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상현 작가님은 아주 오래 전부터 참 좋아했던 여행작가님이다. 유럽 여행기를 많이 펴내셨고 집에도 이분의 도서들이 제법 있다. 전문 여행작가분들도 많고 새롭게 자신의 이야기를 여행기로 담아 출간하는 신입 작가님들도 많은 때에 이미 베테랑이시긴 하지만 이름까지 명확하게 기억하고 신간이 기다려지는 몇 안되는 작가님이기도 한데 이번에 만나 본 『매일 떠나는 세계 여행』은 마치 스냅 사진 한 장으로 지난 여행의 추억을 떠올려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책이라 너무 멋스럽게 다가온다. 마치 고화질의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 속을 통해 매일 매일 세계 최고의 여행지를 만나볼 수 있는 구성으로 제목처럼 무려 365점의 사진이 담겨져 있고 그 사진 속 풍경(여행지)에 대한 감상과 여행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 ![]() 너무나 유명한 여행지이다. 딱 보면 어디서 봤는데 싶은 장소들, 때로는 여기 알아 내지는, 어디인지 이름이 바로 나오는 여행지도 있다. 대체적으로는 한 페이지에 여행지 한 컷이 페이지의 반을 차지하고 그 아래에 그 여행지에서 느낀 감상이나 얻은 영감이 간략하게 적혀 있고 마지막으로 위치(도시나 지역명, 국가명), 그리고 그 지역의 특징과 매력을 적어두고 있다. 작가님의 여행도서를 많이 보았지만 이 책을 보니 정말 많은 곳들을 여행하셨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특히나 작가님의 경우 유럽의 소도시를 여행하고 쓴 도서가 있어서인지 대도시도 있지만 시골이나 소도시 지역도 포함되어 있어서 사진을 보는 즐거움이 확실히 있는 책이다. 자신의 여행기를 담아낸 것도 아니고 그곳으로 가는 여행 정보를 담아낸 것도 아니다. 마치 멋진 배경 사진 같은 풍경 사진 내지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이미지라고 할 수 있는 사진 하나와 간략한 여행에 대한 회상 같은 길지 않은 감상 글이 전부라고도 할 수 있지만 어쩌면 그래서 더 그곳에 집중해서 마치 한 권으로 떠나보는 빠른 세계 여행기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책이기에 너무나 예쁘고 멋진 여행지의 풍경을 담은 365점의 사진을 한 권으로 소장하고픈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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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 길찾기 세상은 미로 같아서 우유니 소금사막을 횡단해서 칠레로 넘어가는 코스 중에 다양한 지형과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저자는 우유니 소금사막을 횡단하며 미로 같은 삶에서의 방향성을 본 것 같다. . 피츠로이 앞에서 할 수 있는 일 끝없이 푸른 하늘과 간헐적으로 피어오르던 뭉게구름, 가끔씩 인간의 활자로 향하던 눈길도 큰 감흥이 사라지고 아르헨티나 남부 파타고니아는 아름다운 산과 호수, 광활한 벌판이 펼쳐지는 지역이다. 남미의 스위스라는 별명처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엘 찰텐 마을 뒤로 세계 5대 미봉 중의 하나인 피츠로이가 솟아 있다. 피츠로이를 찾아가는 트레킹 길에서 숲 한가운데 고요한 카프리 호수를 만날 수 있다. 이 곳을 소개하는 사진에는 눈 덮힌 피츠로이 봉우리를 전경으로 펼쳐지는 반짝이는 카프리 호수 앞에 수영복만 가볍게 걸친 젊은 남녀가 누워서 책을 읽으며 썬텐을 즐기고 있다. . . 백상현 작가의 『매일 떠나는 세계 여행』은 일상 속에서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을 선사하는 책이다. 