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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내 마음을 은은하게 수선해요
"내 마음을 은은하게 수선해요" 내용보기
세상을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느껴지는아픈 사람들의 마음.그 마음을 수선해주는 곳은 어디일까.어딘가 그런곳이 있을까.있다면 우리는 아프지않을까.여기 수선 가게에고장나고 망가진 것들이 많다.하지만 아픈건 물건이 아니었다.현실 속의 망가지고 고장난 물건들은마음속의 보이지 않는 다친 곳을 돌아보게한다.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의 한구석을 찾아서희미하고 가느다란 빛이 비춰진다
"내 마음을 은은하게 수선해요" 내용보기
세상을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느껴지는
아픈 사람들의 마음.
그 마음을 수선해주는 곳은 어디일까.
어딘가 그런곳이 있을까.
있다면 우리는 아프지않을까.

여기 수선 가게에
고장나고 망가진 것들이 많다.
하지만 아픈건 물건이 아니었다.
현실 속의 망가지고 고장난 물건들은
마음속의 보이지 않는 다친 곳을 돌아보게한다.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의 한구석을 찾아서
희미하고 가느다란 빛이 비춰진다.
'우리는 망가진 마음을 수선해'
책 속의 한 문장이 마음에 콕 박혔다.

어느 노래에서 이런 가사가 흘러나왔다.
'아픈 기분이 드는 건
그 때문이겠죠.
나를 알아주지 않으셔도 돼요.
찾아오지 않으셔도
다만 꺼지지 않는 작은 불빛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마음을 도와주는 음악을 들으면서
이 그림책을 한장씩 넘겨본다.
다시 처음부터 넘겨본다.
 
'고장이 났습니다.
가져가셔도 괜찮습니다.' 가 아니라
'괜찮습니다.'


r******3 2024.03.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 수선
"마음 수선" 내용보기
마음 수선망가진 마음을 수선한다는 그야말로 동화책 같은 발상의 이야기가 담긴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초반부 시계, 전등, 침대, 텔레비전, 우산 등 일상의 물건이 망가져서 벌어지는 일들은 마음의 문제를 은유하는 듯 하다. 그렇다고 시중에 흔한 심리학 책 같은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이 그림책과 함께하면 마음이 치료되는 듯 했다. 또한 모예진 작가
"마음 수선" 내용보기

마음 수선


망가진 마음을 수선한다는 그야말로 동화책 같은 발상의 이야기가 담긴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초반부 시계, 전등, 침대, 텔레비전, 우산 등 일상의 물건이 망가져서 벌어지는 일들은 마음의 문제를 은유하는 듯 하다. 


그렇다고 시중에 흔한 심리학 책 같은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이 그림책과 함께하면 마음이 치료되는 듯 했다. 


또한 모예진 작가의 그림체는 그야말로 취향저격이었고 그의 이전 작품들도 찾아보게 했다. 


잊고 있었어.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리면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g****y 2024.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 수선
"마음 수선" 내용보기
<마음 수선>이라는 간판 아래 보이는 가게. 물건만 가득하지만 그곳에 가면 마음을 고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전등이 고장 났어.캄캄해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 걸.-본문 중에서- 시계가 고장나 뻐꾸기가 울지 않고,전등이 고장나 불이 켜지지 않고,침대가 고장나 삐그덕거립니다. 그래서 조용하기만 하고, 캄캄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마음 수선" 내용보기
<마음 수선>이라는 간판 아래 보이는 가게. 물건만 가득하지만 그곳에 가면 마음을 고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
전등이 고장 났어.
캄캄해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 걸.
-본문 중에서- 

시계가 고장나 뻐꾸기가 울지 않고,
전등이 고장나 불이 켜지지 않고,
침대가 고장나 삐그덕거립니다. 
그래서 조용하기만 하고, 캄캄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물건이 고장나서 그런걸까요?
정말?

.
고장난 물건에 빗대어 드러난 고장난 마음.
고장난 물건과 힘든 마음이 닮아 있습니다.
최은영작가님 특유의 다독거림이 느껴지는 글에 모예진 작가님의 따스한 그림이 더해져 우리 마음을 다독이는 그림책이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노랑이 옅게 깔린 그림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노란색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주 작게, 조금만 있더라도 말이죠. 
그 노랑이 퍼져나가 눈 앞에 가득 펼쳐진 순간,
마음도 환해지는 것 같습니다. 노랑이 갖고 있는 생명력과 에너지가 우리에게 힘을 줍니다. 

