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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통해 배우는 역사 및 세계사에 대한 조언과 소개,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이며 어려워 보이는 건축 분야에 대해 우리는 어떤 관점에서 접하며 다양한 시대적 배경과 흐름, 그리고 이런 과정에서 현대건축은 어떤 형태로 발전했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지도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건축의 형태는 시대를 반영한다> 예나 지금이나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와 세상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이 존재했고, 이는 해당 시기와 시대를 반영하기도 하며, 또 다른 의미에서는 인간의 본능과 탐욕 자체를 형상화 한다는 점에서도 특별하게 다가온다. <건축의 형태는 시대를 반영한다> 물론 해당 분야를 전공한 분들이라면 더 쉽게 배울 수 있지만 처음 접하는 분들은 시대적 구분이나 비교 등을 통해 건축에 대한 기초를 알아간다는 의미로 접했으면 하는 책이다. 또한 역사 및 세계사에 대해서도 함께 배울 수 있고 이런 건축과 역사의 만남을 통해 지금까지도 남겨진 다양한 건축물이나 건축양식, 그리고 문화유산 등에 대해서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책이 갖는 의미나 건축에 대한 소개, 혹은 가이드라인이 인상적인 책이라는 점도 체감해 보게 된다. ![]() 주로 건축의 발전과 양식의 경우 유럽인들이 주도했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고 이는 서양문화나 서양사를 이해하는 과정에서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영역일 것이다. <건축의 형태는 시대를 반영한다> 이 책도 이런 기본적인 기조를 통해 표현되는 건축 관련 가이드북으로 생각보다 화려했던 시기가 있었다면 반대로 암흑기와 같은 시대를 표현한 건축물도 상당했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이런 과정에서 현대건축은 어떤 형태로 진화하거나 일정한 영향을 받게 되었으며, 건축사에 있어서도 영향을 미친 주요 사건이나 인물 등은 누구인지도 함께 접하며 배워 볼 수 있을 것이다. <건축의 형태는 시대를 반영한다>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건축에 대한 기본기를 쌓는다는 개념으로의 접근이 좋을 것이며 보여지는 의미나 남겨진 가치에 대한 몰입의 자세도 괜찮을 것이다. 또한 여행이나 역사기행, 탐방 등의 형태로도 활용이 가능한 책이라 파생되는 다른 분야와의 연결점이나 핵심가치, 주요 키워드 등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생각보다 이론적인 구성도 그렇고 건축에 대해 집약적으로 잘 표현한 책이라 해당 주제와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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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교양서에만 그치지 않고 한 권의 좋은 교재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소장하여 두고두고 꺼내 읽고 싶고 심지어 내용을 달달 외우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게합니다. 어릴 때역사 속에 등장하던 몇 가지의 대표적인 건축물과 양식, 특징을 맛보기처럼 접하던 그 내용. 이렇게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읽을 수 있으니 오히려 더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학생들과 어른들에게 오히려 이 책을 먼저 읽고 세계사, 미술사 공부를 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흥미롭게 읽겠지만, 그동안 어렵다고 느껴 회피했던 분들은 더더욱 이 책을 읽고나면 그 마음이 바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
건축에는 두 가지 형태만 있다 교양 상식을 높여줄 수 있는 인문교양서 중에서도 건축에 관련된 책을 보았는데요. 고대부터 현대까지 교양으로 읽는 건축 양식의 역사를 담아 놓은 건축의 형태는 시대를 반영한다 입니다. 개인적으로 양용기 저자의 지난 책인 영화 속 건축물 책을 인상깊게 읽었었는데요. 이번에는 건축 양식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역사서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그림이든 건축이든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데요. 관광지에 가서 어떤 건축물이나 그림을 보아도 그에 대한 정보를 알고 보는 것과 알지 못하고 보는 것과는 감동이 하늘과 땅 차이더라고요. 그래서 건축의 형태는 시대를 반영한다 책에서는 건축의 양식을 형태적으로 설명하며 시대에 따라서 변화되는 건축 양식의 역사를 정리해 놓았는데요. 건축에는 두 가지 형태만 있다고 하는데 건축물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어떤 건축물이 어느 시대의 양식을 담은 건물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역사적 지식들이 담겨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대에서 부터 중세, 근세, 근대와 현대까지 건축 양식에 담겨있는 역사를 알아보는데요. 