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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을 향해 걷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 경험이 많아진다는 의미일까? 아니면 죽음과 가까워진다는 것일까. 어릴 적 하고 싶었던 꿈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있는 지금, 노인의 꿈을 만났다. '오래된 건물의 낡은 미술 학원에 늙은 어르신과 늙어가는 선생이 있다.'라는 책 뒤표지의 문구는 인생의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더 궁금하게 했다. 오래된 건물에서 미술 학원을 하고 있는 50세의 봄희. 그곳에 나이 많으신 심춘애 어르신이 오게 되어 두 사람은 만나게 된다. 자신의 영정사진으로 쓸 자화상을 그리고 싶으시다는 심춘애 어르신은 열 번의 미술 과외를 하기로 하셨다. 초보가 그리기에는 어려운 자화상을 그리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는 봄희. 그리고 자신의 자화상을 그리면서 자신이 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했던 일을 하고 있는 심춘해 어르신. 어르신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봄희 또한 자신의 꿈을 떠올린다. 새내기 원장이었던 시절 자신의 학원에 다니던 여섯 살 꽃님이와의 첫 만남 이후 오랜 시간이 흘러 꽃님의 아빠와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 그녀의 이야기도 등장했다. 지금을 결혼생활에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그녀지만, 10년의 오랜 연애를 했던 연인에게 받은 상처는 여전히 남아있었다. 불편한 재회를 하고 난 후 봄희에게 뒤늦은 사과를 건넨 병준과 자신의 이야기를 심춘애 어르신에게 하는 봄희. 인생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다. 그림을 그리고자 했던 봄희는 그림의 언저리에서 아이들의 미술을 지도하면서 살아간다. 오랜 연인과는 이른 폐경으로 이별하고, 너무나도 다정한 남편과 결혼했다. 봄희에게는 초혼이지만 채훈에게는 아이가 있었지만 그것은 문제 되지 않았다. 딸과 있으면 여전히 어색하기도 하고 낯가림이 있는 사이이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따스함이 있다. 《노인의 꿈 : 첫 번째 이야기》를 보는 내내 너무 따스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같은 나이는 아니지만 주변에서 봄희와 같은 인물이 있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 친숙함과 중간중간 마음에 새겨질 문장들까지 있어 읽는 내내 행복했다. 그러면서도 마지막에 채운이 봄희에게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의붓딸인 꽃님이 전하게 될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노인의꿈 #백원달글 #백원달그림 #북플래저 #도서협찬 #네이버웹툰 #감동 #공감 #웹툰 #카툰에세이 #도서추천 #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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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어른이 되자_노인의 꿈 재능있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그림 잘 그리는 사람, 노래 잘 부르는 사람, 악기 잘 다루는 사람들... TV에서 여러 경연 프로그램들이 앞다투어 방송된다. 재능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B컷 영상을 보고 그 사람들의 성장기를 보며 엉엉 울었던 적이 있다. 내 관심 밖의 영역이라고 생각했었는데도. 무언가 잘 하는 사람을 보고 재능 있다고 말하는 것이 무례한 말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냥 내가 못하는 것을 해보지도 않고 재능이 없어서라고 합리화하는 말인 것 같아서. 글밥으로만 보면 짧은 시간에 읽어낼 수 있는 책이다. 짧은 글 안에 전달하려는 메시지와 감동을 모두 담기까지, 그리고 이 그림이 그려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물론 타고난 재능과 환경을 무시할 순 없겠지만 말이다. 얽히고 설킨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나도 그 무리들 중 어딘가에 끼어 나이 들고 있음을 느끼니 조금은 묵직하게 다가온 부분도 있지만, 작가의 노력까지 생각하다 보니 먹먹하게 다가왔다. 2권도 얼른 읽고 싶어 빨리 밥을 먹게 될 것 같다. #노인의꿈 #백원달 #북플레저 #읽기에진심 #쓰기에진심 #뒷BOOK #BOOK리뷰 #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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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추천&리뷰 [노인의 꿈] / 글,그림: 백원달 / 북플레저 ■한줄평: 만남과 헤어짐의 다양한 형태를 따뜻하게 녹여낸 책 ♡할머니 이야기 이 책은, 할머니가 미술 학원에 들어오는 것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할머니는 죽음을 앞두고 임종사진을 직접 그리고 싶어 많은 고민끝에 용기를 내서 자화상 그리는 것을 시작합니다. ♡봄희 부모님이야기 봄희 아빠는 평생 담배를 끊지 못하다가 봄희 엄마가 죽은 후에 담배를 끊고 매일 술을 마십니다. 