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봄에 어울리는 로맨스 소설이 있을까요!!! 몽글몽글 첫사랑의 두근거림이 생각나는 소설입니다. ☆ 천재 뇌과학자 쾨닉스바사 ![]() ☆ 천재 공학자(엔지니어) 리바이 ![]() 지금같이 벚꽃이 흩날리고, 두근두근 첫사랑이 생각난다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표지 그림이 두사람을 아주 잘 표현한거 같아요. 책을 읽다보면 특유의 성향이 보이거든요. 책을 펼쳐서 두 주인공을 보니 저도 모르게 설렘 가득하게 됩니다 ![]() 저도 처음엔 되게 어려운 소설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요!! 한번 읽게 되면 푹 빠지게 되는 사랑스런 소설입니다. 결혼 15년차인 제가 정말 오랫만에 읽은 로맨스 소설이라 너무 재밌었어요!! 러브 온 더 브레인은 미국 나사의 우주 프로젝트로 인해 6년 만에 만난 천재 뇌과학자와 천재 공학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책표지에 그려진 두주인공 이야기랍니다. 특히 눈에 띄는것은 매 장 마다의 제목입니다. 처음에는 이거 뭐야?? 왜이리 어렵게 써져있지? 했는데 전혀 아니예요 ㅋㅋ 읽다 보면 그 제목이 뜻하는게 있답니다. 특히 뇌과학 신경계 용어들이 적혀 있어서 참 새롭고 다채로웠어요. 고삐 : 실망, 고삐는 뇌 시상상부의 구성 요소 중 하나로 도파민과 세로토닌에 관련된 행동 및 인지기능에 관여한다. 미주신경 : 졸도, 제 10뇌신경응로, 여러 개로 나누어져서 심장이나 인두 등에 분포하며 감각 및 운동 신경의 역할을 한다. 중심전회 : 움직임, 전두엽 표면에 위치해서 운동 통제에 관여하는 영역으로, 중심앞이랑 이라고도 한다. 등등 다양한 뇌과학 신경계 용어들이 나옵니다. 읽으면서 작가인 알리 헤이즐우드님이 누굴까 궁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바로 뇌과학 분야에서 논문을 다수 발표한 과학자였어요!! 역시 그래서 책 각 장마다 소제목처럼 뇌과학 신경계 용어가 나왔습니다. 오호! 소설 내용도 참 신선하고 재밌었는데 작가님이 과학자라니, 더 놀라웠지요. ![]() ![]() ![]() 그리고 소설은 여주인공인 천재 뇌과학자 비 쾨닉스바사의 시선으로 전개가 됩니다. 그녀는 뭔가 엉뚱하고 매력적인 그녀만의 글귀가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누구나 사랑을 느끼게 되면 나오는 말들이, 스무살의 제 모습이 생각나기도 했어요. [인상 깊었던 구절 메모해 봅니다] 눈이다, 나는 여태 본 것 중 가장 선명한 녹색 눈동자를 들여다보고 있다. 언제가 본 적이 있는 눈이다. 곱슬곱슬한 검은 머리칼이 감싼 두 눈과 선이 굵고 각진 윤곽에 도톰한 입술이 자리한 얼굴. 완벽하진 않지만 발끈할 정도로 잘생긴 얼굴. 그 얼굴을 따라 시선을 내리니 큼직하고 딴딴한 몸이 보인다. p.49 " 예? 아니에요. 리바이랑 같이 있으면 안전하다고 느껴요." 말을 하다가 문득 나는 그것이 진실임을, 그리고 그게 나에게 얼마나 드문 일인지를 깨닫는다. p.177 "어쩐지 마음이 편하다. 여기에 있는 게. 우리가 이 순간을 함께 하는 게. 어쩌면 리바이와 내가 이 관계에서 각자 정확히 어떤 위치에 있는지 잘 알아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우리 둘 다 지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게 블링크라서 그런지도 모르고. 어쩌면 우리 사이에 어떤 연결 고리가 있는지도 모른다. 그게 비록 아주 묘하고 아주 복잡한 것일지라도." p.243 나는 멍하니 그를 쳐다본다. 계속 본다. 입을 헤 벌린 채 몇 초 더 빤히 본다. 키 192센티미터에 근육 무게만 90킬로그램은 나가면서 우주가 얼마나 무서운지 나한테 5분 동안 열변을 토한 이 남자를 멍하니 바라본다. 아, 맙소사. 나 이 남자 좋아하는 것 같은데. p.265 ![]() ![]() ![]() 비 쾨닉스바사와 천재 엔지니어 리바이와의 팽팽한 러브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세요. 달콤하면서 독특했던 로맨스소설이예요.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로맨스 소설이랍니다.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과 매력적인 이야기, 봄과 어울리는 소설을 찾고 있다면 꾸욱 추천합니다. |
