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언제든 찾아볼 수 있는 세상이다. 간혹 알고 싶지 않는 뉴스가 도배될 때는 나도 모르게 큰 피로감이 쌓이기도 한다. 좋아요의 함정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바로 저 표지에 있는 모습이 어젯밤 잠자리에 누운 내 모습 그대로를 옮겨놓은 것 같다. 인터넷의 이용으로 어떤 정보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어졌다. 정보의 양이 곧 힘이 되는 세상이다. 다만, 그 양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내가 이용하는 정보만큼 내 소중한 개인정보도 무분별하게 소비될 수 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이 핫 하던 때, 내가 알 수도 있는 친구라며 이미 오래 전 인연이 끊겼던 사람들에 대한 정보가 추천됐던 일이 있었다. 반가운 인연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는 이들도 있어 얼마 사용하지 않고 페이스북을 탈퇴했던 일이 있었다. 내가 원하는 걸 이용하기 위해 그들은 너무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깊숙한 곳까지 파헤치는 모양이다. 내 의사에 반해 노출된 정보를 원상태로 되돌릴 수도 없어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그런 뉴스를 보며 그 뉴스를 통해 자세히 보도되는 범죄수법 등이 또 다른 범죄에 악용되는 것도 큰 문젯거리기도 하다.좋아요라고 선택하라는 미디어의 힘에 개인이 대항할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저자가 진짜 정보와 가짜 정보를 구분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니 나를 지키는 유용한 정보가 될 거라 생각된다. 예스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했습니다. #리뷰어클럽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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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의 함정 : lalilu 이 책은 청소년 우리 자녀들에게 ‘가짜 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지식을 제공한다. 우리 청소년들이 사는 세상은 잠 자는 시간보다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 접속을 더 오래한다. 자는 시간보다 더 오랫동안 인터넷을 하는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과연 인터넷을 통해 삶이 더 유익해졌는지 아니면 삶이 더욱 더 괴롭고 고통스러워 졌는지 점검하는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유익을 얻지 못하고 삶이 더 괴롭고 고통스러워졌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살펴봐야 한다. 그래야 디지털 세상에 대해 웰빙의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요즘 SNS가 발달하면서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 가운데 인스타그램 같은 경우를 보면 많은 사람들에게 좋아요를 받기 위해 힘쓰고 애쓰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보게 된다. 저자는 우리 청소년들을 향해 이제는 부정할 수 없는 디지털 원주민 세대들은 정보가 쏟아지는 인터넷 세상에서 ‘참’과 ‘거짓’을 잘 분별해야 한다고 가르쳐준다. 진짜와 가짜를 분별하지 못하면 유익한 삶을 위해 개발된 인터넷이 우리의 생각과 사고를 망가뜨리고 나아가 인생이 비참해질 수 있다고 경고하는 것이다. 인터넷이라는 곳에 정복당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세상을 정복해야 한다. 사람이 기술에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기술을 지배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배하는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환경을 주도적으로 다스린다는 것이다. 주도하지 않게 되면 결국 주도를 당하게 될 것이다. 지배하지 않으면 지배 당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사람은 과연 누구인지 살펴보게 되면 가짜가 잘못된 것인 줄 알지만 그 가짜 정보를 통해 원하는 그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이 바로 가짜 뉴스를 만드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짜뉴스를 통해 과연 이득을 얻는 개인과 집단은 과연 누구며 그 이익은 과연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즉, 무턱대고 내용을 믿는 것이 아니라 과연 그 정보를 만드는 개인과 집단은 정말 믿을 수 있는 대상인지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는 비판적 사고의 핵심은 막연하게 “그렇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그렇구나”라고 따져보고 살펴보고 취할지 버릴지 분별하는 것이다. |