이 책은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다양한 대륙의 풍경과 문화를 소개하며, 각 여행지의 위치와 여행 포인트 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독자들에게 실제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매일 한 장씩 세계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에 대한 저자의 깊이 있는 사색을 접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위로와 휴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각 여행지의 역사와 문화, 현재의 삶의 모습까지 둘러볼 수 있어 삶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매일 떠나는 세계 여행』은 독자들에게 매일 새로운 여행지를 만나는 즐거움과 함께, 각 여행지의 숨겨진 이야기와 저자의 깊은 사색을 통해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선사하는 책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소장하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기 하고, 선물 받으면 기분이 좋아질만한 책이다. . 결론 . 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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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떠나본 해외여행은 주로 가까운 나라였어요. 이마저도 아이가 태어나기 이전의 이야기라 이제는 기억에서도 가물가물해요. TV 속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챙겨보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세계는 참 넓고,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껴집니다. 오늘의 책은 EBS <세계테마기행>으로 알려진 소도시 여행자이자 여행 작가 백상현 님의 책인데요. 365일 하루에 한 곳, 아름다운 세계의 한 장면이 사진으로 예쁘게 담겨 있어요. ![]() 내용이 길지 않아 순식간에 휘리릭 다양한 세계를 구경할 수 있겠다고 잠깐 생각했지만 왜 하루에 한 장인지 알겠더라고요. 사진 속 아름다운 한 장면과 글귀가 쉽게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수 없게 합니다. 사진을 바라보고, 여행 속에 담긴 인생 글귀 한 구절이 마음에 다가와 많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해주어 좋았어요. 요즘 여러 가지로 복잡한 생각들이 많았기에 훌훌 털고, 새로운 생각들로 채우고 싶어 지금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야 할 것 같아요. 책을 통해 알지 못했던 세계 곳곳의 아름답고 경이로운 한 장면에 감탄하며 언제가 이곳만큼은 꼭 가리라 버킷리스트로 저장해두려고요. 저자가 20여 년 이상 여행길에 오른 순간들 중 최고의 사진만 실려 있다고 하니 기존의 여행책과는 확실히 달랐어요. ![]() 단순히 가고 싶은 장소를 방문하는 것, 그 이상의 여행이 주는 묘미를 이 책에서 잘 알려주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책을 읽어나가는 동안 진정한 여행에 대해 생각해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여행의 설렘을 가득 안겨주는 <매일 떠나는 세계 여행>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종종 봤던 백상현 여행작가의 사진 갤러리 <매일 떠나는 세계 여행>. 라이카 마니아로 알고 있는데 사진 분위기도 그렇고 구도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직장인 시절 파리와 런던을 둘러보는 일정의 첫 해외여행은 이후 그의 인생을 바꿉니다. 여행의 미덕에 눈 뜬 저자는 여행자의 길로 들어섭니다. 그렇게 24년의 세월이 흐릅니다. "여행이란, 세상이라는 책을 읽고 이해하는 일입니다." 물질적 여유가 있을 때만 하는 여행이 아니라 지혜와 영감을 선사하는 여행을 맛보게 된 작가. 여행 사진에 그의 관점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 24년간 여행자로 살며 담아낸 사진들 중 365장을 엄선해 선보이는 <매일 떠나는 세계 여행>. 사진 한 장 한 장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여행 가이드북에 실리는 정보용 사진과는 결이 다릅니다. 그 장소에서 느낀 단상을 기록한 짧은 글귀는 사진의 가치를 더 높입니다. 