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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시집의 주제는 우주다. 광활한 우주를 동심의 눈으로 재미있게 설명하고 흥미를 유발시킨다. 1장은 별사람 <창조의 기둥> 어마어마한 우주를 이해하려면 상상의 날개를 얼마만큼 활짝 펼쳐야 가능할까? 2장 우주 망원경에게 <쌍둥이 보이저호> 깜깜한 하늘을 날면 무섭지 않냐고? 그런 거 생각할 여유가 없어 연료가 떨어지기 전에 더 멀리 날아가야 하거든 <카시니호의 마지막 인사> 아름다운 토성을 볼 때면 토성의 비밀을 풀다 떠난 카시니호를 기억해 줘 안녕! 3장 춤추는 오로라 <달과나> 나는 엄마에게서 멀어져 내가 되고 싶어요 우주에 홀로 우뚝 서서 나로 살고 싶으니까요 4장 북극여우의 결심 <북극늑대> 세계 곳곳에서 죽고 죽이는 전쟁 벌이는 사람들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할 수 있나? 5장 청개구리 씨, 배가 빵빵하오 <물곰1> 나도 시험 공부하기 힘들면 잠깐 잠들었다가 시험 끝나면 바로 깨어나고 싶어 그렇네~ 맞네 맞아! 읽어가는 동안 내가 우주 속 은하계 태양계를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다. 전혀 몰랐던 그리고 생각하지 못했던 미지의 세상 이야기를 들었다. 깊고도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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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의 그림책 표지다. 별과 우주를 품고 있는 모습이 '은하계'가 떠올랐다. 투명 아이가 서 있는 곳은 지구일까? 우주 배경과 함께 <별을 훔치다!>는 제목이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김바다 작가가 시를 쓰고 보단 작가가 그림을 그린 <별을 훔치다!>는 은하, 별자리, 망원경 등 별과 관련된 주제로 쓰인 동시다.
동시를 읽고 있는데 과학 공부를 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초등 저학년 친구들이 읽으면 처음 듣는 단어가 많을 것이다. 별의 탄생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시인이 우주 망원경으로 우주를 본다는 것이 시를 쓰는 작업을 은유적으로 표현 한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동시를 읽는 동안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닌, 망원경으로 우주를 꾸준히 관찰하신 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주를 바라보며 느낀 사색의 시간이 시가 되어 독자에게로 건너왔다. 글과 어우러진 그림이 동시를 읽는 동안 시의 내용을 상상하기 쉽게 만든다. 여름밤, 불빛 없는 공터에 아이와 함께 누워 하늘을 바라보면 별이 보인다. 하나, 둘, 보이던 별들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숨어 있던 작은 별들까지 찾을 수 있다. 그렇게 찾은 별들은 밤하늘을 수놓은 길, 은하수를 만든다. 아이와 함께 올여름밤, 밤 하늘을 바라보며 함께 읽고 싶은 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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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마음속에 별 하나는 품고 살지 않을까. 별을 보며 나쁜 마음을 가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린 시절 다락방에 누워 바라보던 별은 아직도 마음속에 있다. 별을 보고 있으면 걱정, 근심이 사라졌다. 어른이 되어서는 하늘을 바라보는 일이 줄어들고 밤하늘의 별을 보며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조차 갖지 못한다.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사는 것이 많다. 오랜만에 아이들의 동시집을 보며 어린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별 하나를 꺼내보게 된다. <별을 훔치다>는 '별사람, 우주 망원경에게, 춤추는 오로라, 북극여우의 결심, 청개구리 씨, 배가 빵빵하오'라는 소제목으로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별들이 모인 우주에서 우리는 티끌보다 작은 존재이다. 우주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동시로 소개하고 있다. 