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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 전, 이과/문과를 선택할 때의 막막함을 아직도 기억한다. 국어보다 수학을 잘 한다는 이유로 막연히 '이과 적성'이라고, 친척들이나 선생님은 내게 말했다.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는 과학동아 같은 잡지도 많이 봤고, '조립식'이라고 부르는 로보트를 조립하거나, 혹은 무선 레이싱카 트랙 따위를 동네 문방구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었다. 나는 어느 집안에나 하나씩 있는 아이, 온갖 전자제품을 분해하는 녀석이기도 했다. 꿈은 "천문학자"가 되는 것이었다. 무한한 우주와의 교감, 나를 넘어서는 위대한 존재.. 따위 같은 것을 알리가 없지 않았겠는가? 지금 생각하면 그냥 천문학이 다른 것보다 재미있어보였나보다. 당연히 이과를 선택할 것 같았던 나는, 아버지의 "이과에 가면 남 밑에서, 문과에 가면 남 위에서 일할 수 있다"는, 지금 생각하면 감언이설에 지나지 않았던 꼬득임에 넘어가, 덜컥 문과로 선택을 바꿔버렸다. 문과 중에 가장 이과스럽다는 경제학을 전공했고, 프로그래머들에 둘러 쌓여 10년 간 직장생활을 했다. 서른이 넘은 지금, 그때 내가 이과를 선택했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가 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그것이 천문학이든, 기계공학이든, 현상을 분석하고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하고 증명을 하는 것, 이것이 시간이 갈수록 대한민국의 프로페셔널에게 요구하는 능력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실로,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이공계 전공자를 우선 선발하고 있다. 한국 경제의 원동력이 IT제조업을 비롯한, 무엇인가를 "만드는" 데에서 비롯되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있는 IT 업계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은행이나 증권사에 다니는 대학 친구들은 내게 종종 "왜 실리콘밸리는 되고 테헤란밸리는 안되냐"는 질문을 하곤 한다. 나는 "개발자들이 사업을 하기 때문이다"라는 답을 한다. "재주는 공대가 부리고 돈은 상경계가 벌어간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곰이 계속 당하고만 있을리 없지 않은가? 상경계 혹은 인문계를 전공한 나로써는, 지난 10년간 이런 경향이 얼마나 강해져왔는지, 주변의 창업하는 동료들과 성공하는 IT기업들을 보며 뼈저리게 느낄 수밖에 없었던 사실이기도 하다. 무엇이 이공계인이 갈수록 더 능력을 발휘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일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던 참이었다. 그 핵심을 알 수 있다면, 난다 긴다 하는 수학 영재였는데, 까짓거 왜 나라고 안되겠는가 라는 생각도 있었다. 지인에게 이 책을 추천받고서는, 이공계인도 아닌 내가 하룻밤만에 읽어내려간 것도, 이런 최근의 고민 때문이었다. 책을 읽고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첫번째 이유는 "한국의 운명" 때문이라는 것이다. 책에선 앞으로 한국경제가 이공계들이 주도할 수밖에 없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임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더 중요한 두번째 이유는, 이공계인들은 집요함과 치밀함으로 HOW TO를 생각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고보니, 나는 늘 총론, 컨셉을 먼저 생각하는 편이었고, 그 디테일에 대해서는 늘 누군가에게 맡겨두는, 나쁘게 말하면 덮어두고 기다리는 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내게 필요한 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오타쿠적 기질"임을 알 수 있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왜 책 제목을 "이공계"라고 지었을까 싶을 정도로, 진로로 고민하는 모든 젊은이들을 위한 조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이공계인들을 위한 조언이 주를 이루고 있어, 공대와는 관련 없는 내가 공감하기 힘든 이야기도 있었지만, 오히려 전체적인 책의 주제는, 20대, 30대를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혹은 "어떤 인생 전략을 세울 것인가"에 가까웠던 것 같다. 