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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며 비행기에서 볼 책을 찾다가 구매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책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너무 영상에 빠져 사는 것 같아 책한권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가볍게 구매했어요. 그런데 5시간동안의 비행중에 한순간도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어요. 그만큼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덕분에 앞으로 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될 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상상력에 진심으로 감탄했어요. 재미있는 책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고 함께 행복했으면 합니다. 다음 책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기대할께요. 소심한 구매인증샷도 함께 올려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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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조용하고 자신감 없는 '한솔'이 우연히 도서관에서 낡은 책 한권을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책의 책장 하나를 우연히 소지하게 되면서 악몽과 두통에 시달리게 되고 매일 같은 꿈을 꾸지만 명확하게 어떤 내용인지는 알 수가 없다. 그러다 자신과 똑같이 어떤 책을 찾고 있는 '은비'를 만나게 되면서 상황은 빠르게 달라진다.
<수상한 롤러코스터>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SF 미래 세계의 모습과 아날로그의 매력을 잘 융화시켰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다. 서로 다른 시간이 적용되고 서로 다른 삶을 살기 때문에 마주쳤을 때 불협화음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면 완전히 다른 매력이 푹 빠질 수도 있다는 점이! #수상한롤러코스터 #조주영 #팩토리나인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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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목부터 신나는 책 수상한 롤러코스터를 읽게 되었어요. 표지를 보면 궁금증이 가득한데요. 어떤 아이 주변에 작은 요정으로 보이는 친구들이 맴돌고 있어요. 이곳은 어디일까? 그러면서 우측 위를 보면 롤러코스터가 움직이는 것 같기도 하구요.
조주영 작가님의 소개도 참 좋네요. 서점을 운영하는 부모님 덕에 어린 시절부터 책에 파묻혀 살았다로 시작하는 소개를 보면서. 글을 읽는 내내 상상력이 굉장히 풍부하신 작가님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이런 배경이 있으셨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도입부는 롤러코스터를 탄 아이들이 실종되었다가 얼마 안 지나서 다시 돌아옵니다. (그들은 어디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일까요?) 주인공 한솔은 계속해서 이상한 꿈을 꾸고, 잠에서 깨면 끔찍한 두통에 시달립니다.이런 상황 속에서 자신과 같은 꿈을 꾸는 소녀 은비를 만나게 되는데요. 둘의 케미가 기대되면서 책을 읽었어요.
한솔과 은비는 놀이공원을 찾은 두 사람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먼 외계 행성 ‘포르탈 유니버스’ 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지구가 아닌 이 곳은 어떤 장소일까? 여기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일지 계속해서 상상하게 되더라구요. 현실공간이 아니라서 신선했고,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이런 모습일까? 생각해 봤는데요.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거래를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돈 대신 무엇이 그들을 거래할 수 있는 가치수단이 될까요? 상상해 보실까요? 귀여운 토비아스 요정의 모습도 궁금했는데 책 표지에 나타낸 것이 토비아스 같더라구요 그들의 귀엽고 깜찍한 반응이 재밌어서 책 읽는 재미도 있었어요.
