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닉부이치치인 이진행 작가의 네번째 책.이 책을 읽으면서 비장애인인 나는 한참을 반성하며 읽어내려갔다.뇌성마비 장애로 어릴 때부터 걸음걸이를 따라하며 놀려대고 괴롭히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걷는 걸 도와주신 아버지 덕분에 의연함과 용기를 잃지 않고 잘 살아오셨다. 가끔 '내가 왜 장애인으로 태어나서 이렇게 힘든 걸까.' 자책도 하고 원망도 했지만 이제는 생각을 바꾸셨다고. 작가님의 책을 읽고 있으면 씩씩함과 당돌함, 열정이 느껴진다. 나도 자칭타칭 열정녀로 열심히 살아왔지만, 작가님에 비하면 나는 새발의 피였다. 작가님은 닉부이치치를 롤모델로 삼고 닉부이치치처럼 전세계적으로 동기부여 강사가 되기 위해 매일 글도 쓰고 , 발음연습도 하고 있다. 발음연습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도 게재하고 계신다. 작가, 강사 , 영화감독, 사업가로 바쁜 삶을 이어나가신다. 이 책을 읽다보면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상관없이 동기부여를 받게 될 것이다. 이은대 작가님으로부터 글쓰기를 배우고 책을 출간하셨다. 저서로는 <감사마스터 이진행의 ThanQ>, <마음 장애인은 아닙니다> <나는 매일 치열하게 살아갑니다> 공저인 <글쓰기를 시작합니다>를 출간하셨고 영화는 <베리어프리>를 만들었다. 도전하는 삶으로 하루하루 엮어 나가고 있다. 걷기 시작한 날, 도전은 시작되었다. 걷기 연습이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장애를 극복하려고 도전을 이어나갔다. 장애는 도전하게 만들어주었다. (프롤로그) 실천 없는 독서는 시간 낭비이다. 실천을 겸한 독서야말로 작은 투자를 하는 것이다. 많은 것을 실천하지 않아도 된다. 책에서 한 가지 만이라도 실천한다면 책 전부를 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몇 권의 책을 읽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책을 통해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실천했는가가 중요하다. (p34) -> 내가 제일 공감하고 반성했던 부분이다. 읽은 책 권수에만 집착했던 지난 날의 내가 떠올랐다. 실천이 중요하다. 실수를 많이 했다고 실패한 인생은 아니다. 실수하며 배우는 것이다. 때로는 실수가 자신을 성장시키기도 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한다. 실수하지 않는 완벽한 사람은 없다. 실수를 통해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p63) -> 나도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꼼꼼히 확인하지 못하고 실수를 하여서 사수에게 혼났던 적이 있다. 충분히 꼼꼼하게 확인했으면 실수를 덜 했을 일인데, 급한 성격 탓에 늘 실수를 했다. 작가님도 실수를 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한다.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에 공감. 성실이란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보여주는 모습을 말한다고 생각한다. 만악에 재택근무라고 아무렇게나 일을 한다면 성실하지 않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p93)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극복해야 할 것은 장애가 아니라 사회의 차별적인 시선과 구조이다. 그저 장애인을 보호해야 한다는 수동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지 말았으면 한다. (p100) ->무턱대고 장애인을 도와주는 것도 실례라고 한다. 장애인들이 원할 때, 원하는 방법으로 도와주는 게 맞다. 그리고 차별적인 대우와 시선을 바꿔야 한다. 누구에게나 위기는 온다. 위기가 기회를 불러온다고 믿는 믿음이 필요하다. (p136) 고난과 역경으로 이어온 삶이었지만 그걸 이길 수 있었던 데는 '감사'가 있다. 감사하지 못하고 장애인으로 태어난 걸 불평하는 삶을 살았다면 살아 있는 걸 감사하는 삶을 살지 못했으리라. (p138) -> 작가님도 감사기도와 감사일기를 쓴다고 한다. 나도 감사일기를 쓰면서 더 감사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하고 있다. 정말 감사가 감사를 부른다. 요령과 핑계 대지 않고 흐름대로 그냥 한다. SNS 속 지인들의 일상과 비교하지 않는다. 부러워하지 말고, 부러우면 해 보는거다. (p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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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행 작가님은 뇌성마비 장애인입니다. 어렸을 땐 서 있는 것조차 힘들었지만 초등학생 때 아버지와 피나는 걷기 연습을 통해 결국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도 벌써 여러 권 내신 작가이십니다. <배리어프리>라는 영화 감독도 하시고 '이진행의 도전 tv'라는 유튜브도 운영중입니다. 