![]() Love on the Brain 러브 온 더 브레인, 이 책의 저자 알리 헤이즐우드는 뇌과학 분야를 연구한 신경과학 박사이자 교수로 대학원에서의 경험과 과학을 바탕으로 과학도들의 연구와 사랑을 소설에 잘 풀어냈어요. ![]() ![]() ![]() ![]() 러브 온 더 브레인은 미국 항공 우주국 NASA의 우주인 착용 헬멧 프로젝트 때문에 대학원 이후 6년 만에 다시 만난 천재 뇌과학자 비 쾨닉스바사와 천재 엔지니어 리바이 워드의 일과 사랑을 그린 로맨스 소설이에요. 남자주인공이 자신을 끔찍하게 싫어한다고 오해했던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에게 호감과 매력을 느끼는 상황을 촘촘한 에피소드로 쌓고 디테일하게 묘사해서 읽는 동안 공감가며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남성으로 가득한 과학 전공 대학원이나 연구실에서 겪는 여성 과학자들의 어려움을 SNS를 통해 현대식으로 표현한 것이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더라고요. 저도 이과쪽 대학원과 연구실에서 혼자만 여성이었던 적이 있어 그 어려움을 잘 알거든요. 일반적이지 않은 과학을 연구하는 연구실에서의 러브 스토리라서 더 흥미로운 로맨스소설이고, 작고 귀여운 여배우와 키 크고 섹시한 남배우가 캐스팅되어 드라마나 영화로 나와도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
러브 온 더 브레인![]() 사랑의 가설로 유명한 작가 알리 헤이즐우드의 장편 소설을 만났다. ‘로맨스’라는 단어는 왠지 모르게 문과쪽에 가까울 듯하지만, 저자는 자신의 전문분야를 살려내 쫀득한 사랑이야기를 완성시킨다. ![]() 천재 뇌과학자와 천재 공학자의 만남이라 그들이 내뱉는 단어들과 생각들이 엉뚱하면서도 차갑고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인지 로맨스보단 스릴러를 좋아하는 나도 이 책 속으로 깊게 몰입할 수 있었다. 나와 비슷한 환경 속에 있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이 잘 되지만, 내가 전혀 모르는 직업이라든지, 상황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더 몰입되기 마련이니까. 물론 주인공들의 그림과 외모 묘사도 한 몫했다. 섹시한 뇌색남에 존잘남을 누가 그냥 지나칠 수 있나? 무심한듯하지만 그 누구보다 사랑에 열정을 품고 있던 그.... 아, 빠져든다..ㅎㅎ ![]() 특히, NASA에서 펼쳐지는 일과 사랑은 정말 쫀쫀하게 연결되어있어서 읽는 내내 긴장되기도 했다. 로맨스에서 빠질 수 없는 사랑의 묘사들은 으른들을 위한 묘사들이라 볼이 밝그레해지기도…ㅎ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개방적이라 생각한 미국사회도 우리와 별다르지 않구나 느끼기도 하고, 그녀가 스트레스를 푸는 순간들이 극 공감되기도 했다. ![]() 이 책은 로맨스 뿐 아니라 일을 사랑하고 아끼는 여성들에게도 십분 공감될 상황들이 참 많다. 다양한 여성들에게 다채롭게 스며들 포인트들이 많은 로맨스 장편소설 러브 온 더 브레인! 게다가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마주하는 순간들의 묘사가 정말 영화를 보듯 자세해서 심쿵이다.. 내가 그 현장에 있는 느낌이랄까? ![]() "키스해도 돼요?" 아... 진짜.. 찌질이가 이렇게 말하면 정뚝떨이지만, 아... 그대는 매력덩어리인데.. 생각해보라 키 192에 다부진 몸의 그가 키스해도 돼요? 하고 물으면 놉!이라 말할 자가 누굴까??ㅋㅋ(과몰입....) 가벼우면서도 묵직하고 달콤하면서도 냉철한 표현들을 읽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했다.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생소하기 때문에 두번째 읽으니 더 생생하게 스토리가 펼쳐졌다. 시간이 날 때마다 곱씹어 읽으며 여유로움과 달달함을 오래오래 느끼고 싶다! |
