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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수상한 아빠의 모험 이야기, 행운의 우유 한 병, 닐 게이먼 / 현북스
"어쩐지 수상한 아빠의 모험 이야기, 행운의 우유 한 병, 닐 게이먼 / 현북스" 내용보기
잠자리에서 밤톨군에게 옛날 이야기를 해주다가 어느날 장난기가 발동했습니다.     " 옛날 옛날 어느날 한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가다가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뻔한 사슴을 구해주었데. 그리고 숲으로 돌아와 나무를 하던 중 도끼를 연못에 빠뜨렸데~ "    무슨 새로운 이야기려나~ 밤톨군의 눈이 빛납니다.   " 도끼를 빠뜨렸으니 이를 어째~ 일을 할 수가 없잖
"어쩐지 수상한 아빠의 모험 이야기, 행운의 우유 한 병, 닐 게이먼 / 현북스" 내용보기

 

 

 

잠자리에서 밤톨군에게 옛날 이야기를 해주다가 어느날 장난기가 발동했습니다.

 

 

" 옛날 옛날 어느날 한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가다가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뻔한 사슴을 구해주었데.

그리고 숲으로 돌아와 나무를 하던 중 도끼를 연못에 빠뜨렸데~ " 

 

무슨 새로운 이야기려나~ 밤톨군의 눈이 빛납니다.

 

" 도끼를 빠뜨렸으니 이를 어째~ 일을 할 수가 없잖아.

그때 사슴이 뿅! 나타나더니 친절한 나무꾼님~

내일 다시 이자리에 오시면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할 거예요~~

( 어쩌고~~ 저쩌고~~~ ) "

 

" 응? 엄마~ 선녀와 나무꾼이예요? "

 

" 아냐~ 잘 들어봐!

그래서 다음날 나무꾼이 다시 그 자리에 가서 사슴이 시키는 대로 했지.

그랬더니 한 선녀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야.

당신의 도끼가 이 금도끼입니까? "

 

" 응? 엄마~ 그건 금도끼 은도끼 잖아요~! "

 

" 아냐~~ 잘 들어봐!!

( 어쩌고~~ 저쩌고~~ )"

 

 

 *****

 

이렇게 아이에게

있던 이야기들을 조합하거나 생각나는대로 엉뚱한 이야기를 들려준 적이 있으신가요?

 해보셨다면 믿지 못하겠다는 눈빛을 하면서도 아이가 얼마나 즐겁게 눈을 빛내고 있는지 아실테지요.

 여기 저처럼 어쩐지 수상한 이야기를 하는 아빠가 또 한명 있습니다.

 

전세계 판타지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천부적 이야기꾼 닐 게이먼의 신작이랍니다.

가장 사랑스러운 이야기의 동화에서부터

잔혹함과 공포, 진지함과 가벼운 농담, 문학과 그래픽 노블, 영화, 작사에 이르기까지

그는 광범위하게 도전하고 대부분의 영역에서 성공을 거머쥔 작가이기도 하죠.

 

 

행운의 우유 한 병

닐 게이먼 글/스코티 영 그림

120쪽 | 160*217mm

현북스

 
바쁜 엄마가 출장을 가고 없는 어느 아침.
냉장고를 열어보니 시리얼에 부어먹을 우유가 없습니다.
전날 우유를 사놓아야 한다는 엄마의 말을 잊은 아빠 덕분이지요.

아빠는 길모퉁이에 있는 가게까지 다녀오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려도 아빠는 오지 않습니다.


 
백만년만쯤 지난 것 같은 시간 후에 돌아온 아빠.
 
"어디 있다 이제야 오시는 거예요?"
"아. 음. 그래.. 어, 내가 너에게 그런 소리를 듣다니 재미있구나. "
" 아는 분을 우연히 만나서 시간 가는 줄 모르셨던 거죠? "
 
이런 질문의 답으로 시작된 아빠의 모험 이야기.
은색 비행접시가 나타나고, 지구를 침략하려는 우주인이 나타나고,
아빠는 해적도 만납니다. 물론 우유는 손에 꼭쥐고 말이죠.
 


해적에게 붙잡혀 널빤지 끝으로 걸어가 바다로 뛰어들어야 하는 아빠.
 
" 나는 널빤지 끝으로 살금살금 걸어갔어.
밑에서는 상어들이 빙빙 돌고 있어써. 피라니아들도 마찬가지였고.. "
 
" 잠깐만요. 피라니아는 민물고기예요. 그런데 바다에 있었다구요?"

 
 
" 네 말이 맞아. 피라니아는 나중에 나와. 맞아. 그래서....."
 
점점 뭔가 수상해집니다.
그런데도 아빠의 모험이야기는 여전히 흥미진진하기만 합니다.
 
" 조랑말은 안 나와요?
지금쯤 조랑말이 나올 것 같은데~"
 
아이들의 말에 금방 반응해주는 아빠.

