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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좌절의 시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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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작가님을 TV방송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때 말을 잘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소설가가 쓰는 칼럼이라니… 기대가 많이 되었다. ‘아, 소설가는 이렇게 칼럼을 쓰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고 간과하고 지나가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하는 모습은 신선했다. 하지만 자신의 주장을 명확하게 펼치지 못하고 얼버무리고 결론을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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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작가님을 TV방송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때 말을 잘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소설가가 쓰는 칼럼이라니… 기대가 많이 되었다. 

‘아, 소설가는 이렇게 칼럼을 쓰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고 간과하고 지나가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하는 모습은 신선했다. 하지만 자신의 주장을 명확하게 펼치지 못하고 얼버무리고 결론을 내지 않고 칼럼을 마친다. 때로는 이러한 것까지 칼럼을 쓰나 싶을 정도이다. 

특히 소설가가 보는 정치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렵다. 자신은 보수주의자라고 밝히는데 우리나라의 현재 정치상황에 대한 진보, 보수의 개념이 아니라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들린다. 또한 새정치를 언급하는 칼럼에서는 유튜브 시청은 공부가 아니라고 말하는데 반론을 제기하고 싶다. 현재 우리나라의 레거시 미디어는 정부나 기업에 편향되어 있고, 자세하게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대중들이 레거시 미디어에 싫증을 느끼고 유튜브와 같은 뉴미디어로 옮겨가는 중이다. 유튜브가 정치 편향되어 있는 점은 있지만 이는 시청자들이 선별해야 하는 문제이다. 

칼럼을 읽으면서 무릎을 탁 치면서 탁월하다는 생각을 받은 적은 없다. 유시민 작가님 같은 명쾌한 결론의 칼럼을 기대해서일까….

다시 머리말을 읽어보았다. 어떤 사안에 대해 주장하기보다는 머리속의 생각의 흐름을 따라 글을 써나가겠다는 생각으로 들렸다. 다양한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목적이라면 이 책의 집필목적은 달성했다고 본다. 하지만 거기까지이다. 

YES마니아 : 로얄 l********7 2024.06.01.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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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그가 낸 모든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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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비소설 막론하고.그런데 이렇게 잘 안 읽히고 얕은 생각과 괴랄한 판단력의 괘변만 늘어놓는 쿨찐보수칼럼 모음집이 장강명 작가의 글이라니 믿기 힘들 지경이다. 다른 책들이랑 같이 읽느라 지난 한 달 동안 틈틈이 읽으며 간신히 1/3 쯤 넘겼는데 이 책은 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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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비소설 막론하고.
그런데 이렇게 잘 안 읽히고 얕은 생각과 괴랄한 판단력의 괘변만 늘어놓는 쿨찐보수칼럼 모음집이 장강명 작가의 글이라니 믿기 힘들 지경이다. 다른 책들이랑 같이 읽느라 지난 한 달 동안 틈틈이 읽으며 간신히 1/3 쯤 넘겼는데 이 책은 좀 힘들다.
YES마니아 : 로얄 h********d 2024.05.1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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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다운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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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좌절의 시대’라는 제목에 강하게 끌려서 주문했어요. 저널리스트 출신이라서 그런지 저는 장강명 작가 책은 픽션보다 논픽션이 더 좋더라고요. 칼럼을 모아서 낸 형식이라 한 편의 글은 짧지만 생각해 볼만한 내용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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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좌절의 시대’라는 제목에 강하게 끌려서 주문했어요. 저널리스트 출신이라서 그런지 저는 장강명 작가 책은 픽션보다 논픽션이 더 좋더라고요. 칼럼을 모아서 낸 형식이라 한 편의 글은 짧지만 생각해 볼만한 내용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i****0 2024.03.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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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좌절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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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가라앉고 우울한 생각들이 많아진다.하지만 책 제목을 잘 지었단 생각이 들었다.지금 내가 살아가는 이곳에선  전쟁도 없고 특별히 남미 어느나라처럼 집 밖에 나가는거 자체가 용기가 필요할 만큼 높은 살인율이나 범죄가 발생하는것도 아니고 imf 수준의 경제상황도 아닌데도사는게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기때문이다.큰 사건이 없는데도 작은 스크래치에 계속 상처가 나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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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가라앉고 우울한 생각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책 제목을 잘 지었단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가 살아가는 이곳에선  전쟁도 없고 특별히 남미 어느나라처럼 집 밖에 나가는거 자체가 용기가 필요할 만큼 높은 살인율이나 범죄가 발생하는것도 아니고 imf 수준의 경제상황도 아닌데도
사는게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기때문이다.

