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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짧은 우주의 역사
역사는 어떤 무언가가 시간을 따라가며 흔적을 남긴 기록이다. 그 흔적은 물건으로 남아있을 수도 있고 문자로 그것을 기록하여 남아있을 수도 있다. 참으로 다행인 것은 인간은 그런 시간의 흐름이 남긴 흔적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려 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우리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도, 역사라는 것 덕분에 우리의 과거흔적을 알고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인간이 이렇게, 이런 모습으로 살아왔구나, 하고 알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역사를 좁게는 한국사, 넓게는 세계사. 또 분야별로 문화사, 과학사 등등, 폭을 좁혀 살펴보기도 한다. 이런 것을 보면, 인간은 대단한 존재라는 것을 역사라는 분야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 조금 시각을 바꿔보자. 우리가 살아오고 있는 이 땅, 지역 말고 지구는 어떤 역사를 지니고 있을까? 아니 조금 더 폭을 넓혀서 우리 지구가 자전과 공전을 하고 있는 곳인 우주는 어떤 역사를 지니고 있을까
우주의 역사.
이 책은 바로 그런 의문에 대하여 답을 보여주는 책이다. 일컬어 우주의 역사. 내가 태어나기도 전을 보여주는 과거 역사만 아는 것도 황송한 일인데. 이 땅을 포함하여 우주의 역사를 알게 된다니, 정말 신기한 일이다.
그런 우주의 역사를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이 책은 그렇게 네 개 단계로 구분하여 살펴보고 있는데, 4부는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미래의 이야기이다.
과거 역사를 다룬 부분만 살펴보자면, 무려 138억년전부터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어제, 그제, 1년전, 백년전 이야기가 아니고 무려 1억년도 아닌, 무려 138억년 전 이야기다. 도저히 실감이 나지 않는 숫자들이다.
그렇다면 먼저 이런 의문이 든다. 대체 그 숫자들은 어떻게 해서 나오는 것일까 대충 적당히 때려잡는 식으로 꺼내든 숫자일까
그런데 그것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가 한 이런 말을 생각해보자.
그 단적인 예를 이렇게 말한다.
그러니. 맞다. 현재의 현실을 제대로 알려면 1년전도 좋고, 100년전도 또한 138억년 전이라고 좋으니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의 현실을 왜곡해서 바라보지 않는 방법은 바로 우주의 역사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저자는 오늘의 역사를 빅뱅에서부터 시작한다. 빅뱅이란 용어도 그렇다. 빅뱅이란 말이 처음 나왔을 때 모두들 비웃지 않았던가? 그래서 용어조차도 웃긴다는 차원에서 빅뱅이라 한 것이니 말이다. 그런데 지금은 그 누구도 빅뱅이란 개념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리고 빅뱅의 내용도 다 받아들인다. 그래서 빅뱅이 일어났다는 시기인 138억년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빅뱅에서부터 생명의 진화, 인간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알 수 있다. 이제는 인간 사회가 복잡한 단계로 변화하는 것조차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런 것을 역사라 부른다.
그렇다면, 이제 2부에서부터 4부에 다루는 다음 사항도 마치 우리가 우리나라 역사를 다루는 것처럼 다룰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사촌에서부터 호모 에렉투스 까지(132-146쪽)
해서 그중에 이런 기록도 자연스럽게 인정이 되는 것이다.
호모 에렉투스에서 호모 사피엔스로 (150- 169쪽)
구태여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거론한 필요조차 없다. 이미 우리가 호모 사피엔스라는 것을 다 알고 있으니. 호모 사피엔스는 어떤 존재인가
이말에 대한 입증 작업은 불필요하다. 지금 이런 리뷰를 쓰고 있다는 것 자체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니 말이다.
다시, 이 책은
이 책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바로 <4부 미지의 단계: 현재~1040년 후>이다. 그중 이런 말은 특별하게 새겨둘 필요가 있는데, 지구의 미래를 생각해보자는 차원에서다.
