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수담에서도 똥냄새가 났듯이 여기서도 그 냄새가 살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그나저나 꽤 충격적인 전개네요. 신이 인간의 몸을 취해 인간의 영역에도 들어올 수 있다고 합니다. 신을 믿는 교단도 있는 와중에 이러면 믿을 사람 하나 없겠네요. 어떻게 신을 죽일지 참 난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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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과 대적하기 위해서는 인간이 괴물이 되어야한다. 흔한 소재지만 애프터갓에서는 유독 징그럽게 그려진다. 그런데 그걸 징그러워하라고 그린게 아니라 거기서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탐닉하면서 그린 맛이 있다. 재밌고 기괴하다. 인외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
| 차근차근 떡밥을 풀어가는데 작가님이 쌓아가는 복선을 파헤치고 또 복선을 쌓아가는 탄탄한 흐름이 기대되는 만화입니다 요즘같이 먼치킨물로 시원시원하게 푸는 것이랑은 다르게 다가오지만 소년만화 좋아하신 분들이라면 한 번 보셔도 좋을거 같네요 |
| 2024년 2월 29일 대원씨아이 출판사에서 출간된 에노 스미 작가님의 작품 애프터 갓 3권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 리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에 민감하신 분들은 이 리뷰를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비카와의 정체는 뱀신이였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몸 안에 있는 신인 '아루라'와 아는 사이라는 떡밥이 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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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 스미 작가의 애프터 갓은 소위 신이라 불리는 미지의 존재들에 의하여 인류 전체의 생존이 위협을 받게 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하여,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다들 피하고자 하는 신을 직접 만나고자 도쿄에 상경한 카미쿠라 와카가 그녀의 목적에 적극 동참해 주는 토키나가 사치유키와 만나게 되고 그의 일행들과 일종의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마음을 먹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일련의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 작품입니다. 애프터 갓에서 사용되는 소재 및 세부적인 설정과 같은 것들이 워낙에 독특하기도 하였고, 주요 등장인물들 간의 극명한 대비가 한눈에 들어올 만큼 캐릭터 또한 확실한 작품이었기에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인데, 애프터 갓 3권 또한 그러한 생각이 들도록 만들기에 충분한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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