어릴 때 괴롭힘도 당하고 우울증도 겪고 여러 직장을 경험하며 힘든 일도 많았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꾸준한 노력을 통하여 어려움을 이겨내고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자꾸 욕심 내고 현재 상황에 감사하기보다는 자꾸 불평 불만을 가지는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저도 작가님처럼 살아 있음과 현재의 상황에 감사하고 만족하며 생활속에서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님은 아침에 일어나면 "나는 잘 된다.", "오늘 하루도 웃자."라고 외친다고 합니다. 자신 스스로 잘 될 거라고 믿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매일 도전하시니 잘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의 상황을 수용하고 힘든 일에 좌절하기보다는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뇌성마비 장애인이지만 굴하지 않고 떳떳하게 인생을 개척해 나가시는 이진행 작가님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장애가 있지만 고개 들고 살아갑니다>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삶에 감사가 부족하고 무기력하고 불평불만 투성이신 분들도 읽어보시면 많은 자극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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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있지만고개들고살아갑니다 #이진행 #미다스북스 #뇌성마비 ‘장애’를 모르는 이들에게는 ‘장애’가 그리 와닿는 단어가 아니다.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순간 순간이 도전이다. 늘 좌절과 실수 속에 살아야 하고 주위의 시선의 따가움도 느껴야 한다. 저자는 뇌성마비 장애를 가지고 있다. 한국의 ‘닉 부이치치’라 불린다. 그런 저자가 비장애인과 소통하며 실수에 대해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이 책은 보여준다. 그리고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대처하는지, 그런 어려움을 어떻게 해치고 당당히 살아가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니 매일의 삶이 도전이 아닐 수 없다. 장애인이라 해서 만족한 삶을 살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래서 저자는 방법을 찾았고, 그 방법으로 그가 믿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매일 소소하게 행동을 해 나간 것이다. 그래서 그는 감사하는 삶을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 저자는 대학을 다니며 사법 시험을 준비했지만, 같이 공부하던 형의 말을 듣고 다른 길을 찾아보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서 시험에 응시했지만 늘 낙방했다. 뒤에 알게 된 이유는 마킹의 문제였다. 그리고 전자부품연구원에서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일했다. 연구원을 퇴사하고 1년간 수도 없이 지원서를 냈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이러한 좌절은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이 아닌 긍정적인 면도 있었다. 무너지는 한이 있어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희망의 메시지도 주었다는 것이다.
장애인으로서 회사에서 겪는 고통과 차별은 생각보다 크다. 저자는 그러한 차별을 견디며 말뿐인 장애인 고용의 지양할 점들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차별하지 말자는 사회적 합의를 하고 있지만, 늘 차별 속에 살아간다. 저자가 느꼈을 그 차별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 저자는 여러 가지 방벽 가운데 삶을 포기하지도 주눅 들지도 않았다.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저자는 발음 연습, 운동에다가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에게 채찍질한다. 큰 욕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해 나가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저자가 도전하는 여러 가지 일들을 보면서 박수를 보낸다. 그런 일들을 통하여 저자는 더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삶을 바라보고 헤쳐 나가는 저자의 길이 단단하게 빛이나 보인다.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박수를 보낸다. ![]() **저자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