저자의 희망적이고 낙관적인 태도가 정말 지구 끝까지 (장소뿐만 아니라, 시간적인 면에서도) 이어지기를 소망해본다. 이 책은 과거 138억년전 이야기부터 시작했지만 앞으로의 미래도 말해주고 있어, 가치가 있다. 우리 인류는 오늘 내일 살고 말 존재가 아니니까. 우주적인 시각을 가지고 다가오는 미래도 생각하면서 살아가기를! 이 책의 저자는 그런 말을 하고 싶은 것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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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책은 빅뱅에서부터 생명의 진화, 인간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단순한 수소 가스 덩어리가 복잡한 인간 사회로 진화하기까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역사적 변화를 추적한다. 인류세와 함께 시작된 산업혁명 이후 급속하게 변화는 기후환경, 지은이는 지구의 종말은 기후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급속하게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내다본다. 하지만, 인류는 지금껏 여러 난관을 헤쳐왔듯이, 대응을 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기대를 한다.
우주의 역사, 지구의 탄생, 인류의 출현의 과정 속에서 지은이는 이책을 통해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묻고 미래 지구의 잠재적 종말을 과정을 따라 탐험을 떠난다. 인간은 이 이야기 속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기 인식이 가능한 인간은 현재의 복잡성이 다음에는 어디로 향할지 통제할 힘을 갖고 있다. 우리의 과거는 3단계로 복잡성이 많이 증가한 시기와 맥을 같이한다. 무생명단계[138억(빅뱅기)~38억 년 전], 생명단계(38억~31만 5000년 전), 문화단계(31만 5000년 전~현재)
빅뱅의 순간
불가에서 말하는 찰나지간 이른바 순식간에 일어난 빅뱅, 양자 수준에서 생긴 잔물결 때문에 작은 점의 에너지들이 함께 모여, 물질, 복잡성, 항성, 행성, 동물, 그리고 우리를 비롯한 우주의 여러 가지로 진화했다. 처음에는 양자 입자 크기에서 자몽 크기로 그리고 1초도 되지 않아 우리 태양계보다 커졌고, 4년 후에는 우리 은하보다 커졌다.
지구의 탄생
빅뱅 후, 최초의 항성은 137억 년 전쯤에, 우리 은하의 항성은 100억 년 전, 태양 탄생은 45억 6,700만 년 전, 지구의 탄생 45억 4,000만 년 전, 최초의 생명체 38억 년 전 이렇게 보자면 지구가 생긴 후 7억 4,000만 년 후에 생명체가 나타나는데, 생명은 어디서 에너지 흐름을 얻어 더 높은 복잡성을 만들어 냈을까? 가장 가능성 큰 대답은 해저 화산 혹은 지각 틈으로 지열 에너지를 뿜어내는 해저 열수공이다. 미생물체는 이런 화산 가장자리에 눌러앉아 따뜻한 열기로 몸을 녹였다.
인류의 흔적
31만 5,000년을 우리의 출발점으로 보면 종의 기원 이후 1000억 명의 인간이 이 땅에 살다가 죽었다. 31만 5,000~1만 2,000년 전 수렵 채집인 시대에 살았던 사람은 250억~290억 명 정도였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 대부분의 기간 중 사람들은 아프리카에 살았고 그이 지역에 수많은 사람이 살게 된 것은 10만~6만 4,000년 전 일이다. 시기를 막론하고 어느 한 시점에서 지구가 최대로 감당할 수 있는 수렵 채집인 수는 대략 600만~800만 명밖에 안 된다. 구석기 시대 대부분 동안 인류의 인구는 50만 정도에도 한참 못 미쳤다고 한다. 호모 사피엔스가 아프리카에서 진화한 이후 두세 번 빙하기가 있었다.
인류세
산업혁명은 모든 사람의 생활 방식에 나타난 급진적인 변화를, 또 세계를 현대 사회로 진화시킨 복잡성의 놀라운 전환이었다. 이는 다른 지질시대인 ‘인류세’로 옮아간다. 인류세 기간에 인간은 지구에 생명이 등장하고 38억 년 동안 존재했던 그 어떤 단일종보다 급진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탄소 배출과 환경 변화에 기술이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 순수한 연간 멸종률로 따지면 인간은 지난 5억 5,000만 년 동안에 일어는 5번의 대멸종보다 빠른 속도로 생물 종을 멸종시키고 있다. 그래서 인류세는 6번 째 대멸종을 이끌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인구증가는 2050년에 90억 명, 2100년에 100~130억 명으로, 현재 이산화탄소배출량의 65%가 개발도상국 또는 최빈국에서. 인류세의 위기가 심각해지는데, 지은이는 해결책으로 장기적으로는 수소 융합 발전밖에 없다고 한다.
