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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사물놀이=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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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엉덩이)을 Hop(들썩)하다는 뜻에서 유래된 힙합은 뉴욕의 빈민가에서 거주했던 흑인(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문화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들의 음악, 예술, 패션이 결합하여 새로운 형식이 되었고, 이제는 힙합이 전 세계의 문화이자 유희다.  이렇게 현대인들에게 익숙하고, 학생들에게 가까운 ‘힙합’이라는 소재를 우리 전통 음악인 사물놀이와 접목한 동화가 있다. 바로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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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p(엉덩이)을 Hop(들썩)하다는 뜻에서 유래된 힙합은 뉴욕의 빈민가에서 거주했던 흑인(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문화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들의 음악, 예술, 패션이 결합하여 새로운 형식이 되었고, 이제는 힙합이 전 세계의 문화이자 유희다.

 이렇게 현대인들에게 익숙하고, 학생들에게 가까운 ‘힙합’이라는 소재를 우리 전통 음악인 사물놀이와 접목한 동화가 있다. 바로 <얼쑤, 힙합!>이다. 제목부터 흥겹고, 흥미가 돋지 않는가?

 빨간 레개 머리와 사물놀이 악기를 든 귀여운 캐릭터들이 뛰어노는 앞표지를 넘기면, 한 청년이 텔레비전 속에서 춤을 추며 랩을 한다.

 오늘도 안녕 굿모닝, 하루를 신나게 오프닝,
 내일을 향해 힘차게 러닝! (6쪽)


 어느 마을에 자랑스러운 일이 생기는데, 바로 이 마을 출신인 천재 래퍼 박마르가 세상에 출사표를 낸 것이다. 5학년 김용진이에게 같은 학교 6학년 형은 힙합 동아리를 가입하라고 권유하고, 부모님은 박마르처럼 힙합을 해보라고 한다. 다들 박마르를 부러워하지만 용진이는 시큰둥하다.


 때마침 박마르는 음악 방송국에서 주최한 ‘슈퍼 힙합 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진다. 마을은 축제 분위기다. 학교 사물놀이 동아리 ‘푸른 아이들’에서 꽹과리를 치는 용진이는 이 가운데 황당한 이야기를 듣는다. 용진이네 사물놀이 동아리가 학교 강당에서 공연을 하기로 되어 있는 토요일 6시에 박마르가 시민 회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한다는 것!


 용진이네 사물놀이패는 도내 어린이 민속놀이 경연 대회에서 1등을 하고 지역 신문에도 대문짝만하게 실린 능력을 가졌지만, 박마르 앞에서는 ‘계란으로 바위 치기’이자 ‘다윗과 골리앗’과 다름없다.


 학창 시절, 음악 시간에 사물놀이를 배워본 사람들은 꽹과리가 얼마나 중요한 악기인 줄 알 것이다. 사물놀이는 결코 혼자 할 수 없는 음악이다.

 사물놀이 동아리의 자존심을 건 우리의 용진이는 주인공답게,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박마르를 만나러 간다. 과연 천재 래퍼 박마르는 용진이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안정적인 구성으로 감동까지 선물해 주는 <얼쑤, 힙합!>은 자신의 꿈이 버거운 청소년이 읽기 딱 좋은 작품이다. 아직 꿈이 없거나, 꿈을 키워나가는 데 어려운이 있는 학생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

 박마르도 김용진도 자신의 심장을 뛰게 하는 음악을 꼭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말한다. 꿈이 있어서 괴로운 거라고. 꿈을 버리면 편해질 거라고……. 하지만 꿈을 가슴 속에 꼭 안은 채 살아간다면, 육체는 늙어도 마음만은 절대로 늙지도 죽지도 않을 것이다.

 힙합은 결국 어려운 삶을 견뎌내기 위해 탄생했고,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었다. 풍자와 해학의 나라인 우리도 같았다. 한이 서린 나라라고 불리기 전부터 우리는 흥이 넘치는 ‘신명’의 나라였다. 

 주인공들의 꿈과 동료애, 가족의 따스함, 그리고 아이들의 풋풋한 사랑까지도 맛 볼 수 있는 <얼쑤, 힙합!>을 이 뜨거운 여름날, 즐겨보기를 바란다. 음악을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치열한 두 사람이 책 속에서 마이크와 꽹과리채를 든 채,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YES마니아 : 로얄 v********0 2024.08.23. 신고 공감 1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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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힙합!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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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에 맞춰 나온 뜨끈끄뜬한 신간고학년 동화 <얼쑤, 힙합!>을 소개합니다.힙합인데 얼쑤라고? 이게 뭔 소리지?제목부터 의아했는데요.표지도 힙합과 사물놀이가 함께 어우려져서~어떤 내용일지, 너무너무 궁금하더라고요^^오늘도 안녕 굿모닝, 하루를 신나게 오프닝,내일을 향해 힘차게 러닝~♪첫 시작은 흥겨운 힙합으로 시작합니다.(닝닝닝~ 역시 힙합은 라임이죠~)'박마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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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에 맞춰 나온 뜨끈끄뜬한 신간

고학년 동화 <얼쑤, 힙합!>을 소개합니다.