피사체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 장소입니다. 비슷비슷한 구도로 인생샷을 찍는 그곳 말입니다. 하지만 백상현 작가는 다른 앵글로 찍은 사진이 많습니다. 색감으로 분위기를 다르게 하기보다는 시선 자체가 다릅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작가의 시선에 사로잡힙니다. 그 시선으로 바라보는 피사체는 또 다른 느낌을 안겨줍니다. 뻔하고 식상한 피사체가 새롭게 보입니다. 나만의 시선이 담긴 사진을 찍고 싶다는 욕망을 불러일으킵니다. 새로운 풍경이 열리는 <매일 떠나는 세계 여행>. 타이밍이 잘 맞아야 찍을 수 있는 자연경관 사진도 많습니다. 그야말로 인생 사진이지요. 저는 '눈이 소복이 쌓인 설경을 좋아하고, 완만한 능선으로 펼쳐진 들판을 좋아하는군!' 하면서 취향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홋카이도와 알프스 산기슭 사진에 유독 눈길이 머뭅니다. 가만 보니 복잡한 풍경이 없는 여백이 많은 장소를 선호하고 있더라고요. "나의 관점을 어떻게 바꾸느냐에 따라 인생은 다르게 접근할 수 있다." ![]() 클림트의 명작을 작가의 구도처럼 찍어봐야겠다는 생각은 안 해봤는데 그래서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때로는 전체를 다 보여주는 것에 집착하지 않기로 마음먹어봅니다. 이탈리아 토스카니 발도르차의 사이프러스 나무가 늘어선 유명한 길을 찍은 사진은 다른 각도로 또 한 번 보여주는데 그때는 멀리서 찍은 사진 덕분에 색다른 감상을 하게 됩니다. 너도나도 찍는 유명한 앵글을 벗어나 멀리서 찍었더니, 한 그루가 동떨어진 채 홀로 서 있는 겁니다. 스토리의 감동이 더 풍부해지는 순간입니다. 나에게 휴식을 주는 인생 사진 365 <매일 떠나는 세계 여행>. 백상현 여행작가가 전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며 여행의 설렘을 만끽해 봅니다. #도서협찬 #매일떠나는세계여행 #백상현 #아이콘북스 #여행사진 #인생사진 #여행에세이 #포토에세이 #인디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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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사진을 하루에 한장씩 펼쳐 볼수 있는 책 매일 떠나는 세계여행을 만났다 365장의 사진으로 매일 매일 만날수있는 명소의 사진이 최고의 정경으로 담겨져 있다 여행작가 백상현씨가 세계 곳곳을 두루 다니며 찍은 아름다운 사진과 사진을 설명하는 글들은 그곳을 가지전이라면 알지못했던 풍경에 대한 감탄과 동경을 불러 일으키고 다녀왔던 곳이라면 여행 당시를 떠오르게 하며 다시한번 좋았던 여행지를 추억하게 만드는 사진들이다 세상에 이렇게 멋진 곳이 이리도 많았을까 사뭇 놀라게 되면서 이책을 펼치게 된다 그냥 보면 평범한 사진 같지만 설명을 들으며 이곳이 어떤 곳인지 어떤 이야기를 품고있는지 알게 되어 더욱 멋진곳으로 생각되게 된다 사진의 구조도 너무 멋져서 내가 보았던 그 곳이 맞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내가 눈으로 봤던것 보다도 10배는 더욱 멋지게 보이기 때문이다 이래서 사진작가가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한장의 찰라의 사진을 담기위해 작가의 숨은 노고가 얼마나 오래걸렸을까 생각하면 한사진 한사진이 모두 귀하게 생각된다 멀리 떠나지 못하더라도 사진을 통해서 세계여행을 하고 싶다면 단연코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매일 매일을 지친 일상을 잠시 휴식을 주는 힐링의 책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 여행 하였던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풍경을 다시 찾아보며 그때의 아름다웠던 비오던 날의 풍경이 떠올랐다 추억을 재소환해주는 이책이 참 좋다 낯선 여행지의 사진이라도 이책에서 보는 모든 풍경은 평화롭고 마음의 따뜻함을 선사하는 힘이있는것 같다 이책에 나오는 장소를 모두 여행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시간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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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관한 몇가지 떠오르는 광고가 있다. 