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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위기, 세계 곳곳, 미국과 한국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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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위기, 세계 곳곳에서 미국과 한국의 퇴행 또한민주주의는 늘 전진, 진전만 있는 게 아니라 후퇴도 적지 않다. 민주주의 외관을 빌린 권위주의(혹은 전체주의) 또한 생각보다 많다. 2021.1.20. 미국의 조 바이든은 대통령 취임연설에서 세계적인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했다. 민주주의는 정체로서의 의미뿐만 아니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또한 크다. 즉, 민주주의라는 사회 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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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위기, 세계 곳곳에서 미국과 한국의 퇴행 또한


민주주의는 늘 전진, 진전만 있는 게 아니라 후퇴도 적지 않다. 민주주의 외관을 빌린 권위주의(혹은 전체주의) 또한 생각보다 많다. 2021.1.20. 미국의 조 바이든은 대통령 취임연설에서 세계적인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했다. 민주주의는 정체로서의 의미뿐만 아니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또한 크다. 즉, 민주주의라는 사회 체제는 정치, 경제, 문화, 교육 그 나라의 모든 시스템의 밑바탕을 이룬다는 의미다. 소득과 부의 불평등의 제어, 문화와 생활양식의 영역에서도 민주주의는 다양성과 소수의 선택을 존중하는 최선의 정치적 울타리다. 실제 사회과학 연구들의 보고서 안에는 민주주의가 잘 작동되는 국가일수록 경제성장이 지속할 뿐만 아니라 더 높은 경제단계로의 진입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점은 민주주의가 그저 추상적이고 우리 일상생활과 구체적인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듯하지만, 실은 아주 깊숙이 관련돼있다. 


이 책은 두 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민주주의 위기: 세계와 미국 편으로 조찬수의 글이며 여기에는 민주주의 위기의 의미를 살펴보고, 미국민주주의 위기의 양면을 들여다본다. 글로벌 현상으로서 민주주의 위기 또한 살펴본다. 2장은 권혁용의 글로 “한국 민주주의는 퇴행하고 있는가?” 누가 민주주의 퇴행을 지지하는가 하는 점이 핵심이다. 이 책은 민주주의 위기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민주주의 위기 현상들과 미국 그리고 한국의 민주주의 위기는 모습을 짚어보는 꽤 흥미로운 책이다. 버니온더문의 정치연구총서 04로 조찬수, 권혁용 공저이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17년 연구기금을 받아 수행한 연구결과다. 


민주주의 위기의 의미


민주주의 위기의 의미 두 가지, 첫째는 민주주의 국가 수의 감소, 둘째는 민주주의가 무너지지 않았지만, 질적 하락이 일어나는 현상,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민주주의 후퇴와 위기란 전자의 의미로 민주주의 감소 즉, 민주주의 붕괴와 이를 대체한 권위주의 정권의 출현이다. 이는 70년대의 남미 정권의 붕괴의 사례(군부 정권출현)의 시작으로 튀르키예나 러시아, 중국, 중동 진영, 아프리카 등지에서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을 말한다. 


이는 앞에서 언급한 조 바이든의 민주주의 위기나 후퇴염려의 맥락과도 같다. 미국의 위기는 트럼프의 등장으로 민주주의 붕괴 현상이 더 선명하게 보였고, 30년대의 유럽의 비극(나치즘의 출현)을 떠올리게 만들 정도다. 중요한 것은 트럼프 현상의 원인이다. 아직 논쟁 중이지만, 백인의 노동자층 즉 전통적인 민주당지지군이 어떻게 집단으로 공화당의 트럼프를 지지할 수 있었는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 미국의 민주주의 후퇴의 서막인 것인가 하는 여러 가지 분석들이 아직은 진행 중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미국민주주의 위기의 양면은 신자유주의 질서와 미국의 과잉팽창에서 찾아야 한다. 또한, 미국 정치의 양극화는 정체성 기반 인권정치에 기인한 바 크다는 점 또한 기억해둬야 한다. 


