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와 거리가 먼, 미혼 20대 입니다 ! 책 제목에 끌려 집어들었는데 자세히 보니 부모와 아이 라는 글자가 들어가 있어 혹시 육아서적인가? 나와 맞지 않겠군.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철학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몇자 읽어보려고 책을 펼쳤는데 소갯말에 이끌려 한장 두장 페이지를 넘기다 보니 결국엔 다 보고 말았습니다 ! 이 책은 14년 경력을 가진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집필하신 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아 이 작가님은 흘려 들을 수 있는 아이들의 사소한 말에서 의미를 찾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는 그들을 존중하는 것이며 이런 마음이 있기에 아이들에게서 철학가를 떠올린 것이죠. 아이들과 대화하며 아이들의 말에서 철학을 발견한다는 발상이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과거 아이였던 저를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양육자가 아닌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 |
![]() 우리는 철학하고 모든것에 대해 깊게 사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사에 그런 부모를 보고 자란 아이는 삶의 진정한 행복을 좀 더 쉽게 찾을거라 확신해요. 요즘 아이에게 부쩍 짜증이 늘어 고민하던 차에 만난 철학버스는 . 첫장부터 권위의 진정한 의미를 말해주네요. 나의 짜증으로 인해, 일관되지 못한 모습이 자꾸 드러나는것 같아 부모로써의 권위가 떨어질까 두려웠던 참이거든요. 철학이 어렵다고만 느꼈던 부모님들께 정말로 추천합니다. 나를 돌아볼수 있고, 아이와 자연스레 철학 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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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이자 엄마인데 아이들에게 어떤 가치, 도덕성을 가르치기위해서 주입식으로 많이 얘기하는 편입니다. 이제 아이는 자아가 컸다고 뻔한소리할라치면 "알았어!알았어!"하며 잔소리듣기싫어하는데, 학생들도 겉으로는 그렇게 못했지만 속으로는 귀를 닫았을런지 모릅니다. 이책에 나오는 선생님처럼, 잘 듣고 질문을 하며 스스로 사고해서 행동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솟구쳐오릅니다. 친구가 놀리는 경우, 공부를 해야하는 경우, 규칙을 지켜야하는 경우, 또 주변에서 누가 돌아가셨을 때 죽음을 설명해야하는 경우 등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수많은 문제들은 알고보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한 철학적 주제이기도 하지요. 저도 덕분에 다시 삶의 가치, 행복에 대해 되짚어볼수 있었어요^^ AI시대일수록 더욱 사고하는 힘이 요구되는 시대에 어떻게 철학에 접근하는지 구체적인 대화글이 있어서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