우리가 건축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가 바로 형태에 관한 것이라고 말하며 형태를 이해한다면 이후에 건축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건축의 형태는 시대를 반영한다에는 시대적 코드를 사용하여 각각의 시대에 왜 그러한 양식이 생겨나게 되었는지를 다루고 최소한 어떤 건축물을 보면서 어느 시대 건축물인지 알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책에서는 건축의 형태를 단순하게 두 가지로 구분하고 있는데요. 이 두가지의 기준은 바로 근대이며 근대 이전의 형태를 제1의 형태, 근대 이후의 형태를 제2의 형태라고 구분합니다. 제1형태를 클래식한 형태, 제2형태를 모던한 형태라고 이름을 붙이며 근대를 기준으로 그러한 형태들의 차이점이 구분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제1의 형태에는 고대, 중세 그리고 근세가 속해 있는데 고대만 잘 이해한다면 이후는 고대의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며 기본적인 형태의 틀이 지속적으로 이어왔다고 하더라고요. 고대는 세 개의 형태, 중세는 세 개의 형태, 그리고 근세는 다섯 개로 나누어지며 근대는 앞의 세 개의 기간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종류의 형태가 등장한다고 하더라고요. 제2의 형태는 1900년대는 8개의 형태와 2000년대는 6개의 형태로 나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고대, 중세, 근세, 근대의 시기의 구분은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어떤 사건에 의하여 나뉘었다고 하는데요. 그러한 사건들이 무엇인지 그 시기별로 건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건축의 형태는 시대를 반영한다고 하는데요. 시대적으로 건축의 형태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양식이라고 부르며 이를 시대적 양식이라고 하더라고요. 건축의 형태의 변화는 집터의 변화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 선사 시대의 건축의 형태와 동시에 고대부터 근세까지 제1의 형태에는 고대는 이집트, 그리스, 로마로 나누고 중세는 비잔틴, 로마네스크, 고딕으로 나뉘고 근세는 르네상스, 매너리즘,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로 나눕니다. 그리고 근대부터 현대까지는 제2의 형태로 1900년대는 아르누보, 구성주의, 입체파, 미래파, 데 스틸, 표현주의, 아르데코로 나뉘고요. 2000년대는 미니멀리즘, 레이트모던, 포스트모던, 네오모던, 해체주의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 형태에 대한 용어만 잘 기억을 해도 건축의 형태와 양식을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요. 건축의 형태 역시 세계사의 변화에 따르는 흐름이 보여서 건축의 역사와 세계사의 역사를 비교하여 이해해 보면 더욱 재미있더라고요. 어느 시대에 어떤 건축물들이 생기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면 건축물을 구분하는데 있어서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고 그에 대한 배경지식들을 얻을 수 있는데요. 비단 건축 양식, 형태에 대한 역사 공부에도 도움이 되지만 인문교양 상식으로 알아둔다면 이러한 지식들을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을 할 때 꼭 가보게 되는 곳이 그곳의 랜다마크 같은 곳일텐데요. 유적지와 관광지를 가서도 이러한 건축에 대한 상식들이 지식을 높여주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이 책이 저는 아주 재미있고 흥미롭더라고요. 건축의 형태와 양식 등에 대해 담으면서 세부적인 내용들을 꼼꼼하게 들여다 보면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지식들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이해를 도와줄 수 있는 정보 자료들을 굉장히 풍성하게 담아 놓아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그림이나 사진 자료등 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담아 놓아서 가독력도 좋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건축의 형태는 시대를 반영한다 책을 읽고 나니 앞으로는 건축 양식이나 형태를 파악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진짜 아는 만큼 보인다고 알고 나니 건축의 형태가 보이는 것이 너무 신기하더라요. 건축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ㅣ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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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건축물의 외관만 보면 외적인 이미지에 대한 느낌, 즉 멋있다, 웅장하다,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표현만 나온다. 이 책을 읽고서는 건축물이 나온 시대적 배경, 문화, 사조 등을 알고 보면 건축물의 생동감, 살아있는 거대 구조물, 이 건축물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건축가는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 것일까, 하는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다. 