![]() 이번에 고른책은 SNS에 빠져있는, 휴대폰에 빠져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고른 우리 아이들이 현명한 온라인 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선택한 지혜로운 인터넷 생활 지침서라는 '좋아요의 함정'이라는 책이다. 그나마 늦게 사준 휴대폰. 그런데 늦게 사줘서 그런지 더욱 더 빠져있는 휴대폰 사용. 볼때마다 휴대폰을 보고 있어서 뭘 하고 있나 했더니, 각종 SNS 활동, 쇼츠, 릴스 및 유튜브 시청을 주로 하고 있다. 전화연락을 하기 위해 사준 휴대폰이었는데... 아이들은 어느새 온라인 생활의 노예아닌 노예가 되어 있었다. 그러면서 인터넷 친구들이 눌러주는 좋아요나 악플 하나 하나에 행복해 하기도 슬퍼 하기도 하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현명하게 온라인 생활을 하고, 바른 정보와 잘못된 정보를 구별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나에게 아주 알맞은 책이었다. 책 프롤로그에 저자가 들려준 과학자의 질문에 대한 이야기가 핵심인 것 같다. '나는 정말로 무엇을 알고 싶은가?'와 '내가 틀리지 않았다고 어떻게 확신하는가?'의 두가지. 과학의 핵심은 질문에 대해 생각하는 과정과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속에서 이론과 가설, 진실과 거짓을 구별한다고 한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나는 이것을 안다'라고 단정하지 않고 '내가 이런 질문을 하고 이런 검증을 했기 때문에 지금 내가 내놓을 수 있는 최선의 답은 이것이다'라고 말한다고 한다. 언론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자세로 대하면 어떤것이 진실이고 어떤것이 거짓인지 좀 더 자세히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사람들은 '확증 편향'으로 인해서 자신이 믿는 정보가 옳다고 생각함으로써 그 정보에 대해 잘 알고있지 못하지만 단순히 맞다고 생각하면서 잘못된 정보를 옳은 정보 취급을 하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는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스스로에게 '왜?'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려는 노력을 해야 이런 '확증 편향'에 빠져 잘못된 정보를 옳다고 잘못 믿고 전파하는 일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 나는 어쩌다보니 책에서 얘기한 '비판적 사고'의 소유자라 어떤 내가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를 접하게 되면 단순히 그냥 믿는 것 보다는 그것에 대한 관련 정보를 확인해보고 그것의 진위를 먼저 판단해 본 후에 진실인지 거짓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거나, 만약 흥미로운 뉴스를 단순히 전달하는 경우라면 그냥 이런 이야기를 봤는데(또는 들었는데) 그 이야기가 맞는 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다는 얘기를 덧붙이며 전달을 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런 사고방식을 갖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 내 주위의 사람들만 둘러봐도, 나와 비슷한 스타일의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드물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흥미로운 주제의 제목만을 또는 사건만을 자세한 내용이나 배경에 대한 파악 없이 전해주고는 한다. 실제로 나중에 확인해 본 결과 잘못된 정보였음에도 말이다. 그렇지만 그런 사람들은 또 그 일에 대해 진지하게 접하지 않았기에 나중에 그 일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도 크게 괴념치 않는 것 같다. 실제로 신경을 쓰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온라인세상에서는 참 다양한 보이지 않는 지배적인 정보들이 돌아다닌다. 그래서 그걸 보는 사람이 잘 걸러 들어야 한다. 다양한 방법의 광고와 속임수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현혹되게 하는 것들...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노출하는 이야기에 자칫 쉽게 빠져들 수 있다. 따라서 이렇게 온라인에서 접한 정보들을 대할때는 그냥 단순히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공유하지 말고, 그런 행위를 하기 전에 자기 자신이 직접 내가 접한 정보가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그것과 반대되는 이야기도 찾아서 확인해보며, 내가 접한 정보의 진위를 직접 확인해 본 후에 전달여부를 결정하는것이 요즘같이 가짜뉴스가 판치고 광고글을이 범람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사용하고 안하고도 우리에게 달려있지만,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도 우리에게 달려있다는거... 