한국 민주주의 퇴행(민주당과 국민의 힘을 비롯한 제 정당의 강령에서의 구분만으로는 차별성을 찾기 어려울 정도이니 말이다) 


민주주의 퇴행의 주요 요인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의 특정한 역사적 변형”


민주주의보다는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의 특정한 역사적 변형이며, 이 변형은 구조의 움직임인 동시에 인간행위자 작위의 결과물이다. 그렇다면 인권정치와 민주주의 위기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인권정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민주주의가 위기에 빠졌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규범으로서의 인권과 정치로서의 인권의 구분이 필요하다. 자유주의는 근대 자본주의 등장과 궤를 같이하며, 보편적이고 추상적인 의미에서 개인의 자유와 권리는 애초에 존재한 적이 없다. 특정 집단에 속한 개인들의 자유와 권리가 주창됐을 뿐이다. 


규범으로서의 인권이 지켜지지 않으면 당연히 민주주의 위기가 온다. 정치로서의 인권은 기존의 권력과 이익의 분포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추구되는지 아니면 그 범위를 넘어서 추구되는지에 따라 민주주의 현상 유지로 이어질 수도 있고 백래시를 초래할 수도 있다. 인권의 옹호와 증진은 협상이 필수적으로 따르는 정치적 행위로 이해하여야 한다(잭 스나이더의 관점). 


인권은 보편원리인가 특정 역사적 산물인가, 인권은 쟁취물


민주주의 발전은 선형적이지 않다. 민주주의 발전을 통해 부수적으로 누리게 되는 각종 인권은 특정의 역사적 산물이지 인류 보편역사가 마침내 도달하는 종착점이 아니라는 점이다. 인권은 쟁취하는 것이다. 


반민주적 지도자에 대한 지지, 도대체 왜?


이는 미국의 트럼프 현상 너머로 보이는 한국 정치의 대통령선거에서의 선택을 두고 충분히 논의해볼 만한 내용이며, 아주 궁금한 대목이다. 지은이 권혁용은 최근 한국 민주주의 퇴행 현상에 관한 학문적 관심의 하나가 시민들의 지지라는 수요 측면의 분석이라고 말한다. 기존 연구들은 주로 시민들의 강한 당파성(정당 지지와 정치성향)과 현직 집권자의 업적수행 능력을 많은 시민이 민주주의 퇴행을 주도하는 집권자를 지지하는 이유로 제시해왔다. 


최근 퇴행의 모습은 쿠데타나 외세개입보다는 적법한 권력을 가진 현직자가 민주적 가치와 기관들을 잠식해가는 양상(언론검열과 괴롭힘, 시민사회와 정당 억압, 시민의 자유로운 활동을 입틀막으로 대응하는 등), 왜 시민들은 비민주적 정치에 매료되거나 그것을 용인할까? 이는 정치 양극화와 국가경영능력이 주요한 요인으로 지목돼왔다. 이른바 교차균열, 여러 갈등과 균열이 우리 대 그들의 단일한 구도를 이룰 때 민주주의 작동은 어려워진다. 


민주적 견제와 균형의 유지, 최후의 보루 “투표용지 앞에서 시민의 선택”