 
아빠의 모험에 어떻게든 조랑말이 등장하고 주인공의 여동생은 고마워합니다.
" 조랑말들이 나와서 정말 기뻐요~ "
 
 
그나저나 스테고사우루스인 스테고 교수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아빠는 아침부터 고군분투 하셨군요.
그리고 아빠가 가게에서 사서 들고 있던 우유한병으로 세상을 구합니다.


 
흥미진진한 아빠의 아침 모험 이야기는 끝났습니다.
주위를 둘러본 아이들.
벽에 걸린 사진 속 풍경, 공룡인형과 조랑말 인형... 참 낯익은 것들입니다.
 
" 아시죠? 우리는 아빠 이야기 하나도 안 믿어요! "
" 마음대로 하렴. 하지만 모두 사실이야. 증명할 수 있어. "
" 어떻게요? "
" 여기 우유가 있잖아. "


 
아빠의 익살스러운 표정.

 

 

아빠의 이야기는 믿지 않지만 그래도 즐거운 아이들 표정.

그래요.. 중요한 것은 아빠의 모험담이 진짜냐 가짜냐가 아니라,

아빠가 자신들을 위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는 사실일 테니까요.

그리고 아침 식사로 마실 우유까지 손수 사 왔으니 말이죠.

 

 

 
엉뚱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어우러지는 그림작가의 그림은
익살스러운 캐릭터와 표정 덕분에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도 줍니다.
사실 스코티 영(Scottie Young) 은 만화가 이기도 하거든요.
사랑스러운 마블 슈퍼히어로 그림으로 더 친숙할지도 모르겠어요.
 
 

 
글 작가 닐 게이먼(Neil Gaiman) 의 경우

전작 동화 중 '금붕어 2마리와 아빠를 바꾼 날'/소금창고 에서의 아빠의 모습은

재미없고, 집에서 별 필요가 없는 존재. 신문만 보고,

아이들에게는 신경조차 쓸 여유가 없어보이는 인물이

컴퓨터 그래픽과, 사진 합성 등을 이용해 차갑게 표현됨으로 안타깝고 우울했었는데요.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관심사를 알고 있는

유머스럽고 엉뚱하면서 사랑스러운 아빠로 표현되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천부적인 이야기꾼 닐 게이먼의 이야기와 스코티 영의 그림 덕분에

책 속 아이들과 달리 우리 아이들은 의심없이 이야기 속에 빠져들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우리를 바라보며 " 또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라고 할 테지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14.05.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발한 상상력과 재미난 그림의 만남~!
"기발한 상상력과 재미난 그림의 만남~!" 내용보기
뉴베리상 수상 작가 닐 게이먼의 어린이 동화, "행운의 우유 한 병" 표지의 그림부터가 심상치않네요.  우유를 든 사람과 그 옆에 놀란 듯한 공룡 한 마리가 나란히 열기구에?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그전에 궁금했던 건 바로 닐 게이먼.  작가소개를 보니 '재채기 대장 재재'의 작가분이셨어요. 짧은 에피소드였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던 것으로 기억되는 재재의 이야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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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상 수상 작가 닐 게이먼의 어린이 동화, "행운의 우유 한 병"

표지의 그림부터가 심상치않네요. 

우유를 든 사람과 그 옆에 놀란 듯한 공룡 한 마리가 나란히 열기구에?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그전에 궁금했던 건 바로 닐 게이먼. 

작가소개를 보니 '재채기 대장 재재'의 작가분이셨어요.

짧은 에피소드였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던 것으로 기억되는 재재의 이야기,

그럼 이번엔 어떤 이야기를 풀어냈을까 궁금해하며 책 속으로~!!!

 

깨끗하게 정리된 듯한 주방의 모습, 식탁 위에는 덩그러니 씨리얼 그릇,

그리고 "잘 갔다 올께!"라는 엄마의 메세지.

네~ 이야기는 엄마가 학회를 떠난 어느 날 아침에 시작됩니다.

씨리얼을 먹으려는데 이런???

우유가 없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아빠가 우유를 사러 나가세요.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않는 아빠,

그리고 다시 돌아온 아빠는 우유 한 병을 사 오셨담니다.

시간상으론 요렇게 이야기는 끝~!!! 이에요.

 

그런데! 정말 배꼽잡게 멋진 이 아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이어지는 아빠가 늦게 온 사연이에요.

아빠는 우유를 사오다가 아는 사람을 만나 수다를 떠느라 늦은게

절~~~~대 아니었대요.

어쩌다 비행접시로 빨려올라가서 지구의 소유권을 넘기라는 협박을 받게 되는 아빠,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4차원의 공간으로 빠져들어간 후

해적의 위협을 받고 있을 때

스테고 박사(스테고사우루스)의 도움으로 열기구에 탑승해요.

그 이후 이어지는 스테고 박사와의 파란만장한 탈출 이야기!

아빠는 아이들의 아침을 위해 우유를 가져가야한다는 투철한 사명감과

지구를 절대 외계인에게 내어줄 수 없다는 의식있는 사람이었담니다.