휴대폰은 우리가 편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인지, 휴대폰에 지배되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해야겠다. ![]() #서평, #책과콩나무, #좋아요의함정, #이사벨메이라, #북극곰, #가짜뉴스, #미디어리터러시, #인터넷, #좋아요, #비판적사고, #언론,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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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방금 읽은 내용이 뭐지?'하고 생각하는 동안 휴대전화 알림 소리가 몇 번 울렸을 거야. 그럴 때 너는 곧바로 휴대전화를 집어들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하지. 요즘에는 이제 아주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어. 이렇듯 너는 휴대전화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세상에 연결되고 있어.(-26-) 100그램의 지식 본능, 250그래의 의사소통, 한 꼬집의 비판적 사고, 500그램의 편향,이 모든 것을 한데 모아 진실의 오븐에 넣으면 무엇이 될까?(-43-) 20세기에는 세계 전쟁, 냉전, 지구 온난화, 새로운 경제 체제로의 변화를 제안하는 거대한 이념, 개인의 권리를 통제하려는 국가 권력, 개인주의 흐름에 휩싸인 과잉 소비 현상 같은 굵직한 사건들이 연달아 휘몰아쳤어. 그 뿐 아니라 과학적 발견의 기쁨,기술 발전의 미로 찾기, 예술적 창조의 심연, 실존주의적 의심과 답이 없는 질문의 마라톤 등이 얼기설기 뒤엉켜 사람들을 감정과 이성과 생존의 소용돌이에 몰아넣었어. (-83-) 폐허로 변한 세상 위를 우리는 좀비처럼 떠돌아다니고 있을지도 몰라.우리는 좀비가 되기를 원하지 않아.그러나 은밀한 알고리즘이 사람들에게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도록 부추기는 세상, 대량 학살을 계획하고 실행하도록 허용하는 오늘날 세상은 과연 정상일까? 우리는 아직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우리 자신이 상품이라는 사실은 알게 됐어. 여기서부터 우리는 시작할 수 있어.우리는 손끝으로 핵심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어. (-146-) 100원짜리 동전을 넣어서 공중전화 앞에 줄을 서서 걸였던 추억이 아련하다. 1990년대 스마트폰이 없었고, 문자 메시지 하나 손으로 보낼 때, 돈이 들어갔다. 스마트폰이 없었던 과거를 이제 기억하기 힘든 상황에 살고 있으며,우리는 SNS의 홍수 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유투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이들의 공통점은 '좋아요' 기능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좋아요'는 관심과 인정, 격려와 응원,연결을 뜻하고 있으며,페이스북은 '좋아요'에 감정(좋아요,최고예요,힘내요,웃겨요,멋져요,슬퍼요, 화나요) 를 담았으며, 좋아요 속에는 감정 표현 조차도 편리한 속성을 숨기지 않고 있다. 책 『좋아요의 함정』에는 가짜 뉴스와 미디어리터리시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스마트폰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그 안에서,가짜 뉴스가 생겨났다.알고리즙은 진짜 뉴스보다 거짓과 선동, 혐오를 부추기는 가짜뉴스르 좋아한다. 좋아요의 함 정 속에 확증 편향이 숨어 있으며, 사람들 사이에 혐오와 불안과 불확실성을 부추기고 있다.그리고 티나지 안ㄶ은 불평등과 손해와 무의미한 시간 소비도 나타나고 있다. '좋아요' 속에는 '공유' 기능이 숩어 있다.그리고 경제적 효과와 알고리즘도 숨겨져 있다. 인간은 알고리즘 지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문제점에 노출될 수 있다.인간은 '돟아요'뒤에 숨겨진 또다른 기능,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인간의 판단과 선택의 권리를 잃어버리며,생각없이 살아가며, 누군가하던 행동에 대해 진실과 거짓 판단조차 무의미해진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따라가게 된다.필연적으로 폭력에 무감각해지고, 혐오와 방종에서 벗어나지 못함으로서,인간에 대한 예의가 사라지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자동차보다 유해한 인터넷이 우리 앞에 놓여진 상태다. |
온종일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고 인터넷을떠돌면서 무심코 '좋아요'를 누르는 나와 너를 위한 책! [좋아요의 함정]을 만나보았어요 지금 청소년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스마트폰에 익숙한 아이들이에요. 위의 글을 보면 인터넷 이용 시간이 놀랍기도 하면서 정말 걱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말보다도 먼저 인터넷 사용을 먼저 배운 우리 청소년들은 디지털 원주민으로 인터넷 없이는 하루도 살아가기 힘들어요. ![]() 인터넷 사용의 심각성은 비단 우리 아이들만의 시간은 아직 한세대로 지나지 않았지만 편리함 속에서 지혜롭게 인터넷 생활을 해나가는 것이 숙제가 되었어요. 도서는 어떤 인터넷 세상에서 살아갈지를 결정하는 건 결국 우리 손끝에 달려 있다고 이야기해요. 비판적 사고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야기해 준답니다. 도서를 읽으며 우리가 인터넷에 많이 의지하는 아직 어린 친구들은 더욱 조심해야 할 텐데요. 