선거에서 작동하는 것은 차악(덜 나쁜 정치인을 선택하는 어쩔 수 없는)선택이다. 정책 선호, 이념, 당파성 등을 위해서라면 시민들은 종종 민주적 원칙을 희생시킨다. 포퓰리즘이 먹힌다는 말이다. 정치와 경제에 무능한 지도자를 유능하다고 착각하는 현상 또한 그렇다. 또 하나, 시민의 경제적 불안과 민주주의 퇴행, 경제위기나 불평등의 심화는 사회적 합의를 파기함으로써 정치적 불안을 이끈다. 전체적인 혼란과 혼돈이 민주주의 위기를 불러일으킨다.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2024.05.1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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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위기 ? 글로벌 추세와 한국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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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고 탈많았던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검찰 심판론을 들고 나온 범야권의 승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지만 압승이라는 결과를 안겨준 국민들의 결정은 여간 씁쓸한게 아니다. 난 정치적 성향을 좌도 우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치는 적어도 지금같은 간접정치는 국민들을 존중하고 국민의 뜻을 따라 상생과 협치를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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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고 탈많았던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검찰 심판론을 들고 나온 범야권의 승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지만 압승이라는 결과를 안겨준 국민들의 결정은 여간 씁쓸한게 아니다. 난 정치적 성향을 좌도 우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치는 적어도 지금같은 간접정치는 국민들을 존중하고 국민의 뜻을 따라 상생과 협치를 최우선으로 해야 가장 민주주의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의 총선 결과는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기제가 제대로 작동했다고 보는가? 지금의 정치인들이 정말 국민을 무서워(?)하고 받들면서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국회에서 노력했고 또 그런 관점을 반영해 나온 결과라고 볼 수 있을까?


여당 역시 386 운동권 심판론을 들고 나왔지만 민심을 얻진 못했다. 아니... 그들은 어떤 노력을 해도 더 이상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 어려운 세대가 되었다. 왜냐고? 나 역시 50대이지만 지금의 인구 구성상 다수를 차지하는 40, 50대가 무조건적인 진보(정말 야당이 진보세력일까?) 성향이기 때문이다. 민주주의란 좌와 우익 양측을 날개 삼아 날아간다고 했다. 민주주의의 큰 카테고리 안에서 말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게 이젠 전세계적인 추세가 되었다. 그래서 <민주주의 위기 ? 글로벌 추세와 한국의 현황>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큰 의미를 갖는 책이 되었다.


우린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건 대단한 착각이다. 포퓰리즘에 빠져 그 어떤 모럴해저드를 저지르고 또 범죄혐의가 분명해도 어느 순간 그건 상대방의 가혹한 프레임이고 핍박받는 열사로 승화된다. 민주주의의 퇴행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책은 그래서 한창 대선가도를 달리고 있는 트럼프와 바이든의 미국 대선 등 선진국 민주주의의 퇴행에 대해 고찰하고 동일한 병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 정치판도 들여다 본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정치를 자신들의 팬덤문화처럼 생각하고 준엄한 판단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결국 자신은 물론 자식세대에 미치는 악영향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이다. 포퓰리즘은 달콤하다. 당장 지난 총선때 야당은 국민 1인당 25만원을 주겠다며 선언했다. 좋은가? 재정파탄은 물론 조달은 어떻게 할 것인가? 당장의 표 한 장, 인기를 위해 국가의 미래를 담보삼으려 한다면 선거에서 단죄했어야 한다. 여당과 야당은 누구도 압승할 자격이 없는 정치다. 고 이건희회장이 언급한 정치는 4류란 말이 지금도 유효하다는 점은 그래서 서글프다. 이 책 꼭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우리 국민이 바뀌어야 정치가 바뀌고 경제와 사회가 바뀌고 결국 국운도 바뀐다. 지금 민주주의는 우리에겐 지나친 사치가 아닐 수 없다면 자존심 상하지 않겠는가?


YES마니아 : 로얄 n*****r 2024.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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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위기 ? 글로벌 추세와 한국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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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고 탈많았던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검찰 심판론을 들고 나온 범야권의 승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지만 압승이라는 결과를 안겨준 국민들의 결정은 여간 씁쓸한게 아니다. 난 정치적 성향을 좌도 우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치는 적어도 지금같은 간접정치는 국민들을 존중하고 국민의 뜻을 따라 상생과 협치를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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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고 탈많았던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검찰 심판론을 들고 나온 범야권의 승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지만 압승이라는 결과를 안겨준 국민들의 결정은 여간 씁쓸한게 아니다. 난 정치적 성향을 좌도 우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치는 적어도 지금같은 간접정치는 국민들을 존중하고 국민의 뜻을 따라 상생과 협치를 최우선으로 해야 가장 민주주의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의 총선 결과는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기제가 제대로 작동했다고 보는가? 지금의 정치인들이 정말 국민을 무서워(?)하고 받들면서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국회에서 노력했고 또 그런 관점을 반영해 나온 결과라고 볼 수 있을까?