러브 온 더 브레인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사랑의 가설] 작가 할리 헤이즐우드의 뇌섹 로맨스 장편소설. 저자 또한 뇌과학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신경과학 박사이고, 주인공인 비 또한 천재 뇌과학자라 저자의 페르소나가 아닐까 싶은 부분이다.![]() ![]() 저자의 전문성이 녹아 등장인물들의 일, 인간관계, 대화에 쓰이는 단어들이 과학자답고 자연스러운거 외에는 사랑에 있어서는 평범한 이들과 다를바없는 봄날 변덕스러운 바람처럼 간질간질한 무언가가 있다. K드라마에서 나올법한 독자는 알것같은데 주인공만 모르는 사랑의 감정같은 느낌이 있어 재밌게 술술 익힌다. ![]() 각 장마다 나오는 제목이 좀 어려울 뿐 소설 내용은 과학적이지 않아 특별한 지식, 상식이 없어도 읽을 수 있다. ![]() ![]() 중간 중간 나오는 등장하는 이름 마리는 퀴리부인의 마리라는.. 같은 천재성 때문일까 주인공은 마리의 팬이라는 덕분에 퀴리에 대해 몰랐던 사실도 알게되고 잡학 상식도 느는 느낌~ 과학자라고 머리로만 사랑하진 않는다. 똑같은 뜨꺼운 심장이 있으니까~ 표현이 독특한 의사들의 농담처럼 특이하긴한데 감정은 누구나 같은 것 같다. ![]() 올봄 사랑스러운 뇌섹남녀의 로맨스 읽다보니 잊고 있었던 사랑세포를 찾게 되네요. |
뉴욕타임즈 37주 연속 베스트셀러 <사랑의 가설> 작가 알리 헤이즐우드의 뇌섹 로맨스! 얼마나 재밌으려나 하는.. 큰 기대 없이 시작 한 소설 사랑의 가설보단 러브 온 더 브레인을 먼저 읽어봄 ![]() 여행 중에 읽은 책이라 초반에는 소주제마다 뇌 관련 용어가 나와서 쏙쏙 들어오는편은 아니였는데 주인공 비 쾨닉스바사가 나사로 들어가 예전 대학선배 리바이를 만나고부터는 점점 읽는 속도도 빨라지고 소설에 몰입하게 됨 비가 중간중간에 얘기하는 마리는 설마 퀴리부인? 인가했는데 정말 퀴리부인으로 알고 있는 마리에 대한 내용이었음 단순히 노벨상을 받은 여성 과학자로 알고 있었는데 그 당시 성차별이 어떠했는지 이 소설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알게 되고 실제 주인공도 대학시절, 그리고 직장에서까지 받는 은근한 성차별에 분노하며 실력으로 꾹꾹 누르는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고 느낌 두 주인공이 서로에 대한 오해로 나사에서도 티격태격하지만 또 SNS에서는 꽁냥꽁냥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파릇파릇한 봄에 읽기 좋은 로맨스로 딱인거 같음 ![]() 처음엔 뇌 관련 용어가 어렵기만 했는데 소주제와도 연관이 있고 읽으면서 뇌의 어느 부분인지 머리속으로 상상하는 재미도 있어 로맨스와는 또 다른 읽는 맛이 있음 ![]() 다 읽은 후 뒷표지에 나온 <사랑의 가설> 소개글 읽고 나니 요것도 사서 읽어보고 싶음 설레는 봄, 더 설레게 하는 로맨스 소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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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좋은계절 봄날인데요^^ 이럴때 몽글몽글하게 읽기 좋은 연애소설이 나왔어요! 봄날의 설렘만큼이나 설레임이 느껴지는 사랑이야기^^ 오늘은 오랜만에 달달한 로맨스소설 러브 온 더 브레인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_^ ![]() 사랑도 과학으로 풀 수 있냐요? 