정말 책장을 펼친 후 한 눈 팔 새도 없이 다 읽어버릴만큼 몰입력있는 동화책이었어요.

 

이 책의 매력포인트는요?

우선 아빠가 들려주는 기발한 이야기들일텐데요,

마지막에 소개되듯이 이야기의 모든 소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조랑말, 읽고있는 책, 벽의 달력 등에서 따온거에요.

게다가 아이들이 중간 중간 끼어들어 이야기에 등장했으면 하는 인물을 말하거나

이상한 부분을 지적하면

즉시 수정하기도 하고 이야기에 더하기도하지만

가끔은 단호히 거부할 줄도 아는 밀당할 줄 아는 아빠!

여기에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의 것들을 천연덕스럽게 그려내고 있는

 스코티 영의 그림이 더해져,

이 책... 정말 Two thumbs up!!!! 외쳐봅니다~^^* 

j*****g 2014.04.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행운의 우유 한 병
"행운의 우유 한 병" 내용보기
뉴베리상 수상작가 닐 게이먼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스코티 영의 독특한 펜그림이 더해져 재미있는 시간속 모험에 빠져들 수 있어요.   엄마는 여러가지 당부의 말을 남기고 학회에 가버리고 우유가 없어 시리얼을 그릇에 붓고 우유를 사러간 아빠를 기다리는 남매. 백만년을 기다린것 같다고 생각하던중 나타난 아빠는 황당한 이야 기를 들려주는데... 우유를 사고 걸어오던
"행운의 우유 한 병" 내용보기

 

뉴베리상 수상작가 닐 게이먼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스코티 영의 독특한 펜그림이 더해져 재미있는

시간속 모험에 빠져들 수 있어요.

 

엄마는 여러가지 당부의 말을 남기고 학회에 가버리고 우유가 없어 시리얼을 그릇에 붓고 우유를

사러간 아빠를 기다리는 남매. 백만년을 기다린것 같다고 생각하던중 나타난 아빠는 황당한 이야

기를 들려주는데... 우유를 사고 걸어오던중 갑자기 나타난 비행접시에 빨려들어 가고 그곳에서

몸은 녹색에다 끈적끈적하고 성격이 고약해 보이는 외계인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이 행성을

개조할것 이라며 행성 전체의 소유권을 넘겨달라고 요구하네요.

비상구 절대 열면 안된다는 문을 열고 아래로 떨어진 아빠는 해적을 만나게 되고 해적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위험에 빠지게 되지만 발명가 스테고사우르스를 만나 열기구를 타고 과거와 미래

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요.

과거에서 길을 잃고 우유를 잃어버린 아빠 우여곡절 끝에 화산재 더미 위에 떨어진 우유를 발견

하게 되요. 해적들, 뱀파이어, 피라니아와 녹색외계인등 개성넘치는 다양한 등장인물들과의 만남

과 흥미진진한 모험 재미있게 상상하면서 볼 수 있게 해주네요.

아빠가 들려주는 수상한 이야기 아이들은 부엌을 둘러보다 벽에 걸린 열기구사진이 있는 달력,

공룡인형, 뱀파이어 책, 냉장고에 붙어있는 작은 화산그림들의 물건을 살펴보면서 아빠이야기는

하나도 안 믿는다고 말하네요.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서 우유를 가져다준 아빠 아이들에게 재미

까지 느끼게 해주네요. 수상하고 흥미로운 시간속 모험여행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특히 삽화를 통해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면서 즐거운 책읽기를 할 수 있었어요.

 

l*******7 2014.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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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에 상상을 더하며 읽는 행운의 우유한병
"상상에 상상을 더하며 읽는 행운의 우유한병" 내용보기
[행운의 우유한병] '재채기 대장 재재'라는 책으로 이름을 익힌 작가 닐 게이먼의 동화인 행운의 우유한병은 엄마가 학회에 가버리고 없는 어느날 아침, 시리얼을 먹기위한 우유를 사러 간 아빠의 모험담이 담겨진 이야기이다. ? 우유한병을 사러가는데 모험담이라고? 한참을 기다린 끝에 우유한병을 사가지고
"상상에 상상을 더하며 읽는 행운의 우유한병" 내용보기

[행운의 우유한병]

'재채기 대장 재재'라는 책으로 이름을 익힌 작가 닐 게이먼의 동화인

행운의 우유한병은

엄마가 학회에 가버리고 없는 어느날 아침, 시리얼을 먹기위한 우유를 사러 간 아빠의

모험담이 담겨진 이야기이다.



?

우유한병을 사러가는데 모험담이라고?

한참을 기다린 끝에 우유한병을 사가지고 오신 아빠는 자신이 우유를 구하기위해(?) 있었던

일들을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시작한다.



비행접시에 납치되고 외계인을 만나고

비행접시에서 도망치다가 18세기 해적의 시대에 떨어지게 되어서 해적들을 만나고...

아빠의 이야기는 끝이 없는 네버엔딩 스토리같았다.