관심있는 한 분야의 단편적인 지식, 정보로만 만족하며 책을 읽기도 하지만 관심분야의 깊이가 깊어지게 된후에는 그분야의 역사를 알고 싶어진다. 또 다른 경우는 시작부터 분야별 역사를 접한다. 후자는 배움터(학교 같은 기관)에서 시작하는 경우이다.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그 분야의 역사, 시작은 어떻게 된 것이고 어떤 흐름으로 현재까지 왔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역사를 알아야 현재, 미래의 방향성도 서기 때문이다. 과학, 전쟁이 역사의 흐름속에서 어떻게 관련을 갖으며 발전했는지 나온 책들이 있는데, 이 책은 역사에 관심있는 분, 건축에 관심있는 분들 모두 손이 가는 책이 될것 같다.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왕의 무덤에서 건축물로 인정된 배경, 그리고 그 거대한 건축물이 위치한 장소선정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중세, 비잔틴 문화가 시작되면서 건축 양식이 수직적으로 지어진 상징성, 비잔틴의 걸작 성소피아 성당, 미술사에서 많이 접하던 르네상스 시대에 건축물 또한 근세의 출발점이라는 사실, 어떻게 바로크, 로코코 시대에 건축물이 변화가 있었는지 설명하고 있다. 1830년대를 근대의 출발점으로 보면서 제2의 건축 형태가 시작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독립이 유럽국가에 자유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어 프랑스 혁명에 박차를 가하게 되고 정치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독립적인 사상와 활동에 촉진제가 되어 새로운 양식들이 등장하는 계기가 되면서 자유의 여신상이 만들어진 배경을 이야기 한다. 그후 루소의 낭만주의가 등장하면서 근대를 반대하고 루소의 낭만주의가 등장하면서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주장이 거세지고 건축도 부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시기가 있었다. 근세말 신고전주의 시대에는 영구 박람회의 수정궁을 계기로 획기적인 건축물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탈 과거로 새로운 구조와 형태를 시도하려는 아르누보 양식이 등장하고 일본에서 건너온 자포니즘이 유럽에 퍼지게 된 이야기가 나온다. 그 후의 구성주의, 입체파, 미래파, 표현주의, 아르데코등의 제2 건축 형태에 포함되는 건축 이야기가 있고 현대 건축이야기는 1932년 현대건축에 대한 정의, 모든 사람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건축물이라는 의미, 이것의 배경이 된 역사적 사건이 제1차 세계대전, 전쟁 후 폐허가 된 전 세계의 도시에 많은 주택의 보급이 시급해 지면서 등장한 국제 양식. 그 후의 미니멀리즘, 모더니즘, 해체주의, 미래의 스마트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사례를 들어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익숙한 건축물 (여행의 기회가 많아지면서 여행지에서 또 빠지지 않는 것이 그 나라 그 지역의 유명한 건축물 방문)이 나오면서 흥미롭게 읽혀진다. 흑백사진과 모식도가 저자의 설명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만든다. 우리도 현재 건축물에 살고 있고 대중매체, 인터넷으로 건축물 수상작도 어렵지 않게 접하면서 친숙해진 상황이라 건축, 역사 분야의 관련없는 분들도 '이 건축물이 이렇게 이런 배경을 가지고 있구나' 하면서 읽혀질 것 같다. 모처럼 취향저격도서를 만나서 즐거운 독서의 시간을 가졌다. 같은 취향의 지인에게 자신있게 추천해 줄 도서를 만난것 같다. ![]() 태그 |
![]() 공항에서 나오는 순간 한글은 온데간데 없고 알 수 없는 글자들만 보이며, 길거리에서도 그동안 보던 회색빛 아파트와는 달리 낯선 스타일의 건물들을 볼때면 새삼 여행을 왔음을 느낍니다. 그중 유럽의 구도심에서는 길을 걸을 때마다 오랜 세월 그 자리를 지켜온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경복궁이나 한옥을 대하는 것처럼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일상이겠지만 여행자에게는 건물 하나하나가 어떤 사연이 있는지 호기심이 생기네요. 조선시대는 한옥이나 초가집에 살았지만 지금은 아파트 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도시마다 빈 공간이 없을 정도로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주거 공간이 등장할지도 모르겠네요. '건축의 형태는 시대를 반영하다' 는 인류 역사를 훑어보면서 시대마다 어떤 건축물들이 등장하였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유럽 문명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그리스와 로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테네하면 파르테논 신전이 떠오르는데 상당히 많이 파괴되기는 하였지만 아직 기둥들이 남아있어서 당시 얼마나 큰 규모로 신전을 만들었는지 추측할 수 있네요. 기둥도 단순하게 원통형으로 세운 것이 아니라 윗부분은 지역에 따라 장식이 다르며 중간은 약간 볼록하게 함으로써 시각적으로나 건축학적으로도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로마에서 등장한 아치는 건축물을 크고 튼튼하게 짓는데 크게 기여하였네요. 콜로세움이나 수도교는 오랜 세월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로마의 건축 기술이 얼마나 뛰어났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유럽과 중동, 북아프리카를 지배했던 로마 제국이 붕괴하면서 중세가 시작됩니다. 