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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인 심리학과 사기극을 구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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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면 어이없지만 어렸을 땐 심리학자라고 하면 이야기만 나누면 곧바로 내 속마음 다 들키는 줄 생각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그런 심리는 좀 이어지긴 했습니다. 심리학자는 일상적으로 대화 상대를 분석하고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임상심리전문가 최승원 교수는 점쟁이도 아니고 초능력자도 아닙니다. 하지만 심리학을 공부하고 나서 후회, 실수가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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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면 어이없지만 어렸을 땐 심리학자라고 하면 이야기만 나누면 곧바로 내 속마음 다 들키는 줄 생각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그런 심리는 좀 이어지긴 했습니다. 심리학자는 일상적으로 대화 상대를 분석하고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임상심리전문가 최승원 교수는 점쟁이도 아니고 초능력자도 아닙니다. 하지만 심리학을 공부하고 나서 후회, 실수가 줄었다고 합니다. 합리적 의심이 더 많아진 덕분입니다. 여기서 그 능력은 자신에 한 해 적용됩니다. 타인의 심리를 뚝딱 재단할 수는 없습니다.

심리학과 관련된 온갖 편견, 오해를 바로잡는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심리학 콘텐츠의 인기는 반갑지만, 장사꾼이 개입하면 별의별 상황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그 별의별 것들을 살펴봅니다.

모차르트 음악 CD로 태교하고 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유아에게 보여준 엄마들이라면 기억할 겁니다. (저도 손!) 마음 한편으로는 굳이 모차르트 음악이 창의력을 향상시킨다는 게 맞지 않는다는 걸 의심하고 있었을 테지만 애써 외면합니다.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합리적 사고를 하지 못한 채 상술에 홀랑 빠집니다.

이 유행은 유명 학술지에 짤막하게 실린 연구가 상관관계와 인과관계의 오류를 무시한 채 장사꾼이 끼어들어 상업적 열풍을 일으킨 결과입니다.




이처럼 심리학 연구가 왜곡되는 사례는 부지기수입니다. 전설의 학술지에 게재된 유명 실험인 마시멜로 실험도 여전히 논란 중입니다.

그 누구도 인용처를 모르는 유명한 문구도 있습니다. '인간은 평생 자기 두뇌의 10퍼센트도 채 쓰지 못하고 죽는다'입니다. 자기계발서에서 필수로 등장하지요. 그런데 두뇌의 10퍼센트만 쓰면 우린 뇌 장애를 일으킬 겁니다. 차라리 우리의 무한한 잠재력을 계발하자는 뜻의 더 나은 문장을 만드는 게 좋겠습니다.

MBTI의 매력은 끊기 어려운 약물과도 같습니다. MBTI는 유형 검사입니다. 주류 심리학에서는 심리학적 검사도구로 보지 않습니다. 저자는 혈액형과 마찬가지로 성격을 유형으로 나누려는 모든 시도가 가진 한계를 짚어줍니다.

MBTI는 내가 아닌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는 조언을 새겨들어야 합니다. 솔직히 타인의 MBTI를 들었을 때 어떤 생각부터 드나요? 선입견, 편견... 바로 그겁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일시적으로 겪는 스트레스처럼 바라보면 안 된다는 이야기는 가슴을 두드립니다. 우리나라는 국가적 재난을 겪은 PTSD 환자에게 외상 후 '성장'을 강요하는 분위기거든요.

회복에서 더 나아가 심리적으로 성장한다는 외상 후 성장. 여기서 말하는 성장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세월호 참사 사고자가 일상에 복귀하면 성장인가요? 그들은 평생 고통스러워합니다. 그 사건은 어떤 긍정적 의미도 없습니다. 성장을 강요하지 말라는 저자의 조언이 깊은 울림을 줍니다. 그저 일상 회복을 위해 싸우고 있는 이들을 응원해 주자고 합니다.

