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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던 책 중 제목을 보고 내용이 궁금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아치볼드 레오폴드 루스모어는 어느 날 한 노인으로부터 거인의 이빨이라는 물건을 구입하였습니다. 그 이빨은 이상한 그림이 조각되어 있는 아주 커다란 이였습니다. 그는 속임수라고 생각하였지만 이야기가 재미있어 이를 구입하였고 집에 돌아와 이를 연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이가 여느 어른의 어금니와 닮았다는 것을 안 그는 이에 조각된 그림을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뿌리 안쪽 면에 새겨진 미세한 지도를 찾았습니다. 지도에 있는 지형들로 그는 지도가 ‘검은 강’의 원천에 있는 ‘거인족의 나라’를 가리키고 있다고 생각하였고 동료들과 함께 배를 타고 모험을 떠났습니다. 그는 인도에서 무역으로 재산을 모은 옛 친구를 만나기도 하였고, 머리를 절단하는 기이한 습성을 가진 와족을 만나 동료들을 모두 잃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식량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 거인의 발자국을 발견했습니다. 지쳐 잠든 그는 일어나고 엄청난 광경을 목격합니다. 거인들이 있었습니다. 남자 다섯에 여자 넷, 총 아홉 명인 거인 모두 온몸에 문신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는 거인들 중 안탈라의 등에 그의 모습을 한 사람의 문신이 새겨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문신의 정체를 알아챕니다. 거인들은 그에게 식량도 주고 여러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별의 순간에는 금덩이를 주었습니다. 그렇게 집에 돌아온 그는 거인에 관련된 책을 쓰기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거인의 관련된 정보를 퍼뜨립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거인의 존재를 알아채고 거인들을 사냥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는 거인들이 전멸한 것을 보고 어째서 그저 침묵을 지키지 못했을지 후회하게 됩니다. 제가 주인공이었어도 거인 같은 엄청난 존재를 마주하게 된다면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사람들이 알게 되면 사람들은 처음 보는 생물을 어떻게 할지 모르기 때문에 알리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더 찾아보니 실제로도 멸종위기종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려 동물들에 피해가 가는 사례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인공이 거인의 존재를 알린 것은 이해가 되었지만 그러다가 거인이 사냥당하는 것을 알고 거인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하였고 책의 주인공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면 안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거인들이 전멸한 것처럼 실제 동물이 멸종하는 사례가 생길 수도 있으니 거인 같은 엄청난 존재 혹은 남들이 알면 안되는 사실을 실제로 마주하게 된다면 절대로 사람들에게 과하게 알리지 않을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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