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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사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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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알아야 사랑이 자유롭다...제목에서 먼저 눈이 뜨였다. 남자들은 흔히 여자의 마음은 갈대다 도대체 여자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등의 말을 한다. 그러나 그건 여자들도 마찬가지다. 남자들의 애매모호함... 이런 남자들의 애매모호함을 작가는 정신분석학적 툴을 사용해서 설명해준다. 책은 의 5가지 내용으로 나누어져 있다. 물론 남자들을 하나 하나 분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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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알아야 사랑이 자유롭다...제목에서 먼저 눈이 뜨였다. 남자들은 흔히 여자의 마음은 갈대다 도대체 여자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등의 말을 한다. 그러나 그건 여자들도 마찬가지다. 남자들의 애매모호함... 이런 남자들의 애매모호함을 작가는 정신분석학적 툴을 사용해서 설명해준다. 책은 <남자의 8가지 본질><남자의 유형 8가지, 내게 맞는 남자는?><문제있는 남자, 피해가야 할 남자><여자가 남자와의 관계에서 저지르기 쉬운 실수><내마음의 천국을위하여>의 5가지 내용으로 나누어져 있다. 물론 남자들을 하나 하나 분석하면서 만날 수는 없겠지만, 심리학적으로나 정신분석학적으로 남자의 심리를 알게 되면 좀 더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찾고 더 나아가 작가가 말하듯 자유로운 사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흔히 여자들은 자기 남편이나 애인에 대해 "나만큼 그 사람을 잘 아는 사람은 없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정작 알아야 할 남자들의 내면과 깊은 무의식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한 채 불필요한 분노를 키워가고 있는 경우가 많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e 2002.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남자의 해방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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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제라는 질서는 남자에게든 여자에게든 고통을 안겨준다. 서로의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남성성과 여성성의 혼재를 인정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지은이 양창순은 정신과 전문의로서 그러한 갈등과 갈등의 양상들을 정신분석적인 이유를 들어가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흔히 여성을 가부장제의 피해자로 인식하고 그로부터의 해방을 외치곤 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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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제라는 질서는 남자에게든 여자에게든 고통을 안겨준다. 서로의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남성성과 여성성의 혼재를 인정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지은이 양창순은 정신과 전문의로서 그러한 갈등과 갈등의 양상들을 정신분석적인 이유를 들어가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흔히 여성을 가부장제의 피해자로 인식하고 그로부터의 해방을 외치곤 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억압받고 규제를 당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가부장제 안에서 권력을 쥐는 남성들도 결코 그로인한 억압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태어나면서부터 가해자가 되기를 강요당하는 자가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겠는가. 우리들은 모두 자신의 내면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사회나 타인이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중심을 두기 보다, 내 안에 있는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자신 안에 억눌려 있던 감정들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찾길 바란다. 얼마전 술에 취해 전화를 걸어온 내 남자의 목소리가 귓가에 생생하다. "남자들이 다 강한 척 하잖아....근데... 사실은 안그렇거든..." "그냥 솔직하고 편하게 얘기 하면 되는거 아닌가? (당신이) 그런 의무감에서 벗어나 좀 더 편해지길 바래..." "생각은 그런데...잘 안되네..." 책에 여러가지 사례들을 들어 설명을 쉽게 해 나가가고 있는 점은 좋았으나 좀 더 심도 있게 들어가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단락의 내용이 깊이 있게 다루어질만하면 어느새 끝이 나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들었다. 결혼 후 찾아 올 수도 있는 또 다른 사랑에 관해 작가가 너무 성급한 결론을 내리는 것은 아니었나 생각한다.

[인상깊은구절]
남자들은 가부장제 아래서 행복한가? 그들은 남자로서의 인생이 만족스러운가?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그들이 그토록 익숙해서 좀체 벗어날 생각을 못하는 가부장제란 것이 혹시 그들에게 또 하나의 굴레는 아닌가? 가부장제란 남자다움이라는 신화를 전제로 했을 때 존재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남자다움의 신화란 사실은 허구에 불과한 것이다. 인간이란 그가 남자이든 여자이든 자기만의 고유한 본성와 천분을 타고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가부장제 속에서 남자다움의 신화는 모든 남자들에게 똑같은 남자상을 요구해 왔다. 권력과 힘을 지향해야 하고 냉정하고 흔들림이 없어야 하고 어느 순간에든 넓은 가슴으로 포용력을 가져야 하고...그러나 인생의 모순은 남자로 태어나는 사람에게 결코 남자다움의 모든 것을 주지 않는 데서 시작된다.
b********n 2001.05.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