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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교회를 다니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을 법한 100가지 고민 혹은 갈등에 대하여 성경의 지혜와 따뜻한 위로를 담은 책입니다. ‘크리스천이 술 담배를 해도 될까?’, ’스킨십과 혼전순결에 대하여’, ‘친구의 잘못을 정죄하지 않고 지혜롭게 말하는 법’, ‘후회되는 선택을 슬기롭게 수습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된 각 챕터의 제목들은 당장 책을 펼쳐 보고 싶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세 가지 점에서 놀랐습니다. 제일 먼저는 이 책의 시작이 SNS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저자인 남경호 목사님은 농촌 시골교회를 사역하면서도 청년 사역에 대한 비전을 포기하지 못해서 온라인을 도구로 청년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영감톡>은 그렇게 SNS에서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정성을 다해 답변한 내용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된 것입니다. 두 번째는 청년들을 향한 열정이 사용하는 표현과 예화들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다음 세대가 교회에서 가파르게 사라지고 있다는 위기 속에서 많은 진단과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들이 오가지만,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문제는 소통의 문제일 것입니다. 교회가 청년 세대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그들의 언어로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이 없이는 어떠한 ‘진심’과 ‘관심’도 제대로 전달 되지 못할 테니까요.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어떻게 교회가 청년들과 소통해야 하는가에 관한 좋은 모델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모든 질문에 성경 구절을 근거로 하여 깊은 통찰이 담긴 답변을 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공감하고 위로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연구하여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실제적이면서도 격려와 도전이 되는 답변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따라서 한 번에 다 읽어도 좋지만, 침대맡이나 책상 위에 올려놓고 하루 한 챕터씩 천천히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어떤 챕터에서는 지금 자신이 갖고 있는 고민이나 갈등이 나 혼자만 겪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서 위로를 얻게 될 것입니다. 또 어떤 챕터에서는 지금까지는 별로 문제의식 없이 해왔던 것들에서 크리스천으로서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점들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더하여 그러한 고민과 갈등에 먼저 부딪혀 씨름했던 저자의 경험담과 따뜻한 권면을 통해서 스스로 써내려 가야 할 답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목에서 말하듯 이 책은 ‘이럴 땐 이렇게!’와 같이 쉽고 단순한 정답을 제시해주는 책이 아닙니다. 크리스천다운 생각의 길을 가르쳐주는 책입니다. 팀 켈러 목사님은 변화가 빠르고 절대 진리를 거부하는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관대하고 말랑말랑한 크리스천이 아니라 기독교의 진리와 교리를 깊게 붙들며 진실 되게 행하는 크리스천이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청년들과 청년 사역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읽기 전보다 고민과 갈등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씨름이 더 깊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더욱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에서 우리모두가 한 층 더 진지해지고 치열해질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도움을 주고 싶었다. 정답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누구에게도 물을 수 없었기에 혼자서 깨지고 깎이며 얻게 된 내 삶과 신앙의 데이터가 응용력을 갖게 하는 최소한의 마중물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름 치열하게 고민하고 갈등하며 얻어 낸 답이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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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인스타에서 크리스천 계정들이 눈에띄게 늘어난 것 같습니다. 