하지만 이책이 주는 특징은

책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아빠의 이야기에 빨려 들어간다는 것이다.

물론.. 중간중간 말도 안되는 끼워넣기식의 핑계도 있는것 같지만 아빠의 기발한 재치와

아이디어에 "음.. 그렇구나!"라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책에 빠질수 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재미난 일러스트가 아닌가 싶다.

자칫 공상의 이야기만으로는 지루해질수 있는 상황을 마치 그림으로 책을 이야기하는것처럼

아주 상세하고 재미있게 그려져서 읽기가 더 수월했던것 같다.


끝나지 않을것 같은 아빠의 우유구하기 스토리는 끝이 나고

과연 아이들은 이 모든 사실을 믿을수 있을까?

그러기에느 너무 커버린 아이들.. 부엌을 둘러보면서 이야기의 소재들을

하나둘씩 찾아내기 시작한다.


아이가 책도 없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면

어른들은 머리를 짜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주위에서 눈에 띄는 소재를 찾아서는

이야기에 이야기를 보태서 들려주고~~

그리고 두눈을 반짝이며 듣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멈출수가 없는 이야기

바로 행운의 우유한병이 그런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w******a 2014.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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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햇살어린이/모험 가득한 상상이야기 행운의 우유 한 병
"현북스 햇살어린이/모험 가득한 상상이야기 행운의 우유 한 병" 내용보기
<행운의 우유 한 병>을 읽으면서 문득 아빠와 아이들이 나누는 대화가 생각 나더라구요  다정한 성격의 현이파파는 아이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려고 하고 책도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해요 하지만 말수도 없고 무뚝뚝한 사람이라 말을 만들어 내기가 쉽지 않아요 그러다보니 엉뚱한 말을 하기도 하고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하기도하고... 가끔은 그런 모습에 웃음이 나기도 한답니다
"현북스 햇살어린이/모험 가득한 상상이야기 행운의 우유 한 병" 내용보기

<행운의 우유 한 병>을 읽으면서 문득 아빠와 아이들이 나누는 대화가 생각 나더라구요

 다정한 성격의 현이파파는 아이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려고 하고 책도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해요

하지만 말수도 없고 무뚝뚝한 사람이라 말을 만들어 내기가 쉽지 않아요

그러다보니 엉뚱한 말을 하기도 하고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하기도하고... 가끔은 그런 모습에 웃음이 나기도 한답니다

애들이나 현이파파나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뉴베리 상 수상 작가인 닐 게이먼의 <행운의 우유 한 병은> 우유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모험 가득하고 상상력 넘치게 그려 낸 책이랍니다

 

 


 

행운의 우유 한 병

 

[햇살어린이/현북스] 

​학회에 간 엄마 대신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하게 되었어요

엄마는 나가기 전에 아빠에게 엄마가 없는 동안 해야할 일을 알려주었고 그중에 하나가 바로 우유를 사오는 거였죠

배가 고픈 아이들을 위해 아빠는 우유를 사오신 아빠는 자신이 늦은 이유를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려고 해요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 됩니다

우유를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무슨 소리가 들렸고 머리 위에는 비행접시가 떠있었어요

아빠는 갑자기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갔고 외계인으로 보이는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되죠

​그 사람들은 아빠아게 행성 전체의 소유권을 넘기지 않으면 계속 괴롭힐 것이라고 했어요

아빠는 그냥 평범한 지구인...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어서 비상구를 열게 됩니다

하지만 그 비상구는 절대 열면 안돼는 거였어요~~~

어디론가 뚝 떨어진 아빠는 주머니에 우유를 넣고 어느 시대인지 모르는 그곳에서 해적들을 만났어요

이렇게 아빠는 해적 뿐만 아니라 스테고 교수와 낯선 사람들, ​조랑말 뱀파이어 등을 만나면서 모험을 하게 되요

​아빠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우유 한 병을 사오면서 겪게 되는 모험을 이야기해줘요

 

세 번째로 만났던 스테고 교수는 발명가이지만 누가 봐도 스테고사우루스처럼 생겼어요^^

아빠의 모험은 열기구처럼 생긴 스테고 교수의 타임머신과 함께하죠

끝까지 아이들이 먹을 우유를 지켰고 무엇보다 아빠는 세상 또한 구했다고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하지만 아이들은​ 아빠의 이야기가 자신들이 그렸던 그림과 관련된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요

아빠가 세상을 구했다는 말이 가장 믿기 어려웠을 거에요!!!