그러다가 기타를 배우게되고 연말에 열리는 무대에 오르기 위해 사위와 같이 연습 후 자작곡으로 무대에 섭니다. 봄희 엄마는 멕시코에 가는 것이 꿈이었으나, 결국 가지 못하고 생을 마감 합니다. 멕시코에 그토록 가고 싶던 이유와 가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봄희 이야기 미술학원 원장인 봄희는 폐경이라는 이유로 10년동안 사귄 애인과 헤어지고 사별한 채운과 결혼을 합니다. 채운과의 결혼생활에서 행복을 느끼고 채운의 딸인 꽃님이와의 관계도 점점 편안해집니다. ♡채운 이야기 아내의 사망 후 딸을 혼자 키우며 생활합니다. 딸이 다니는 미술학원에 데릴러왔다갔다하며 봄희와 사랑에 빠집니다. 장인어른(봄희의 아버지)에게 기타를 가르쳐주면서 관계가 점점 더 좋아지고 본인이 이루지 못했던 꿈도 다시금 떠올리며 행복해집니다. ♡꽃님이 이야기 어릴때부터 다니던 미술학원 원장님이 아빠와 결혼해서 새엄마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사람임을 알기에, 천천히 서로 적응해갑니다. ■느낀 점 ?틈틈히 배우고 즐기다보면 언젠간 꿈에 다다를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죽고, 죽기전에 많은 것을 아쉬워합니다. 노년에 편하게 즐기기위해 젊었을 때부터 우리는 일을 하며 돈을 모읍니다. 꿈은 잠시 미뤄두고 현실을 살아내요. 그런데 정작 노년이 되면 몸이 하나둘씩 망가지고 체력이 떨어져 여행을 가도 충분히 즐길 수가 없어요ㅠ 그래서 인생을 살면서 틈틈히 여행도 가고 미뤄뒀던 꿈도 주말을 이용해 시간을 내서 즐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면 우리가 꿈꾸던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알게되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겠죠♡ ?가족이 되는 다양한 형태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 이 책을 보면 사별 후 재혼한 가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남의 아이를 어떻게 키워?' 라고 생각할 수 있죠. 저도 그럴 것 같아요. 하지만 어른들이 편견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형태만 다를뿐, 서로 보듬어주는 가족입니다.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아이가 너무 너무 소중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고 케어해주는 부모가 많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육아의 최종 목표는'아이가 자립심을 가지고 홀로 잘 살아가기' 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 같이 정해나가면 부모자식 관계가 오래오래 잘 유지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노력해야 할 부분이네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봄희, 아빠, 할머니, 꽃님이 모두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감동 그 자체 였어요. 나이와 상관없이 의지만 있다면 해낼 수 있다는 메세지가 많은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웹툰형식이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누구나 보기 편한 웹툰 형식이라 힐링할 수 있는 책입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묵직한 감동이 있으니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랑랑플레이 #엄마랑아이랑 #노인의꿈 #책추천 #책리뷰 #감동글귀 #공감 #북플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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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건물의 낡은 미술 학원에 늙은 어르신과 늙어가는 선생이 있다. 나는 옛날 사람. 마치 녹슨 기계 같아. 이제라도 기름칠을 하고 삐걱-삐걱- 너에게 걸어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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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을 향해 걷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오래된 건물에서 미술학원을 하고 있는 봄희. 