몇 달 전부터인가 제 알고리즘에 타고 들어와서는 한 목사님이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민들을 들어주시고 신앙의 선배로 말씀해주는 모습들을 보게 되었어요. 마음을 위로받던 때도, 이마를 탁 치게 되던 순간들도 있었는데요. 그 계정을 운영하시던 남경호 목사님께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고민하시며100가지의 상황과 질문에 따른 답을 건네주십니다. 꽤나 부드럽고 다정하게요. 물론 성경말씀을 근거로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폭풍같은 청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 ? 청년들에게 성경적으로 상담해주길 원하시는 사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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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만 살펴보아도 저자가 목양의 대상인 청년들을 사랑하는지 가득 느낄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과 자신의 경험의 비율을 적절히 조절하여 작금의 청년들이 궁금한 것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이 책의 장점은 양자택일을 원하지만 실제로는 답을 알려줘도 살아갈 근력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점입니다. 이 책은 청년들의 삶의 자취를 따라 학업,취업준비 / 교회생활 / 일상생활 / 연애,결혼 / 인간관계, 인생 조언의 5가지 파트에 따라 총 100가지의 질문에 답을 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신앙의 사소한 질문들 조차도 저자는 매우 가치있게 여기고 상세하게 이야기해 줍니다. 26번의 크리스천이 술 담배를 해도 될까? 라는 질문, 60번의 크리스천 청년들이 술 담배를 해도 되나요? 와 같 비슷해 보이는 같은 류의 질문이라도 대상이나 상황 맥락에 따라 같은 답변도 다르게 하는 세심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청년만이 아니라 교회 초신자 성도들이 읽어도 유익하리라 생각됩니다. 97p 일흔 번씩 일곱 번 누군가를 용서할 수 있을지, 나 자신을 한번 시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143p 성경은 이런 습관적이고 반복적인 죄에 대해서 엄중히 경고하고 있다는 점을 꼭 가슴에 담아 두시고 기억하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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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톡 책을 읽으며 청년의 때에 이책을 읽었다면 정말 많은 고민들이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아쉬웠지만 그래도 지금 이 책을 읽게 된것도 감사하면서 읽었습니다. 남경호 목사님의 삶을 통해 우러난 진액들이 말씀이라는 기준과 필터를 걸쳐서 이 시대의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위로와 공감과 일어설 힘을 주네요. 애 셋 엄마인 저도 충분히 공감되고, 아 맞아! 하며 밑줄을 그으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사역을 하며 청년들과 상담하고 이야기를 나눌때 영감톡에서 나눈 주제가 거의 모두 나오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더 도움이 되었던거 같아요^^ 청년들의 고민이 뭔지 조금 더 배우고 알아갈수 있는 시간에 감사했습니다. 아직 마음은 청년이기에 목사님이 전해주신 지혜와 영감을 잘 간직하며 청년들을 살리는데 적용해보겠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두가 바른 신앙과 복음을 전할수 있는 삶을 살아내길 소망합니다?? 말씀을 읽어도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잘 모르겠는 청년들, 학업, 진로, 연애, 결혼, 인간관계 ,자존감, 인생의 목적에 대해 고민하는 크리스천청년들, 청년 사역을 하는 사역자분들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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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시절 내내 탕자로 보냈습니다. 사실 30대가 되고나서도 고민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믿음이 약해서 자책도 많이 하구요. 하지만 어떻게 해서라도 주님 옷자락 만지려는 혈루병 여인처럼! 겨자씨만한 믿음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왜 그 교회에서도 은혜받고 수련회에서도 목놓아 울고 기도하며 다짐하면서도, 제가 받은 은혜를 지켜내지 못할 때가 참 많은데요, 영감톡 책 보면서 정말 큰 도움 받고있습니다 ㅠㅠ 책을 정독하고 나니,, 제 삶을 주님께 맡겼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어떻게 살아갈지 1일 100고민 했다면 반 이상은 줄어든 기분... 