인터넷 세상을 지배하는 거대 정보 플랫폼들은 이 책은 인터넷 세상에 도사린 거대 기업의 작가의 의견도 그렇지만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는 수없이 넘쳐나는 정보에서 우리는 거짓과 도서를 읽고 인터넷 생활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내 손에서 현명한 인터넷 생활을 시작할 수 있으니 좀 더 신중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가져야겠다. 도서의 뒷부분 '정보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하는 방법'을 잘 읽어보고 따라 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 모두 현명한 인터넷 생활을 위해 [좋아요의 함정]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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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사용량이 심상치 않다. 나부터도 중요한 게 아닌데도 핸드폰으로 이런저런 검색어를 넣어볼 때가 많고, 아이들도 수시로 게임이며 유튜브 등을 보느라 넋이 나가 있다. 핸드폰 사용을 줄여야겠다고 다짐하는 것도 작심삼일에 그치고 만다. 아기와 있을 때 안 본 만큼, 아기가 잠들고 나면 비로소 내 시간이 생겼다는 생각에 핸드폰만 부여잡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아기 검진 문진표도 핸드폰으로 작성하고, 검진기관도 찾고, 어디가 잘 하는지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읽고, 전화해서 예약하고, 어린이집 첫 등원에 필요한 준비물, 어린이집 면담 때 해야할 질문을 검색한다. 도서관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도서관과 장난감도서관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하는지 확인하고, 어떤 게 인기있는지 검색도 해보다가, 모집기간을 기억해서 신청도 해 본다. 놀러갈만한 곳들도 검색하고, 근처 마트가 몇 시부터 문 여는지까지 검색으로 알 수가 있다. 몇 시간을 내 손에서 핸드폰은 떨어질 줄을 모른다.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핸드폰 등 전자기기를 꺼두는 모바일 디톡스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니, 인터넷에 중독된 사람들이 참 많구나 싶다. 이렇게 내가 검색한 것, 내가 봤던 영상과 사진들, 장바구니 물건들, 모든 자료들을 분석해서 알고리즘으로 나를 이끈다. 그런데 이 알고리즘을 분석하는 것도 사생활 침해라는 외국의 판례가 있다. 우리나라는 사생활에 대해 조금 더 허용적인 문화가 있는데 이를 따라갈지 아이들과 이야기 해 보는 것도 좋겠다. 몇가지 갈래로 나누어서 질문과 토론을 하는 식으로 책을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아이들에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확증편향"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뒤에도 계속 나오니까 의미를 꼭 알아두는 것이 좋다. 요즘 모바일 사용이 급증하면서 이른바 "팩트체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유튜브 쇼츠만 보더라도 구구절절 설명댓글이 있고, 정성스러운 설명이나 위쪽의 댓글은 "좋아요" 수가 엄청나다. 그러면 나도 어느정도 공감했던 부분이었다는 편안함이 들면서, 같이 "좋아요"를 누르기도 한다. 그런데 그 댓글의 답글에 반대되는 의견이 있다. 그것도 읽어보면 또 맞는 말이구나 싶기도 하다. 이 말을 들으면 이게 맞고, 저 말을 들으면 저 말도 맞으니 당황스럽다. 이런 긴장상태에 놓였을 때, 거기서 나는 또 "좋아요" 수를 보는 선택을 한다. 이 댓글도 꽤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면, 여기에도 "좋아요"를 눌러버리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책 후반부에 나온다. "좋아요"가 많으면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분석이 많다보니 숫자도 많고 문장도 길어져서 집중력을 요하는데, 예시들이 많아서 재밌게 넘어간다. 확증편향의 예가 특히 공감이 많이 갔다. 예시로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사람과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그레타 툰베리가 거액의 돈을 후원받았다.'라는 기사와 부모의 옷차림 사진을 비교해서 올린다면, 누가 더 그 기사를 믿을 것인가? 뒤쪽으로 가면 언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만한 이야기가 많았다. 사실이라도 흑과 백이 나뉘지 않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팩트체크"를 하는 훌륭한 방법 등이 있다. 논술 준비로 활용하거나, 여럿이 읽고 함께 이야기하면 훨씬 좋을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온종일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고 인터넷을 떠돌면서 무심코 '좋아요'를 누르는 나와 너를 위한 책이라는 말에 뜨끔했어요. 