우리 아이들이라면 믿으려나^^

아빠도 늘 동심의 마음은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도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데 가끔은 엉뚱한 이야기를 한다는 사실~

책 속의 아빠와 우리 아이들의 아빠가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길러주는 현북스 햇살어린이 <행운의 우유 한 병>

초등학생들이 읽기에 재미난 책이랍니다~

o*****2 2014.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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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행운의 우유 한병 _ 햇살 어린이 시리즈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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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우유 한병 / 햇살 어린이 시리즈 16 / 현북스 / 창작동화 / 아동도서 추천           뭔가 재미난 탐험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만 같은 표지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책 <행운의 우유 한병> !! 그 이유는 작가 또한 주목받는 스타더스트, 코랄린, 샌드맨 등의 작가로 활약했던 닐 게이먼이기 때문이죠. 그의 작품은 <재채기 대장 재재>로 먼저 만나봤던 터라서 더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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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우유 한병 / 햇살 어린이 시리즈 16 / 현북스 / 창작동화 / 아동도서 추천

 

 

 

 

 

뭔가 재미난 탐험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만 같은 표지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책 <행운의 우유 한병> !!

그 이유는 작가 또한 주목받는 스타더스트, 코랄린, 샌드맨 등의 작가로 활약했던 닐 게이먼이기 때문이죠.

그의 작품은 <재채기 대장 재재>로 먼저 만나봤던 터라서 더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어떤 환상의 모험 이야기를 들려줄지..아이들과 책장을 빠르게 넘겼어요.

 







 

 

 

엄마는 도마뱀에 관한 논문을 발표한다고 학회에 가 버리고,

가기 전 아빠에게 해야할 중요한 일들을 말해주었지요.

씨리얼을 먹으려고 하는 아이들은 우유를 사러 간 아빠를 기다려요.

그러나 아빠를 기다리는 시간은 길게만 느껴지는 아이들~

그런 아빠가 우유를 들고 들어와서 아빠는 우유를 사오는 길의 모험을 아이들에게 풀어놓는데...

과연 아빠의 모험이야기는 사실일까요?

 

아빠는 우유를 사오다 비행접시로 빨려들어가 외계인에게 지구의 소유권을 넘기라고 협박을 받고,

4차원 공간으로 빠져들어가 해적을 만나서 위협도 받게 되었고,

스테고 박사의 도움을 받아 열기구를 타고 함께 탈출에 성공했다고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가 아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해요.

어릴 적 어른들이 들려주던 이야기가 생각나요.

학교 수업시간 지루하게 느껴지면 선생님에게 졸라대서 듣게되는 신기하고 재미있던 이야기~

마지막에는 진짜인지..허구인지.. 알수 없는 의상한 의문점만 남기고 이야기가 마무리되었지요.

그런 이야기가 거짓일거야..아닐거야..라는 의문이 생기지만, 끊임없이 생각하고

미소 짓게 하고 즐겁게 만드는 이야기로 머릿 속에 남는 것 같아요.

<행운의 우유 한병>도 그런 이야기와 비슷한 생각이 들었네요.

믿어지지 않고 어딘가 의심쩍은 모험 이야기이지만,

아이들을 더 없이 행복하게 만들고, 이야기를 듣는 시간동안 상상가득한 아이로 만들어 줄 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에게 어떤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줄지 고민해야겠어요..ㅎㅎ

 

 

 

 

 

 

c*****o 2014.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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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행운의 우유 한 병
"(현북스) 행운의 우유 한 병"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제목은 '행운의 우유 한병'이지만  가장 행운인 것은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이란 생각이었어요. 이렇게 우유 한병으로 멋진 상상을 하게 하는 아빠라면 어찌 아이들에게 행운이 아니겠어요? 단지 우유 사러 간 아빠가 늦게 왔을 뿐인데 그 이후에 펼쳐지는 이야기들은 정말  매력적인 여행과도 같았으니까요. 아이들은 늘 기대하지 않을까요? 아빠
"(현북스) 행운의 우유 한 병"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제목은 '행운의 우유 한병'이지만  가장 행운인 것은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이란 생각이었어요.
이렇게 우유 한병으로 멋진 상상을 하게 하는 아빠라면 어찌 아이들에게 행운이 아니겠어요?
단지 우유 사러 간 아빠가 늦게 왔을 뿐인데 그 이후에 펼쳐지는 이야기들은 정말  매력적인 여행과도 같았으니까요.
아이들은 늘 기대하지 않을까요?
아빠의 입속에서 또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그리고 때론 아빠가 잘못하거나, 늦어서 변명거리가 필요하게 될 일들이 많기를 바랄지도 모르겠어요.
아빠의 환상적인 상상속 여행을 하고 싶을테니까요.
펜으로 스케치한듯 그린것 같지만 이 내용과 너무 ​잘 어울리는 그림도 이 책의 흥미를 올려준답니다.


 
 
엄마가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아빠는 아이들을 돌봐야 했어요.
엄마는 아빠가 해야 할일들을 모두 알려주고는 마지막에 덧붙인 말이 있었어요.
"우유가 거의 떨어졌으니 미리 사 둬야 해요."
이 책에서 우유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이 책의 모든 사건의 발단은 우유에서 시작되었으니까요.
시리얼을 먹기 위해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마실수 있는 것은 주스뿐이었어요.
지난밤 잠들기전 우유에 코코아를 타먹었기 때문이었죠.
아이들은 시리얼을 먹을수 없었고 아빠는 우유를 넣은 차를 마셔야 했기에 우유를 사러 나가기에 이르렀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만 아빠는 오시지 않았어요.
그릇에 담긴 시리얼만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지요.
백만년, 이백년만처럼 시간이 흐른 뒤, 아빠가 돌아오셨어요.
그리고 아빠의 변명이 시작되는데요.
그 변명이 아주 기가 막히죠. 처음엔  공중에  떠있던 은색 비행접시이야기로 시작되었어요.