미래의 인류운명
인류세에 사는 인간의 운명은 크게 네 가지 가능성 중 하나로 좁혀진다. 자연적으로 찾아올 우주의 미래에는 복잡성이 서서히 희미해진다. 머나먼 미래의 잠재적 복잡성은 초 문명의 등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우주의 최후는 대동결, 대파열, 대붕괴, 대구원 중 하나가 될 것이다.
138억 년 전 찰나지간의 폭발로 양자에서 자몽 크기로 1초도 되지 않아 태양계보다 4년 후 은하계보다. 빅뱅 이전의 시기는 무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은 무는 아니었다. 가스 등이 존재하고 있었다. 어떻게 빅뱅이 일어났는지, 인류의 출현, 그리고 인간 세에 들어서면서 산업혁명은 시작됐고, 기술발달 등과 더불어 폭발적인 인구증가, 그리고 임계점에 다다른 기후위기, 138억 년 역사에서 빅뱅처럼 순식간에 동결되거나, 파괴, 붕괴, 구원의 기적이 일어날지도. 여전히 인류 앞에 놓인 과제는 기후위기라는 점만은 확실하다.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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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고 나서 부쩍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특히 요즘 빠져있는 것은 어떻게 우주가 시작되었는 가에 대한 것이다. 소위 '빅뱅'이라고 불리는 대폭발로 인하여 우주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그러면 빅뱅 이전에는 어떤 상황이었는지, 빅뱅은 왜 발생하였는지 등등 궁금한 것이 많았다. 그런 차원에서 이 책을 일게되었다. 이 책은 내가 궁금해하는 빅뱅에 관한 부분 뿐만 아니라 138억년의 우주 역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쉽게 설명을 해줘서 읽기가 편했다. 다만, 한 권으로 우주 역사 전반을 다루다보니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조금 더 공부하고 다시 읽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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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빅 히스토리' 박사학위를 받은 데이비드 베이가 한 권에 담아낸 생명, 우주 138억 년의 광대한 역사 이야기 아주 흥미진진했다. 빅뱅에서 생명체의 진화를 거쳐 오늘날의 인류까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역사적 변화를 300쪽 분량의 책에 담아낼 수 있을까 의아스러웠는데 전문가답게 엑기스만 뽑아서 담아내고 있어 놀라웠다.
빅뱅 이후 물질이 생겨나고 우리가 어떻게 기본적인 유기 화학물질에서 DNA와 RNA 같은 복잡한 구조물로 넘어갔는지는 공란으로 남아 있으나, 일단 그런 구조물들이 자리 잡자 화학반응은 한 번 일어나는 것으로 그치지 않았다. DNA의 자기 복제는 대부분 완벽하게 일어나지만 가끔 오류가 일어나 DNA의 지시를 살짝 바꿔놓는다. 10억 번 복사될 때마다 한 번쯤 돌연변이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 기존과 약간 다른 생명체가 만들어진다. 단 한 번도 실패가 없었다면 생명은 38억 년 전과 완전히 똑같은 모습으로 남았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니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의 문구가 더 뭉클하게 다가왔다.