마침 고민하고 있던 주제였던 탓에 숨가쁘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나는 좀처럼 자기계발서를 읽지 않는 편인데, "뻔한 소리"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며 그런 느낌을 받지 않았던 것은, 때론 학점 잘 받는 법, 창의력 키우는 법 처럼, 답이 없을게 분명한 "질문"에 대해서도, 저자가 나름의 "답"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아마 이것조차 이공계 스타일인 모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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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그리고 요즈음 서점에서는 자기계발서가 참 인기가 많다. 내용은 각양각색이지만, 그 책의 필자들은 대부분 어떠한 분야에 정말로 뛰어난 사람들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렴풋이 흘려보냈던 생각을 글로써 풀어냈고, 책의 내용도 대부분 틀리지 않았다. 그런데도 나는 그러한 자기계발서들을 대부분 탐탁치않게 여긴다. 왜냐하면 비전, 꿈, 희망, 인생 등과 관련된 대부분의 자기계발 주제는 너무나도 고차원적이며 넓고 무겁다. 그래서 이러한 주제를 너무나 달콤하고 가볍고 좁게 만들어 설명하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자기계발서는 마치 성분함량이 표시되지 않은 홍삼음료 같으며, 마치 잘 정제된 다이아몬드의 수많은 면들 중 하나만을 바라보는 느낌이 든다. 맞는 말인데, 자극이 되는데, 대단한 사람인데... 왜 별로 내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될까? 그리고 접한 ‘바보야, 이제는 이공계야’는 상당히 신선했다. 아니, 신선한 자기계발서인지 자기계발서가 아니어서 신선한지부터 헷갈렸다. 뭐 어때. 우선 이 책의 특징이 참 신선했다. 마치 함량이 표시된 홍삼액기스 같았고, 다이아몬드의 모든 면을 전개도로 그려놓은 것처럼 훤히 보였다. 그 이유는 의외로 간단히, ‘자기가 경험하고 아는 것만 쓴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기계발서를 들여다보면 정말 이 모든 것들을 경험한 것인지 아니면 절반을 경험하고 나머진 뛰어난 추론과 배경지식, 필력으로 채운 것인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그런데 이 책은 과장하지도, 꾸미지도 않은 채 정확히 경험과 필자가 느낀 생각을 절제하여 서술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으며, 추론을 또 다른 추측으로 나아가는 도구가 아닌, 자신의 경험과 생각들을 이어주는 고리들로써만 사용했다. 이는 어찌보면 이공계 특유의 논리력과 객관성을 바탕에 두고 작문을 하였기에 나온 균형잡힌 결과로써 책 스스로 이 책의 효력을 입증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또한 이 책은 또한 이공계에게 상당히 실질적이고 가까운 이야기들을 너무나도 논리적이고 자연스러운 구성으로 전달한다. 준비-수비-공격-관리의 4장의 구성은 사실 이공계를 둘러싼 전반적인 내용들을 안에서 밖으로, 과거에서 미래로,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그리고 간단함에서 복잡함으로 끌어낸다. 이러한 자연스럽고 과학적인 구성이 책의 체내흡수율을 상승시키고, 인생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이 책의 내용이 워낙 다양하고 인문학 특유의 서사적 흐름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짧게 요약하기는 힘들지만, 분명히 이 책의 북리뷰(book review)로써 반드시 적혀있어야 하는 것은, 일단 읽어보라는 것이다. 내용이 다양하다고 표현한 것은 결코 입발린 소리가 아니다. 모든 책은 원래 다양한 목차를 가진다. 그런데 이 책은 정말 이공계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교과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각 분야에 정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들을 집대성해놓았다. 내용이 다양하니 필요한 부분만 찾아읽을 필요도 없다. 그냥 1쪽부터 347쪽까지 다 읽으면 된다. 당신은 분명 모든 쪽이 필요할 것이고 모든 장에서 교훈을 얻을 것이다. 심지어 이 글의 필자는 이제 고작 전공과목을 시작한 풋내기 이공계인에 불과한데도 아직 한 쪽도 안읽어본 논문에 대한 장에서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내가 놀랐던 것은, 분명 아버지 혹은 그 이상 뻘의 어르신들이 쓰신 이 책을 읽으며 어느새 학교 선배가 차 한잔과 함께 내게 조언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복잡하고 길고 현란한 것을 싫어하는 이공계인들이여! 혹여 내 말이 잘 안와닿는다면 기꺼이 위의 모든 말을 취소할 의향이 있다. 다만 이 마지막 한 줄만 읽어다오. 이 책 한번 읽어봐라! 그냥 일단 한번 읽어봐라! 