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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부터는 집안에서 넓어져서 좀 더 사회의 모습들이 나타납니다. 어머니와 아내를 한꺼번에 잃은 비운을 겪은 노상추는 과거에 신경쓰지 못하고 이 와중에 아버지는 새장가를 가겠다고 지랄합니다. 상추는 아버지 장가보내고 집안일 건사에 과거시험까지 준비하다가 결국 무관으로 방향을 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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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이 가정사나 농사, 그리고 가족들의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면 2권에서는 조금 더 사회적인 부분들이 드러난다. 새어머니 이야기는 픽션이 가미 된 듯하지만 매우 흥미 진진하였고 양반과 상민, 노비와의 갈등 영남 선비 사회의 모습, 그리고 지방관과 관아, 재판 등 사회상이 중점적으로 다루어 지는 듯 하다. 아직, 노 상추 선생이 문과에서 무과로 마음을 정하였을 뿐 과거 시험은 보지 않았다. 이야기는 나에게 흥미 진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