 
 
아빠가 그 비행접시 안으로 빨려들어갔대요. 다행이 우유는 코트 주머니안에 잘 두었구요.
비행접시 안에는 몸이 녹색이고 끈적끈적했으며 성격이 고약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대요.
그들이 아빠에게 지구의 소유권을 넘기라고 했다네요.
동의하지 않으면 아빠의 적을 데리고 와 서명할때까지 괴롭힐거라고 했는데 그때 아빠의 눈에 '비상구'가 눈에 띄었다고 해요.
그런데 그 비상구 문을 여는 순간 4차원 시공간이 들어오게 되고 아빠는 바다에 떨어지며 해적들과 만나게 되었어요.
우주인에서 바다 해적여왕까지.. 다음은 어디서 무엇을 만나게 될지 궁금해지지 않나요?
간간히 아빠의 이야기에 모순이 생기면 아이들이 태클을 걸기도 하지요.
그럼 아빠는 얼버무리고 맙니다.
 


 
 
간신히 해적에게서 도망친 아빠는 열기구를 타게 되는데 그 안에는 스테고사우르스가 타고 있었어요.
자신을 발명가라고 부르는 스테고 교수가 말이죠.
그리고 그는 자신이 미래에 와 있다고 말해요. 아빠는 300년전 과거에 있다고 말하고요.
스테고 교수는 여기서 참 멋진 말을 해요.
공룡들이 세상을 포유류에게 넘겨 주고 모두 별로 떠났다고 했거든요.
사라진것이 아니라 어딘가로 떠나 새로운 곳에서 살고 있다는 설정이 꽤나 맘에 들어요.
​혹시 모르죠. 진짜 어딘가에 살고 있을지도요.
심한 흉년이 든 곳의 신전에도 가고, 스플로드님을 피해 도망가다 우유를 잃어버리기도 했지요.
뱀파이어를 만나기도 하고, 앞서 만난  우주인, 해적들을 다시 만나기도 했지요.
정말 우유 하나 들고 긴 여행을 한 셈이죠.


 
 
아빠의 이야기를 듣고 여동생과 부엌을 둘러보니 왠지 익숙한 것들이 눈에 보이네요.
아빠의 이야기속에 등장했던 것들 같아요.
두 아이는 아빠에게 말합니다.
아빠의 이야기는 하나도 믿지 않는다고요.
하지만 아빠는 모두 증명할수 있대요.
그 증거는 바로 지금 눈앞에 있는 우유...
 

 

 

 

괴짜같은 아빠의 어딘지 수상한 모험 이야기...

아이들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던져주고 태평하게 신문을 읽으러 간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는 괜시리 웃음이 나네요.

아이들은 믿지 않는다고 하지만 왠지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아리송해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우유 사러 나갔다가 늦게 돌아온 아빠는 우유와 함께 멋진 모험 이야기를 함께 들고 왔어요.

아빠의 이야기가 거​짓이면 어때요? 그래도 아이들은 아빠의 이야기에 푹 빠져 멋진 모험을 떠났다 왔는걸요.

 조금 허술해서 민물에 사는 피라니아가 바다에 나타나면 어때요. ​이 날 우유에 탄 시리얼은 정말 환상적인 맛이 났을것 같아요.

저 역시 우유 한병을 따라 멋진 모험을 하고 돌아오니 쇼파에 앉아 쉬고 싶네요.

 

r****7 2014.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행운의 우유 한 병
"행운의 우유 한 병" 내용보기
현북스/ 행운의 우유 한병/ 햇살어린이/ 초등문고/ 닐 게이먼           요며칠 쌀쌀했어요. 봄이다 싶은데 아직도 겨울 옷을 정리 못할 정도로 추운... 집에 있는 아이들 근질근질하나봅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이 책이 옆에 있기에 무료함을 달래기에 더없이 좋네요. 학습관련 책도 읽고 명작도 읽고 하는데 울 콩이의 마음을 쏙 빼앗아 버린 책한권을 만났어요. 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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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행운의 우유 한병/ 햇살어린이/ 초등문고/ 닐 게이먼

 

 


 

 

 
요며칠 쌀쌀했어요.
봄이다 싶은데 아직도 겨울 옷을 정리 못할 정도로 추운...
집에 있는 아이들 근질근질하나봅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이 책이 옆에 있기에 무료함을 달래기에 더없이 좋네요.
학습관련 책도 읽고 명작도 읽고 하는데 울 콩이의 마음을 쏙 빼앗아 버린 책한권을 만났어요.
표지만 봐도 오홋~ 요책 무슨 내용일까?라는 궁금증이 샘솟더라구요.
한참을 표지를 바라보던 울 큰 콩이도 슬슬 책장을 넘기더라구요.
그 책이 바로 현북스의 [행운의 우유 한 병]이랍니다.
 