우리가 심리학 연구 결과를 가지고 얘기할 때 주의할 점을 일러둡니다. 실험은 그저 실험일 뿐이라는 것, 실험 결과는 상관관계일 뿐 인과관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험 결과에 대한 이해 없이 일상생활에 그대로 적용하면 안 된다는 사례들이 이어집니다.




심리 치료는 부작용이 없을까? 한바탕 웃음으로 뇌를 속일 수 있을까? 왜 필요하지도 않는 물건을 살까? 소확행으로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등 무심코 그냥 믿어왔던 것들과 평소 궁금했던 내 행동과 관련한 심리학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자폐, ADHD, 조현병, 양극성 장애, 우울증 등 질환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문제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아예 모르는 가면 우울증 환자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오히려 전형적인 우울증 환자는 자신이 우울증이라는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라도 합니다. 가면 우울증 환자는 그만큼 발견도 힘들지만 몇 가지 단서를 알려주고 있으니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신체 통증으로 발현하는데 가면 우울증 환자는 치료에 대한 협조도가 낮다고 합니다. 병원 방문을 미루고 처방받은 약을 먹지 않으려 하고요. 아프면 병원 가는 평범한 사람과는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심리학이 비즈니스와 만나 자극적인 편집으로 둔갑해버리면 진실은 사라지고 과장된 메시지만 유통된다고 합니다.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은 시대와 지역을 초월해서 반복되는 사기극, 과잉 해석 사례 등 심리학과 관련한 대중적인 신화와 오해를 파헤칩니다.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연구의 진위를 추적하는 데서 시작된 저자의 행보가 재미있습니다. 평소 심리학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이 책 읽어보세요. 건전하게! 상식적으로 심리학을 일상에 활용하는 올바른 마인드를 배울 수 있습니다.

#도서협찬 #그건심리학적으로맞지않습니다만 #최승원 #책사람집 #심리학 #인디캣
l****5 2024.03.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 내용보기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심리학자들이 마음의 법칙을 발견해 내는 심리학 실험실엔 견줄 수도 없을 만큼 복잡하고 심오하다.이미지 캡션제목 :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지은이 : 최승원(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출판사 : 책사람집 @book.people.house♧저자 최승원교수님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임상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덕성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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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심리학자들이 마음의 법칙을 발견해 내는 심리학 실험실엔 견줄 수도 없을 만큼 복잡하고 심오하다.
이미지 캡션제목 :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지은이 : 최승원(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출판사 : 책사람집 @book.people.house

♧저자 최승원교수님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임상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심리학전공 부교수로 재직하며 임상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스스로 ‘의심 많은 심리학자’라고 소개하는 최승원 교수가 심리학을 둘러싼 거짓과 오해, 그리고 착각을 파헤치며 신중한 판단과 선택을 돕는 심리 교양서를 펴냈다. 
그는 심리학을 공부하고 후회와 실수가 줄었는데, 그 비결은 타인의 심리를 더 잘 알게 되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합리적 의심’이 더 많아진 덕분이라고 한다. 

♧새에겐 둥지를, 거미에겐 거미줄을, 인간에겐 우정을.
- 윌리엄 블레이크, <지옥의 잠언>중에서 -
*우리에게 포용이란 사치품이 아니다. p.64
♧시련은 피할 수 있다면 언제나 피하는 것이 좋은 일이다. 하지만 시련이 닥친다면 우리는 묵묵히 그저 그것을 견디고 극복해내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오늘도 싸우고 있는 모든 이들을 응원한다. p.84

♧주변을 돌아보자. 부모님이 혹은 친구가 필요도 없는 물건들을 홈쇼핑을 통해 구입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왜 쓸데없는 물건을 사 모으냐고 타박하기 전에 나의 관심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 자문해보자. 그는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나름의 방법으로 외로움과 싸우고 있는지도 모른다. p.137

♧꾸준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인내가 결합될 때 아이는 비록 산만하고 충동적일지언정 건강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할 수 있다. 어린 자녀가 거짓말을 시작할 때, 그 행위에 집중하기보다는 아이가 무엇을 두려워하는지를 먼저 헤아려야 하는 이유다. 그래야 위험한 거짓말쟁이로 성장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p.186

♧'MBTI의 함정'에서 '외상 후 성장'이라는 불편함까지 심리학의 거짓과 오류, 그리고 착각에 대해 알아본다.