빅뱅 이론도 경이롭지만, 생명의 진화는 들을 때마다 놀라운데 정말 이 우주에 내가 존재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엄청난 기적인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데본기에 육상 네 발 동물이 처음 등장하고, 식물들이 산소를 너무 많이 뿜어내 행성이 냉각 건조되면서 95~97%가 절멸하고 살아남은 3~5%가 현존하는 다양한 네 발 동물 종의 조상인 것만 봐도 엄청난 행운이다. 빅뱅 직후 등장한 불균질하게 분포된 작은 점과 같은 에너지 덩어리 하나, 그 안에 웅크리고 있는 태양계, 그 안에 자리 잡은 작은 바윗덩어리 하나에서 작은 에너지 점 하나가 점진적으로 강도가 높아지고 밀도가 점점 높아지다 주변에 있는 거대한 우주 속 그 무엇보다 복잡한 존재가 되어 에너지 효율이 더 높은 종을 키우기 위해 식물과 동물을 선별적으로 교배해 더 기름지고 영양가 높은 가축과 수확량이 높은 곡물을 만들어냈다. 종이 환경에 적응해서 변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자기에 맞게 변화시키는 새로운 방식 덕분에 인류는 증가할 수 있었고 집단학습에 양의 되먹임 효과를 일으켰다. ?농업 국가가 잉태한 순간부터 노예 제도가 생겨났다는 것은 슬픈 역사였다.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아즈텍과 잉카, 중국, 한국, 인도 세계 곳곳에서 하나의 법칙처럼 노예 제도가 있었다니 끔찍했다. 식민지 시대가 끝난 오늘날에도 아프리카에, 인도, 파키스탄, 중국엔 여전히 노예가 존재해서 전 세계적으로 4700만 명이나 된다고 하니 충격적이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안락함과 편리함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엄청난 대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하니 많은 생각에 잠기게 만들었다.
산업혁명은 세계를 현대 사회로 전환시킨 복잡성의 또 다른 놀라운 전환점인데, 인류세 기간에 인간이 지구에 등장한 그 어떤 단일종보다 급속하고 급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돌이켜보면서 우주의 최후가 내동결, 대파열, 대붕괴, 대구원 중 무엇이 되는데 우리가 기여할 것인가 깊이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가장짧은우주의역사 #데이비드베이커 #빅히스토리 #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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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알 수 없는 우주의 한 행성인 지구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에는 여전히 미지의 세계나 미지의 생물체가 발견되고 또 우주에서 새로운 행성이 발견된다거나 이미 존재가 드러난 행성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밝혀질 때마다 새삼 우주의 신비를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런 행성이 얼마나 더 있을지 누가 알겠으며, 또 우주라는 공간이 얼마나 클지는 또 누가 알겠는가. 그렇기에 빅뱅 이후 138억 년의 우주 역사를 담아낸 『가장 짧은 우주의 역사』가 흥미롭게 다가온다.
빅뱅 이후 생명과 인류의 진화 역사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우주, 천문학, 인류의 진화와 역사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겐 더없이 유익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단순히 생명 탄생과 진화의 순간을 지나 이제는 인류가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까지의 전초단계라고도 볼 수 있는 문명화, 즉 문화 단계로 넘어가는데 이 시기의 비약적인 인류 발전은 역시 흥미로운 내용이 아닐 수 없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시점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과연 인류를 넘어 지구, 그리고 우주 전체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를 생각해보게 되는데 문득 기후 위기로 인한 지구와 인류의 생존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이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우리에겐 미래가 있을까 싶은 생각과 함께 한편으로는 더욱 비약적인 과학기술의 발달이 여전히 미지와 미스터리의 세계로 남아있는 우주에 대한 어떤 비밀을 밝혀낼 수 있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가장 짧은 우주의 역사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결코 그 내용마저 가볍지 않으며 우주의 역사를 좀더 쉽게 그러나 지나치게 방대한 분량이 아닌 한 권의 책으로 전체적인 흐름에서 마주하고픈 분들에겐 추천하고픈 책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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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로 가득한 우주의 생성을 시작으로 지구가 만들어지고 인간이 어떻게 창조되며 존재해왔는지에 대한 여러 궁금증들과 호기심들이 [가장 짧은 우주의 역사]를 만나보고 싶게 합니다. 우주의 역사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은 아주 작은 찰나에 속하는 만큼 그 거대한 우주의 역사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알고 앞으로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하는 [가장 짧은 우주의 역사]입니다.
빅뱅 이후 138억 년의 우주 역사 이야기라니 정말 가늠 안되며 광대한 우주의 시간 속 이야기 [가장 짧은 우주의 역사]는 '빅 히스토리'박사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역사 및 과학 저술가로 활동하는 데이비드 베이커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오래간만에 만나보는 빅뱅, 은하, 복잡성, 진화, 폭발, 멸종, 인류 등의 광활한 이야기들을 어렵지 않게 이해해 볼 수 있게 하며, 우주 생성부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인류 그리고 다가오는 미래의 이야기까지 폭넓게 생각하고 만나 볼 수 있게 합니다.