엄마가 아플 때는 버섯수프가 좋다고 꼭 해주셨는데... 은비의 버섯수프 맛이 저도 궁금하더라구요. 친구가 아프다고 하니 수프로 그들을 감동시키는 아이들..이 행성에서는 그냥 사먹으면 되는 음식..시간과 돈을 들여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음식을 시간과 노력을 들여 만드는 은비의 모습을 보고 신기해하는 이 곳 사람들의 반응을 보며 미래에는 정말 이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이 책의 내용을 이야기 하는 것은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자제하고 싶구요. 지구가 아닌 외계 행성에서 소심한 성격의 한솔은 리더십을 발휘하고 아빠를 잃은 트라우마가 있었던 은비도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내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소년소녀의 빛나는 모험과 성장 스토리 =>수상한 롤러코스터의 비밀을 알고 싶은 이야기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재미있는 전개 =>청소년 문학이 이렇게 재미있다니 하는 반응을 하게 되는 책 수상한 롤러코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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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중학생 한솔이와 도서관에서 만난 천방지축 은비의 SF 포털 모험을 이야기하는 <수상한 롤러코스터> 입니다. 청소년 소설이지만 모험이 흥미진진해서 성인인 저도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글밥도 적당하여 중학생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거절도 못하고 말도 잘 못거는 소심한 남중생 한솔이는 우연히 수상해보이는 상형문자처럼 생긴 이상한 암호가 잔뜩 쓰인 종이 한자를 발견하게 됩니다. 무엇에 홀린 듯 그 종이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온 한솔은 그 후로 이어지는 이상한 꿈과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게 되면서 이 종이가 무엇인지 찾아다니게 됩니다. 자신과 같은 목적으로 도서관을 뒤지고 있는 은비를 만난 한솔이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생전 처흠 모험을 하기 시작합니다. 꿈에서 본 것 같은 장소를 찾아다니다 우주 포털을 타고 포르털랜드에 떨어진 두 명은 걱정과는 다르게 환대를 받으며 포털 세계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이 소설의 중간까지는 사실 큰 갈등이 없이 모험이야기로 나옵니다.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크리처들 (요정 같은) 그리고 새로운 세계를 책을 익으며 상상하면서 새로운 도시를 머리속에 그리게 됩니다. 중반까지도 친절한 외계 생명들과 신기한 포털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쫀쫀한 긴장감 없이 책을 읽었는데요, 중후반부터 갑작스레 빌런이 등장하고, 음모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후반부가 더욱 재미있었어요! (역시 소설은 갈등이 있어야...ㅋㅋ) 인간이든 외계 생명이든 과도한 욕심은 화를 부르게 되는데요, 점점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한솔이의 모습과 은비가 과거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극복해 가는 과정이 후반부에 휘몰아치듯 이어집니다. 포털랜드의 전 우주생명체가 힘을 합쳐 앞의 어려움을 헤쳐가는 이야기가 꽤나 흥미진진합니다. 저는 특히나 소심하거나 걱정이 많은 청소년 친구에게 추천해주고 싶더라구요. 우리 모두는 내가 지키고자 하는 것을 위해 용감해 질 용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수상한 롤러코스터> 였습니다. [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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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솔은 올해 중학교 3학년이다. 책읽기를 좋아하는 조용한 성격 탓에 친하게 지내는 친구도 별로 없다. 어느 날 국립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 지루해진 한솔이 서가에서 책을 살펴보다 낡은 책 한 권을 발견한다. 오래된 책의 이음새가 낡아서 낱장이 떨어지는 책에는 건축설계도 같은 게 그려져 있었고,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글자가 쓰여있었다. 한솔은 떨어진 낱장을 누가 볼새라 겉옷 주머니에 구겨 넣는다. 그리고 그날 밤부터 이상한 꿈을 꾸고 두통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두통과 종이의 연관성을 찾은 한솔이 다시 도서관을 찾았을 때 한 여자아이가 서가를 이리저리 헤매고 있었다. 비슷한 사정으로 도서관을 찾아온 신은비라는 여자아이는 같은 학교, 같은 학년 학생이었다. 한솔과 은비는 두통을 몰고오는 꿈의 내용을 정확하게 알려면 낱장 두 개는 있어야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렇다고 내가 가진 낱장을 선뜻 내주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은비가 제안을 하나 한다. 학교에서 캠핑가는 날 밤에 함께 있자고. 같이 밤을 보내면서 꿈을 꿔보자고. 한솔과 은비는 캠핑 날 밤에 선생님과 친구들 몰래 화장실 청소도구함에 들어간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 동시에 외친다. 롤러코스터.한솔과 은비는 롤러코스터가 있는 놀이공원을 차례대로 찾아간다. 