마음의 법칙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심리학 실험실이 아니다!

마음의 병에 관한 새로운 이해,
오해와 편견을 걷어내고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일, 
타인의 세계를 오롯이 받아들이는 일은 곧 우리가 사는 세계를 온전히 이해하는 일과 같기 때문이다.
그것은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일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심리학 실험실엔 견줄 수도 
없을 만큼 복잡하다.
심리학을 마음의 법칙을 뽑아내는 자판기로 여겨서는 곤란하다.
세상의 소란에 휩쓸리지 않고 생각의 중심을 잡아주는 의심의 도구로 사용하는 편이 훨씬 현명하다.

♤모차르트 효과, MBTI, 마시멜로 실험과 심리 치료에 
이르기까지 대중들에게 수많은 오류와 과장이 넘쳐나고
자기만의 철학을 심리학의 전부인거 처럼,
오해를 여전히 전파하는 비전문가들의 왜곡된 책임감없는 정보들이 쏟아지는 시대이다.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는 의 저자는 특유의 분석과 유머로 거침없이 적은 심리학책은 심리교양서로 충분하다.
저자의 말처럼 생각의 중심을 잡고 의심의 도구로 사용해보니 한결 사는게 마음편해진건 정말인 거같다.
전문가들의 심리교양서가 많이 나와 사람과의 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모두에게 힘이 되었음한다.
심리교양서 읽을 준비되셨죠~~^^

#그건심리학적으로맞지않습니다만
#최승원 #책사람집 
#심리교양서 #책스타그램
#마음 #중심 #의심 #도구 
#유투브 #임상심리전문가들
#심리 #강추 #now #read
#psychologically #speaking

책사람집 @book.people.house 에서 도서제공받아 서평남깁니다.

YES마니아 : 로얄 p********i 2024.03.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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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서평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서평" 내용보기
-많은 사람들은 똑똑해지고 싶어 한다. 그런데 심리학적으로도 뇌과학적 관점으로도 지능은 하루 이틀 사이에 변화되지 않는다. 좋은 자극을 경험하고, 다양하고 열린 사고를 체험하며, 숱한 도전을 통한 시행착오로 오랜 시간에 걸쳐 획득되는 것이 인간의 인지능력이다. 26 ~ 27p-심리학자, 의사, 상담가들은 힘차게 배를 잡고 웃으면 모든 불행이 사라진다는 단순한 진리를 깨닫지 못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서평" 내용보기

-많은 사람들은 똑똑해지고 싶어 한다. 그런데 심리학적으로도 뇌과학적 관점으로도 지능은 하루 이틀 사이에 변화되지 않는다. 좋은 자극을 경험하고, 다양하고 열린 사고를 체험하며, 숱한 도전을 통한 시행착오로 오랜 시간에 걸쳐 획득되는 것이 인간의 인지능력이다. 26 ~ 27p


-심리학자, 의사, 상담가들은 힘차게 배를 잡고 웃으면 모든 불행이 사라진다는 단순한 진리를 깨닫지 못해 인생을 허비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행복은 부정적이거나 비합리적인 생각을 개선하고, 보다 더 생산적인 태도로 하루하루의 삶에 도전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행복의 지름길 따위는 없는 것이다. 104p


-인간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자 하는 것이 심리학이다 보니 인간의 투자 심리에 대한 연구도 제법 진행되었다. 심리학적으로 생각해보면, 결국 투자란 어느 시점에 얼마의 돈을 투입하거나 회수할 것인지에 대한 '의사결정'이다. 120p


-인류는 낯선 환경을 탐험하면서 가끔씩 발견하는 무해한 존재들을 가까이하며 그들의 활동 범위를 넓혀왔을 것이다. 우리의 생존 시스템에는 무해한 것에 대한 호감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164p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심리학적으로 풀어낸다. 다양한 예시들로 어렵지 않았고 술술 읽을 수 있었다. 모르고 있었던 심리학 단어나 개념도 알게 되어 좋았다.