선배님이 들려주는 교과서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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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네요... 요즘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꼭 본인이 하는말이 맞는 말인 마냥 무턱대고 강요하는 자기계발서들이 너무 많아서 사실 자기계발서는 잘 안보게 되는데 그런 내용의 뻔하디 뻔한 책은 아니네요. 자극적인 제목과 달리 읽는 '바보'에게 뭔가 나이스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여러종류의 길과 방법 그리고 만약 그 길을 걷게 된다면 필요한 것들을 질리지 않게 잘 풀어놨네요. 사실 이공계인들이 학과공부 하면서 취업준비 하면서 심지어 직장을 다니면서 까지도 계속 하게되는 고민이 '과연 이 길이 나의 길이 맞는가?' 라는 것 일텐데 그런 고민이 될 때 읽어보면 한결 편하게 결정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책이네요ㅎ 개인적으로는 취업과 대학원의 문턱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저와 같은 고민이 있는 친구들이 한번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꺼 같습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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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졸업후 직장생활 10년.
나는 무엇 때문에 회사를 다니나?
과연 나에게는 미래가 있을까?
생각이 많다. 아이디어도 많다.
우연히 지인이 추천해 준 이 책.
자신감이 생겼다.
준비와 수비는 그 동안 지겹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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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던 때가 생각난다. 머리를 싸매며 고민하던 끝에 어쨌든 나는 결국 현재 이공계 학생이 되었고 얼마 전 이 책을 읽고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었다. 그나마 기계 쪽에 약간의 관심이 있어서 수많은 고민 끝에 이공계 쪽으로 진로를 선택했지만 ‘그 때 이 책이 있었더라면 진로선택이 좀 더 수월했을텐데’라는 생각도 든다. 물론 자신이 하고픈 분야가 있다면 그 분야로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노력하면 되지만 경험상 많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정해놓지도 않고 막연히 좋은 수능 점수를 받기 위해 목적 없이 공부를 하고 점수에 맞춰서 자신의 진로를 정하게 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이렇게 아직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수많은 고등학생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현대의 글로벌 경제 전쟁의 핵심 경쟁력이 과학기술이고 그 과학기술들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바로 이공계 출신 인재들이다. 이러한 인재들의 창의성이 때로는 세상을 바꾸는 커다란 혁명을 불러오거나 나라를 먹여살릴 수 있는 기술을 가져오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성장 밑에도 항상 이공계 인재들의 땀이 있었으며 현재에도 곳곳에서 그들의 재능을 뽐내고 있다. 이공계가 앞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임을 이 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깨닫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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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공계를 선택하는 순간은 고등학교 2학년 그때의 나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내가 가야하는 방향을 몰랐다.
우리 부모님께는 농업에 종사하고 계셔서 나에게 선 뜻 어떠한 선택의 제안도 해주실 수 없었다. 다만 해주실 수 있는 것은 '너가 선택하고 너가 하고자 하는것을 존중한다'
이렇게 말해주셨다. 나로써는 참 좋은 말씀이였다. 나의 선택을 존중한 다는 것은 나를 믿어주신다는 의미와 같은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이나마 조언을 해주셨으면 하는 것도 없지않아 있었다.
지금 내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변에는 슬슬 자녀를 둔 친구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상황이 되어 가면서 다시한번 진로를 결정하는 순간이 떠오르게되었다.
