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련님의 병을 고칠수 있는 이야기만으로 병을 낫게하는 김선비를 찾으러 떠나는 돌쇠의 한양 상경기. 이 과정을 통해 한양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마치 내가 돌쇠가 되어 한양을 둘러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더 생생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나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했을거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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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무척 좋아하는 도령이 병에 걸려 앓아눕고, 이야기만으로도 도령의 병을 낫게 할 이야기꾼을 찾아 길을 나선 돌쇠는 한양으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배에서 한 선비를 만났는데 선비가 이야기를 술술 풀어냈지만 돌쇠는 한양을 향할 뿐이었죠.
돌쇠가 이야기꾼을 찾아서 처음 간 곳은 숭례문이었어요. 숭례문을 지나서 도성으로 들어가 남촌의 김 선비를 찾아 다닌 그 길은 육조거리 였어요. 그리고 저 멀리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이 보였죠. 한 아이를 따라서 피맛길, 창덕궁, 종로, 남촌, 개천 등등 돌쇠는 정신없이 돌아다녔어요. 그러더가 드디어 찾게 된 그 선비는 배에서 만났던 그 이야기꾼임을 알게 되었죠. 실망한 돌쇠는 그냥 집으로 돌아가 도령에게 한양이야기를 들려주었답니다. 그 이야기에 벌떡 일어난 도련님은 돌쇠와 함께 한양구경을 나서네요.
이야기의 시작은 병에 걸려 앓아누운 도령을 낫게하기 위해 돌쇠는 한양으로 향하게 된다는 것인데요. 한양을 향하는 중에 이야기꾼을 만나지만 돌쇠는 그 이야기꾼이 찾던 사람인 것을 미처 알지 못하지요. 이 부분에서 아이가 '혹시'하는 의심을 품더라구요. 그래서 더 재미있게 책을 읽어나가기도 했답니다.
돌쇠는 개똥이라는 아이를 만나서 한양 구석구석을 돌아다니게 되는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서울의 거리를 옛 모습으로 볼 수 있으니 참 재미있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야기꾼을 찾아가는 이야기 속에서 만나게 되는 한양의 이야기는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네요.
이야기가 끝이나면 뒷 부분에서는 "돌쇠 따라 한양 한 바퀴"라는 이름으로 이야기에서 소개가 된 서울의 모습을 지도를 통해서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임진왜란 때 불에 탔다가 고종 때 다시 지은 경복궁, 조선의 중심 궁궐이 된 창덕궁, 도성의 정문이었던 숭례문, 종로와 종각, 청계천, 성균관, 피맛길과 육조거리, 삼청동과 남촌, 북촌까지 지도를 통해서 살펴보니 이 책을 들고서 서울나들이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또한 이야기에서도 등장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꾼 전기수에 대해서도 우리 아이에게 들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네요.
우리 역사를 알려주다보면 아이들에게 조금은 멀고 어려운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이렇게 지금의 모습과 비교를 해보니 역사는 지금 우리의 모습과 전혀 거리가 멀지 않은 지금의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어요. 우리 아이가 역사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게되고 또 그 역사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책인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역사를 공부가 아닌 이야기로 만날 수 있는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싶네요.
휴일에는 책을 들고 서울 나들이를 다녀와야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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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은 조선의 중심지 (수도)로 지금의 서울인 대한민국의 수도이다. 정치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고 한강유역에 위치해있어 삼국시대때 한강유역을 차지하려고 쟁탈전을 벌였고 역사적으로도 외국과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 역할도 해왔다.서울에 가면 한양의 옛날모습이 남아있다. 경복궁, 숭례문, 동대문, 성균관, 종묘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지난번에 탐방해본 경험이 있었는데 정말 아름다웠고 옛 한양의 모습이 어떠했을지 생각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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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이야기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도령이 있었다.
어느날 도령이 병에 걸려 앓아 눞게 되었는데.
도령의 아버지는 돌쇠에게 한양에가서
이야기만으로 병을 낫게한다는 이야기꾼을 데려오라고 지시한다.
그렇게 돌쇠는 한양으로 떠나게 된다.
-이야기 꾼을 찾아 떠난 돌쇠는 한양 여기저기 돌아 다니며
서울의 옛모습을 보여준다.
저학년의 아이들에게 역사라는 것은 무겁고 재미없는 주제로 받아
들여질 수 도 있는데.
이 동화 책을 읽고 저학년아이들도 조선시대의 계급과 조선시대 생활모습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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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구경 잘했네!
옛날 옛적 이야기를 매우 좋아하던 도령이 있었다. 그런데 그 도령이 병에 걸려 앓게 되고, 도령의 아버지는 '돌쇠' 라는 머슴에게 한양으로 가서 이야기만으로 병을 낫게 해준다는 이야기꾼을 데려오라고 한다. 여기서부터 돌쇠의 한양나들이 이야기가 시작된다. 조선의 수도이자 현재 서울의 과거 모습인 한양을 돌쇠의 시점에 맞춰 이동하며 다양한 장소, 신분, 직업들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보여준다. 역사의식이 중요한 요즘 시대에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동화책을 통해 역사는 따분하고, 지루하고, 딱딱한것이 아닌 흥미롭고, 호기심 넘치는, 재밌는 것이라고 알려줄 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