지금은 좀 오래되었지만 어디까지 가봤니?로 유명했던 대한항공의 광고도 그 중 하나이다. 흐릿한 기억을 떠올려보면 이 광고는 당시 굉장히 화제가 되었었고, 이어서 진행한 테마별 유럽 여행지 투표를 토대로 당대의 정여울 작가가 엮은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과 '나만 알고싶은 유럽 Top10'은 당시 일었던 해외여행 붐과 어우러지며 순식간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도 광고를 보고 책이 출간되자마자 구매했는데, 정여울 작가 특유의 감성어린 글과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고 있자면 내가 유럽 어딘가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곤 했다. 지금도 떠나고 싶을때면 가끔 책장에서 꺼내보곤 하는 인생책이다. 아이가 생기고 그전처럼 여행을 다니지 못하게 되면서, 아내와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많이 얘기하곤 했다. 그러던 중, 아내가 이따금씩 EBS 채널의 왠 여행프로를 틀어놓는 걸 종종 보게되었고, 어느 순간 나도 같이 앉아 시청하곤 했다. '세계테마기행'이란 프로였는데 보통 각종 명소, 아름다운 곳, 화면에 멋지게 나오는 곳만 잠깐씩 보여주는 여행 프로와 다르게 천천히 이것저것 체험도 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을 찾아가 보기도 하는 등 조금 다른 포맷을 가진 프로그램이었다. 아내와 나도 여행가면 한곳에서 진득하게 이것저것 경험해보는 걸 추구하는 여행을 했기에 더 흥미롭게 보게 되었고 곧 애청자가 되었다. 그 세계테마기행의 여행작가께서 이번에 책을 출간한다고 해 얼른 구해 읽어보았다. 저자는 마음의 치유와 위로, 일상에서의 탈출을 표방하며 365개의 사진과 단상을 책위에 그려놓았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특별하게 다가온 건 그동안 잊고있었던 풍경들을 책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된 데 있는 듯 싶다. 드레스덴에서 바라보는 엘베강변, 베네치아의 밤바다, 파라도르에서 바라본 톨레도, 신트라 성 경내, 언덕에서 내려다 본 플리트비체, 화약탑에서 내려다본 카를교와 프라하성 등 어디서 찍었는지 알 수 있는 여러 사진들이 잊고 있었던 그때의 감격들을 떠올리게 해 마음이 벅차올랐다. 한편으론 가고 싶지만 아직 숙제로 남겨둔 친퀘데레, 팔레르모 등 남이탈리아, 헝가리 및 북유럽, 가보고 싶긴 하지만 가볼 수 있을지 의문인 시리아나 모로코 등에 대한 사진도 함께 담겨있어 가고싶은 의욕이 솟아올랐다. 덕분에 책에서 만나지 못한 세븐시스터즈나 이스트본, 몽생미셸 등도 오랜만에 사진을 찾아보며 지난 추억에 푹 잠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너무나 멋진 추억들을 떠올리게 해줘서 고마운 책이다. 여행을 좋아하거나 지난 여행을 그리워하고 있다면, 바쁘고 지친 일상속에 또다른 삶의 의미를 가져보고 싶다면 이 책을 지나치지 말기 바란다. 강력히 추천한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매일떠나는세계여행 #백상현 #아이콘북스 #여행 #세계여행 #유럽 #일본 #남미 #중국 #추억 #여행사진 #인생사진 #휴식 #힐링 #치유 #EBS #세계테마기행 |
![]() 기간 : 2024/03/18 ~ 2024/03/20 말만 들어도 가슴 설레이는 말이다. 세계 여행. 누구나 꿈 꾸지만, 이룰 수 없는 꿈. 그래서일까? 세계 여행중인 유명 유투버들의 채널을 수십만명이 구독해서 보고 있으며, 나 역시 그 구독자중 한명이라, 대리만족을 위해 즐겨 보는 편이다. 때문에, 예전엔 알지 못했던 곳들, 가보고 싶었으나 미처 가보지 못한 곳들 등등 수많은 곳을 영상을 통해 간접 체험중이긴 하나 여전히 목마름은 남아 있다. 이 책의 작가는 아마 나와는 달리 그러한 목마름은 전혀 없을것 같다. 세계테마기행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여행 작가인것 같으며, 그만큼이나 전세계 수많은 곳들을 다니고 있다. 이미 여행 관련 책들을 몇권 출판하기도 했고, 이번에 나온 책은 작가가 세계 여행을 다니며 찍은 사진들 중에서 총 365장의 사진을 추려내어 엮은 책이다. ![]() 책의 시작부터 피렌체 두오모가 나오는건 좀 반칙 아닌가? 