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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년의 이름은 퀸. 사라 캐시디 글. 케이트 유 그림. 권혁정 옮김. 나무처럼. 긴 머리가 나풀거리는 그림이 눈길을 끈다. 소년의 이름이 퀸이라니. 책 내용은 제목에서 풍귀는 뉘앙스 그대로다. 성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수 있는 책이고… 동시에 친구들 사이에 놀림이라든지. 타인에 대한 평가에 대해 나는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매우 얇은 책이라 초등 고학년부터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고등이 읽기에는 재미없을듯 하다.) 그렇다고 책에 스펙타클한 사건이 일어나거나 엄청난 절정이 느껴지는 책은 아니다. 큰 사건이라면 … “퀸”이라고 불리는 남자 전학생이 온 것! 선생님조차 학생의 이름을 부를때 더듬거리시고…. 개궂은 아이들은 전학생이 지나갈때마다 “여왕폐하 납시오!” 라며 놀리기 일쑤다. 놀리는 친구들 앞에서 퀸은 당황하지도 겁내지도 않는다. 이블린은 딱 맞지 않은 신발을 군말없이 신는 학생이다. 굉장히 소심한 이블린은 당당한 전학생 친구를 보며 우아하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친구들의 못된 놀림에 퀸은 강력한 마음의 울타리를 치면 괜찮다고 이블린을 위로해 준다. 이블린의 마음도 한껏 성장한다. 퀸과 퀸의 가족을 보며 이블린은 세상의 규격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내면의 성장도 함께 일어난다. 외국문학을 읽다보면 종종 느끼지만 … 우리나라보다 오리려 외국이 여전히 보수적이다란 생각이 들때가 있다. 일본소설도 읽다보면 여전히 여성의 지위, 사회에서 대하는 태도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못하다. 일본문학속에서는 여상들이 여전히 결혼하면 일을 그만둬야지가 많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 왜그런지 이해불가) 서양책들도 마찬가지. 영미문학도 읽다보면 여전히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인식이 매우 강한곳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점에서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에 비해 비교적 발전적이라고 생각한다. 성인지에 대한 부분들이.. 아직도 갈길은 멀었다고 생각은 하지만 … ⚡️이제 막 사춘기가 시작하려는 아들과 함께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친구들이 서로 놀리거나 놀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본인만의 대처법이 있다면 무엇인지. ✔️우리 가족만이 갖고 있는 행복에너지는 무엇인지. ✔️다른친구들의 시선이 신경쓰이는 부분은 무엇인지 … 등등 #사서교사가먼저읽어봄 #그소년의이름은퀸 #사라캐시디 #나무처럼 #케이트유 #권혁정 #사서교사서평 #마녀선생서평 #사춘기에게추천 #초등고학년추천도서 #중헉생추천도서 #그밖에평가 #캐나다전국사서협회어린이도서센터최우수도서. #커커스최고의중학년도서. #퀄앤콰이어올해의책 #록키마운틴도서상최종후보그외다수 #너무많아서쓰기귀찮 #캐나다에서매우유명한작가인듯한데 #국내에소개되진않은듯함 #찾아봐야지 #성인지감수성높이기 #타인의시선에대응하는방법 #퀸의비밀은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