??
잊고 있었어.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리면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본문 중에서- 

마음이 아프고 힘들 때,
우린 거기에 점점 잠식되어 갑니다. 
아픈 마음을 부여잡고 밑으로 밑으로 빠져들어갑니다. 저 깊고 깊은 밑바닥에 닿을 때까지. 우리는 압니다. 
그곳에 그렇게 계속 있을 순 없다는 것을. 
하지만 아픈 마음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마음을 고칠 수 있을지 내가 괜찮아질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한 순간 아픈 마음에서 시선을 돌려 반대편을 보세요. 
그곳엔 또 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답니다.
마음을 달래 줄 따스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만 아픈것 같고, 나만 힘든 것 같은 순간 주변을 둘러보세요. 나뿐만 아니라 누구나 그런 순간이 있습니다. 
잠시 멈춰도 괜찮아요. 쉬어가도 괜찮아요. 
때가 되면 괜찮아질 거예요. 어둠이 걷히고 빛이 반짝이는 순간이 올거예요.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고 어두운 밤에도 달과 별은 반짝이는 것처럼요. 

??
괜찮습니다. 
-뒷면지에서-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마음수선 #최은영 #모예진 #창비 #창비그림책 #마음그림책 #마음 #위로 #힘 #생명력 #따스함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
이달의 사락 j*******8 2024.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 수선
"마음 수선" 내용보기
모두가 행복을 꿈꾸지만, 우리의 마음이 늘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불안, 우울, 무기력함을 느끼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런 우리의 부정적인 마음을 수선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우리의 고장 난 마음을 다독여 줄 그림책!<마음 수선>을 소개합니다. '전등이 고장 났어.캄캄해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걸.연필이 이상해.아무것도 쓸 수가 없어.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너무
"마음 수선" 내용보기

모두가 행복을 꿈꾸지만, 우리의 마음이 
늘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불안, 우울, 무기력함을 느끼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런 우리의 부정적인 마음을 
수선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우리의 고장 난 마음을 다독여 줄 그림책!
<마음 수선>을 소개합니다. 


'전등이 고장 났어.
캄캄해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걸.

연필이 이상해.
아무것도 쓸 수가 없어.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너무 많아.

우산이 망가졌어. 
내 우산만.
행복하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고장 난 우리의 마음을 다양한 사물에 
빗대어 묘사한 글이 무척이나 흥미로웠어요.  
특히 우울함 가득한 등장인물들의 모습과 
표정이 어쩐지 남 일 갖지가 않았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순간을 맞이할 때, 
나만 홀로 망가져버린 느낌이 들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사실 우리가 갖고 있는 걱정을 다르게 생각해
보면 큰일이 아닐 수도 있어요. 그리고 오히려
슬프거나 힘든 감정을 표출하고 나면 더욱
개운해질 수도 있죠. 아무리 되지 않는 일이라도
채근하지 말고 천천히 나아가 보면 어떨까요?
생각보다 우리의 마음은 더 단단하답니다. 
그림책을 통해 때로는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수선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옴니버스식의 독특한 구성이 무척 매력적인
그림책이었어요. 특히 부정적인 마음이 해소되는 
순간엔 저도 모르게 감탄이 흘러나왔답니다.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줄 다정한 이야기!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읽으면 더욱 좋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24.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간접 체험
"간접 체험" 내용보기
사람들은 마음에 상처를 입기도 하고 극복해서 생활하기도 하고 힐링하고 치유하기도 한다타인으로 인해서스스로 자기스스로도 가능하다어떤 것이든지우리는 내면의 힘과 연대의 가치를 믿고 이뤄 내야한다표지에 많은 내용을 이미 담아내고 있다.옴니버스식으로 시계, 전등, 침대, 텔레비전, 우산등 일상의 물건이 망가져서 벌어지는 일을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독특한 연출과 어둠에서
"간접 체험" 내용보기
사람들은 마음에 상처를 입기도 하고 극복해서 생활하기도 하고 힐링하고 치유하기도 한다

타인으로 인해서
스스로 자기스스로도 가능하다

어떤 것이든지
우리는 내면의 힘과 연대의 가치를 믿고 이뤄 내야한다

표지에 많은 내용을 이미 담아내고 있다.
옴니버스식으로 시계, 전등, 침대, 텔레비전, 우산등 일상의 물건이 망가져서 벌어지는 일을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독특한 연출과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흐름으로 우리 각자에게 내재한 힘과 연대의 가치를 그려낸 그림책이다.