출간 즉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등극한 오늘의 책! 러브 온 더 브레인입니다^^ 똑똑하고 매력넘치는 여주인공 비~ 누가봐도 인기짱인 매력녀 뇌섹녀인데요^^ ![]() 여주인공만큼이나 멋지고 똑똑한 남주인공 리바이~ 읽는 순간 뇌섹 로맨스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는 평이 딱 들어맞는 오늘의 달달구리한 로맨스소설입니당^^ 천재 엔지니어의 지고지순 짝사랑 성공기래요 ㅎㅎㅎ ![]() 사랑의 가설로 뉴욕타임즈 37주 연속 베스트셀러 작가님의 또다른 작품이 오늘의 책이랍니다^^ 사랑의 가설도 정말 재미있게 읽은 연애소설인데 이번엔 더 달달해지고 화끈해진거 같아요^_^ 역시 베스트셀러 작가님은 뭔가 다르겠죠~~! ![]() 누가 봐도 남주 여주의 사랑이야기인데요 ㅎㅎ 여주는 남주가 자기를 싫어한다고 오해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정말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게 됐지만 잊고 지냈던 철천지원수같은 남자랑 같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업무라니.... 그 남자는 대학원시절부터 나를 엄청 무시하고 싫어하던 남자였는데 어떻게 이렇게 만날수가~~~ ![]() 그렇게 여주 비는 남주 리바이를 계속 오해하는데요~ 남들눈에는 다 보이는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가 역시 본인은 제일 모르는 일이겠지만요 ㅎㅎㅎㅎ 이렇게 사사건건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하고 리바이가 나를 싫어했잖아요 라고 묻기까지 하는데요!ㅎㅎ 하지만 비를 싫어한적이 없는 리바이~ 사실 오히려 예전부터 비를 너무너무 좋아했던 남주인데요^^ ![]() 역시 두 사람의 오해는 점점 풀려나가고~~ 최고의 키스라니...ㅎㅎ 역시 사랑과 기침은 숨길수가 없는거겠죠~~ 두 사람의 심경의 변화가 너무 잘 표현되었던 연애소설 보는 사람마다 몽글몽글 행복했던 로맨스소설인데요^^ 정말 요즘같은 봄날 읽기 좋은 소설책이에요! 메말랐던 가슴에 책을 읽는내내 사랑의 행복감이 뿜뿜 넘쳤답니다 ㅎㅎ 오늘은 달달한 로맨스소설 러브 온 더 브레인을 소개해보았습니다^^ |
“세상에 영원한 건 과학뿐이야.“ 사랑을 믿지 않는 뇌덕후,나사에서 원수를 만나다! 전세계 32개국 판권 수출!알리 헤이즐우드는 신경과학 박사학위를 땄고,뇌과학 분야에서 논물을 발표한 과학자 인데 정말 다양한 로맨스 소설을 쓴 작가구나! 이번에 황금시간에서 출간된 러브 온더 브레인은 원서인 Love on the brain 과 동일 제목의 번역본 도서이다. 뇌섹녀 와 뇌섹남의 나사를 배경으로 한 사랑이야기 라니... 나랑 전혀 다른 공대생들의 사랑이야기가 궁금해서 구매해 보았는데, 알리헤이즐 우드는 다작 작가이기도 하고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구나! 내가 알고 있는 작품 사랑의 가설 외에도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작가이다. ![]() ![]() 이번 책 러브 온더 브레인 역시 출간 즉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로 등극되었고,전세계 32개국 판권이 수출되었고 100만부 이상 판매 되었다고 하다. 러브 온더 브레인은 뇌과학 분야를 연구하는 알리 헤이즐우드의 대학원에서의 경험과 과학을 바탕으로 쓰여진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녹아들어있는 작품중 하나이다. ![]() 연애에 철벽을 치는 천재 뇌과학자 비 쾨닉스 박사 그녀는 쌍둥이 동생 라이케와 전혀 다른 어린 시절 본인이 즐겨 먹던 닭고기 너겟이 농장에서 키우던 갈리네가 훨씬 더 가까운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일곱 살 때 부터 육식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는 비건이다. 