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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 아내와 살고 있습니다 11권 입니다. 여고생인 주인공 키시베 시노가 오빠가 죽고 나서 오빠의 아내인 키시베 노조미와 둘이서 살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더이상 오빠와 남편이라는 두사람의 연결고리가 없는 미묘하면서 아슬아슬한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드라마 입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
| 노조미, 시노 두 사람 다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11권에서는 노조미가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는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특히 손 윗사람으로써 항상 밝고 강인한 모습만 보이려는 노조미가 시노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어린아이처럼 오열하는 모습을 보면서 두 사람이 비록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가족보다 더 끈끈한 사이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노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빠의 죽음으로 인해 노조미를 신경쓰면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던 시노가 오빠의 죽음 이후 진지하게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2권도 기대가 됩니다. |
| 오빠의 아내와 살고 있습니다 11권을 읽었습니다. 시노의 앞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언니로서의 모습만 보여줬던 노조미가 드디어 자신의 나약함을 보여줍니다. 시노는 그런 노조미의 슬픔에 공감해주며 여느 떄와 같이 서로를 위로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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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부터... 어디부터 얘기하지...' "...시노, 난 말야... 나... 지금까지 살면서 큰 좌절을 경험한 적이 없어." "자...자랑이에요...?" "그게 아니라 공부도, 동아리 활동도, 수험도, 취직도, 연애도. ...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