#그건심리학적으로맞지않습니다만 #최승원 #심리학 #서평 #책사람집
YES마니아 : 로얄 m******0 2024.03.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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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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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합니다. 올바르게 추적하고, 정리하고, 사유해야 합니다. 실패해도 되는 실험체가 아니기 때문에 그 과정에는 시스템과 윤리도 필요합니다. 그 모든 절차를 따라야 비로소 심리학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임상심리학 교수인 최승원 님은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을 통해 심리학의 현재와 진실을 전하며 우리가 겪을 후회와 실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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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합니다. 올바르게 추적하고, 정리하고, 사유해야 합니다. 실패해도 되는 실험체가 아니기 때문에 그 과정에는 시스템과 윤리도 필요합니다. 그 모든 절차를 따라야 비로소 심리학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임상심리학 교수인 최승원 님은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을 통해 심리학의 현재와 진실을 전하며 우리가 겪을 후회와 실수, 아픔과 슬픔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언합니다.


진실은 사라지고 과장된 메시지만 유통된다. p12


저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심리학의 트렌드를 좇으며 책임감 없는 정보와 전문가, 업데이트된 지식의 진화, 뇌와 행태의 비합리성을 관찰하여 인간과 인간, 인간과 세상을 이해하는 과정에 거짓과 오류 그리고 착각이 있음을 강조하고 왜곡된 심리학에 대한 경종을 울립니다.


친구의 말은 거짓이 아닐 수도 있다. 친구가 사는 '다른 차원'의 진실일 수도 있다. p195


특히 재미있는 부분은 마음의 병으로 발생하는 일들은 환자의 의도가 아닌 '증상'이란 사실입니다. 마음의 병은 우리 주변에 있을 수 있는, 그리고 경험할지도 모를 일이나 다루기 어렵고 민감한 영역이기에 (병에 대한) 인식의 성장이 필요하며, 그 또한 타인에 대한 이해와 포용의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음에 놀라게 됩니다.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은 한 번씩 훑고 읽으면 좋을 재밌는 교양심리 서적입니다. SNS와 같은 미디어의 발달로 유행과 가십을 좇는 이들이 많은 요즘, 올바른 토대로 심리학을 즐기며 이용할 수 있도록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공: 책사람집


#그건심리학적으로맞지않습니다만 #최승원 #서평 #서평단 #교양심리 #마음의병 #MBTI열풍 #마시멜로실험 #외상후성장 #모차르트효과 #식역하광고 #책사람집 #샐러드에오일듬뿍

g******s 2024.03.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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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 최승원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 최승원 " 내용보기
스스로 ‘의심 많은 심리학자’라고 소개하는 최승원 교수가 심리학을 둘러싼 거짓과 오해, 그리고 착각을 파헤치며 신중한 판단과 선택을 돕는 심리 교양서를 펴냈습니다. 그는 심리학을 공부하고 후회와 실수가 줄었는데, 그 비결은 타인의 심리를 더 잘 알게 되었기 때문이라기보다는‘합리적 의심’이 더 많아진 덕분이라고 합니다. 지능, 성격, 행복, 성공과 같은 자기계발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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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의심 많은 심리학자’라고 소개하는 

최승원 교수가 심리학을 둘러싼 거짓과 오해, 

그리고 착각을 파헤치며 

신중한 판단과 선택을 돕는 심리 교양서를 펴냈습니다. 



그는 심리학을 공부하고 후회와 실수가 줄었는데, 

그 비결은 타인의 심리를 더 잘 알게 되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합리적 의심’이 더 많아진 덕분이라고 합니다. 



지능, 성격, 행복, 성공과 같은 자기계발뿐 아니라, 인지심리에서 뇌과학, 심리치료, 투자, 쇼핑, 연애, 정치, 광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심리학을 더 똑똑하게 사용하는 법을 안내합니다. 