 

 
 
엄마가 학회에 가고 아빠와 있게 된 자매..
시리얼을 우유에 말아 먹어야 하지만 우유가 떨어졌어요.
아빠는 우유를 사러 가고
두 자매는 아빠가 오는 길에 있을 일들을 상상하며  기다립니다.
얼마나 지났을 까? 집에 돌아온 아빠는 돌아오는 길의 모험담을 펼쳐냅니다.
우유를 사오는 동안 대체 아빠에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큰 콩이 어쩜 그래 책장을 빨리 넘기던지요.
신나게 넘기던 아이.. 마지막에 가선 '진짜였어!'라는 말한마디에 저도 어리둥절 하더라구요.
아이가 책을 다 읽은 후 저도 책장을 넘겼습니다.
밤 새 여러편의 꿈을 꾼 듯한 이야기에 정신이 쏘옥~
 상상력이 매마른 저에겐 이야기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 모르겠더라구요.
새로운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이어 가는 듯해서 말이죠.
하지만 책이 끝날 무렵 저 또한 이책의 매력에 푸욱 빠지게 되었답니다.
이리 신난 모험을 함께 했다는 거에 절로 만족이 되네요.
뉴베리 상 수상 작가인 닐 게이먼은 만화, 소설은 물론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작가로
저와 아이들은 [재채기 대장 재재]로 먼저 만나봤는데요,
그의 글은 언제나 환상 가득한 이야기로 독자를 매료시키는 것 같아요.
전 이제 그의 열렬한 팬이 되었답니다.
[행운의 우유 한 병]과 함께 환상의 모험을 떠나보세요.
 
 
 

 

h*******9 2014.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행운의 우유 한 병: 우유 한 병으로 벌어지는 황당무계한 이야기
"행운의 우유 한 병: 우유 한 병으로 벌어지는 황당무계한 이야기" 내용보기
뉴베리 상을 수상한 작가인 닐 게이먼의 작품이라해도 사실 작가의 이름이 익숙치않으면 모르기 마련이다. 허나, 작가가 닥터 후의 각본을 썼다는 것을 알고나니.. 독특하고 재미난 구성을 가진 드라마의 작가겠군하는 생각과 더불어 그럼 이 작가의 작품은 어떤 식일까? 무척 궁금한 마음이 들어서 페이지를 펼치고 다 읽은 후에 페이지를 덮었다면 작가의 필력이 어느정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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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 상을 수상한 작가인 닐 게이먼의 작품이라해도 사실 작가의 이름이 익숙치않으면 모르기 마련이다.

허나, 작가가 닥터 후의 각본을 썼다는 것을 알고나니.. 독특하고 재미난 구성을 가진 드라마의 작가겠군하는 생각과 더불어

그럼 이 작가의 작품은 어떤 식일까? 무척 궁금한 마음이 들어서 페이지를 펼치고 다 읽은 후에 페이지를 덮었다면

작가의 필력이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되시는지요?

 

 

뉴베리 상은 해마다 미국 아동문학 발전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작가에게 주는 아동문학상이다.

칼데콧상과 더불어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이다.

 

 

닐 게이먼의 글솜씨와 더불어 스코티 영의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책에 대한 흥미를 더 끌어주는 것 같다.

스코티 영은 출판사, 영화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애니메이션 만화같은 표지에서 이야기의 전체 흐름이 그대로 다 나와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범상치않은 열기구에 탄 남자와 스테고사우루스

 

남자는 웃고 있지만 스테고사우루스의 표정이 남자처럼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둘의 모험이 이야기의 전체 줄거리이다.

 

 

 

 

 

 

 

마냥 그림없이 이야기만 쭉 서술되어져 있다면 책의 흥미도 면에서 어떨런지..

굳이 이야기하지 않겠다.

 

그림을 통해 이야기가 전달되고 그림을 통해 우리의 상상이 현실이 되기때문에 그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특히, 행운의 우유 한 병에서는 말이다.

 

 

 

 

 

 

 

우유를 사러 간 아빠, 사실 엄마가 학회에 간 사이...아이들의 모든 것을 책임져야하는 아빠.

그 중  아이들 아침을 챙겨주는 일이었다. 아이들 아침은 우리와 다르게 시리얼을 우유에 타서 먹는 일이었다.

아니나다를까 아빠는 우유를 사 놓아야하는 것을 깜빡해 버리고

우유를 사러 간 사이 아이들은 아빠를 기다리며 백만년은 더 된 것 같다는 말만 되풀이할 뿐이었다.

그만큼 아빠는 우유를 사러 가서 빠른 시간에 돌아오지 않았다.