로마는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건축, 법률, 군대 등 모든 분야에서 뛰어났는데 로마 제국이 있던 자리에 게르만족이 들어와 나라를 세우면서 로마 문명의 명맥은 끊어졌네요. 게르만족은 건물을 세울때 옆에 뾰족한 첨탑을 만들었습니다. 게르만족의 하나인 고트족의 이름을 따 고딕 양식으로 불렀는데 처음에는 폄하하는 의미가 강했지만 서서히 건축물의 가치를 인정 받았네요. 유럽의 성당은 웅장하면서도 아름답고 안에 들어가면 경건함이 느껴지는데 대부분 고딕 양식이라고 합니다. 기독교가 삶의 중심이 되면서 사람들의 신앙심이 이처럼 아름다운 성당을 만들게 하지 않았을까요. 고대와 중세에 그려진 그림들은 대체로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리거나 상상 속의 장면도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찰나의 순간을 중요시하는 인상파가 등장하면서 미술계에 충격을 가했고 이후 입체파, 야수파, 표현주의, 미래주의 등 다양한 사조가 나타하면서 미술의 전형적인 틀을 깨트렸네요. 근대에는 건축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모더니즘, 포스트 모더니즘, 네오 모더니즘 등이 등장하면서 건축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는데 책에 소개된 건물들을 보니 본 적은 있지만 이런 의미가 있는지 몰랐네요. 책을 읽고나니 입구부터 창의 구조와 배치, 옥상의 장식까지 새롭게 보입니다. 최근에는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서 탄소 중립, RE100 등 친환경적인 정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건축에서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해서 앞으로 건축의 형태는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 건축물에 얽힌 역사를 읽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 컬처블룸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 ![]() #건축의형태는시대를반영한다 #양용기 #크레파스북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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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형태는 시대를 반영한다는 책 제목처럼 건축사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실제로 정말 친절한 역사서라고 봐도 될 것 같다. 건축이라는 주제의 흥미가 지속되기 위해선 전문적인 용어의 나열은 독자가 거부감을 느끼는 요소일 뿐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저자는 판단 한 것 같다. 대신 역사적으로 어떤 사건들마다 건축 양식이 생겨나고 그 이름이 붙게 되었는지 비하인드 이야기를 더 설명하는식으로 독자의 관심이 이어지도록 유도했다. 실제로 책에서는 다양한 도표가 등장해서 시대의 흐름과 양식의 발전을 보여주는데 이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 초반에 등장하는 도표가 특히 매우 중요하다. 크게는 근대를 중심으로 제1형태와 제2형태로 나누어지고 그 안에서 시대별로 구분하고 또 양식별로 세분화하는 것을 두 페이지에 걸친 도표 그림으로 한 눈에 볼 수 있었는데 이 순서와 명칭만 알아도 이 책을 거의 반 이상 본 것과 다름 없다. 근대 이후에도 미술사에 대한 설명이 계속 되는데 오히려 이해하기 더 편해서 좋았다. 피카소의 두 작품을 통해 종합적 큐비즘과 분석적 큐비즘의 차이를 설명하는 부분이 특히 좋았다. 실제 그림과 도표를 함께 보고 설명을 보니까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설명에서 모자란 부분은 도표를 보고 전체적인 구성을 이해하고, 도표에서 모자란 부분은 실제 그림을 보고 느끼고 이해할 수 있었다. 건축의 변화는 무수히 긴 시간동안 이어져 왔다. 신과 인간의 관계를 정립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져왔고 기술 도입으로 기계가 등장하고부터는 산업 발전에 따라 건축 양식이 영향을 받아왔다. 이러한 큰 틀을 기억한다면 전문적인 용어를 뛰어넘어 건축사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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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건축가를 좋아해서 그가 나오는 프로그램도 챙겨보고 (<알쓸신잡>은 그야말로 최애 프로그램이었지요!) 해서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가 2019년에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은 도서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아주 오랜만에 '건축'에 관한 책을 손에 잡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풍경, 그리고 그 풍경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축물! 많은 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그저 그 외형에 감탄하고 그저 사진으로 남기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이런 건축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었던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만나게 된 오늘의 책은 <건축의 형태는 시대를 반영한다>입니다. ![]() 양용기 저자는 독일 다름슈타트 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그리고 독일 호프만 설계 사무소에서 일했는데요,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건축일을 했습니다. 