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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으는 작가님이라 당연히 구매했는데 물론 만족스럽고요.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시선이 돋보이며, 문장이 매끄러워 술술 읽히네요. 복잡한 생각들을 정리하고 싶을 때 꺼내 보기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배송도 빠르고 책 상태도 깔끔해서 기분 좋게 완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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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니 가오리가 여행지에서의 순간과 감정을 짧은 글로 담아낸 에세이집이다. 일상의 결에서 벗어난 낯선 풍경과 사소한 장면들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특유의 담담한 문체로 여행의 분위기를 전한다. 가볍게 읽히면서도 장면 하나하나가 또렷하게 남는 구성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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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드롭 #에쿠니가오리 #소담출판사 #에세이 #에세이추천 #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작고 달콤한 여행이야기가 가득한 에쿠니 가오리의 에세이집 얼마 전 에쿠니 가오리 작가님의 《셔닐 손수건과 속살 노란 멜론》 소설을 읽고 난 후 읽지 않았던 작가님의 작품을 뒤적이다 오랜만에 에세이를 읽게 되었다. 사실 에세이보다는 작가님의 소설을 더 좋아하기에 출간 당시 지나쳤던 책이었는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읽어보게 되었다. 스무 살 어린 나이에 첫 발을 뗀 유럽 여행부터 시작해 여행지에서의 기억, 생각, 감정이 일상에도 스며들다. 여행을 떠날 때면 꼬맹이로 돌아간다는 에쿠리 가오리의 소소한 이야기 어디론가 떠나게 된다고 생각하면 며칠 전부터 설렌다. 그런 설렘은 어릴 적에만 존재하는 감정이 아니었다. 어느새 어른이 된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런 우리들의 감정을 에쿠니 가오리는 '여행을 떠날 때면 나는 언제나, 꼬맹이로 돌아가는 기분이다.'라고 표현할 정도다. 어딘가로 훌쩍 떠나 그곳의 분위기에 취해 녹아들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 낯섦에서 오는 불편함이 긴장감으로 온몸을 감싸기도 한다. 이국하지 않다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는 심리도, 그렇다고 익숙해질 리는 없고 익숙해질 수도 없는 기묘한 기분도 결국 여행지에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감정이다. 《여행 드롭》을 읽으면서 어디론가 떠날 수 있는 마음, 그 마음 만으로도 새로운 시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가보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어서 에쿠니 가오리가 느낀 감정과 같은 감정을 느낄 수는 없어도 여행이라는 것에 대한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호기심, 설렘, 걱정과 불안 등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 정말... 저~엉~말~로 오랫만에 에쿠니 작가님의 책을 읽은 것 같다. 최근 취향이 라이트 노벨이나 만화로 치우치다시피 해서 한 동안 에쿠니 카오리라는 작가의 책을 잠시 잊고 있었는데 간만에 읽어 보니 딱 "에쿠니 스러움" 이 느껴져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책을 덮고 나니 나도 어디론가 훅 떠나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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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드롭 책을 읽고 여행 드롭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다. 산지 좀 되었지만. 오늘에서야 읽게 되었다. 왠지 모르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에쿠니 가오리 작가가 쓴 책 중에 이 책 눈에 띄어서 구입하게 되었다. 늘 좋은 생각만 하려고 책 속에 집중한 기분다. 여행 드롭 책 보면서 느낀 점이다. |
| 에쿠니 가오리 특유의 가볍고 뭐랄까 팔랑팔랑 살랑살랑 한 책이었어요. 이렇게 여행을 기억하고 소개하는 방법도 있구나- 굉장히 에쿠니 가오리 다운 글이랄까요. 요즘 두껍고 진도가 잘 안나가는 책들을 끼고 있었어서 그런지, 좌안 우안과 냉정과 열정사이를 다시 한 번 꺼내보고 싶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