<프롤로그: 밖은 소란해도 나는 조용하게>



나는 심리학을 공부하고 나서 후회와 실수가 줄었다. 


단언컨대 그것은 내가 타인의 심리를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 알기 때문이라기보다는 ‘합리적 의심’이 더 많아진 덕분이다.


심리학을 공부할수록 인간의 판단과 선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허술하고 

즉흥적이라는 걸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심리학자들이 

마음의 법칙을 발견해 내는 심리학 실험실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심오하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게다가 세련된 비즈니스와 상품은 

소비자의 시간과 호주머니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며, 각종 미디어는 마치 대중의 각성을 방해라도 하듯, 효과 빠른 진통제와 적절한 진정제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나는 세상의 소란과 거짓에 속아 

인생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 


편견과 아집에 콕 박혀 

구태의연하게 살고 싶지도 않다. 


환상을 좇다 허망해지고 싶지 않다. 


정작 소중한 것을 놓치고 눈물 흘리고 싶지 않다. 


오래도록 나는 진실을 찾아가는 

이 수고로운 길을 보배로운 길이라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다.





p.32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뇌



우리는 뇌의 각 부분을 두루두루

사용하고 있다


첫번째 증거는

뇌영상 연구를 통해 확인된다.


연구에 따르면 피실험자들에게

다양한 자극을 제시할 때

뇌의 여러 영역들이 활발히 활동한다.


각각의 활동 특성에 따라 

다른 영역이 활동하는 것이다.


또한 연구를 통해 우리는 뇌의 제한된 부분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뇌의 곳곳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번째 증거는

뇌에 손상을 입은 환자를 관찰해보면 알 수 있다.


우리가 뇌의 극히 일부분만을 사용한다면

뇌졸중이나 교통사고로 인한 뇌손상은 

그다지 걱정할 문제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뇌에 손상을 입은 환자들은

인지장애, 운동장애, 감각장애 등을 보인다.


이는 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활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뇌의 극히 일부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님을 증명하는 확실한 증거이다.


p.44



MBTI 는 심리학이 하나의 검사를 설계할 때

매우 중시하는 이론적 개념의 정교함, 신뢰도와 타당성을 충분히 고려해 고안한 검사는 아니다.


아마도 측정의 정확성보다는

유형을 통해 자신의 성격을 

더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었던 듯하다.





p.61



결국 아이가 특정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의 근본 원인은

부모 양측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환자 부모에게 정상 자녀가 있듯이

문제의 완성을 위해서는 

부정적 환경이라는 화룡점정이 필요하다.


정신과적 장애의 발생 매커니즘을

취약성 스트레스 가설 로 설명한다.


현재로서는 검사를 받아도 실체를 규명하기 어려운 유전적 문제가 어디서 왔는지를 따지기보다는

이후의 스트레스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아이가 자라는 환경의 개선은

아이의 심리적 상태에 빠르고도 강력한 변화를 불러온다.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에서 시작된 

유아의 문제 행동을 완화시키는 데

아버지의 양육 참여가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주목해야 한다.


누구 탓을 할 것이 아니라 

가족이 서로를 도우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p.101


각기 다른 연구들을 20년이 넘도록 지속해오면서

알게 된 것은 


표정이 

정서의 경험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특히 웃는 표정은 

긍정적인 의미가 미약한 정보를 보다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실험실에서 얻은 작은 결과가

현실에서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


가장 먼저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지점은

효과의 지속성이다.


웃는 표정이 행복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표정이 유발시킨 긍정적 정서가 

비교적 오랜 시간 동안 유지되어야 한다.


실험의 마지막 현재의 삶에 만족도를 묻는 심리검사에서 


행복한 일에 자연스러운 웃음을 지은 집단과 

불행한 일에도 의도적으로 웃음을 지은 집단은

동등한 삶의 만족도를 보였을까?


그렇지 않았다.