그러나 롤러코스터 주위에서 이상한 문자가 적혀 있는 종이를 찾을 수는 없었다. 더 이상 롤러코스터를 찾는 게 의미가 없다 싶은 은비는 롤러코스터 한 번만 타고 집에 가자고 한다. 롤로코스터 타기 싫은 한솔은 밖에서 기다리고 은비만 롤러코스터를 탄다. 그런데 은비가 사라졌다. 롤러코스터를 타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솔은 롤러코스터를 탔고, 포르탈 행성에 도착한다. 롤러코스터는 포탈이었던 셈이다. 은비와 한솔을 부른 종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아이들은 무사히 지구로 돌아올 수 있을까?책에서 보여주는 포르탈 행성의 모습은 시간을 아끼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포털'을 통하면 모든 게 가능한 포르탈 행성인들은 식사도 포털을 통해 받고 어딘가를 갈 때도 포털을 이용한다. 메신저를 주고받는 것은 당연히 포털을 이용한다. 행성의 하루는 지구의 30분에 해당하고, 다른 행성에 비해 짧은 하루를 지닌 터라 시간을 아끼는 방향으로 지속되어온 행성인들의 삶. 그래서 시간을 거래단위로 삼으며 시간을 보관하는 캡슐도 있다. 우리 아이들이 읽으면 금방 이런 포털 있었으면 좋겠다고 할 거 같다. 아이들이 대학때부터 타지에서 생활했는데 항상 집에 오가는 걸 힘들어 했었다. 역이나 터미널 부근에 사는 게 아니니 집에 오려면 3단계는 거쳐야 했다. 그 길이 수월할리 없으니 한번씩 푸념을 하곤 했다. 주문 외우면 집에 가는 그런 거 없냐고. 해리 포터를 볼 때 그랬으니 이 책을 봐도 그런 얘기가 나올 거 같다.청소년 문학은 어찌되었든 주인공 아이들의 모험과 성장을 다룬다. 한솔과 은비 역시 포르탈 행성에서 성장을 한다. 포털로 시간단축을 일삼는 삶은 디지털화되어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암시하며, 은비가 만들어주는 음식과 한솔이 대필해주는 편지는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아날로그적 삶의 다정함을 일깨워준다. 은비와 한솔은 그 다정함에 힘입어 두렵고 무서운 시간을 견뎌내고 시련을 극복한다. 그래서 그 기억이 사라진다고 해도 기꺼이 감내한다.책을 읽으면서 미하엘 엔데의 《모모》 생각을 했다. 포르탈 행성 사람들이 시간을 아끼고 거래하는 모습은 물론 회색인간들이 시간을 다루는 것과는 다른 종류의 것이지만 비슷한 느낌을 준다. 시간을 강탈하려는 잰지스의 계획은 회색인간의 그것과 다름없으니까.책은 가독성이 좋은 편이다. 판타지의 구성이지만 포털을 다루는 내용에서는 SF소설 느낌도 난다. 불의를 이겨내는 정의로움, 두려움과 공포를 이겨내는 연대감, 사람들 사이의 우정 등을 맛볼 수 있는 책, 청소년 대상 소설이긴 하지만 성인이 읽어도 무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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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거리는 잎사귀들과 어딘가 기묘한 느낌을 주는 줄기를 가진 나무들이 오래되어보이고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휘감고 있고 그 사이를 날아다니는 작은 존재들이 귀여우면서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주는 동화같은 표지는 이책이 들려줄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펼치는 것이 쉽지않은 한솔은 특별히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또 그만큼 있는 듯 없는 듯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을 좋아하고 고고학을 좋아하는 한솔은 평소처럼 들린 도서관에서 낯선 문자가 쓰인 오래된 종이를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오게 되는데요 그 이후 반복되는 꿈과 깨고난 이후의 두통에 시달리며 낯선 문자의 종이가 이유일거라는 생각에 다시 도서관을 찾아 종이의 흔적을 찾아보게 됩니다 그러다가 한솔과 같은 이유로 도서관을 찾은 은비를 만나게되고 둘은 종이와 꿈의 비밀을 추적한 끝에 오래된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를 타게 되고 그렇게 외계 행성에 도착하게 됩니다 행성 곳곳에 설치된 포탈을 이용해 공간을 이동하는 포르탈 행성은 신비롭고 지구와는 다른 환경에서의 경험은 특별한데요 한솔과 은비가 다시 지구로 돌아가기전까지 즐겁고 유쾌한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포르탈 행성의 최대 포탈 회사인 뤼벤 컴퍼니는 숨겨진 비밀과 음모를 진행중이며 그것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한솔과 은비뿐입니다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로 들어섰던 앨리스처럼 신비로우면서도 특별한 외계 행성에서의 모험과 우정, 신뢰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는 판타지를 좋아하는 청소년들과 어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줄 것입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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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명이 타면 열아홉 명이 내리는 수상한 롤러코스터 ? 놀이공원에서 일어난 기묘한 일이다. 