엄마가 되었는데도 아이들 앞에서도 계속 핸드폰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더 반성하게 된 책이었는데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의 영향 아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는 특히 청소년 세대에게 더욱 두드러지는데, 그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태어나 자란 디지털 원주민으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죠.이러한 디지털 세계에서는 수많은 정보와 콘텐츠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이 중에서 어떤 것이 사실이고 어떤 것이 거짓인지를 판별하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요. <좋아요의 함정>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는 책인데요. 우리가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에서 받아들이는 정보에 대해 더욱 비판적으로 생각해야 함을 강조하며,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콘텐츠에 쉽게 빠져들어 확증편향에 빠지는 경향을 지적해요.더 나아가서, 저자는 우리가 정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우리 자신의 비판적 사고력을 발전시키고, 정보를 평가하고 처리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우리가 디지털 세상에서 안전하고 평등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이예요. 우리가 소셜 미디어에서 어떻게 자신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디지털 공간에서 우리의 권리와 인권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해주네요. 이 책은 우리가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시대의 주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인식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초등학교 4학년 아들과 같이 읽어 보려고 했는데 조금은 어려운거 같아서 내용만 말해주었어요^^;; 아직 아이는 어려서 인터넷에 있는 내용을 믿는 편이더라구요.이 책은 청소년과 함께 읽기에 적합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온가족이 다같이 읽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우리는 다양한 의견과 관점을 존중하고, 비판적 사고를 통해 세상을 바라볼 줄 아는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하는데요.<'좋아요의 함정>은 이러한 과정을 돕고, 우리가 디지털 시대를 더욱 지혜롭게, 책임있게 이끌어 나가기 위한 나침판 같은 책이네요! -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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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원주민을 위한 지혜로운 인터넷 생활 지침서라고 소개된 책이다. '디지털 원주민'이라는 말도 신선했는데, '좋아요의 함정'이라는 제목이 책에 눈길을 끌도록 했다. 온라인에서 무심코 좋아요를 누르고 있는 '나'를 발견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보아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현대 사회의 인터넷 사용 문제는 점점 커져가고 있다. 그 문제를 자꾸 잊어버리며 지낼 만큼! 요즘 사람들의 과한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도파민 중독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어른들도 조금씩 인지하고 있지만 우리 생활에 너무 깊이 흡수해있기 때문에 의식하지 않으면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쉽지 않다. (의식을 하고도 변화하기 쉽지 않음을 느끼기도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어른들이 이를 잘 인지하지 않으면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사용을 가르치기 어렵다는 것이다. 청소년에서 영유아까지 it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인터넷 세상을 만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사용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지키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책 저자는 이제 인터넷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그리고 질문한다. "우리는 평등하고 안전하게 인권을 보호받으며 디지털 세상의 주인으로 살고 있을까? 왜 디지털 세상에는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메시지, 그리고 가짜 뉴스가 넘쳐날까? 광활한 인터넷 세상을 누가, 왜, 어떻게 지배할까?" 작가는 생각해야 함을 말한다.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당연한 현상에 대해 질문해 봐야 한다고. 