도대체 아빠는 그 시각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다시 돌아온 아빠는 아이들에게 길 한복판에서 외계인을 만나고 외계인이 탄 비행접시에 잡히게 되고

그 비행접시를 탈출하다가 해적을 만나게 되고 해적에게서 또 탈출을 하다가 타임머신 열기구를 운전하는 교수 스테고사우루스를

만나게 되어 아이들 아침을 책임져 줄 우유를 쟁취하기 위한 모험이야기를 술술 풀어놓는다.

 

아이들은 그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서도 왠지 꺼림직하다고 생각한다.

이야기에 등장한 해적, 뱀파이어, 피라니야, 스테고사우루스, 조랑말등이

아마도 식탁 근처에 있는 공룡 장난감과 뱀파이어 소설과 열기구 사진에서 따온 것이 분명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하지만 아빠의 지어낸 이야기이든 혹은 실제 겪었던 이야기이든 그건 다 상관이 없다.

아이들을 위해 황당하지만 재미난 이야기를 해 주셨다는 것이고 무엇보다 아침을 먹을 수 있게

우유를 사 오셨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빠라면 아이들또한 상상력이 풍부해지지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p*****7 2014.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행운의 우유 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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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한 병으로 종말 직전의 우주를 구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행운의 우유 한 병]은 뉴베리 상 수상 작가 닐 게이먼이 들려 주는 어딘지 수상한 모험 이야기랍니다. 우유 한 병으로 어떻게 종말 직전 우주를 구할 수 있었을까요??   아이들은 가끔 제가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상상을 하곤 하는 거 같아요.. 아이들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그 상상이 말도 안 되는 거 같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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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한 병으로 종말 직전의 우주를 구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행운의 우유 한 병]은 뉴베리 상 수상 작가 닐 게이먼이 들려 주는 어딘지 수상한 모험 이야기랍니다.

우유 한 병으로 어떻게 종말 직전 우주를 구할 수 있었을까요??

 

아이들은 가끔 제가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상상을 하곤 하는 거 같아요..

아이들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그 상상이 말도 안 되는 거 같기도 하고, 엉뚱한 거 같기도 하지만, 참 기발하고 창의적이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어요..

그래서 전 아이들에게 자기의 생각을 자신있게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곤 하는데..

우리집 아이들은 절 닮았나봐요..

넘 넘 소심하고, 자기 생각을 말로 잘 표현하지 않네요..

 


현북스 출판사 햇살 어린이 동화는

초등 저학년들이 보면 좋을 책들이라고 생각해요..

닐 게이먼 작가의 작품은 처음 만나 보는 데..

책 표지의 그림만 봐도 참 엉뚱하고, 상상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은 만화 느낌이 물씬 풍기죠?



닐 게이먼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는 작가랍니다.

그리고 그림을 그린 스코티 영 또한 만화가이자 작가라고 하는군요..

두 창의적인 이들이 만나 만든 작품 궁금해지네요..



그림을 우선 볼게요..

부엌의 모습이에요..

엄마가 출장을 가시고, 우유가 떨어져 시리얼을 먹을 수 없어 아빠가 가게로 우유를 사러 가고,

동생과 아빠를 기다리는 모습이에요..

아이들의 표정도 넘 재미있고, 정말 만화를 보는 듯 해요..

한참을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아빠로 인해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느껴지나요?



한참만에 집에 들어온 아빠의 모험담이에요..

우유를 사고 나와서 비행접시에 빨려 ㅡㄹ어간 아빠는 우유를 주머니에 넣어 두었답니다. 비행접시 안은 컸고, 그 비행접시 안에 있던 괴물 같은 사람은 행성을 자기들에게 넘기는 것에 동의하는 서명을 할 때까지 괴롭힌다고 하네요.. 그 때 비상구가 눈에 띄었고 그 문을 열자 4차원 시공간으로 이동하게 되었답니다.

 

아빠의 시공간을 초월한 모험담은 흥미진진하면서도 현실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들로 가득해요..



처음 해적선에 떨어진 아빠는 죽음 위기에서 스테고사우르스에 의해 구조되고, 스테고사우르스와 함께 시공간 모험을 하게 된답니다.

 

익살스러운 그림과 있을 거 같지 않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하네요..

아빠의 이야기는 허황되기도 하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도 많아요..

고대로 갔다, 현재로 왔다 하면서도 절대 우유를 사수하는 아빠..

우유를 잃어 버리고, 다시 우유를 찾으러 가고,

시간여행을 하면서 다시 현재로 돌아오기까지의 모험담이 참 재미있게 그려져 있답니다.


열기구, 공룡, 조랑말, 뱀파이어, 작은 화산, 해적..

아빠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물건들과 관련이 있어요..

아빠의 이야기를 믿지 않는 아이들에게 아빠는 증명할 것이 있따며 우유 한 병을 내 놓네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들의 등장과 이야기들을 참 재미있게 봤어요..

어린이 동화는 삼십대 후반인 지금의 제가 봐도 참 재미있어요..ㅎㅎ

s*******h 2014.04.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