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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나오거나 그림이 있는 귀엽고 행복한 책들을 찾아 보다가 알게 된 책. 있잖아, 누구씨. 출판사 리뷰를 보면서 가뜩이나 작은일에도 감정소모가 큰 내가... 지쳐있는 내가... 과연 읽을까? 싶어 장바구니에 담아놓기를 몇달이 지나고... 결국은 사고야 말았다. 글이 많은 책이 아니라 글만 읽는다면 휙휙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그림을 같이 보면 생각이 많아져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느려지게 된다. 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사길 잘한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