억지로 웃음을 지었던 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해 삶의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행복한 삶이 주는 자연스러운 웃음을 

억지웃음이 이길 수는 없었던 것이다.


억지웃음은

우리 뇌를 속이기는 커녕 

불쾌감만 가중시켰다.



우리 뇌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우리 뇌는 단지 웃음을 사용하는 근육이 활동한다는 이유만으로 


내 삶에 당면한 불행의 여러 가지 상황적 정보를 무시하고 스스로가 행복하다는 판단을 내릴 만큼 단순하지 않다.


심리학 실험실의 결과는 흥미롭다.


하지만 그 결과는 작은 실험실에서 많은 조건들이 통제된 상태에서 나타난 것일 뿐이다.


실험 과정에 대한 이해 없이 

그 결과를 일상생활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부디 인생의 낭떠러지 앞에 있는

마음이 아프고 괴로운 환자들이

억지웃음을 강요받으며

골든 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p.141



행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스트레스를 줄이고

그 자리에 삶의 만족을 늘려가야 한다.


그러자면

일단 내 인생에 산적한 스트레스들을

해결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그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책을 찾아

실천해나가는 것이다.



소확행이 무의미한 시도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소비와 소유로 이어지는 행복의 유효기간을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물질 소비보다는

경험 소비의 힘이 세다.



자기만의 소유를 강조하는 물질 소비가

빠르게 만족을 감소시키는 반면,


시간을 투자하여 누군가와 함께 공유한 경험 소비는

그 소비가 일어나는 순간뿐 아니라 

경험이 끝난 뒤에도


기억의 형태로 

행복의 크기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심리학 콘텐츠의 범람으로 

연구방법과 결과가 확실하지 않은

가짜 심리학 내용들이 판칩니다.



또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릴 수 있는

심리 실험결과도 많습니다.



가짜 심리학 내용이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믿을 만한 심리학을 판별 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심리학자들의 숨김없는 뒷 이야기와

심리학의 진실된 이야기를 알 수 있어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그건심리학적으로맞지않습니다만


#최승원 #심리학 #진실의심리학


#임상심리학 #심리학공부


#책사람집 #심리학추천도서 


#연말리뷰





YES마니아 : 로얄 r********8 2025.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내용보기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다양한 심리학적인 이론을 통해 해석하고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방식이 좋았다. 지금 내 상황에 맞는 이야기들에 공감하고 ...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심리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수 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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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다양한 심리학적인 이론을 통해 해석하고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방식이 좋았다. 지금 내 상황에 맞는 이야기들에 공감하고 ...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심리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수 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w******4 2024.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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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밖은 소란해도 나는 조용하게-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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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최승원 지음/ 책사람집멘탈이 강한 사람, 소란스러운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마치 흔들리지 않는 cf 속 침대처럼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 생각의 중심을 바르게 잡는 사람이 늘 부러웠다. 의심 많은 심리학자 최승원은 현대인이 원하는 밖은 소란해도 나는 조용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책으로 이야기한다.심리학을 전공한 사람들을 만나보면 몇 마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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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최승원 지음/ 책사람집




멘탈이 강한 사람, 소란스러운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마치 흔들리지 않는 cf 속 침대처럼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 생각의 중심을 바르게 잡는 사람이 늘 부러웠다. 의심 많은 심리학자 최승원은 현대인이 원하는 밖은 소란해도 나는 조용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책으로 이야기한다.


심리학을 전공한 사람들을 만나보면 몇 마디 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모두 이해할 것 같고 왠지 복잡다난한 인생을 살아가는데 정답을 전해줄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심리학은 과연 병든 마음을 치유하는 자판기처럼 뚝딱 해답을 내어주는 것일까? 