큰 사건이 없는데도 작은 스크래치에 계속 상처가 나는 느낌이랄까.. 어디서 읽었는데, 사람한테는 큰 사건을 겪고난 후 트라우마보다 작은 공포나 스트레스 상황을 지속적으로 겪은 후에 오는 트라우마가 훨씬 해롭다고 한다. 요즘 시대가 그런 느낌이다.

딱히 꼬집어 어디가 크게 잘못됐다고 할 수 있다기보단
사회 전반 곳곳에서 상식대로 안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모두가 화가 나있다.
다같이 불행하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YES마니아 : 로얄 h*******1 2024.05.1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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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좌절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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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간표는 전보다 더 촘촘하다. 전체 일정이 외부 변화에 그만큼 더 취약해졌다는 의미다. 통신수단이 발달하며 약속 시간을 변경하기도 쉬워졌다. 타인의 계획이 바뀌어 내 계획이 바뀌고, 내 계획이 바뀌어 또다른 타인의 계획에 영향을 준다. 그렇게 "인생 참 계획대로 안 되네"라는 말을 더 자주 하게 된다. 나는 여기에 "미세 좌절"이라는 이름을 붙여본다. 한두 번은 웃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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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시간표는 전보다 더 촘촘하다. 전체 일정이 외부 변화에 그만큼 더 취약해졌다는 의미다. 통신수단이 발달하며 약속 시간을 변경하기도 쉬워졌다. 타인의 계획이 바뀌어 내 계획이 바뀌고, 내 계획이 바뀌어 또다른 타인의 계획에 영향을 준다.

 그렇게 "인생 참 계획대로 안 되네"라는 말을 더 자주 하게 된다. 나는 여기에 "미세 좌절"이라는 이름을 붙여본다. 한두 번은 웃어넘길 수 있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 이게 쌓일수록 제아무리 낙관적인 이도 결국 굴복한다. "시원하게 풀리는 일이 하나도 없네." 그 원인을 명확히 짚어낼 수 없기에 더 무력감을 느낀다.


'미세 좌절'의 시대

이 책의 제목이 된 '미세 좌절'은 이렇게 나온 말이다. 시계가 없던 시절 인류의 하루 시간표는 지금과 달랐다. 아마 좀 더 느슨하고 여유로운 하루를 즐겼으리라. 핸드폰이 없던 시절로만 돌아가봐도 마찬가지다. 미리 정한 약속을 쉽게 변경하거나 지금처럼 촘촘하게 하루를 설계하지 못했다. 


현재의 인류는 시간을 분단위로, 초단위로 나누어 바쁘게 살아간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좌절'은 더 쉽게 일어난다. 너무 작아 '미세 좌절'이라 이름 붙였지만 이게 쌓이고 쌓이면  오히려 더 큰 무력감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하루는 늘 바쁘게 돌아간다. 우리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해 도태될까 두려워한다. 늘 비상인 세상에서, 오늘도 살아남기 위해 나 역시 발버둥쳐본다. 



YES마니아 : 골드 h******s 2024.07.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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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좌절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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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혼미한 시기를 어떻게 건너가야 할까?”복잡한 현대사회를 치열하게 묘파해온 저널리스트 출신 소설가 장강명의 시대 진단. 에 호기심을 가지고 구매하게 된 책입니다. 미세 좌절의 시대는 그냥 가볍게 읽기에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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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혼미한 시기를 어떻게 건너가야 할까?”
복잡한 현대사회를 치열하게 묘파해온 저널리스트 출신 소설가 장강명의 시대 진단. 에 호기심을 가지고 구매하게 된 책입니다. 미세 좌절의 시대는 그냥 가볍게 읽기에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w*******1 2024.08.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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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좌절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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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작가의 미세 좌절의 시대. 작가가 2016년도부터 신문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아놓은 산문집으로 세태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작가가 현재 소설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4부에 실린  글들에 많이 공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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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작가의 미세 좌절의 시대. 작가가 2016년도부터 신문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아놓은 산문집으로 세태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작가가 현재 소설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4부에 실린  글들에 많이 공감할 수 있었다.
YES마니아 : 로얄 r****z 2024.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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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러버] IF... 만약에 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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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회현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내어 재미있게 읽었다.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던 점을 글로 풀어서 표현을 하는데 통쾌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했다. 복세편살이라고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주의인데 정말 편하게만 살아도 괜찮을지 나 하나가 세상을 바꾸기에는 어림도 없고 그냥 순응하며 사는게 맞지 않을까 하면서도 이렇게 사는것
"[북클러버] IF... 만약에 나라면..." 내용보기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회현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내어 재미있게 읽었다.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던 점을 글로 풀어서 표현을 하는데 통쾌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했다. 복세편살이라고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주의인데 정말 편하게만 살아도 괜찮을지 나 하나가 세상을 바꾸기에는 어림도 없고 그냥 순응하며 사는게 맞지 않을까 하면서도 이렇게 사는것이 맞는지 곱씹어 봤다. 아마 글을 읽으면서 절로 고개가 끄덕이는 순간도 많았고 이런 생각들이 모여서 분명 사회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 아닐까.