이렇게 전세계를 누비며 작업한 건축가가 건물을 바라보는 시선을 배우고 싶은 마음에 선택한 책! ? 예를 들어, 비잔틴 교회 건축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성소피아 성당은 그리스 정교회의 건물, 서양 카톨릭의 성당, 그리고 다시 그리스 정교회의 건축물이 되었지만 또 그 후에는 이슬람교의 예배당인 모스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스만 제국의 몰락과 함께 결국에는 박물관이 되었죠. 한 자리에 랜드마크로 위치해 있으면서 얼마나 많은 역사를 겪고 사람들의 삶의 배경이 되어가는지, 이 책을 접하면서 그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건축물에 대해서 더욱 관심이 생겼어요. ![]() 무엇보다 이렇게 세계의 다양한 건축물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은, 다양한 디자인이 도시에 있으면 도시민들에게는 그것이 선택권이 될 수 있고 다양한 취향을 위한 배경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결국 인간이 다양한 예술적인 감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시대에 따른 건축물이 등장할 수 있었던 것이고요. 찾아보니 양용기 건축가는 이미 다양한 도서를 출간했던 이력이 있었습니다. <양용기 건축가의 영화 속 건축물>, <건축가가 사랑한 최고의 건축물> 등등 우리가 건축에 한 발자국 더 성큼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런 책들이 있어서 오늘도 익숙함 속에서 새로운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을 것만 같아요! 건축물은 시대를 반영한다. 이 시대라는 것은 마치 바퀴와 같아서 다양한 형태를 생산해 낸다. 바퀴가 하나라면 속도가 더 빠를지는 몰라도 이는 늘 불안하고 획기적인 주장으로 끝날 것이다. 앞뒤로 놓인 바퀴는 종속적인 관계가 성립될 수 있지만 좌우로 있는 바퀴는 안정되고 경쟁적이며 더 좋은 것을 생산하는 데 장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양식이라는 것은 바로 이러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반드시 어떤 양식에 속하는 형태를 만들어야하는 것은 아니다. 맺음말 ![]() ![]() |
“고대부터 현대까지 교양으로 읽는 건축 양식의 역사”라는 부제를 보고 관심이 생겼습니다. 무려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건축 양식의 역사가 책 한 권에 담겨 있다니! 엄청나게 방대한 시기 범위 아닌가요. 이게 가능할지(물론 가능했으니 이렇게 책으로 나왔겠지만), 어떤 식으로 정보가 담겨있을지 책의 형식적 측면에서 물음이 생겼습니다. 건축에 문외한이다 보니 내용 측면에서는 기대할 수 있는 바가 전혀 없었습니다. 두 번째 물음은 책 제목에서 비롯했습니다. 시대에 따라 건축의 형태가 달라진다? 통시적 관점에서 책이 전개될지, 어느 시대를 다룰지, 더 나아가 어느 지리적 배경의 시기를 다룰지 궁금했습니다. 유럽? 아시아? 한국? 독일에서 학업과 업무를 마친 글쓴이의 배경이 영향을 미쳤는지, 유럽 대륙과 영미권의 건축이 주로 다뤄집니다. 한국, 아프리카,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 세계 각지의 건축 양식 내용은 찾기 힘듭니다. 건축계에서는 건축 양식 역사를 서양 건축 역사와 동일한 용어로 여기는 것일까요? 이슬람권이 부상했던 중세 시기의 유라시아, 여러 왕조 하에 건축되었던 건축물은 건축 양식으로서 분석될 수 없는 것일까요? 조선시대 건축 양식은 건축 양식 역사에 포함될 수 없는 것일까요? 최소한 책 표지에라도 유럽에 대한 언급이 있으면 좋았겠어요. 그것도 모르고 세계 각지 건축 양식을 기대했답니다. 기대했던 바를 고이 접고, 유럽 건축 양식 역사를 교양 수준에서 읽어나가 보았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보았던 건축물이나 여행을 위해 방문했던 국가의 유명 건축물이 예시로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사진과 그림이 많이 첨부되어서 이해하기도 수월했습니다. 시대에 따른 건축 양식이라는 기획에 걸맞게 특정 시기 유럽 지역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떤 문화가 있었는지 밝히고 이들과 건축물 형태의 관계성을 분석해 전달합니다. 예를 들어, 중세 유럽 외부 침입에 대비해 요새 기능이 있는 건축물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첨탑과 먼 거리 측정을 위한 수직적 요소가 건축물에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유럽 여행을 가서 화려함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그런 건축물들이 지어진 배경을 당대 역사와 함께 제시합니다. 생소한 인명과 지명, 건축 용어가 많이 나오지만, 시험을 볼 게 아닌 이상 세부 고유 명사는 흘려 넘기고 역사 흐름을 파악하며 읽으니 어렵지 않았습니다.유럽 건축 양식과 역사적 배경을 교양 차원에서 접하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글은 크레파스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건축의형태는시대를반영한다 #양용기 #크레파스북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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