빅뱅으로 시작하는 우주의 역사 이야기는 그 처음부터 흥미롭고 새로운 것들로 가득합니다. 빅뱅 이후에 찰나와도 같은 시간 속에서 우주는 양자 입자크기에서 자몽 크기로 팽창하는데, 그 짧은 시간 속에서 이루어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우주 생성의 미스터리는 우리를 더욱 우주의 역사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우리 은하가 형성되고 태양, 지구가 탄생하고 최초의 생명체가 나타나기까지의 역사 속의 복잡성과 함께 폭발과 멸종의 시간 속에서 우리 인류로의 진화 과정까지 어느 것 하나 흥미롭지 않은 이야기가 없습니다. 지나온 우주 역사 이야기와 함께 인류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우리가 예상 못 하는 미지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도 흥미롭게 만나보게 합니다.
세종연구원 [가장 짧은 우주의 역사]는 빅뱅 이후 138억 년의 광활한 우주의 역사를 짧고 흥미롭게 만나보게 하면서, 우주의 신비함과 새로움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게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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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짧은 우주의 역사》라는 책은 제목부터 재미있어요. 이 한 권의 책 안에 빅뱅 이후 138억 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압축해놓았으니, 아무리 두꺼운 책이라도 '가장 짧은'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다행스러운 점은 실제로 광범위한 우주의 역사를 비교적 깔끔하게 잘 정리해놓았다는 점이에요. 이 책은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빅뱅에서부터 생명의 진화, 그리고 인간의 역사로 이어지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역사적 변화를 커다란 흐름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우리의 과거는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 무생명 단계는 빅뱅에서 지구가 형성되기까지 생명이 없던 우주, 둘째 생명 단계는 지구 해저에서 최초의 미시 생명체가 탄생한 이후 수십억 년에 걸쳐 복잡한 종과 생태계가 진화한 단계, 셋째 문화 단계는 인류가 더 많은 지식을 축적할 능력과 도구 기술을 개발하면서 시작되었어요. 솔직히 빅뱅에 관한 설명은 이해의 차원이 아니라 주입된 지식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과학자들은 어떻게 이 놀라운 가설을 주류 이론으로 입증해냈는지 신기할 따름이에요. 빅뱅 이전에는 시간도 존재하지 않았고, 공간도 없고, 변화도 없으며 움직이거나 변화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는, 말 그대로 완전한 무無였다는 것, 빅뱅 이후 우주가 현미경적으로 작은 점 하나에서 현재의 930억 광년 직경 크기로 팽창했고 지금도 여전히 커지고 있다는 것. 어떻게 무無에서 유有가 나올 수 있는 걸까요. 인간은 아무것도 없는 '무'가 실제로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그저 스스로 발명해낸 의미만 아는 거예요. 물리적으로 우주에서 '무'는 불가능한 상황인데도 거대한 가정과 논리적 비약을 저지르는 건 우리의 뇌로는 원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일 거예요. 그래서 저자는 빅뱅 미스터리와 같은 세세한 부분에 매몰되지 않고 138억 년에 걸친 역사를 관통하는 하나의 맥락, 패턴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모든 역사를 관통하는 하나의 패턴은 바로 복잡성의 증가예요. 물질과 에너지는 138억 년 전 빅뱅이라는 하얗고 뜨거운 점에서 태어났고, 우주 전체를 통틀어 모든 것을 만들어낼 재료는 시작부터 그 안에 들어 있었고, 그 재료들이 끊임없이 새롭고 독창적인 형태로 탈바꿈해왔다는 거예요. 빅뱅 이후 우주에 새로이 추가된 물질이나 에너지는 없기 때문에 우리 몸을 구성하는 원자들도 우주가 시작할 때부터 계속 존재하면서 진화를 이어왔다고 볼 수 있어요. 원자의 관점에서는 우리 나이는 139억 살이고, 어찌보면 우리가 곧 우주이자 하나의 전체라고 볼 수 이어요. 현재 우리가 주목해야 할 건 현재의 복잡성이 어디로 향하든간에 통제할 힘을 지니는 거예요. 진화의 역사 매 단계에서 생물 종은 자신의 환경을 고갈시키는 바람에 자원과 에너지 흐름을 두고 경쟁하기 위해 자신의 특성을 새로운 환경에 맞게 적응해왔고, 복잡성은 우주의 모든 에너지 흐름을 빨아먹다가 에너지가 바닥나면 죽음을 맞게 되는 거예요. 인류세를 살아가는 인류의 당면 과제는 끔찍한 쇠퇴와 죽음을 피할 수 있느냐는 거예요. 