우주는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다. 현재의 나는 영원히 갈 수 없는 곳이다. 우주는 과학적 시선으로만 바라보지 않게 된다.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겠지만 어딘가에는 생명이 존재하고 행복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다. 여러 편의 동시를 보며 별이 주는 따스함, 광활한 우주의 거대함이 느껴진다. 눈길을 끄는 동시는 '여름밤 평상에 누워'이다. 어린 시절 시골 할머니 댁 평상에 누워 밤하늘을 보던 추억이 있다. 별이 쏟아질 것 같아 손을 뻗으면 별을 만질 수 있을 것 같았다. 동시처럼 별이 나를 부르는 것 같았다. 소중한 추억이다. 도시에서는 이런 밤하늘을 보기 어려워 아쉽다. 밤하늘 올려다보면 별들이 올라오라고 팔을 쭉쭉 뻗어 나를 끌어당기네 - '여름밤 평상에 누워' 중에서 가끔 힘들 때 밤하늘의 별을 보면 위로를 받는다. 별은 희망과 위로를 준다. 아이들은 책 속에서 만나는 우주의 거대한 모습을 보며 희망을 꿈꾸고 어른들은 소중한 추억을 꺼내며 지친 삶을 잠시 잊으며 위로받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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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주제라 쓴 동시집은 처음 보는 거 같다. 읽으면서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건 내가 우주에 대해 몰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ㅎ 그 중에서 고래 은하에 나오는 크리스탈 고래의 그림은 시와 너무 잘 어울리고 그림 색채가 멋있었다. 시도 멋있었지만 시와 어울리는 그림이 마음에 들었다. 2장 유쥬 망원경에게 내가 좋아하는 유쾌한 시들이 많았다 그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시는 “인공위성” 드론이 하늘 높이 떠서는 우와, 잘 보인다 하느님처럼 내려다볼 수 있어 어허, 나 인공위성인데 심부름 끝냈으면 집에 가라 하느님이 화 내신다 . 4장 북극여우의 결심 4장 시들은 동물들의 마음을 잘 느낄 수 있는 시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 북극거위 시가 인상 깊었다. “북극거위” 북국에 여름이 찾아오면 북국거위들 먹이 쪼아 먹느라 땅만 보고 목 들 사이 없어요 매서운 추위를 견디려면 해가 지지 않는 여름에 배불리 먹어 둬야 하니까요… 그래야 이 땅에서 오래오래 살아갈 수 있어! 시 하나하나 마음을 움직인다. 그게 시의 매력 아닐까? 짧은 문장들 안에 녹아 있는 묵직한 감동과 여운들들 따뜻한 봄날 햇살 아래 있으면 좋은 시집인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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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훔치다.-김바다 글/보단 그림
우주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우주의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어쩜 이렇게 시로 잘 풀어냈을까?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작가는 우주 탐사선을 상상해보라고 한다. 정말 상상해보니 우주라는 바다에서 별이 가득하고 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된다.
동시이지만, 눈을 감고 들으면 우주 속에 내가 있는 듯한 느낌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다. 낯선 용어들에 대해서는 주석을 달아 설명을 해주고 있다.
우주여행을 꿈꾸는 듯한 동시집 그리고 지구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은 시를 통하여 우주의 역사뿐 아니라 별의 탄생과 초신성 폭발 이후 생을 마감하는 이야기, 보이저호, 카시니호의 임무 수행에 대해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책 제목처럼 이 책은 별을 훔쳤다. 책을 읽다보면 알게 된다. 정말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어린이를 우주 속으로 빠지게 한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었을땐 마음에 별을 한가득 훔쳐 왔음을 느끼게 된다.
지구환경의 위기를 시로 표현하여 우주뿐 아니라 우리가 소중하게 지켜야 하는 지구의 이야기도 담았다.