탈 때는 스무명인데 내릴 때는 열아홉명. 무슨 사고가 난 것도 아니고 어느 누구 하나 한 명이 사라졌다는 걸 인식하지 못했다. 게다가 사라진 사람은 30분이 지나면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으로 다니 나타나면서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일이 시작된다. ![]() ? 어느 날, 같은 꿈을 꾸는 소녀를 만나게 되고 함께 꿈을 꾼다. 꿈 속에서의 외계 행성 '포르탈 유니버스'에서의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림 하나 없이 글로만 적혀 있는 소설책이지만 제목별로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다. 아이들이 읽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괜한 걱정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 것처럼 상상을 하게 되더라. 아이들의 상상력을 충분히 자극할만한 내용이라 아들에게 추천해줘야겠다 ||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이다. || ?? #수상한롤러코스터 #조주영 #조주영장편소설 #팩토리나인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조주영작가 #외계행성 #포르탈유니버스 #판타지소설 ? |
<모든 곳을 포탈로 이동하는 포르탈 유니버스에 도달한 한솔과 은비의 이야기>수상한 롤러코스터
한솔과 은비는 어느 날 수상한 고대 문자로 적힌 책 낱장을 발견하게 된다. 그 책을 발견한 이후 계속하여 두통과 수상한 꿈을 꾸게 된다. 한솔과 은비는 서로의 책장을 지니고 만났을 때 꿈이 더욱 명확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함께 책장을 쥐고 자는 것으로 꿈속의 메시지를 읽어내는 것에 성공한다. 꿈속에서 보내는 메시지는 롤러코스터로 오라는 것. 한솔과 은비는 꿈에서 보았던 것과 비슷한 형태의 롤러코스터를 운영하는 놀이동산을 찾아 결국, 포르탈로 향하는 포털을 발견하게 된다. 롤러코스터는 외계 행성인 포르탈과 지구를 연결하는 포털이었다. 한솔과 은비는 포르탈이라는 행성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는다. 그러나 그 대접에는 수상한 음모가 숨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포르탈과 비교하여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지구에서 온 한솔과 은비의 시간을 강탈해 가려고 하는 수작이었다. 포털 사업으로 최대 기업이 된 뤼벤 컴퍼니는 고대 문서 해독으로 블랙홀을 만들어 행성을 통으로 이동하는 기술을 만들고자 하였고 그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 음모를 알아챈 한솔과 은비는 그들 홀로 도망가는 것이 아닌 포르탈 주민들과 힘을 합쳐 이미 붙잡힌 다른 외계 행성 사람들을 구해내게 된다. 이렇게 천천히 날아다니면서 구경하는 게 얼마나 재미있는데 포르탈 사람들은 이 즐거움을 모른단 말이지. ![]() 수상한 롤러코스터에서 보여주는 포르탈이라는 세계가 신선하게 다가왔다. SF 소설이지만, 어렵지 않아 읽기 좋았다. 무엇보다도 높게 평가되는 부분은 흡입력과 속도감이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졌기에 흐름이 끊기지 않고 단숨에 읽어나가는 것이 가능했다. 꽤 긴 이야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일에 읽을 수 있었다. 그만큼 재미있었다. 내용 자체도 한솔과 은비, 포르탈 유니버스 안의 뤼벤 컴퍼니의 대치로 재미있게 흘러간다. 또 한편으로는 시간을 항상 효율적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최선은 아니라는 교훈을 준다. 시간은 멈추지 않고 계속하여 흘러가기에 때로는 쓸모없는 일로 시간을 보내는 게 허망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럴 때면 어떻게서든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쉼 없이 일하기도 하고 공부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삶에 있어 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 역시도 예전에 시험공부를 미친 듯이 하다가 밥 먹는 중간에 잠깐 예능 동영상 하나를 본 것만으로도 미칠듯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었다. (흑흑) 그만큼 사람에게 있어 쉬는 것은 중요하지만,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는 때로 쉼의 중요성이 잊혀지는 듯하다. <수상한 롤러코스터>는 그 자체로 즐거움을 주어 우리에게 쉼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고 내용을 통하여 쉼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 #도서추천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도서서평단 #컬처블룸리뷰단 #도서협찬 #수상한롤러코스터 #팩토리나인 #작가조주영 #조주영장편소설 #소설추천 #중고등도서추천 #SF소설 #SF소설추천 #청소년문학 #청소년소설 |