이 도서를 읽게 되면서 나는 내가 지금 선택하고 살아온 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고 후회없는 선택을 하였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이 책에서 보면 부모의 입장에서 아님 인생 선배의 입장에서 앞으로 인생을 결정할 많은 이들에게 조언일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부모님께서 이 책을 접해보셨다면 나에겐 어떠한 조언을 해주셨을까?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갖게 된다. 이제는 이공계가 모든 사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감히 말해본다. 모든 기술력은 그 국가를 강대국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생활의 질을 높여 줄 수 있다.
나의 생각은 문과계열이 않좋다는 것이 아닌 내가 있는 분야인 이공계에 대한 생각을 조금이나마 바꿔 줄 수 있을 것이란 노파심에 말해보는 것이다.
인생 선배로써 한 자녀들의 부모로써 나의 생각을 아이들에게 전해 주고 진로의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
"이공계의 창의성은 세상을 바꾸는 획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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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이공계 기피현상, 청년들의 스펙전쟁은 늘 사회면의 한 꼭지를 차지한다. 이는 비단 이공계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이공계 출신 저자들의 교육경험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건네는 뼈있는 조언을 통해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다. |
안녕하세요^^일단 저역시 이공계 대학생입니다. 저는 8학기 동안 학교에다가 3500만원 이상을 가져다 바쳤습니다.. 학점은... 1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의 F 무더기를 졸업할 때 삭제하면 그나마 3.5 아직은 그 바로 아래입니다.
이 책을 읽는 저자 두 분에게 읽는 내내 혼이 났네요.
"4년이나 다닌 대학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받는다는 것은 자신의 미래를 막는 '성실 불합격 인증서'를 돈과 시간을 들여 취득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엄청난 못들이 제 가슴에 박히는 것과 같았고 전공 성적의 실축을 교양과 복수전공의 학점들 때문에 그나마 적정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저로서는.. 내가 4년동안 그저 졸업증 하나 때문에 다녔나? 진짜 열정을 가지고 들은 과목들과 대학생활이 정말 낭비한건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책에서 대학 하위권 학생들은 '외압'에 의해 억지로, 즉 수동적인 의지로 공부했던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고등학교 이후부터는 공부에 흥미도 잃고 외압에 의해 그나마 여기까지 온 것이었습니다.
여차저차 아무튼 100% 리얼하게 서평을 써보겠습니다^^ 저는 늘 서평 방식이 책 구절. 그리고 그에 따른 저의 생각 이 순입니다.
<[바보야, 이제는 이공계야] 100%Real 서평 및 좋은 구절>
★p57 명언 가치가 있는 성공에는 모두 높은 가격표가 붙어 있다. - 존 맥스웰
★보통의 사람이 억대의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공부밖에 없습니다.
★1년 중 60%시간만 공부하면 된다. - 방학이 길기 때문이라네요 1등을 안해도 1등과 똑같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 A+ A 이런 식이니깐요..;; 그러고보니 맞아요 p72부터는 예습, 수업집중 등 이해잘하는 노하우 설명 되 있어요 전공서적 읽는 방법: 초벌읽기 -> 발본색원
★ 적성도 노력이다. ★ 승리에 우연이란 없다. ★ 과녁은 또 다시 떠오른다. 그것이 인생이다. ★p108 이공계인은 사고가 명확하고, 매사에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성향이 있다. 그러나 세상살이의 이치는 전부 그렇게 논리적으로 똑똑 맞아 떨어지지는 않는다. - 맞아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늘 대안이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일본 철학자 고다로한 <<노력론>> 복관리 전략? 1. 복을 아껴라 惜福 2. 복을 나누어라 分福 3. 복을 심어라 植福 - 내 재능을 사회에...
★ 실험되지 않은 아이디어는 쓰레기와 같다. : 저 지금 인터넷 카페 만들어놓고 가만히 냅두고 있는데 홍보해 보려구요...!