인류의 운명은 크게 네 가지 가능성 중 하나로 좁혀지는데, 자연적으로 찾아올 우주의 미래에는 복잡성이 서서히 희미해지고 머나먼 미래의 잠재적 복잡성은 초문명의 등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거예요. 앞으로 2만 년에서 30만 년 정도 죽지 않고 버텨야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이 책은 138억 년의 역사를 가장 짧게 들려주면서, 우리는 그 이야기의 시작도 아니고 끝도 아니며 오래도록 이어질 이야기의 중간쯤 찰나의 존재임을 깨닫게 해주네요. 인간이라는 종은 너무나 작은 존재인 동시에 우주 그 자체라는 것도 경이롭네요. 마지막으로 데이비드 베이커의 당부가 크게 와닿네요. "용감해지자. 그리고 서로에게 잘 해주자." (283p) 이것이 우주 역사가 준 교훈이 아닐까 싶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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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는 아주 거대해 보이지만 지구가 있는 우주에서는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존재이다. 이런 우주는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빅뱅 이후로 138억 년이란 시간이 지났다고 한다. 인류의 역사를 700만년 전이라고 보지만 실제는 아무도 알 수 없고 우주의 역사에 비하면 그 또한 짧은 역사이다. <가장 짧은 우주의 역사>에서는 우주의 역사를 4개의 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무생명 단계, 생명 단계, 문화 단계, 미지의 단계 등의 4단계로 빅뱅이 일어난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우주를 살펴본다. 138억 년 전 작고 뜨거운 하얀 점 하나가 타나나고 너무 작아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그러나 우주 만물을 구성하는 모든 성분이 그 안에 들어 있었고 찰나 속의 찰나와 같은 시간에 변화가 일어났다. 빅뱅 후 우주는 1미터 넓이로 커졌고 우주는 계속해서 팽창을 이어갔고 넓이가 1000광년을 넘긴다. 그러다 우주는 1억갤빈 아래로 냉각되었고 너무 빨리 냉각되는 바람에 다른 많은 원소가 만들어지지 못했다. 우주는 호모 사피엔스가 존재해온 시간보다 긴 수천, 수만 년 동안 계속해서 팽창과 냉각을 이어간다.
태양이 형성되면서 태양계 안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의 99퍼센트를 빨아들인다. 나머지 1퍼센트가 먼지 고리를 형성하고 행성, 왜소행성, 소행성, 혜성 등이 만들어진다.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8광분 거리에 있고 거리로 따지면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생명 가능 지녁에 놓여 있다. 지구가 생명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이라는 것은 인류의 존재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지구에도 바다가 생기고 원시 생명체가 생기면서 다세포 생명체도 생기게 된다. 38억~32억 년 전 지표면 아래에서 녹은 바위와 용암이 움직이면서 맨틀과 지구 핵에 비하면 달걀껄대기처럼 얇은 지각에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한다. 에너지를 얻은 생물은 자라고 벼노하하고 혁신하고 가능하면 죽음을 피해갈 능력을 습득하면서 복잡해진다. 다세포 생명체가 바다에서 번성하고 백악기가 대멸종하게 된다. 점점 생명체가 다양해지고 발전하면서 최초의 직립 보행 유인원이 400만 년 전에 나타난다.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하면서 집단학습이 막강해지고 사람이 수렵채집 공동체를 이루어 살게 된다. 이렇게 점점 문화 단계로 진화하며 현재를 이루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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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짧은 우주의 역사 데이비드베이커 지음 / 김성훈 옮김 세종연구원 신간도서 가장 짧은 우주의 역사 에서는 우주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모든 것이 시작된 곳은 빅뱅이었습니다. 138 억 년 전, 빅뱅은 무한히 작은 한 점에서 우주가 폭발적으로 확장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작은 점에서 비롯된 에너지의 폭발은 수많은 물질과 원소의 창조로 이어졌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원소들은 별들에서 탄생했습니다. 중력의 힘으로 수소와 헬륨이 모여 별이 형성되었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와 빛이 발생했습니다. 