서 다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
| 앉은자리에서 다 읽을만큼 필력은 뛰어나고 재미도 있다. 홍학의자리는 마지막의 반전때문에 헉! 했지만 이 책은 이미 절반을 읽기전에 범인이 누구인지 유추했다.그만큼 뻔한 스토리다. 하지만 단순히 범인을 찾아내려는 단순한 의미의 내용은 아닌듯하다. 누굴 죽였을까? 마지막의 질문에서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된다. 모든 행동에서의 크고 작은 잘못들과 선행들은 모두 본인에게 돌아 올수밖에 없다. 인생 똑바로 살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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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죽였을까 정해연 청소년기에 의도치않게 사람을 죽인 세친구의 이야기로 소설은 시작된다. 이 작품을 읽고 나서 역시 정해연이라는 말이 나왔다.홍학의자리때부터 도파민 작가로 유명한데 진짜 읽는 작품들 마다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다. 결말,후반부는 굉장히 아쉬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밌게 읽는 작품의 작가이기 때문에 이 작품을 읽으면서 이 작가님의 작품을 몇 권 더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홍학의 자리보다 누굴 죽였을까가 더 재밌었던 거 같다. 반전이라는 부분은 홍학의 자리가 더 놀라웠다. 이 작품은 재미는 있으나 추리하는 부분에서는 허무할정도로 범인이 누구인지 초중반부터 이미 알수있기때문에 높은 추리를 기대하며 읽는 사람들은 굉장히 크게 실망할 수 있다. 거의 그냥 뭐 초중반 때부터 범인 누구라고 떠먹여주는 수준으로 언급을 너무 많이 하기 때문에 모르는 게 바보다. 아무튼 추리 빼고는 꽤 괜찮게 읽은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