여당 역시 386 운동권 심판론을 들고 나왔지만 민심을 얻진 못했다. 아니... 그들은 어떤 노력을 해도 더 이상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 어려운 세대가 되었다. 왜냐고? 나 역시 50대이지만 지금의 인구 구성상 다수를 차지하는 40, 50대가 무조건적인 진보(정말 야당이 진보세력일까?) 성향이기 때문이다. 민주주의란 좌와 우익 양측을 날개 삼아 날아간다고 했다. 민주주의의 큰 카테고리 안에서 말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게 이젠 전세계적인 추세가 되었다. 그래서 <민주주의 위기 ? 글로벌 추세와 한국의 현황>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큰 의미를 갖는 책이 되었다.


우린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건 대단한 착각이다. 포퓰리즘에 빠져 그 어떤 모럴해저드를 저지르고 또 범죄혐의가 분명해도 어느 순간 그건 상대방의 가혹한 프레임이고 핍박받는 열사로 승화된다. 민주주의의 퇴행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책은 그래서 한창 대선가도를 달리고 있는 트럼프와 바이든의 미국 대선 등 선진국 민주주의의 퇴행에 대해 고찰하고 동일한 병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 정치판도 들여다 본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정치를 자신들의 팬덤문화처럼 생각하고 준엄한 판단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결국 자신은 물론 자식세대에 미치는 악영향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이다. 포퓰리즘은 달콤하다. 당장 지난 총선때 야당은 국민 1인당 25만원을 주겠다며 선언했다. 좋은가? 재정파탄은 물론 조달은 어떻게 할 것인가? 당장의 표 한 장, 인기를 위해 국가의 미래를 담보삼으려 한다면 선거에서 단죄했어야 한다. 여당과 야당은 누구도 압승할 자격이 없는 정치다. 고 이건희회장이 언급한 정치는 4류란 말이 지금도 유효하다는 점은 그래서 서글프다. 이 책 꼭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우리 국민이 바뀌어야 정치가 바뀌고 경제와 사회가 바뀌고 결국 국운도 바뀐다. 지금 민주주의는 우리에겐 지나친 사치가 아닐 수 없다면 자존심 상하지 않겠는가?


YES마니아 : 로얄 n*****r 2024.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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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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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듣게 되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 위기라는 말인것 같다.하지만 무엇이 어떻게 변해 민주주의 위기라 말하는 것인지는 쉽게 가늠이 안되었지만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아 스치고 지나가듯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았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민주주의 위기를 말하는 일은 우리가 생각한 민주주의의 퇴보 또는 변질에 따른 시각을 발견하고 그러한 변질된 민주주의가 오늘 나, 우리의 삶에 직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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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듣게 되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 위기라는 말인것 같다.
하지만 무엇이 어떻게 변해 민주주의 위기라 말하는 것인지는 쉽게 가늠이 안되었지만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아 스치고 지나가듯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았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민주주의 위기를 말하는 일은 우리가 생각한 민주주의의 퇴보 또는 변질에 따른 시각을 발견하고 그러한 변질된 민주주의가 오늘 나, 우리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끼칠 수 있음을 살필 수 있기에 민주주의 위기는 오늘 우리가 느끼는 삶의 바로미터로의 기준이라 해도 틀리지 않을것 같다.
그렇다면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트리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게 되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궁금증들이 탄생한다.
일일이 검색으로, 또는 관련 사설 등을 찾아 읽어본다 하여도 민주주의 위기론에 대한 마뜩치 않은 느낌은 위기론만 부각시키지 정작 무엇이 어떻게 되어서 위기인지를 명확히 밝히고 있지 않기에 답답한 마음 가눌길이 없다.
버니온더문 출판사의 정치연구총서로 제공되는 민주주의 위기론에 대한 통찰적 시각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읽어본다.