사물의 고장의 수리와 깊은 우울에 빠진 사람, 트라우마에 갇힌 사람처럼 구체적인 상황과 감정을 거리 두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희망적인 빛을 보이는 장면에서의 빛깔과 은은한 응원을 경험하시길~

#마음수선
#최은영
#모예진
#창비그림책
#창비
#그림책
#서평단
1*****o 2024.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선물하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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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수선해 주는 책!!!!나에게 오는 불행을 행복으로 바꿀 수 있다는 걸 배우는 책이었어요~그림도 글도 예쁘고 포근했어요!!!아이들에게는 긍정의 힘을 줄 수 있었고청소년들에게는 생각의 전환을,성인들에게는 치유의 시간을 주는 책이었답니다.
"선물하기 좋은 책" 내용보기
마음을 수선해 주는 책!!!!
나에게 오는 불행을 행복으로 바꿀 수 있다는 걸 배우는 책이었어요~
그림도 글도 예쁘고 포근했어요!!!

아이들에게는 긍정의 힘을 줄 수 있었고
청소년들에게는 생각의 전환을,
성인들에게는 치유의 시간을 주는 책이었답니다.


p*****7 2024.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 수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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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에는 그 어떤 철학 책보다 단단한 마음이 있다. 그래서 사랑할 수밖에 없다.길 가다 만난 강아지가 코 대기를 기다려주거나, 가방을 이리저리 돌리며 자기들끼리 뛰어가는 애들이 넘어질까 걱정하는 마음으로 세상의 모든 그림책을 펼치지만, 사실은 강아지가 주인을 지키고 있고, 아이들은 넘어져도 다시 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마지막 장을 닫게 된다."괜찮습니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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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에는 그 어떤 철학 책보다 단단한 마음이 있다. 그래서 사랑할 수밖에 없다.
길 가다 만난 강아지가 코 대기를 기다려주거나, 가방을 이리저리 돌리며 자기들끼리 뛰어가는 애들이 넘어질까 걱정하는 마음으로 세상의 모든 그림책을 펼치지만, 사실은 강아지가 주인을 지키고 있고, 아이들은 넘어져도 다시 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마지막 장을 닫게 된다.
"괜찮습니다. 누구나 그런걸요." 라고 말을 전하는
작가의 목소리가 잔잔하게 울리는 그림책이 여기 있다.
d********3 2024.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이 봐도 좋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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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수선>-최은영 글--모예진 그림--창비- 여러분,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혹시 마음이 힘들고 지치진 않으셨나요?고장난 뻐꾸기 시계처럼 혹시 내 마음도 삐걱거리고 고장나진 않았나요? 한 장 한 장 그림책을 넘기면서내 마음 속에 있는힘들고 어두컴컴한 방을 살짝 열어본 기분이 들었어요. 하지만 방문을 선뜻 열고 들어갈 용기는 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 그림책을 다 읽고 나
"어른이 봐도 좋은 그림책" 내용보기
 <마음 수선>
-최은영 글-
-모예진 그림-
-창비- 

여러분,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혹시 마음이 힘들고 지치진 않으셨나요?
고장난 뻐꾸기 시계처럼 
혹시 내 마음도 삐걱거리고 고장나진 않았나요? 

한 장 한 장 그림책을 넘기면서
내 마음 속에 있는
힘들고 어두컴컴한 방을 살짝 열어본 기분이 들었어요. 하지만 방문을 선뜻 열고 들어갈 용기는 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 그림책을 다 읽고 나자
내 마음 속에 있는
어둡고 캄캄하고 삐걱거리는 그 방에
따스한 햇살과 봄날의 벚꽃잎을 
후~~하고  불어 넣어준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아~~~ 이 기분을
뭐라고 설명하면 좋을까요! 

이 그림책은 어린이들 뿐 아니라
사춘기 아이들에게도 읽어주고 싶고,
힘든 하루를 보낸 어른들, 친구들에게도 읽어 주고 싶네요. 

토닥토닥~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

#2024매일읽는사람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67일차
#마음수선
@jhlib_ms 

#쩡이네서평 #책읽는선생님 #책 #북
#book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쌤 
#쌤스타그램 #초등 #독서 #책추천 #그림책
#고마워교실 #그림책읽어주는선생님
#최은영 #모예진 #창비
@changbi_insta
YES마니아 : 골드 l********1 2024.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도 수선이 될까요?
"마음도 수선이 될까요?" 내용보기
★그림책 총평마음이 고장난 걸 눈치채지 못하고 물건 탓만 하다가 결국 하루가 끝날 때 쯤 주저앉은 적이 있다. [마음 수선]은 무기력, 트라우마, 우울, 불안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하여 나의 다양한 상황을 대입하여 공감할 수 있다. '괜찮다'라는 말이 쉽게 떠오르지 않을 때, 어두운 마음에 결박되어 있을 때 읽으면 조금이나마 생각의 전환에 도움이 된다. 오늘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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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총평

마음이 고장난 걸 눈치채지 못하고 물건 탓만 하다가 결국 하루가 끝날 때 쯤 주저앉은 적이 있다. [마음 수선]은 무기력, 트라우마, 우울, 불안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하여 나의 다양한 상황을 대입하여 공감할 수 있다. '괜찮다'라는 말이 쉽게 떠오르지 않을 때, 어두운 마음에 결박되어 있을 때 읽으면 조금이나마 생각의 전환에 도움이 된다. 오늘도 반대편의 환한 세상을 위해 한 땀 한 땀 마음을 기우고 있을 누군가에게 이 그림책을 권한다. 