![]() 이번에 고른 책은 차세대 K-판타지라는 소개에 흥미를 갖고 골라 본 팩토리나인에서 출간한 청소년 브랜드 '스토리 D'의 두 번째 이야기 조주영 작가의 '수상한 롤러코스터'라는 책이다. 팩토리나인에서 출간했던 책 중 '회사원도 초능력이 필요해', '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 '소원성취 고객센터' 등을 재미있게 봤던터라 이 책 '수상한 롤러코스터'도 읽기 전부터 기대가 됐다. 책은 기묘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시작한다. 경기도 외곽에 위치한 놀이공원 프로방스 가든. 그곳에는 오래된 롤러코스터가 있다. 스무 명이 타면 열아홉 명이 내리는 수상한 롤러코스터. 갑자기 실종된 사람들... 그런데 사라졌던 사람들은 어김없이 30분 정도 후에 다시 나타난다. 도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던 걸까?? 이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주인공 한솔이와 은비의 이야기와 함께 시작한다. 도서관에서 낡아 보이는 책의 낱장을 우연히 발견한 한솔, 그리고 헌책방에서 산 책에서 한솔이와 마찬가지로 낡은 책의 낱장을 발견한 은비... 발견한날부터 이상한 꿈을 꾸고, 잠에서 깨면 끔찍한 두통에 시달리는 두사람... 두사람은 낱장을 가지고 같이 꿈을 꿔보기로 하고, 같이 잠들고 꿈을 꾼 순간 롤러코스터에 대한 꿈을 꾸게 된다. 호기심에 찾아나선 롤러코스터... 결국 둘은 프로방스 가든에 가게되고...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한 두사람... 아쉬움에 은비는 롤러코스터를 타게 되는데.... 내리는 사람들 속에서 은비를 발견 못한 한솔. 결국 한솔이도 롤러코스터에 타게되고, 롤러코스터에서 내리니 딴세상에 도착해 있다. 먼 외계 행성 ‘포르탈 유니버스’. 롤러코스터는 지구와 포르탈 유니버스가 연결된 포털이었고, 지구와 포르탈 유니버스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고 한다. 지구의 30분이 하루인 포르탈 유니버스... 빠르게 말하고 바쁘게 움직이는 포르탈 유니버스의 사람들. 그들에게 시간은 주고 받는 거래 수단이다. 깨어있는 시간을 주고 받는 그들... 시간을 준다면, 준 사람은 준 시간만큼 다른 사람에게 시간을 더 받거나 잠으루 충전해야 한다. 지구로 돌아가기 위한 포탈의 수리를 기다리며, 신기한 세상에서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겪던 두사람... 우연히 참가한 포털경진대회에서 뤼벤 컴퍼니의 거대한 음모를 알게된 한솔. 지구로 귀환 못할 위기에 놓인 한솔이와 은비... 한솔이는 과연 이 음모에서 은비와 다른 사람들을 구출해서 은비와 함께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을까?? 정말 재미있게 읽은 판타지 소설... 요정의 등장과 마법사의 순간이동은 포털에 의한 것이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포털 순간 이동으로 인해 운동하지 않는 사람들과 시간을 거래하는 이야기 등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해준다. 팩토리나인의 '스토리 D (Story of Dream)'에서 다음엔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 #서평, #책과콩나무, #수상한롤러코스터, #조주영, #팩토리나인, #스토리D, #판타지소설, #K판타지,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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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롤러코스터는 롤러코스터만 타면 갑자기 탑승객이 사라지는 미스테리한 에피소드부터 시작되는 판타지 소설이다. 주인공들은 우연한 기회로 롤러코스터에 탑승해 미지의 세계로 이동하게 되고 그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아무래도 현실 세계에서 미지의 공간으로 이동하는 매체가 롤러코스터라는 점이 좀 신선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의식이나 마법이 아니라 놀이공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나서 다른 세계로 간다는 발상은 자칫 무섭고 공포스러울 수 있는 장면을 밝고 가볍게 보일 수 있게 유도한 것 같았다. 놀이공원 자체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장소인 것처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현실로 돌아오는 아이들의 모습을 반영한 듯 했다. 귀중한 시간을 화폐처럼 거래하는데 사용한다는 점도 재밌었다. 그래서 모자란 시간 때문에 어떤 사건이 발생하는 단초가 제공되고 주인공들은 트라우마에 맞서서 슬기롭게 일을 해쳐나가기 위해 노력한다. 지구인 주인공들 외에 등장하는 주변 인물들 모두 캐릭터성이 도드라져서 소설 내용이 더 흥미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전반적으로 묘사가 디테일해서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처럼 눈 앞에 소설 내용이 그려지는 것처럼 느껴졌다. 어렸을 때 이런 소설을 읽는다면 상상력이 풍부해지고 책을 읽는 것에 흥미가 생기게 될 것이다. 독서는 강요보다는 스스로 찾아서 읽을 때 취미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아직 재밌는 책을 찾지 못했거나 무엇부터 읽어야 좋을지 고민 중인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