이 책 "민주주의 위기"는 세계적 규모의 민주주의 위기론을 말하며 이는 민주주의 국가들의 수가 현격히 줄어듬과 동시에 민주주의의 질적 수준이 낮아진 나라들이 많아졌으며 수가 줄어든 원인으로 민주주의에서 권위주의로 체재붕괴가 된 민주주의 붕괴가 있고, 냉전시에나 발생할 수 있을법한 무력에 의한 쿠데타 등으로 이뤄진 역물결을 근거로 삼아 민주주의 위기에 대한 시각을 서두에 붙이고 있다.
그러한 민주주의 붕괴 또는 역물결로의 변화는 우리가 지금껏 알고 유지하고자 애를 썼던 민주주의에 대한 정의를 퇴색하게 하며 법치와 헌정주의, 개인과  소수자의 권리보호, 권력기관들의 상호견제 등을 중시하는 자유주의 제도들을 경쟁적 권위주의로 치닫게 하거나 포퓰리즘을 꾀한 독제적 정권을 형성시키는데 일조한다.
저자들은 민주주의 위기에 따른 글로벌 추세와 한국의 현황에 대해 다년간 연구하고 분석해 결과물을 얻은 내용을 포괄적으로 실어 설명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한다는 미국, 하지만 실상은 미국에서 더 큰 민주주의 위기감을 맛보고 있음이 현실이다.
특히 전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의 경우는 미국 최우선 주의를 고집하며 새계를 상대로 민주주의 위기감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 장본인으로 파악할 수 있다.
저자들은 이미 미국은 민주주의의 위기감과 현실적인 분위기가 존재했고 그러함을 촉발시킨 방아쇠를 당긴게 트럼프라고 말하고 있다.

민주주의와 자유주의, 알고는 있는것 같으면서도 막상 설명하려면 막히는 그런 단어가 아닐까 싶다.
저자들은 그러한 특성을 이해하고 독자들을 위해 민주주의와 자유주의에 대한 개념적 논의를 거쳐 자신들이 펼쳐 나가고자 하는 주장들에 대해 합리적 조력을 꾀하고 있어 지문을 읽으면서 설득당하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지만 마땅히 자신만의 기준이나 의식이 존재치 않는다면 그들의 통찰적 시각이 매우 합리적이고 유의미한 분석이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추세로서의 민주주의 위기론을 1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부에서는 한국의 민주주의는 퇴행하고 있는가? 하는 물음에 대한 논리적, 합리적 분석으로 결론을 향해 다양한 시선을 조망하고 관찰한다.
간편하게 나마 한국 민주주의의 퇴행에 대한 대응법으로의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제시하고 있으며 정치체제로서의 민주주의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조건들을 정확히 진단해야 하며 민주주의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복지국가의 가능성을 주장한다.
어렵다면 어려운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직간접적으로 나, 우리의 삶과 직결되는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넗히는데 유용한 기회라 독자들의 일독을 권유해 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1 2024.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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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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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에 대한 책을 읽어보니까 일대일로 정책으로 전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중국몽이 있었다.캐나다의 선거에 개입하거나 프랑스 문화, 정치, 경제에 전부 다 정치인이나 공무원을 로비해서 개입했다.우리나라도 부정선거라는 얘기들을 많이 해서 그냥 흘려 들었는데 그 책들을 읽어보니까 화웨이 같은 기업이 가짜 뉴스나 사이버 공격도 한다고 해서 우리나라도 위험할 것 같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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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에 대한 책을 읽어보니까 일대일로 정책으로 전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중국몽이 있었다.

캐나다의 선거에 개입하거나 프랑스 문화, 정치, 경제에 전부 다 정치인이나 공무원을 로비해서 개입했다.