좋은 책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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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기>> 1. 술술 읽어져가는 책, 가독성이 무지막지하게 좋아요2. 5개 분야 100개의 단편적 고민에 대한 해석과 방법 제안, 책에 줄 긋는게 즐겁구요. 고민들이 지극히 현실적이여서 너무나 공감가는데 해결책은 단순명료 그 자제 3. 목사님의 문화사역이 하나님께 영광 되어지는 것을 저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목차를 보면 마음가는 청년에게 선물하고 싶어질걸요!?! 인생을 먼저 살아낸 신앙 선배, 남경호목사님의 편지 같은 조언들을 살펴보고 싶다면 「영감톡」 추천합니다. |
청년들의 아버지가 해주시는, 뼈와 살이 되는 애정 어린 신앙 조언들이 담겨 있어요. 일, 사랑, 신앙, 관계 등 실질적으로 우리가 겪는 문제들을 함께 웃고 울고 걱정하고 고민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스타 콘텐츠보다 더 세세해서 도움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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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책 한권을 내기까지 뼈를 깎는 인고의 시간을 견뎌내야 한다고 하죠. 청년 시절 교회와 사회의 접점에서 예수님을 믿는 자녀로써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한 과거의 청년으로써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많은 청년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거라 생각됩니다. 주위에 신앙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목사님이나 교역자들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 급변하는 세대들에게 좋은 조언을 해줄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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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인 아들이 둘이다. <영감톡>을 읽게 된 이유가 이 녀석들 때문이다.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주는 100가지 삶의 영감"이라는 부제가 붙은 책, <영감톡> 자주 대화를 한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니, 나의 일방적인 썰이 아니었는가, 싶은 반성의 되곤 한다. 이 녀석들이 궁금하고 가려운 것들이 무엇인지 나는 인식하고 있는가, 이 녀석들의 삶에 대한 질문을 나는 알아채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나 스스로에게 해본다. 이런 질문들 뒤엔 항상 이 녀석들이 살아갈 세상과 내가 살아갈 세상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 내제되어 있다. '꼰대'가 되지 않으면서도 <영감톡>처럼 영감을 줄 수 있는 대화가 될 수는 없을까, 고민이 되는 건 어쩌면 나만의 고민은 아닐 것이다. 이런 고민에 대한 답을 한 번 얻어보고자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총 5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다. 학업과 취업 준비, 교회생활과 신앙고민, 일상생활과 위로, 연애와 결혼, 인간관계와 인생조언이라는 다섯 개의 파트에 각각 20개씩의 주제와 대답을 수록했다. 총 100가지의 주제이다. 그래서 읽어갈 때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 가장 가려운 부분을 먼저 읽어보면 된다. 내가 비록 청년은 아니지만 그래도 두 청년과 함께 생활하는 부모로서, 그 녀석들의 나눴던 대화들을 단서 삼아 우리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할 것이 어떤 곳들을질문일까를 생각하며 그 부분은 더욱 집중해서 읽었다. "때로는 보이지 않을 때 더욱 잘 보인다", 80번째 제목이다. 나에게 가장 인상 깊게 다가온 부분이다. "연인 사이에도 시각이라는 저울을 사용하여 서로에 대한 사랑의 무게를 재고, 그 사랑이 얼마나 묵직한지를 끊임없이 확인하고자 하죠. 그러나 사랑을 눈으로만 보면, 착시 현상에 영향 받기 쉬워요" 저자는 이런 사랑의 착시 현상을 언급하면서 눈에 보이는 사랑과 보이지 않는 사랑을 잘 비교해준다. 일명 빛 사랑법과 소금 사랑법. 빛 사랑은 그 빛이 실낱같을지라도 일단 눈에 보인다. 그러나 여기에는 한계가 분명 있다고 말한다. 반면 소금 사랑법은 눈에 바로 보이지는 않지만 은은하게 느껴지는 사랑법이라고 한다. 소금은 자신의 몸을 완전히 녹여 짠맛을 내야 하기에 눈으로 가늠하기(203p) 불가능하다고 조언하면서. 소금 사랑법이란 눈에 보이지 않으니 상당히 답답하고 두렵겠지만, 저자는 이 소금 사랑법이 더 성숙한 사랑임을 말씀을 통해서 더욱 강조한다. 청년들에겐 이런 조언이 너무 막막하다 느낄 수 있겠다. 