이 책에서 가짜 뉴스에 현혹되지 않는 법, 신인류는 왜 소셜 네트워크에 열광할까?, 보이지 않는 거인들의 영업 비밀, 인터넷 세상은 결국 우리 손끝에서 시작된다는 제목으로 중요한 이야기를 알려준다. 질문으로 풀어나가는 내용은 너무 유익하고, 많은 사람이 꼭 인지하고 계속 생각하며 지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림도 제목만큼 매력적이어서 현대사회의 심각한 면모를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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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정보에 둘러싸여 있다. 대부분 사실과 거짓을 구별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것이 가짜인지 진짜인지 중요하지 않다.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일수록 많이 공유된다. 그리고 알고리즘은 우리가 관심을 가지는 주제와 관련된 것들을 배치해서 개별로 사람들에게 노출시키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대부분 그대로 수용한다. 우리는 많이 배우고 비판적 사고를 갈고 닦아야 한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던져야 한다. 이 도서 '좋아요의 함정'은 이 모든 현상들을 정리해서 알려주고 경각심을 가지도록 만들어준다. p.11 손끝에서 펼쳐지는 인터넷 세상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정보와 지식이 많고, 어떤 현상을 잘 이해한다고 과대평가하고는 해. 더닝크루거 효과(자신이 잘못 판단해서 나쁜 결과가 나타나도 그 잘못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현상)때문에 사람들은 실제로는 잘 모르면서 많은 것을 안다고 생각해. 말하자면, 스스로 얼마나 무지한지를 모르기 때문에 더 많이 배우려는 태도마저 갖추지 못한 거지. 수많은 정보를 접하면서 나도 모르게 많이 안다고 자부하게 되는데 실질적으로 이 정보가 유용한 것인지 확인을 거치지는 않는다. 결국 이 정보 저 정보에 휘둘리게 되고 나만의 가치나 신념이 형성되기 어렵다. 거기다 정보를 접하는 과정 중 전세계 인터넷에 연결된 수 십억 대의 전자 기기가 내뿜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항공기와 선박 산업에서 나오는 수치보다 많다고 한다. 사람들의 인터넷 의존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그에 수반하는 문제들은 다양하게 발생한다. 그 중 사이버 폭력은 수시로 벌어진다. 인터넷에서 진행되기에 바로 알아차리기 어려워서 폭력 상태가 더 오래 지속되고 피해자의 고통이 심각하다. 사람들 사이에 생겨난 편견, 근거 없이 자리 잡은 부정적인 개념은 우리가 잘못된 방향으로 결정하도록 이끈다. 비판적 사고야말로 현실과 진실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고 밝히는 도구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이해하고 삶 전체에 숨어 있는 진실을 향해 다가가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고 한다.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기에 누군가 한 행동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비판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 p.57 어떤 정보가 과학적 근거도 없고 거짓일 수도 있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있는 개념과 맞아 떨어질 때 중요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 믿음과 모순되는 다른 정보보다 그 정보가 더 중요하지. 우리 뇌는 기존의 믿음과 개념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어떤 정보를 접할 때 나도 모르게 나의 생각과 비슷한 것들을 더 잘 수용하며 합리화하곤 했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 나의 믿음을 확인시켜 주는 정보를 더 쉽게 믿고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한다는 것이다. 여기서도 우리는 객관적 사실과 정보를 파악하고 비판적 사고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135 잘못된 정보는 누군가가 다른 사람보다 우위에 서도록 이익을 가져다주는 도구야. 또한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이기도 해. 매우 악의적인 게임이고, 우리에게 근거 없는 편향을 심어 주지. 잘못된 정보일수록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자극을 주며 쉽게 공유되는 경향이 있다. 돈을 벌기 위해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거짓 정보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내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알아 두어야 한다. 정보의 진위 여부를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도서의 마지막에 잘 나타나 있다. 