어찌 이 책을 끝까지 안 볼 수가 있겠는가. 여기저기 가보고 싶은 곳들이야 정말 많지만, 그중에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바로 피렌체다. '냉정과 열정 사이' 라는 어마무시하게 유명한 책과 영화 때문에 시작된 피렌체에 대한 마음은 20여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내 언젠가는 기필코 피렌체 두오모에 올라가 'Whole nine yards' 를 듣고 말리라. ![]() 한때 할슈타트 사진을 내 싸이월드 대문에다 걸어놨었었다. 당연히(!) 가보진 못했지만,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장소였기에 언젠가는 가보리라 마음 먹고 싸이 대문에 걸었지만, 역시나(!) 아직도 못가보고 있다. ![]() 험프리 보가트와 잉그리드 버그만의 영화가 엄마의 인생 영화였나보다. 그래서인지 엄마는 늘 카사블랑카에 가보고 싶어 했다. 내가 중학생 즈음이였던것 같은데, 엄마랑 카사블랑카에 꼭 가보자고 약속까지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시간이 이렇게나 많이 지났지만, 그 약속은 아직 지키지 못했다.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점점 자신이 없어져만 간다. 이 책에 실려 있는 365장의 사진들중 체감상 거의 30% 이상이 이탈리아 사진들인것 같다. 또한, 체감상 거의 80% 이상이 유럽 사진들인것 같다. 그만큼이나 작가는 유럽, 그중에서도 이탈리아를 가장 마음에 들어했나보다.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독일, 체코, 루마니아 등등 유럽에서부터 시리아, 인도, 홍콩, 마카오, 일본 등등 아시아를 거쳐 미국, 아르헨티나, 체코, 칠레, 볼리비아 등등의 아메리카 대륙까지 다양한 나라의 멋진 사진들이 실려 있다. 그리고 그 밑에는 작가의 사진에 대한 짧은 감상들이 에세이나 시의 형식으로 쓰여져 있으며, 맨 밑에는 사진 속 해당 장소에 대한 간략한 소개들이 실려져 있다.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 놓칠 수도 있지만, 이 작가, 글 솜씨도 좋다. 인생에 대한 사색과 고민들, 여행에 대한 뚜렷한 주관, 여행지에 대한 해박한 지식들 모두 다 온전히 느낄 수 있을만큼 글을 잘 쓴다. 하지만, 같은 장소의 비슷비슷한 사진들이 중복되는 느낌으로 실려 있고, 거기에 딸린 작가의 글마저 약간 비슷한건 아쉬움으로 남는다. 머리 속으로 잠깐 세계 여행 버킷리스트를 추려 본다. 오타루, 피렌체, 밀라노, 프라하, 두브로브니크, 프로방스 지역, 마추픽추. 많이도 안바라고 딱 이정도만 가보면 정말 소원이 없을것 같은데, 현실성이 없는 것 같아 서글퍼진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매일떠나는세계여행 #백상현 #아이콘북스 #세계여행 #여행 #여행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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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피곤한 일상을 내려놓고 어딘가로 나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을 만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 순간을 맞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당장 그렇게 할 수 없을 때 대리 만족으로 유튜브에서 여행 영상을 찾아보기도 하고, 예전에 다녀왔던 여행 사진을 펼쳐보기도 한다. 때로는 여행 관련 책을 찾아보며 다음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을 정리하기도 한다. 백상현님의 '매일 떠나는 세계 여행'은 누구나 한번쯤 꿈꿔 봤을 내용이 가득한 책이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생활하던 저자가 여름 휴가를 이용해서 처음 떠난 유럽 배낭여행이 자신의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꿔 놓을지 상상이나 했겠는가. 