그러나 쌍둥이라는 것이 무색하게 그녀의 동생 라이케는 개의치 않고 육식을 즐긴다고. 부모님의 부재로 그녀와 그녀의 동생은 다양한 곳에서 자라게 되었는데, 그녀의 동생 라이케는 더 넓은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나라에서 살고 있다. 비 쾨닉스는 꿈에도 그리던 나사에서 일하게 된 이후 그녀의 동생인 라이케에게 그녀의 꿈이 이뤄짐을 이야기 하며 함께 일하게 된 사람이 끔찍한 얼간이!!! 끔찍히도 키가 큰 얼간이 리바이 워드 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뭔가 두 사람 사이에 썸이 있었던 것을 암시한다. 비 박사는 마리퀴리를 존경하는 캐릭터 인것 같다. 소설의 가장 처음 시작에서도 마리퀴리를 언급했고, 중간에 본인이 당한 부당한 일에 대해 만든 계정 역시 마리퀴리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앞 글자를 따서 아이디를 만들었다. 그리고 keep calm carry on 이라는 프레이즈도 킴 캄 앤 퀴리 온 이라고 귀여운 말장난을 한다. ![]() ![]() ![]() 뇌과학자 답게 뇌의 각 부분의 명칭과 그 역할을 적어두고 그리고 제목을 적었다. 정말 생소한 부위라 제목을 더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된다. 영어 표현에 페이지 터너 라는 표현이있다. 전작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러브 오더 브레인의 성공 역시도 저자가 쌓아온 명성 만큼이나 재밌다. 페이지가 휙휙 넘어가는 공대생 출신의 사랑 이야기. 나의 뇌랑 다른 그들의 연애는 어떻게 펼쳐 질것인가? 그녀는 왜 어떤 이유로 연애에 철벽을 치게 되었을까? 그리고 비밀이 많은 남자 리바이 워드 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러브 온더 브레인!!!! 설렘 주의보~ ![]() 작가와 리뷰어,유명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알리 헤이즐 우드의 전작 ”사랑의 가설“을 이을 사랑 이야기! |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고 벚꽃 향기가 코 끝을 스치는 날 읽기에 가슴 설레는 책. 뇌신경계 용어들로 시작되는 각 장은 과학도서 같은 느낌을 주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청춘 남녀의 달달한 로맨스가 가득~ 오랜만에 이런 소설을 만나니 새삼 가슴이 콩닥콩닥 거린다. 멋진 직업을 가진 이들의 사랑 표현을 엿보고, 그들의 대화 내용을 염탐하듯 들여다보자. 삶이 조금 나른하다면 이 봄을 더 설레게 할 책을 만나보시길~ ![]() ![]() ![]() ![]() ![]() |
![]() ![]() 정신없이 살다가 운 좋게 쌉사름한 연애책을 만났네요 ㅋㅋ 처음에는 먼나라 서양의 우스게소리에 공감이 안되서 뭔가 하나도 재미없네 싶다가도, 또 인물간의 관계와 밝혀지지 않은 성격이 흥미로워서 책장 넘어가는 속도를 붙잡지 못했습니다. ![]() 어쩐지 처음부터 여주의 착각 같더라구요ㅡ 딱 20페이지를 읽고 난 뒤부터 그 멀대같이 크고 날카로운 인상의 그가 누구보다 괜찮은, 매력적인 남자일거라 확신하며 읽어가다보니 뒤에 내용이 더욱 안달났다는,, ![]() ![]() 찐 사랑을 느껴본지 오래된지라, 오글거리는 손과 발을 부여잡느라 애썼네요... 아! 뇌섹녀는 사랑도 이렇게?라며 마무리하겠습니다ㅋ 아, 또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사실. 지금도 치열하게 빛나고 있을 여성 과학자들의 수고를 마음을 다해 위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