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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으로 마주한 중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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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의 작품을 처음 접한 건 대학생 때 읽은 '맨 얼굴의 중국사'   신선한 충격이었고, 재미읽게 읽은 터라 다시 중국통사를 공부하기 위해 그의 작품을 찾아 읽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본 백양의 사관은 한 마디로 '미화로 범벅된 과거는 배척하되 중국을 현재까지 생존하게 만든 요소들은 자랑(?)한다.'   이러한 사관은 공자에 대한 그의 평가에서 드러난다.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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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의 작품을 처음 접한 건

대학생 때 읽은 '맨 얼굴의 중국사'

 

신선한 충격이었고, 재미읽게 읽은 터라

다시 중국통사를 공부하기 위해

그의 작품을 찾아 읽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본 백양의 사관은 한 마디로

'미화로 범벅된 과거는 배척하되 중국을 현재까지 생존하게 만든 요소들은 자랑(?)한다.'

 

이러한 사관은 공자에 대한 그의 평가에서 드러난다.

위대한 사상가로 후세들에게 묘사된 공자의 행적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지만

후대 왕조들에 질서를 부여하고, 영향력을 발휘한 그의 사상에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어쩃든 그에게 있어서 중국은

고대문명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살아남은 세계속에 자랑스러운 역사이다.

그렇기에 그의 역사는 미화가 아닌 철저한 자기반성에서 시작해야 한다.

 

과거에 누가 더 잘낫냐 라는 유치한 방식으로는

주변국가에게 불편한 역사관만을 남기겠지만

 

결국 현재에 누가 더 잘낫냐 라는 역사인식이라면

우리나라는 아직 그 역사적 사명을 다하지 않았기에

앞으로를 살아갈 후세들에게 있어서 우리의 역사는 아직 희망이 있다.

s********g 2015.05.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