별은 수많은 년 동안 이 빛과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성장했고, 마침내는 폭발하여 새로운 원소를 우주에 흩뿌렸습니다. 이러한 별들의 생명주기와 폭발은 우주에 다양한 원소를 공급하면서 우주의 다양한 구조를 형성했습니다. 은하, 별계, 행성, 그리고 갤럭시의 형성과정에서 우주는 더욱 다채로워지고 아름다워졌습니다. 가장 짧은 우주의 역사 _ 는 갤럭시들 간의 충돌과 합병, 어둠의 물질과 어둠의 에너지와 같은 미스터리한 주제들에도 빠져들게 합니다. 현대 천문학과 우주 물리학의 최신 연구결과를 통해 우주의 미지의 영역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가장 짧은 우주의 역사 _ 를 통해 얻은 가장 큰 교훈은, 우주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하며, 그 신비로움은 우리의 이해를 초월한다는 것입니다. 작은 행성 위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겐 상상할 수 없는 크기와 복잡성의 우주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감사의 마음이 가득합니다. 리뷰어스클럽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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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이후 138억년 가장 짧은 우주의 역사 책의 제목 그대로 138억년이라는 우주의 역사와 100조년 이후 앞으로 펼쳐질 우주의 미래 모습까지 긴 우주의 역사를 가장 짧게 이 책속에 펼쳐냈습니다. 긴 우주의 역사는 크게 4단계로 나누어 집니다. 무생명 단계인 138억~38억년전, 생명단계인 38억~31만5000년전, 문화단계인 31만5000년전~현재,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현재부터 1조x1조x1조x10000년 후 까지 입니다. 위 4단계의 우주 역사속에서 문화단계의 비율이 제일 큽니다. 그만큼 가장 많은 진화와 발전속에서 많은 것이 변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이 책은 빅뱅이라는 우주의 기원부터 시작해서 우주가 어떻게 발전했고 지구는 어떤 시기를 거쳐 생물학적으로 진화했는지, 인류는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알려줍니다. 과학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이 책을 매우 흥미롭게 읽을수 있고, 다른 빅뱅 관련 과학책보다도 궁금한 점을 많이 해결시켜 주었습니다. 어떤과정을 거쳐 우주, 지구 그리고 생물이 진화했는지 알수 있기 때문에 사람의 본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운이 좋게 우리은하의 나선 팔위에 있는 우리 태양계 근처에서 초신성이 폭발했고, 그 폭발로 인해 92가지의 원소들이 뿌려져서 지구에 여러가지 원소가 자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지구는 인류가 알아낸 바로는 유일하게 생명이 있는 행성입니다. 물론 수많은 행성들이 우리은하 밖에 있고, 생명체가 있을것 같은 행성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행성들까지의 거리가 멀어서 인류가 살아있을때 다른 외계생명체를 만날수 있을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생명은 3가지 특성이 있는데 대사, 번식, 적응입니다. 지구의 대기상태가 변하면서 기후가 극도로 변하고, 이에 맞춰 최초의 생명은 서로를 잡아먹음으로써 DNA를 교류해 다양한 특성을 번식해 냈습니다. 그렇게 지구의 종은 다양해졌고, 인간들은 각기 다른 모습을 띄게 되었죠. 우주의 역사와 지구, 그리고 인류의 진화과정을 읽으면서 우주와 생명에 경탄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단순하기 그지없는 존재로 시작한 생명이 무한한 형태의 가장 경이롭고 아름다운 존재로 진화했고, 지금도 진화하고 있다." 찰스 다윈 <종의 기원> ???????????????????????????????????????? 이 책은 빅뱅이라는 우주의 기원부터 시작해서 우주가 어떻게 발전했고 지구는 어떤 시기를 거쳐 생물학적으로 진화했는지, 인류는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알려줍니다. 과학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이 책을 매우 흥미롭게 읽을수 있고, 다른 빅뱅 관련 과학책보다도 궁금한 점을 많이 해결시켜 주었습니다. 어떤과정을 거쳐 우주, 지구 그리고 생물이 진화했는지 알수 있기 때문에 사람의 본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가장짧은우주의역사 #책리뷰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