사회생활도 어느정도 했고 나이도 적은 나이가 아니다보니 ‘꼰대’라는 단어를 신경 안쓰는 척 하지만 신경 안쓸 수 없는 단어이기도 하다. 3부에 있는 꼰대라는 말을 읽고 ‘와 맞네’만 계속 외쳤다. (내가 표현할 수 있는 말의 한계 인거 같아서 조금 머쓱하기도 하다.) 작가는 같은 3부에서 한국어에 불만있다에서 위아래가 나뉘어져 있는 한국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꼰대’는 위아래를 무너뜨릴 수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 언어는 계속 쓰면 쓸 수록 유기체처럼 변화를 하고 진화를 한다. 또한 작가의 말처럼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건강한 대화와 토론이 필요한데 나는 하고 있을까?

신문과 잡지에 실렸던 칼럼이라 그런지 술술 읽히는 듯 하지만 매우 더디게 읽었다. 나는 신문을 읽는 속도도 매우 느린데 쓰이는 단어, 문장 하나하나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의도파악, 결론적으로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에 대한 결론을 바로 파악하는 훈련이 안되어 시간이 많이 걸렸던 것 같다. 생각지도 못한 관점과 정해져 있는 분량안에서 독자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표현력으로 즐겁게 읽었다. 만약에 나라면 어떻게 표현했을까?  
YES마니아 : 로얄 j******1 2024.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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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챕터 읽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한 챕터 읽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내용보기
장시간 비행13시간을 위해서  고민하다 구매한책! 2~3장 읽고 한번쯤 고민하고 비행기에서 쪽잠하고 다시 읽고하니  왕복하는 비행기에서 전부 읽음.  책을 읽으면서 너무 쉽게 사물을 판단하고 결정하지 않았나? 선입견에 사로 잡혀 살지는 않았나? 여러모로 고민하게 됨. 자식을 키우면서 어떻게 해야 하나?등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듦. 챕터 마다 짧지만 깊은 고민을 만들어주는 책!
"한 챕터 읽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내용보기
장시간 비행13시간을 위해서  고민하다 구매한책! 2~3장 읽고 한번쯤 고민하고 비행기에서 쪽잠하고 다시 읽고하니  왕복하는 비행기에서 전부 읽음.  책을 읽으면서 너무 쉽게 사물을 판단하고 결정하지 않았나? 선입견에 사로 잡혀 살지는 않았나? 여러모로 고민하게 됨. 자식을 키우면서 어떻게 해야 하나?등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듦. 챕터 마다 짧지만 깊은 고민을 만들어주는 책! 
YES마니아 : 로얄 k*****4 2024.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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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노력하게 되는 책
"저절로 노력하게 되는 책 "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장강명 작가의 애독자다.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소장하고 있거나 아니더라도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든 서점에서 죽치며 그 자리에서 바로 다 읽었든 할 정도였는데 해서 이 책의 출간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구입했고, 마침 그의 북토크 소식도 접했는데 일이 뭔가 되려고 그 즈음에 나도 서울에 있을 예정이어서 여러모로 흡족했던 기억이 시간이 제법 지난 지금까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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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장강명 작가의 애독자다.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소장하고 있거나 아니더라도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든 서점에서 죽치며 그 자리에서 바로 다 읽었든 할 정도였는데 해서 이 책의 출간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구입했고, 마침 그의 북토크 소식도 접했는데 일이 뭔가 되려고 그 즈음에 나도 서울에 있을 예정이어서 여러모로 흡족했던 기억이 시간이 제법 지난 지금까지 남았다. 
북토크는 한소범 기자님 진행으로 함께 했었는데 처음 만나는 그의 인상은 전반적으로 편하게 느껴지면서도 내면은 단단한 느낌이 확 풍기는, 그래서 더 매력적이었다. 북토크 전반에 걸쳐서도 흔한 말로 당당하되 거만하지 않고, 겸손하되 비굴하지 않는 그의 평소 소신과 생각들을 접할 수 있었다. 
북토크 후에는 그의 다른 저서들을 나름 수줍게 내밀며 사인을 요청했는데 흔쾌히 받아주었고 사진 촬영까지 임해주었다. 그에게는 익숙한 일이었겠으나 나한텐 앞으로도 적어도 많지는 않을 소중한 경험이었다. 미세 좌절의 시대를 견뎌 나가는 나만의 기억이자 추억으로 남을 일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c 2025.02.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