힙합인데 얼쑤라고? 이게 뭔 소리지?

제목부터 의아했는데요.

표지도 힙합과 사물놀이가 함께 어우려져서~

어떤 내용일지, 

너무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오늘도 안녕 굿모닝, 하루를 신나게 오프닝,

내일을 향해 힘차게 러닝~♪


첫 시작은 흥겨운 힙합으로 시작합니다.

(닝닝닝~ 역시 힙합은 라임이죠~)


'박마르'라는 힙합 가수가 부르는 노래인데요.

'슈퍼 힙합 경연 대회 우승자'로 무려

상금 2억 원과 

고급 승용차를 받은 주인공이랍니다.

오오, 능력자!!


이렇게 대단한 슈퍼스타 박마르가

자신의 고향에 내려와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는 소식이

온 동네에 쫙 퍼집니다.

"꺄아~ 박마르가 우리 동네 온대!"



일반적인 주민이라면 대환영이겠지만,

문제는 바로!

우리의 주인공 용진이의 사물놀이 공연과

힙합 콘서트 시간이

정확히, 딱 겹치는 것이죠!!!

(하필 가장 인기 있는 힙합과 맞붙다니;;)



아니나 다를까..

카톡왔숑, 카톡왔숑.

"나 못 가. 미안^^;;"

용진이에게 

초대장 받은 아이들이 전부 다

못 온다는 통보를 해 옵니다.

(아이고, 안타까워라ㅜㅜ

어린 마음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요)



"잠깐!!!"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은 

용진이는 용기 내어 박마르를 찾아갑니다.

"마르 형, 저 학교 후배인데요.

형이 그 시간에 콘서트 하면 저희 공연은 망쳐요.

저희가 먼저 공연하기로 한 거니까

형이 콘서트를 다른 날로 미뤄주세요. 네?"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을 하죠.



하지만 일언지하에 거절 당하고..

(뭐, 박마르 입장에서는 

충분히 저럴 수 있을 듯요.)


용진이가 짝사랑하는 예린이 마저

사물 놀이는 촌스럽다고 무시하는데요.

*

그 시각 같은 학교 힙합 동아리 

<푸처 핸섭>의 공연에서

힙합 노래가 울려퍼집니다.


오늘은 내 기분이 저기압 저녁에 달려가자 고기 앞

나는 힙합이 좋아 엄마의 집밥도 좋아~♬

우리는 어린이 래퍼 오늘도 당당하게 어깨 펴 

열정은 우리의 무기 언제나 쫑긋 세운 너의 두 귀 ♬

(마치 진짜 힙합 노래를 듣는 것 같죠?

작가님은 힙합에 조예가 깊으신 분인듯) 


게다가 예린이는 공연 끝난

<푸처 핸섭>의  리더 오빠에게 

빨간 봉투의 편지까지 주고ㅜㅜ


어린 마음에 상처 받은 저 얼굴 좀 보세요.

(책을 읽다가 몇 번이나 느꼈지만

그림과 색감이 참 좋더라고요^^)


'칫! 다 필요 없어! 나 연습 안 해!'

절망에 빠져 모든 게 다 싫어진 용진이는

연습도 안 하고 학교를 벗어나는데요.

  스승님 근처 산소에서

후드티 입은 정체불명의 청년을 만나게 됩니다!!

*

"얘, 너무 사물놀이하니?"

"그건 어떻게 아세요?"

"꽹과리채를 들고 있잖아."

"근데 요즘 애들은 힙합만 좋아해요.

이번 공연도 힙합때문에 안 온대요."

"그건 사람들이 사물놀이의 깊이를 몰라서 그래.

우리 조상님들의 숨결이 담긴 

위대한 예술이 어디있다고!"


후드티는 의외의 말을 하며

용진이의 기분을 풀어주는데요.'

과연, 의미심장하게 등장한

이 청년은 누구일까요? 



우리의 용진이는 

힙합하는 박마르에 맞서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칠 수 있을까요?

힙합이 대세인 요즘,

우리 전통의 사물놀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힙합 vs 사물놀이

두 대결을 아주 흥미진진하게~

마지막엔 가슴 따뜻하게

감동적으로 본 작품입니다.

별 다섯개 추천합니다~!
7****n 2024.03.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