하지만 결혼 생활을 통해서 부부가 어떻게 결혼을 통해서 사랑을 지켜가는지를 경험한 크리스천들이라면 아마도 저자의 조언을 매우 적절하다 느낄 것이다. 결혼생활이란 어떤 측면에서 자기부인의 신앙고백이 가장 선명하게 이루어지는 공간이기도 하다. 소금이 물에 녹는다는 것은 자기 부인의 생활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라고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길을 가는 당신을 위하여"라는 제목을 단 영감톡 또한 매우 유용한 조언이 있다. 나도 청년 때 그랬던 것 같다. 어느 길로 가야 합니까, 어떤 선택을 해야 합니까,라는 질문 앞에서 기도도 해보고, 어떤 응답이 있기 전에는 선택을 하지 않아야겠다는 걸 믿음이라고 여겼었던 것 같다. 이것은 기실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란 걸 나중에야 깨달았는데, 인생을 살아가다가 실패하지 않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지 싶다. 크건 작건 간에 성공을 간절히 바라는 우리의 마음이 필연적이듯, 실패의 경험도 필연적이다. 그래서 실패를 피하려는 마음은 그닥 현명하지 않다. 그러나 또 한편 아이러니인 것은 내가 실패라고 생각해서 그것이 꼭 실패인 것만은 아닐 때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매우 제한적이라고는 명시한다. 그래서 한 길을 선택하면 다른 길은 하나님의 길이 아니라고 판단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다는 걸, 성경의 사례를 통해서 시원하게 알려준다. 선교여행의 문제로 바울과 바나바가 서로 다투고 헤어졌는데, 그렇다면,바울이 선택이 옳은 것인가, 바나바의 선택이 옳은 것인가,라는 질문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바울이나 바나바나 공히 그들의 사역은 실패하지 않았다. 비록 의견이 엇갈리고 충돌이 있었지만 말이다. 저자는 이렇게 조언한다. "크리스천 청년 여러분, 하나님께서 열어놓으신 길은 하나가 아니에요. 살아가다 보면 하고 싶은 일을 하다가 해야만 하는 일로, 의도치 않게 중요한 일로, 그러다가 급한 일로, 어느 때는 평범한 일상에 머무는 삶으로 옮겨 가야 할 때가 있을 거예요. 반드시 가야만 하는 한 가지 길을 정해두지 마세요....삶의 선택에 변화가 올지라도, 심지어 그 모양새가 전혀 다르다고 할지라도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여전히 똑같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241p)" 이런 조언을 읽으며, 청년들이 유연한 사고를 하면서 자신의 선택에 자신감을 갖고 나아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우리 집 두 아들들은 외모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휘트니스 센터에 다니면서 몸매를 관리하고, 턱선이 날렵한지 뭉툭한지 살피고, 패피까지는 아니더라고 자기의 패션이 호일지, 불호일지를 체크하며, 집을 나서곤 한다. 아무래도 보이는 것이 넘쳐나는 때에 피치 못할 운명처럼 외모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저자 또한 자신의 외모로 곤혹을 겪은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흔들리는 갈대가 아니라 깊이 뿌리내린 거목같은 태도를 가지라고 조언한다. 자신을 외모로 판단하고 평가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오해는 전적으로 당신들의 몫입니다."라고 말할 줄 아는 용기를 가지라고 말이다. 이렇게 담대할 수 있는 마음은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의 자세에서 나오는 것임을 언급하면서. 단지 외모 뿐만 아니라, '미움 받을 용기'라고 했던가, 타인이 가진 불호와 미움에 좌지우지 되지 않는 마음은 내 삶의 뿌리에 어디에 내려졌는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수 있음이다. 71번, 스킨십과 혼전순결에 관한 톡 또한 청년들에게 이슈 중의 이슈일 것이다. 요즘처럼 연애라는 말 안에 이미 육체적인 관계를 내포하고 있고, 모솔이라는 말이 청년들에게 치욕스런 말이 되어버린 시대, 이런 시대를 살아가면서 크리스천 청년들은 많이 혼란스럽고 어디에 기준을 둬야할 지 혼란스러울 것이다. 저자는 이성 교제를 하면서 상대방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을 제시한다. 육체적으로만 바라보는냐, 즉 성적 대상으로만 보느냐, 아니면 전인격적으로 상대를 바라보느냐의 시각. 그러니까 결혼식 이전에 순결을 지켜야 한다, 말아야 한다는 이런 구태의연한 조언이 아니라, 상대를 예수님의 시선으로 볼 수 있느냐를 묻는 것이다. 예수님은 한번도 우리를 도구화하신 적이 없으시고 우리의 전 존재를 위해서 죽음도 불사하신 분이시다. 그러니 우리 또한 어떤 존재도 수단이나 도구로 볼 수 없는 것이다. 결혼을 한 사이라고 할지라도 만약 상대방을 성적 도구로만 상대한다면 이것은 죄다. 그래서 혼전순결의 시간적 경계를 정해주는 유치한 조언을 하지 않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상대하신 그 모습을 우리에게 투영시킨다. 명답이라 할 수 있겠다. #<영감톡> 리뷰 #저자, 남경호 #세움북스 #100가지 삶의 영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