우리나라도 부정선거라는 얘기들을 많이 해서 그냥 흘려 들었는데 그 책들을 읽어보니까 화웨이 같은 기업이 가짜 뉴스나 사이버 공격도 한다고 해서 우리나라도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중국 간첩도 많다고 하는데 내가 중국 분을 교회에서 봤는데 일정한 직업이 없는데 차도 제일 비싼 차를 타고 돈도 정말 많았다.

그래서 책에서 본 그런 건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중국, 북한 사회주의 이런 존재들인가라는 생각도 책을 읽으면서 들었다.



그런 모든 증상들이 민주주의의 위기가 와서 그런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우리나라가 이 인류가 끝나고 지구가 사라질 때까지 존재했으면 좋겠는데 친중인사들은 우리나라를 중국에 넘기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책에서 그랬다.



우리 나라를 지킬 수 있는 건 정치, 법, 경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국민들도 전부 깨어있었다.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냈으면 좋겠다.

저자 조찬수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캐나다 맥길대학교 정치가 박사이고 강남대 국제지역학과 교수이다.  


또 다른 저자 권혁용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코넬대 정치학과 박사이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다.


 미국은 트럼프 이후 민주주의가 망가지고 비례대표제를 쓰는 유럽은 포퓰리즘의 역풍이 거세다. 한국도 민주주의가 퇴행하고 있다. 



민주주의가 망가질 때 최대피해자는 일반시민이다. 민주주의는 먹고 사는 문제와 깊숙이 연결되어 있다. 


세계를 볼 때 민주주의가 잘 작동하는 나라가 경제 성장을 하고 더 높은 단계의 경제로 진입한다. 민주주의는 소득과 부의 불평등을 제어하는 데도 가장 효과적인 정치체제이다. 



민주주의는 대다수 보통사람들에게 실존의 문제다. 민주주의는 국제정치 현상이다. 미국을 보면 민주주의 퇴행은 글로벌 현상이다. 

차례를 보면 1장 민주주의의 위기:세계와 미국, 민주주의 위기의 의미, 글로벌 현상으로서의 민주주의 위기, 미국 민주주의 위기의 양면, 2장 한국 민주주의는 퇴행하고 있는가? 민주주의의 퇴행, 한국 민주주의의 퇴행, 누가 민주주의 퇴행을 지지하는가?이다. 



민주주의 위기의 의미는 민주주의 국가들의 수가 현격히 줄어들고 민주주의가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그 질이 나빠진 나라들이 많아진 것이다. 



트럼프의 기행을 보면서 미국은 민주주의의 붕괴를 겪었다. 법치와 헌정주의, 개인의 권리 보호, 권력기관들 간의 상호견제를 중시하는 자유주의의 제도들은 민주주의로의 이행과정에 도입되지만 그것이 규범으로 정착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이것들이 잘 정착하지 않으면 비자유민주주의가 되고 포퓰리즘과 다수의 횡포가 나타난다. 

민주주의를 망가뜨리는 구체적인 행위자를 적시하는 것은 필요하고 중요하다. 트럼프와 그의 선동정치에 편승한 공화당 조력자들의 역할을 빼고서 미국 민주주의 퇴행을 설명할 수 없다. 



민주주의는 월터 브라이스 갤리가 본질적으로 논쟁적인 개념들이라고 불렀던 것의 전형이다. 자유주의는 국가의 권력과 역할이 제한되어야 한다고 보는 사조다. 



민주주의는 누가 통치하는가의 문제에 관한 특정한 해답이다. 다수의 지배를 지향하는 정부형태가 민주주의다. 자유주의는 국가가 개인과 민간부문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을 우려하는 시각이다. 




자유주의와 자본주의는 발전경로가 상당히 겹치기는 하지만 같지는 않다. 자유주의는 국가가 개인과 민간부문을 위축시키지 못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제한정부와 공존할 때의 자본주의는 자유주의와 친화적이다. 

민주주의의 흥망성쇠는 국제정치의 문제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결합된 미국식 정치경제 모델과 경쟁할 대안체제가 없는 것은 여전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유주의가 굳건하게 자리 잡은 것은 아니다. 