★p138 내게 성공의 비밀이 있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사물을 다르게 보는 시각이다. - 헨리 포드 이 사람요 컨베이너 벨트를 무슨 소 도축하는 곳에서 보고 그걸 자동차 부품 만드는데 써먹어서 자동차 만드는 시간을 완전 축소했따고 하네요
★ p141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 ★ 레오나르도 다빈치 ★ 21C 3대 핵심 기술> NT, IT, BT 저도 실은 컴퓨터 학원 알아보고 했어요.. 아무래도 포토샵이나 컴활능력을 키워야 할 것 같아서요...! 학교랑 직장 특성상 방학부터 다니려구요^^
★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미랭 관한 다른사람들의 통찰을 연구하는 것이다. ex 앨빈 토플러 <<제 3의 물결>>
★우주공장? 미래 변화를 예측하는 훈련 미래는 예측하고 준비하는 사람의 것
★ 70%의 법칙? 70%가 반대하면 빠르다는 거고 30%가 찬성하면 가능성이 있따는 것. 창업 할 때 70%가 반대하는 일을 창업하라 하네요. 100% 찬성하면 이미 늦었따고^^
★ 아이디어도 음식물처럼 유효기간이 있다.
일찌감치, 혜안, 근미래, 드론, 지식근로자 출현, 도미콥터, 아마존 닷컴,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금속활자 만든 사람)이 사람 때문에 필경사업 감소, 디지털 컨버저스, 스파링파트너, 단鍛(1000일)련鍊(10000일 연습) 격대교육(할머니 세대가 가르치는 거)-제프 베조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창업자는 프리젠테이션을 100번을 했다 함.
빅데이터, 인생 삼모작의 시대(직업 세 번 바꿈-저는 대학 처음 들어오자마자 직업을 평생 5번이 바뀔 것이라고 들었어요 ㅠㅠㅠㅠ 할줄아는게 많아야 한다고...), BM(비즈니스 모델)
현대전쟁은 전자전.
병력을 하드코딩 프로그래머 요원 해야한다고 주장함.
그리고 책 맨 뒷부분은 이공계 대학원생 석박사 하시는 분들을 위한 조언이 조금 있네요~~ 시간 없으신 분들은 그 뒷부분만 보셔요!^^
그리고 신입생들은 앞 부분이요~~~제가 페이지 쓴 그 부분만이라도 읽어보셔요..
전체적으로 책 읽는 내내 들은 생각은, 지금 제 주변에 3D프린터 관련 프로그램 배우시는 분들이 계시고 C언어 어쩌고 저쩌고 해서... 참. 대학을 다시 들어간다면 미디어학부에 들어갔을텐데 이런 생각도 들어요..ㅠㅠ 아마 당분간은 어차피 나중에라도 취업에 필요하고, 지금 제가 관심있는 포토샵이나 컴활쪽 공부와 한국어 공부 하려구요~! 노트북에서 그 인강이 안틀어져서 핑계로 계속 공부 못했는데 이 책을 계기로 내일부터는 일찍 일어나서 수목금은 수업 전에 학교에서 다시 한자공부(지도사) 시작하고. 한국어 공부 좀 해보려구요! 화이팅~~~ 그리구 6월에는 컴퓨터 공부 열심히 해보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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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기계발서를 거의 보지 않는 편이다. 자기계발서에 적혀 있는 내용이 저자 자신에게는 유용한 방법이었을지는 모르나, 처해 있는 환경이 다른 독자에게는 그다지 유용하지 않은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얻을 거라고는 저자의 성공담에 대한 대리만족 밖에 없다. 마치 "내 친구 아무개는 잘 나가" 이런 말을 누구에게 건넬 때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다. '나는 비록 아니지만 그래도 잘 나가는 친구를 알고 있다. 그러니 날 무시하지 마라.' 아니면 지금 대화를 나누고 있는 상대에게 '너나 나나 그 잘나가는 친구에 비하면 똑같은 처지다.'라고 은연중에 건네는 말. 뭐 이런 식이다. 하지만 정작 그 말을 하고 난 자신이 초라해 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 제목은 다소 도발적이면서도 다른 분야의 사람들도 호기심을 느끼도록 한다. 그래도 주 독자는 이공계인이다. (글을 쓰다 공돌이라는 말은 쓰지 않기로 했다. 이런 책의 소감을 적으면서 재미있자고 스스로를 깎아 내릴 필요는 없다) 전후 대한민국을 일으킨 산업 역군들임에도 불구하고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알 수 있듯이 무시당하는 사회 풍토와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국내 IT 벤처 시장의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배들의 조언이 담겨 있다. 저자는 JCE의 창업자로 성공한 1세대 IT 벤처 사업가인 백일승씨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재정교수다. 