이 책은 인간의 뇌에 관한 왜곡된 거짓에서부터 마음의 병에 관한 새로운 이해력까지 신중한 판단과 선택을 돕는 심리학 샘플 20가지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작은 사건도 호들갑스럽게 전하는 세상의 소식에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우리들의 자세에서는 심리학자가 크게 신뢰하지 않는 mbti의 함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대화 중 너 T야? E야?라며 사람의 성향을 양극단화하려고 한다. 책은 사람이 양극단으로 나눌 수 없는 이유와 성격유형검사의 함정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특히 마음에 와닿았던 챕터는 홈쇼핑의 사회학이다. 연로하신 팔순의 노모는 혼자 살고 계신데 홈쇼핑 프로그램을 자주 시청하신다. 외출하지 않고 집에 가만히 앉아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으나 홈쇼핑의 주 시청자가 노년층이라는데 먹먹함을 느꼈다. 쇼호스트들의 화려한 입담과 진행을 보면 노년층이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느낀다고 하니 끊임없이 말을 걸어오며 시청자의 일상을 챙기는 멘트들이 적지 않게 위로를 주나보다. 


쇼핑은 사람들에게 정신적 진통제 역할을 한다고 하니 전화 한 통화에 쉬운 결제, 이동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직접 찾아주는 홈쇼핑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 이 책을 읽으며 홀로 계신 부모님이나 친구가 혹시 필요도 없는 물건을 사들이고 있지는 않는지 주변을 돌아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마음이 고플 뿐인데, 우리 뇌는 내가 저 물건이 필요하다는 말로 나를 속인다. 사람은 저 멀리 있지만 물건은 내 가까이에 있다. 외로운 현대인은 홈쇼핑에서 위안을 찾고, 먹방에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라이브 채팅에서 함께한다는 위로를 받는다.


PAGE 136

심리학은 실험과 관찰에서 얻어지는 자료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훈련하는 학문이라고 정의한다. 이 책은 심리학이 한 사람이나 하나의 현상을 단편적 정보로 해석하는 데 우려를 둔다. 태교음악에 좋다는 모차르트 효과가 미디어와 선동가, 장사꾼의 노련한 협업이었음을 밝히는 과정이 드라마틱 함을 보여주었고 그때는 맞지만 지금은 틀리는 마시멜로 이야기도 대표적 우려할 사례임을 보여준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온전히 이해하는 일이 쉽지 않음을 이해하고 어떠한 하나의 현상이나 사건을 쉽게 판단하기보다 확실히 알게 될 때까지 단정하지는 말아야 하겠다. 세상의 소란에 휩쓸리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고목 같은 굳건함을 잃지 말아야 할 일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읽고 쓴 리뷰입니다.

p*****8 2024.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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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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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최승원 교수는 심리학에  대한 관심은,  혈역형으로 성격을  알 수 있다는 주장처럼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연구의  진위를  추적하는데서  시작되었  듯이  심릭학자들이  수많은  오류와 과장이 난무한 철 지난  이론으로 자기만의  철학을 설파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 정작 심리학자들은 이유행에  편승하는 호들갑에 입을 닫게 하는  내용들이 담겨있다.어떤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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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최승원 교수는 심리학에  대한 관심은,  혈역형으로 성격을  알 수 있다는 주장처럼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연구의  진위를  추적하는데서  시작되었  듯이  심릭학자들이  수많은  오류와 과장이 난무한 철 지난  이론으로 자기만의  철학을 설파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 정작 심리학자들은 이유행에  편승하는 호들갑에 입을 닫게 하는  내용들이 담겨있다.어떤한  효과들, 유형검사의 함정이나  복지률이 높으면 자살률이 높다는 터무니 없는  정보들까지  여러분야의  잘못 알려진 심리학적 연구와 발표들을  특유의 분석과 유머로 거침없이  써 내려간 아주 이해가 잘 되는  심리학적이  책이다.
d****e 2024.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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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삶일지라도,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으로 나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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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담심리를 전공 중인 대학원생이라서일까?제목부터 매우 끌린다.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 무척이나 궁금해졌다.작가는 무수한 정보들이 난무하는 이 세상에서 정보만 있을 뿐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기에조금 더 신중하게 판단하고 현명하게 선택하며 삶을 살아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책을 써 내려갔다.프롤로그 제목에서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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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담심리를 전공 중인 대학원생이라서일까?
제목부터 매우 끌린다.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 무척이나 궁금해졌다.