자유주의의 뿌리가 깊다고 여겼던 미국에서도 자유주의 정치 질서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다. 헝가리, 튀르키예, 베네수엘라 등 신생민주주의 국가 뿐만 아니라 미국의 트럼프 정부와 같이 오래된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민주주의 가치와 제도가 잠식되었다.




 민주주의 퇴행의 특징은 민주적 선거를 통해 집권한 현직자에 의해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데 중추적인 민주주의 가치와 규범, 제도가 점진적으로 약화된다. 




민주주의 퇴행 현상은 행정부 권력증대, 반대당 괴롭히기,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에 대한 교묘한 개입과 연결이다. 정당 개인화도 민주주의 퇴행이 지름길이라고 하는데 더불어 민주당은 이재명당같이 보인다고 한다. 

저자는 더불어 민주당 강성지지층이 정당개인화, 정치양극화, 부정적 당파성, 정서적  양극화의 심화에 결정적인 촉매로 작동한 집단이라고 한다. 



저자는 김어준의 방송이 한국정치에서 저열한 조롱의 문화를 출발시킨 시발점이라고 한다. 볼리비아, 도미니카 공화국, 헝가리, 러시아, 베네수엘라에서 비민주적 지도자들이 압도적 표차로 권력을  잡았다.




 국민들은 그런 현상을 보고 실망했고 불만족했고 묵인하기 시작했다. 민주주의는 보통사람들이 그 절차적 방법을 통해 실질적인 삶의 조건을 개선하며 시민으로서의 정치적, 사회적 권리를 확대할 수 있을 때 작동한다. 



평등이 중추를 이루는 민주주의가 불평등한 자본주의와 긴장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민주주의의 퇴행이 아닌 진전은 시민들의 고른 안전감으로부터 비롯된다.



 많은 사람들이 부정 선거가 있다고 주장을 했을 때 별로 믿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에 대한 여러 책을 읽고 중국이 호주, 캐나다, 미국, 대만, 한국의 선거에 개입하려고 했다는 책내용과 기사를 접하면서 사람들의 얘기와 증거들을 보면서 부정 선거에 대해서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선관위 행태를 보면서 부정 선거가 더 의심스럽다. 저자도 자꾸 선거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한다. 친중 정치가들이 당선이 되는 것도 의심스럽다고 책에서 그랬는데 진짜 당선된 사람들을 보니까 친중 인사들이 많았다. 





중국이나 북한의 부정 선거의 개입을 차단하려면 사전투표를 없애고 수개표를 우선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민주주의 퇴행을 막기 위해서 일반 시민들이 침묵을 하면 안된다고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y 2024.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민주주의 위기 글로벌 추세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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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위기라는 말은 한국의 상황만은 아니다. 세계화, 글로벌화가 되면서 모든 변화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리고 있다. 특히 미국이라는 나라는 자유민주주의의 모델국가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미국이 민주주의 퇴행을 겪으면서 세계적인 추세가 미국을 따라가고 있다.일반 시민들은 먹고 사는게 바빠서 민주주의의 위기가 지속되는 것에 대해 심각함을 인지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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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위기라는 말은 한국의 상황만은 아니다. 세계화, 글로벌화가 되면서 모든 변화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리고 있다. 특히 미국이라는 나라는 자유민주주의의 모델국가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미국이 민주주의 퇴행을 겪으면서 세계적인 추세가 미국을 따라가고 있다.


일반 시민들은 먹고 사는게 바빠서 민주주의의 위기가 지속되는 것에 대해 심각함을 인지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민주주의가 망가질 수록 결국 서민들이 최대 피해자가 된다. 먹고 사는 문제와 민주주의가 깊숙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민주주의 위기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대비해야할 필요성을 느낀다.