♥ 책 느낀점

어른이 읽어도 좋은 그림책이다. 글과 그림이 잘 어울리고, 어둠과 빛의 대비를 강조하여 뒷편의 환한 세상이 더 극적으로 보인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에 마음을 비유하여 나타내어 개인적인 상황을 쉽게 대입할 수 있다. 공감이 더 잘 된다. 오히려 학생들이 반대편의 환한 세상으로 가기 위한 참신한 방법들을 더 잘 떠올릴 것 같다. 마음이 힘들 때마다 고장난 물건이 내 삶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반전 가득한 매력 있는 이 그림책을 읽어야겠다. 그래서 우울한 상황들이 나에게 더 좋은 거름이 될 수 있다는 걸 기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얻고 싶다.



더 자세한 내용과 후기는 아래 블로그 주소로~!

https://blog.naver.com/soom_95/223396286274


t*******0 2024.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힘든 마음이 쉬어가는 곳 / 마음 수선 / 창비
"힘든 마음이 쉬어가는 곳 / 마음 수선 / 창비" 내용보기
『마음 수선』 가게가 문을 열었다. 유리창으로 보이는 가게 내부는 물건들이 가득하다. 병원처럼 보이지도 않고, 수선가게로 보이지 않는데...이곳에서는 어떻게 마음을 수선해주는 걸까?마음 수선창비글. 최은영그림. 모예진24.03.20 불 꺼진 가게 앞에 덩그러니 놓인 물건들. 고장 난 물건들이다. 가져가도 좋다는 쪽지가 붙어있다. 사람들은 자기를 닮은 물건들을 들고 온다.마음이
"힘든 마음이 쉬어가는 곳 / 마음 수선 / 창비" 내용보기

『마음 수선』 가게가 문을 열었다. 

유리창으로 보이는 가게 내부는 물건들이 가득하다. 

병원처럼 보이지도 않고, 수선가게로 보이지 않는데...

이곳에서는 어떻게 마음을 수선해주는 걸까?



마음 수선

창비

글. 최은영

그림. 모예진

24.03.20

 


불 꺼진 가게 앞에 덩그러니 놓인 물건들. 

고장 난 물건들이다. 

가져가도 좋다는 쪽지가 붙어있다. 

사람들은 자기를 닮은 물건들을 들고 온다.




마음이 외로운 사람은 울지않는 뻐꾸기 시계를 들고 

어둡고 적막한 집으로 들어온다.

켜지지 않은 전등을 가져온 사람의 집은 어둡다.

빛이 들어올 틈이 없게 암막 커튼으로 창을 가렸다.

망가진 수도 꼭지 덕분에 욕실에 물이 넘치는 사람,

부서진 손잡이 때문에 열지 못하는 베란다에는 시든 화분이 가득하다.




다 각자의 사정이 있어 외롭고 힘들고 적막하고 공허하다.

빨간불의 감정들은 늘 우리 주변을 배회한다.

우린 그 속에 매몰되고기도 하고 빠져서 헤어나오려해도

나가고 싶지 않기도 하고 못 나가기도 한다.


그런 우리를 구할 수 있는것은 바로 내 자신이다.

물론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곳을 스스로 걸어나와 새로운 곳으로 가는 것,

고개를 돌려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새로운 희망을 찾는 것은

오직 나의 의지가 있을 때만 가능하다.




우린 경험으로 알고 있다.

아무리 힘든 시련이 와도 결국은 지나간다는 것을 말이다.

마음이 많이 힘들때면 내 마음속 수선가게를 찾아가자.

편안한 곳에서 눈을 감고 잠시 쉬기도 하고

펑펑 흘린 눈물 속에서 수영도 해 보자.

망가진 문 손잡이 구멍으로 빠져나온 덩굴도 살며시 잡아보자.


그러다보면 너덜거리던 내 마음에 어느새 에너지가 차올라

새로운 하루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평온한 나의 일상을 보낼 수 있음을 기억하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음수선 #최은영 #모예진

#창비 #창비그림책 #그림책

#괜찮아 #행복이란 #내면의힘 #연대 #믿음

r******1 2024.03.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