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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게네프의 작품을 몇 번 읽은 거 같기도 한데 이 작품의 제목은 최근에 알게 되었다. 소설은 러시아 농촌을 배경으로 짧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자연과 인간, 죽음, 숲과 들판, 시골 사람들 등 사실적이면서 서정적인 묘사가 잔잔하게 감동을 준다. 특히 그 러시아의 넓은 대지와 그 안의 삶을 생생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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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이 있는지도 몰랐다. 작가인 이반 투르게네프 도 잘 몰랐다. 헌데, 알고 보니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와 함께 러시아 3대 문호라고 한다. 1850년대 시골 유지가 돌아 다니며 사냥을 한 일기 형식의 글인데, 이 글에 드러나는 여러 사회적 사실들과 그런 사회적 변화와는 무관한 듯한 사냥꾼들과 민중의 이야기가 뭔가 잔잔한 시대의 묘미를 보여주는거 같다. 러샤는 작가들이 힘들때 명작이 나온다고 하는데, 지금 러샤에서도 왠지 명작들이 나오고 있지 않을까 싶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