직장을 그만 두고 여행자의 삶을 살게 된 지 24년이 흐르는 동안 다녔던 곳 중에서 365일 매일 매일을 세계 여러 지역을 누비며 여행할 수 있도록 우리를 그곳으로 데리고 간다. 시간대별, 계절별로 사진을 찍어 같은 곳인데 다른 느낌을 주는 사진이 인상깊게 남는다. 유명하게 알려진 곳이라기보다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너무나 멋진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지역도 눈에 뛴다. 사막과 바다, 성의 사진이 많은데 직접 가서 본다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아직 여행 예정도 없지만 벌써부터 그 곳에 서 있는 나를 상상하니 설렌다. 사진과 함께 자신이 느낀 글이 나와 있는데 그 곳에서 저자가 느꼈을 감정이 어렴풋이 전달되는 것 같다.
여행하면 아직은 가족들 짐을 챙겨야 하고, 스케쥴을 정하는 등 할 일이 많아 집 떠나 고생하느니 집에서 편히 쉬자는 마음이 있지만 여유가 된다면 저자가 여행을 통해 느꼈을 힘과 영감을 경험 해보고 싶다. 지금은 책을 통해 하루에 한 곳, 아름다운 지구를 책을 통해 만나고 있지만 언젠가는 실제로 마주하고 싶다. 저자가 느꼈을 그 감정을 오롯이 느껴보고 싶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여행!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마음으로 상상하는 것은 새로운 에너지가 샘솟는다. 여행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설렘이 가득해진다. 이 책에 담긴 ‘나에게 휴식을 주는 인생사진365’ 에 어떤 도시와 사진이 담겨 있는지 무척 궁금했다. 여행의 장면들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새롭게 여행을 꿈꾸고 싶다. 또 여행을 다녀온 독자는 추억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는 여행자이자 여행작가로, 프롤로그에서 24년 동안 여행자로서 살아왔으며, 지금까지 ‘여행’이라는 화두가 저자의 삶을 이끌어왔다고 한다. 첫 유럽여행을 자유배낭으로 갔던 초보여행이, 여행의 미덕에 눈을 뜨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여행은 알 수없는 신비한 힘과 영감을 주는 여정이다. 그 첫 여행에서 느낀 감동이 저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었고, 결국 여행자의 길로 들어서는 큰 동기가 되었다고 한다. ![]() 여행은 무한한 자유의 여정이다. 길 위에서 만나는 또 다른 여행자를 향한 친절하고 열린 마음이 참 중요한 것 같다. 다양한 문화와 시간 속에서 여행을 체험한 저자의 삶이 참으로 경이롭다.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가치들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세계를 여행하는 일은 예측할 수 없는 날씨처럼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는 경험일 것이다. 그것이 인생을 배우며 확장하는 길이 된다. ![]() <매일 떠나는 세계 여행>은 하루에 한 곳, 아름다운 지구를 만나는 힐링이다. 일상에서 지구별 여행자가 되어 세계 여행을 떠나는 책이다. 세계의 산과, 바다, 도시의 풍경을 볼 수 있고, 저자의 여행지에서의 사색이 담긴 글이 독자를 여행지로 직접 이끌어주는 느낌이 들었다. 또 세계 곳곳의 위치와 정보까지 알려주니까, 직접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여행은 희망과 휴식과 치유! ![]() 책 속에 아름다운 지구의 산하대지가 다 담겨 있고, 세계의 모든 나라, 이름난 여행도시가 빼곡히 담겨 있어. 저자의 여행의 긴 여정에 놀라움을 느꼈다. 여행의 전문가가 안내하는 아름다운 여행을 나는 매일 떠난다.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새처럼 자유롭게 떠난다. 숲 속의 나무처럼 나만의 고요를 누리기도 하고, 매일 여행의 시간 속에서 살아간다. 여행을 안내해주는 이 책으로 나는 매일 성장하며 새로워질 것이다. 아름다운 여행 사진과 저자의 사색이 담긴 글이 무척 돋보이는 멋진 책! 여행지의 사진이 작품처럼 가득한 갤러리 같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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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날개에 저자에 대한 소개를 보면 ‘소도시 여행자’라고 나온다. 