작가는 무수한 정보들이 난무하는 이 세상에서 
정보만 있을 뿐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기에
조금 더 신중하게 판단하고 현명하게 선택하며 
삶을 살아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책을 써 내려갔다.
프롤로그 제목에서도 필자의 뜻이 담겨져 있다.
 "밖은 소란해도 나는 조용하게"

작가의 말처럼, 이 세상에는 하루에도 엄청난
정보들이 쏟아져나온다. 그 속에서 헤매고 있는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중심'을 잡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 모차르트 효과, 잠재력의 신화, MBTI의 함정, 지상천국의 자살률, 가부장제의 미신
- 마시멜로 실험, 외상 후 성장, 심리치료와 부작용, 웃음의 과학, 식역하 자극의 무의식 등등

총 4가지 파트로 나누어 탄탄한 근거로 무장한 채
설득력을 높이며 수많은 정보 속에서 허우적대는 '나'를 일깨웠다.

또한, 필자는 "주변 사람의 성공을 돕고 싶다면, 
그들에게 심신을 편히 쉬게 하고 단단하게 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고,
그들이 필요로하는 적절한 뒷받침을 해주면 될 것이다." 라고 말한다.

이 글에서 나는 예비 상담심리학자로서 갖춰야하는 역량과 마음가짐을 다시 되새겨본다.


행복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보게 됐는데,
필자의 말에 100% 공감한다. 행복의 지름길 따위는 없다.
행복을 위해 자신의 삶에 도전하는 태도로 매일을 살아나가야 한다.

이 책은 수많은 정보들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으로 나의 삶을 꾸리고 싶은 분들에게
군더더기 없이 명확한 길을 제시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k******s 2024.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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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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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도대체 뭐가 맞지 않는걸까? 궁금증이 생겨서 펼친 목차에는 꽤 많이 들어본 익숙한 이야기들이 있었다.일단 가강 호기심이 가던거는 MBTI! 개인적으로 MBTI 에 대해 열광하지도 따라가지도 않는 사람이라 심리학과 교수인 작가의 생각이 궁금했는데 같은 생각이라 오호!~인상 깊었던 챕터는 외상 후 성장에 대한 챕터로 예시가 적절하게 쓰여져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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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도대체 뭐가 맞지 않는걸까? 궁금증이 생겨서 펼친 목차에는 꽤 많이 들어본 익숙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일단 가강 호기심이 가던거는 MBTI! 개인적으로 MBTI 에 대해 열광하지도 따라가지도 않는 사람이라 심리학과 교수인 작가의 생각이 궁금했는데 같은 생각이라 오호!~

인상 깊었던 챕터는 외상 후 성장에 대한 챕터로 예시가 적절하게 쓰여져서 많이 공감을 했다.

거짓 웃음이 뇌를 속일 수 있을까? 우리는 억지 웃음으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책에서 확인하세요!~

소확행이 소비를 통한 확실한 행복이라는 유머코드가 기억에 남는다!

홈쇼핑을 왜 하는지에 대한 심리학자의 의견에 무릎을 탁! 치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특히 노년층의 외로움의 진통제 같은 홈쇼핑이라니.. 나는 어떻게 늙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열번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는 있더라? 없더라?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한국 사회는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에..

ADHD에 대한 이해와 나는 혹시 성인 ADHD 는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이건 앞으로 살아가면서 관찰이 필요할 듯하다.

가장 충격적인 부분들은 뒷부분에 나오는 조현병과 양극성장애 그리고 가면 우울증. 주위에서 한번씩 겪어본 사례들이 그들만의 특이함이라 생각했는데 심리학적으로 있는 병들이라니 놀랍다. 결국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인간에 대한 이해 이전에 나와 내 주위를 돌아보고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책!
YES마니아 : 플래티넘 a******j 2024.03.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