<정치연구총서 04 민주주의 위기 글로벌 추세와 한국의 현황> 책을 살펴보면, 민주주의가 세계 전반적인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1990년대 이후 신자유쥬의 지러 하에 미국의 경제적 불평등이 가속화되면서 정치양극화를 초래하였다. 미국 민주주의가 퇴행하면서 미국 주도 자유주의 국제질서 교란으로 이어졌고 그것이 글로벌화 되어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한국의 민주주의 퇴행은 글로벌 추세를 따르고 있는 것과 더불어, 한국식 정치양극화 문제는 이성보다는 감정을 건드리는 정치적 편향으로 인해 시민들의 이성이 마비되고 민주주의에 위기가 오면서 자유주의까지 무너지게 되었다.



미국의 민주주의가 퇴행하고 있는 시점에 오늘날처럼 세계화된 세상에서 미국의 영향을 받는 대다수의 국가들이 그 영향을 받게 된다. 이 책에 의하면 민주주의 퇴행의 특징정 징후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 첫째로 행정부 권력의 증대다. 행정부 권력이 강력해지고 견제 및 균형 기능을 담당하는 입법부와 사법부가 상대적으로 무력화되면서 행정부 권력행사에 따른 지배가 활성화된다. 둘째로 반대당 괴롭히기다. 악의 무리 또는 부패한 집단으로 프레이밍 씌워서 대중들에게 인식시키고 언론에 노출하여 이미지를 훼손시킨다. 세번째 특징은 교묘한 선거 개입이다.


당파성과 양극화가 극심화되어 비민주적인 행위들이 만연하고 무질서한 사회 속에서 시민들의 이성이 마비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부패 권력과 카르텔 청산이 필요할 것이지만 그것을 위해서도 반드시 정치가 필요한 셈이다. 경제위기와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정치적 불안이 시민들에게 가중되면서 민주주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약화되고 있다.


글로벌 추세와 한국의 민주주의 위기 현황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시민들이 많아질 수록 민주주의 퇴행을 지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민주주의위기 #글로벌추세와한국의현황 #조찬수 #권혁용 #버니온더문 #책과콩나무서평단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5 2024.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민주주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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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위기>라는 책은 전세계적으로 위기에 빠진 민주주의의 내용과 그 내용이 한국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먼저 민주주의는 모든 국민에게 주권이 있는 정치제도로, 공산주의도 민주주의에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말해둔다. 즉 민주주의와 반대되는 정치 체제는 독재이지 공산주의가 아니라는 점이다. 결국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하는 것은 공산주의로 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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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 위기>라는 책은 전세계적으로 위기에 빠진 민주주의의 내용과 그 내용이 한국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먼저 민주주의는 모든 국민에게 주권이 있는 정치제도로, 공산주의도 민주주의에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말해둔다. 즉 민주주의와 반대되는 정치 체제는 독재이지 공산주의가 아니라는 점이다. 결국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하는 것은 공산주의로 간다는 뜻이 아니라 독재로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의 저자는 2000년대까지 민주화의 바람이 크게 불어 많은 나라가 민주화되었으나 최근 다시 독재화가 되고 있어 민주주의 위기가 왔다고 이야기한다. 대표적으로 대통령제가 가장 잘 형성된 미국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국회 장악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자신이 패배한 선거가 부정선거라며 선거에 불복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의 시진핑이나 러시아의 푸틴과 같이 민주주의인 것 같지만 사실상 독재가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도 있다. 나아가 유럽은 현재 급격한 국우화로 민주주의 자체가 위협받고 있기도 하다.


 책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민주주의의 위기를 맞았다고 이야기한다. 민주주의 퇴행을 연구한 버메오는 민주주의 퇴행 현상을 행정부 권력증대, 반대당 괴롭히기, 그리고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에 대한 교묘한 개입을 들고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에서 정치양극화와 정당개인화가 심화되고 있어 민주주의가 위기에 맞았다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당연히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다. 언제나 민주주의는 위기에 빠질 수 있다. 독재가 더 좋은 정치 체제라고 생각한다면 상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러한 위기에 경각심을 느낄 필요가 있다. 이 책으로 현재 전세계적인 민주주의 위기와 한국 상황까지 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x********6 2024.04.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