그래서인지 책에 나오는 365장의 사진들이 더 정겹게 느껴진다. 화려한 마천루를 뽐내는 대도시도 멋지지만 우리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누가 뭐래도 자연의 경이로움과 그러한 것에 인간이 약간의 손질을 덧댄 창조의 세계다. 이렇게 마음을 흔드는 세계가 책 안에 가득 담겨 있다. 책장을 넘기면서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고 지구별안에는 내가 몰랐던 아름다움이 무수히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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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창조한 신비로운 산이 있고 인간은 그 아래 작은 손질을 해 놓았다. 이런 풍경을 볼 때면 우리는 말문을 잃고 모든 사고는 순간 정지된다. 그저 눈앞에 있는 풍경에 압도될 뿐이다. 사진으로도 마음의 공간이 확장되는 것을 느끼는데, 실제로 이러한 풍경을 본다면 어떨까? 아마도 가슴 벅찬 느낌이 평생 가지 않을까? 여행은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우리 가슴속에 던져주며 재충전의 시간을 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쳇바퀴 도는 다람쥐처럼 똑같은 매일의 일상을 살아나간다. 그것이 습관이 되면 새로운 것이 다가와도 눈치채지 못한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한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어린이같은 마음도 필요하다. 어린이 같은 초롱초롱한 호기심 말이다. 저자가 소개해 주고 있는 ‘눈 내리는 인스브루크’는 거리에서 사람들이 걸어가는 있는 평범한 모습을 담고 있다. 하지만 하늘에서 눈이 내리고 한 여인이 손을 들어 눈의 촉감을 느껴본다. 저자에게 깊이 각인되었다는 이 사진에 대한 설명처럼 우리도 삶의 모든 순간들을 느껴보면서 살아간다면 어떠할까?
![]() 책에 소개된 알록달록한 예쁜 건축물 사진도 매력적이지만 내 눈을 사로잡은 것은 자연과 교감하는 사람이 어우러진 풍경이었다. 눈 덮인 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청춘을 보고 저자는 ‘청춘의 시간’을 생각한다. 저자는 기다려도 오지 않을 것 같은 기회라는 기차에 조바심을 내는 청춘들에게 그 시간들이 나중에 돌이켜보면 아름다운 시간들이었을 것이라고 말해준다. 아름다운 것은 기다림이 있을 때인 것 같다. 기다림이 많이 남아 있는 청춘은 고통스럽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것이다. 그런데 다른 관점에서 보면 기차는 세월인지도 모른다. 젊을때는 느리게 오는 기차라는 세월을 하염없이 기다리지만, 결국 그 기차는 내 앞에 온다. 그리고는 나를 태우고서는 쏜살같이 어디론가 떠나 버린다. 이 책이 주는 묘미는 사진에 대한 저자의 해석글을 읽는 것도 있지만 사진을 보면서 독자 마음대로 이런 저런 의미를 부여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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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무 페이지나 넘겨 보면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직접 두 발로 세계의 여기저기를 여행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럴 때 이 책은 작은 위안이 되어 줄 것이다. 아무 페이지나 손 가는 대로 넘기면 책은 일상에서 잠시동안 벗어나 새로운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휴식이 필요한 현대인에게 힐링이 되어 줄 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를 통해 무상으로 책을 지원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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