반대편 신축 건물에 브랜드 미술 학원이 들어오며 수강생이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80대 노인 춘애가 그림을 배우고 싶다며 찾아온다. 내 얼굴을 자신의 손으로 그려보고 싶다고. 사람들과 만나는 마지막 모습을 직접 준비하고 싶다고. 무표정한 얼굴에 칙칙한 한복 차림의 사진이 마지막 모습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싫다고. 봄희와 춘애의 수업은 10번. 춘애는 자화상을 완성할 수 있을까. 한편, 봄희는 춘애와의 만남을 통해 오래전 꾸었던 자신의 꿈에 대해 떠올린다. '어른이 된 순간부터 아무도 묻지 않는 단어, 꿈.' 나이가 듦에 따라 모두가 늦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내 얼굴을 그리겠다는 '꿈'이 생긴 춘애. 그림을 그리며 사는 예전 꿈을 잊어가는 동안 행복하게 사는 새로운 '꿈'이 생긴 봄희 예전 꿈 대신 현실에 맞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봄희와 함께 하며 다시 '꿈'을 이루는 채운 새엄마가 있다는 이유로 불쌍하다는 편견이 꼬리표처럼 따라붙지만 두 배로 행복하기 때문에 '꿈'을 가지고 웃을 수 있는 꽃님 가부장적이었으나 아내가 죽은 후 자신의 행동을 뒤돌아보고 멀어진 딸과 함께하는 '꿈'을 꾸게 된 상길까지. 제각기 다른 나이에 각자의 사연이지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물흐르듯이 흘러간다.
------------------- 평범한 사람들이 건네는 몽글몽글하고 포근한 위로 정말 그렇다. 나 혹은 내 주변의 이야기이거나 이웃 또는 아는 사람의 이야기와 같이 주변에 있을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들. 그 안에는 너무하다 싶지만, 실제로 있는 이기적인 사람들도 있고 마음이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따뜻한 사람들도 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봄희는 '내 삶에서는 맞다고 생각했던 답이 타인의 삶에서는 틀릴 수도 있으니까.' 라고 말한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 희석되거나 변해버려서 '라떼는 말이야'와 같은 꼰대가 되어버리는 건 아닐까. 지금은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나는 그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세월을 잡아먹는 시간이 흐르고 나면 과거에 했던 생각을 까맣게 잊어버릴지도 모를 일이다. 어떻게 살아가는 게 맞는 걸까? 시간이란 걸 어떻게 해야 잘 맞이할 수 있는 걸까? 이야기를 함께 하는 동안 머릿속에선 그런 생각이 자리 잡았다. 타인을 위해, 가족을 위해 좋아하는 걸 참기만 해선 안 된다고 건네는 메시지가 마음을 울렸다. '행복' 누구나 후회를 하고,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후회를 안고 앞으로 나아가는 건 정말 힘든 거지만 그렇게 해야 '행복'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사람 사는 이야기지만 그 안에 꿈과 사랑과 후회와 위로가 담겨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흘러가는 시간에 흔적을 새기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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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꿈 #백원달 #북플레저 #도서제공 . 책)결국 나의 이기심이다. 사과를 함으로써 내 마음이 편해지기 위해서다.마주치기 전에는 사과할 생각도 없었으면서... . 책)날씨가 춥다는 건 별이 잘 보인다는 의미래. 별을 보는 것보다도 벚꽃을 보는 것보다도 눈을 보는 것보다도 채운씨가 나에게 담요를 덮어준 이 순간이 더 행복해. . 책 두 권 읽는 동안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작은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주인공은 앞 건물에 생긴 새 미술학원 때문에 점점 힘들어 지고 그러던 차에 영정사진이 마음에 안 들어 직접 그리려고 한다는 할머니 학생을 가르치게 된다. 마지막 여행길에 오르는 할머니의 사연과 의붓딸과 인연까지 진짜 드라마틱 했다. 리뷰 쓰려고 다시 책을 열어 군데군데 다시 보는데도 눈물이 차오른다. 꿈이라는 걸 가지고 사는 게 어떤 일인지, 죽음 앞에서 어떤 이가 떠오를지 생각해보게 된다. 주인공과 남편을 보면 진심이 통하는 사람과 함께 지낼 수 있다는 건 진짜 큰 행운이다! 나는 얼마나 주변에 온기를 전하며 살고 있는지 돌이켜봤다. 조금이라도 전달하기 위해 더 노력하며 살고싶다.책 읽는 내내 뜨거워지는 눈 만큼이나 마음이 따스해졌다. #서평단 #독서 #독서일기 #책추천 #책리뷰 #신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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