우리 모두가 정보를 선별해서 받아들이고 좀 더 현명한 디지털 시민 의식을 가진다면 인터넷의 긍정적인 면 위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제대로 된 의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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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 좋아요의 함정 이사벨 메이라 글 ![]() ? 가짜 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 좋아요의 함정 이사벨 메이라 글 재미있을까? 너무 지식 책 아닐까? 뻔한 책 아닐까? 반신반의 한마음으로 열었다. 하지만! 온종일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며, 다른 사람이 올려 놓은 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내 자슥을 위한 책이었다! 초5 우리 집 자슥은 하루에 한 챕터씩 읽힐 생각이다. 꼭 읽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터넷은 현실에는 없는 가상 세계이지만 인터넷을 작동하려면 엄청나게 많은 전선으로 연결된 복잡한 장치(서버와 정보 처리 센터 등)가 필요해, 이 장치를 작동시키려면 많은 전기가 소비되고, 이 과정에서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지. 인터넷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을 계산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아! 그린피스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한 데이터 저장소에서는 자동차 2천1백만 대와 맞먹는 이산화탄소 양을 배출했어. 오늘날 지구상의 인터넷 관련 기기를 모두 작동시키디 위해서는 말 5천만 마리가 끄는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해. -본문중 한국 10대 청소년의 인터넷 이용 시간은 하루 평균 8시간으로 청소년의 평균 수면 시간보다 많다. 그만큼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인터넷에서 괴롭힘을 당하더나 사생활을 침해당한 사례가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왔거든. 친구들 사이에는 늘 다툼이 생겨. 말싸움을 벌이거나, 삐쳐서 서로 말을 안 하거나, 남자 친구랑 헤어지거나, 누군가에게 화가 나서 복수심에 불타기도 하지. 단체방이 수시로 열렸다가 닫히고, 끝없는 대화가 오가고, 가장 은밀한 신체 부위의 사진과 비밀스러운 영상이 저장되고 있지는 않니? <생략> 사이버 폭력은 현실 세계와 다르게 지켜보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 마지막으로 폭력 상태가 영원히 지속될 수 있어(인터넷에 게시한 글, 영상 등을 완전히 없애기란 사실상 불가능해.) -본문중 의사소통은 인간의 기본적인 충동, 즉 지식 본능과 관계가 있어. 우리는 늘 새로운 사건과 정보에 대해 알고 싶어 하지. 우리는 자라면서 스스로 결정을 내리기 시작하고, 우리가 하는 일이 잘 될지 그 결과를 예상해야 하지. 그럴수록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어 하는 본능이 우리 안에서 더욱 꿈틀대지. 미지의 세계는 우리에게 불안정, 의심, 불신, 두려움을 주거든. -본문중 소셜 미디어의 목표는 녜가 되도록 오래 인터넷과 연결된 상태를 유지하게 만드는 거야. 온라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수록 너는 더 많은 정보를 남기고, 더 많은 광고를 보고, 네가 팔로우하는 콘텐츠에 의해 영향받고 조작될 가능성이 커지지. -본문중 새로운 인터넷 세상의 시작은 놀라울 만큼 간단하고 쉽다. 우리는 정보를 공유하기 전에 사실인지 확인하고, 비판적 사고를 통해 어느 정도까지가 나에게 도움이 될지 스스로 결정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쉽게 누르는 좋아요 버튼의 함정에 대해서 심각히 생각해 볼 좋은 계기가 되었고, 가짜뉴스의 사례를 통해 진실과 거짓을 판별해 내는 능력의 중요함을 깨달았다. 책 안에는 간단한 언론의 역사와 언론이 사업이 되는 과정을 알려주는데, 이를 통해 언론을 바라보는 시선도 바뀌게 되었다. 우리는 이 매우 작은 기기로 많은 것을 한다. 절대 이 인터넷 공간 없이는 하루도, 한 시간도 살 수도 없는 시대가 왔다. 우리는 평등하고 안전하게 인권을 보호받으며 디지털 세상의 주인으로 살고 있을까? 왜 디지털 세상에는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메시지, 그리고 가짜 뉴스가 넘쳐날까? 광활한 인터넷 세상을 누가, 왜, 어떻게 지배할까? 작가의 문제의식은 이렇게 시작된다. 작가는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소셜네트워크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어떤 인터넷 세상에서 살아갈지를 결정하는 건, 결국 휴대전화 전원을 켜는 우리 손끝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나아가 우리 자신의 비판적 사고를 통해 그 답을 찾을 거라고 믿는다. 비판적 사고야말로 현실과 진실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고 밝히는 도구이고, 삶 전체에 숨어 있는 진실을 향해 다가가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고 말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