동시의 아름다움을 진정으로 느끼는 책이다. 초등 어린이들의 우주 이야기 책으로 강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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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면서 죽기 전에 내 눈으로 직접 우리 지구의 모습을 볼수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 얼마나 신비롭고 아름다울지... 아이들과 돔 형식으로 된 영화관에서 별도 달도 지구도 본 적이 있다. 이렇게만 봤는데도 신비롭고 아름다운데 실제로 보면 그 광경을 숨이 멎을 정도겠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에게> 라는 시는 망원경이 보여줄 신비롭고 멋진 태양의 궤도를 기대하고 설레여한다. 더 넓은 우주를 보여줄 거라 확신하며 기대에 찬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아주 오랜전에 본<월-E>라는 영화가 있다. 우리가 떠나온 지구를 그리며 파란 사진한장을 들고 있는 뒷모습의 <화성에 간 탐사로봇>이라는 시는 마치 지구 탐사로봇 월-E를 생각나게 한다. 풀 한포기 안보이는 곳에서 파란하늘과 드넓은 초원의 사진을 들고있는 뒷모습이 너무 쓸쓸해보이기 까지 하다. 환경을 생각한다고는 하지만 아직 먼 것 같은 우리의 인식 속에 지구는 더 빨리 병들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예전보다는 더 지구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긴하지만 일회용품사용이나 쓰레기 분리수거 같은 작은 행동들은 여전히 줄지 않고 있고 나 하나쯤이야 하는 것들에 대한 생각은 쉽사리 변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아주 작게라도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고 동참하는 사람들이 있어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블랙홀에게>처럼 우주와 관련된 모든 것들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의 시 들은 아이들에게 읽기 편하게 다가온다. 어려운 우주환경을 친숙하게 느껴지게 해주어 좋았다. 우리에게 조용히 전해주는 우주의 모든 것들은 가만히 가만히 말없이 빛으로 존재함으로 또한 고요함으로 답을 해주는 듯 하다.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북극의 동물들을 한 데 모아놓은 페이지는 우주와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깜깜한 우주 속에 별들이 수놓아 있듯이 햐안 얼음의 환한 곳 북극에서는 북극에서 볼수있는 동물들의 이야기로 가득하고 그것들은 나의 동심을 깨운다. 북극여우 북극 거위 북극토끼 북극곰...
우주탐사선을 타고 이곳 저곳을 꼼꼼히 여행하고 온 듯하다. 오늘은 우주여행 꿈을 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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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동시집을 딱 보았을때. 여느 동시집 처럼 메인 시의 제목을 동시집의 제목으로 했겠거니만 단순하게 생각했다. 하지만..하나하나 읽어 내려갈 수록... 어?...이거 우주를 주제로 한 동시집이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을때 너무나도 신선하다 생각했다..여태것 봐왔던 동시집과는 사뭇 달랐기 때문에 읽는 재미가 또 있었다. 동시집을 하나 하나 읽으면서 내가 몰랐던 우주의 신비에 대해서도 알게 되니 시를 읽으며 배워가는 기분이랄까?..쉽게 우주에 대한 정보가 쉽게 머릿속에 들어오는 기분이 들어 좋았던것 같다.'달빵먹으러 1.2"와 같은 동시는 귀여운 그림과 함께 표현 되어져 있어 읽는 내내 나도 함께 달빵을 먹으며 동시를 읽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여름밤 평상에 누워'라는 동시는 내가 여행을 가거나 캠핑을 갔을때 어딘가에 누워 밤하늘을 보는 걸 즐겨하는데. 그 때의 행복했던 기분이 오버랩 되어 마치 그 곳에 가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했다. 책장을 덮는 순간 아이들이 좋아하기에 충분한 시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언가 마음이 평온해지고...온순해지는 기분이 드는 그런 동시집..... 우주의 신비와 마음의 평온을 찾고 싶다면 '별을 훔치다'와 함께 시따라 여행을 떠나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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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 별을 찾아 우주의 이야기를 듣는 거야 지구에는 모래알들이 얼마나 많은데 우주에도 별들이 엄청 많아 어느 게 더 많을까? 지구에 있는 모래알들이지 우주에 있는 별들이지 ... 제목부터 설레게하는 '별을 훔치다!' 별사람, 운석, 성운, 은하, 블랙홀, 북극성, 창백한 푸른 점, 오로라 등 별과 관련된 시집을 처응 읽어보았다. 시들을 읽으며 우주에서 여행하는 느낌도 들고, 신비롭기까지했다. 보라색의 속지와 제목들까지 보라색이라 좀 더 차분하게 시를 감상할 수 있었다. 부분 일식 2에서 야금야금 태양을 베어 먹어 얼었던 몸을 녹이기 시작했어 수탉이 운다에서 밤 0시 57분, 우주에서 신호를 접수했는지 밤하늘이 조용하다 위의 문장들이 기억에 남고 마음에 와닿았다. 별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꼭 '별을 훔치다'를 읽고 우주와 교감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으면 좋겠다. 새로운 느낌으로 마주하게 된 '별을 훔치다 '시집을 추천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