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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어느 정도 공부해서 일반 영문을 읽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는 실력이 되었더라도, 영어로 된 전공 서적을 읽어보면 이해가 어려운 경우를 많이 겪었습니다. 그 원인 중 하나가 과목별로 있는 전문 용어를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영어로 된 책을 읽을 때 마주치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책이 본 서적입니다. '이다새' 출판사에서 '원서보다 먼저읽는 영어로 ~'시리즈를 발행했습니다. 수학, 물리,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총 5권입니다. 본 서적은 지구과학에 관한 책으로, 영어로 된 지구과학 전문 용어를 이해하고 익히기 좋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1개의 챕터로 나뉘어 각각의 챕터에 해당하는 영어 용어를 익히고 난 후, 영어로 된 원문과 한글 번역본을 비교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측정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영어 색인도 있어서 찾아보기에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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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지구과학과 관련된 좋은 자료나 최신의 자료를 찾으려고 하면 국내 사이트로는 부족함을 느낀다. 그래서 외국 사이트를 검색하려고 하면 영어의 압박에 포기하고 만다. 관련 사이트를 찾는 다고 해도 지구과학 관련 용어들을 한국어로만 알고 있어서 사이트의 글을 해석하기가 까다로울 때가 많다. 일반적으로 내가 알고 있는 단어가 지구과학 용어로는 다른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어서 제대로 해석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다 알게 된 책이 바로 '원서보다 먼저 읽는 영어로 지구과학'이다. 한글 문장의 중간 중간 영어 단어를 넣어서 단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 다음 영어 원문을 읽게 해 놓았다. 일단 단어에 익숙해진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는 구조로 책을 만들어놓아서 부담없이 볼 수 있다. 영어자료를 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첫 걸음으로 알맞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