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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상 단편선입니다. 모노 시리즈가 너무 좋습니다. 디자인도 미니멀하고 재질도 괜찮아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뒷커버도 긴말 없이 그림 하나 걸려있는게 마음에 들어요. 또 선정하는 책도 다 제 취향에 맞아서 모으기 좋아요. 이 도서도 모노 시리즈로 처음 접했는데 마음에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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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좋고 작가님도 좋어요 ㅎㅎ 배송도 빠르고 포장도 깔끔ㅎㅎ 항상 예스24 잘 이용해요 첫번째 단편이 너무 슬펐어요.. 그리고 표현도 사실적이고 서러웠음ㅠㅠ 한국문학만 편애하는 편인데 첫 번째 작품읽고 좋아서 냅다 구매갈겼어요! ㅎㅎ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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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청소년기를 지날 때는 문학에 관심있는 소년들이 단편소설의 3대 작가를 입에 올리면서 이렇게 소설을 쓰고 싶다고 입을 모으곤 했었다. 그 3대 작가는 바로 오 헨리, 안톤 체홉, 그리고 바로 이 기 드 모파상 되시겠다. 오 헨리가 주로 결말의 발전에 매력이 있다면 체홉은 그 특유의 관조적 시선에 매력이 있다. 그런데 모파상은 묘사가 정말 탁월하다. 소설을 쓰리려는 분이 있다면 이 책을 항상 들고 다니며 읽으시면 좋겠다. |
| 모파상의 단편소설들을 읽고 있다 보면, 에펠탑이 떠오른다. 에펠탑은 쇠로 된 철탑이다. 처음 만들어질 때 쇠로 된 철탑이라서 흉물이 될 거라고 반대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모파상의 소설을 읽으면 세상의 불합리한 면, 사람들의 아름답지 못한 부분을 절묘하게 드러낸다. 마치 냉철한 철탑과 같다. 하지만 에펠탑이 철탑이면서도 전체적으로 보면 예술적으로 아름답듯이 모파상의 소설도 부분 부분은 차갑고 냉철하게 묘사되어 있지만 소설 전체를 보면 절묘하고 아름답니다. 세밀하고 정교하고 그러면서도 지적이며 전체적으로는 아름다운 소설이다. 그야말로 모파상 = 프랑스 이런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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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상 단편선』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짧은 이야기 속에 인간의 현실과 감정이 매우 선명하게 담겨 있다는 것이었다. 각각의 이야기는 길지 않지만, 읽고 나면 여운이 길게 남는다. 특히 인물들의 욕망, 허영, 그리고 현실적인 선택들이 매우 솔직하게 드러나 있어서 오히려 더 씁쓸하게 느껴졌다. 모파상의 작품들은 겉으로는 평범한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결말에 이르러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나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인간의 약한 모습이나 사회의 냉정한 현실이 드러난다. 인물들은 항상 옳은 선택을 하지 않고, 때로는 욕심이나 허영 때문에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이런 모습이 현실과 닮아 있어 더 공감이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며, 누구나 실수하고 후회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역시 겉보기와 다르게 냉정하고 불공평할 수 있다는 점도 느끼게 되었다. 짧은 이야기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