어떻게 보면 둘 다 내 선배라고도 할 수 있다. 한 분은 직접 강의를 들은 적은 없지만 학교 선배이자 속해 있던 과의 교수님이시고, 한 분은 내가 몸담고 있는 분야에서 길을 개척한 선배다. 이런 두 선배의 조언이 담겨 있는 책을 읽는 것은 보통의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과는 다르다. IT분야에도 사람간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고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 진 지라, 구루들이 쓴 책(프로그래밍 언어 책이 아니다)은 찾아서 즐겨 읽는 편이었으니, 이 책도 인생 선배들에게 한 수 배운다는 자세로 읽었다. 추천사에도 나와 있지만 단순 자기계발서의 수준은 넘어선다. 나처럼 자기계발서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예상했던 그런 수준의 책은 아니라는 뜻이다. 지루하게 충고만 해 대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넓게 보는 눈도 키워 주고, 일반 교양서적에서 볼 만한 이야기나 에피소드도 들어 있다. 백일승씨는 IT 기업의 CSO답게 살벌한 기업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공계인이 가져야할 소양을 제시해 준다. 업계의 흐름을 읽는 방법, 회사원으로서 능력을 키우고 인맥을 관리하는 방법 등의 내용도 들어 있다. 김재정교수는 공학도로서 대학생에서 부터 박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언을 한다. 학점 관리에서 부터 연구실 생활은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될지에 대한 조언은 새겨들을 부분이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두 분이 업계와 학계에서 성공하신 분이어서 그런지 보통(?)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조금 부족한 부분이 눈에 띈다. 예를 들어 이공계에 필요한 융합형 인간은 전공과 어설픈 인문학을 겸비한 사람이 아니라, IT/BT/NT간 융합형 인간이라고 한다. 하나도 제대로 소화하기 힘든 이공계 전공 여러 개를 익히라는 게 현실과 조금 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또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의 극단적인 비용 절감 사례와 '사업가의 길'이라는 작자미상의 시구를 삽입해 놓았는데, 이게 너무 인간미가 없다. 왜 재미있게 일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는 없는 것인지? 책에서는 직접 회사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어떤 기업의 문화를 비판하는 내용이 있다. 기업의 존재 이유가 많은 이익을 내서 직원들을 고용하고, 이익을 낸 만큼 세금을 내는 것으로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자 분에게는 너무 복지만 강조하는 기업문화가 마음에 들지 않았나 보다. 하지만 임직원들의 복지가 최우선이고 그 존재 이유라는 회사도 존재한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본인에게는 전쟁터 같은 업계에서 힘들게 일군 회사여서 후배들에게 정신을 바짝 차리라는 뜻에서 하는 이야기 일 수는 있겠지만, 비판을 가했던 그 기업은 복지 최선의 기업 운영 방식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입소문과 방송을 타면서 오히려 최고의 인재가 더욱 몰리고 있다고 한다.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시작된 책 본문에는 척박한 환경을 헤쳐 나가기 위한 조언은 많다. 하지만 이런 삐뚤어진 환경에 대한 비판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김재정 교수가 이야기 했듯이 대학생이 어려운 전공 공부를 집중해서 할 시간은 부족하다. 그 시간을 쪼개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고 그로 인해 공부할 시간이 줄어 장학금은커녕 중간 성적도 못 내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한다. 그래도 반값 등록금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부에 대한 비판은 없다. 평등하지 않은 출발점에 서서 개인의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환경이 너무 각박하다. 국내 벤처 기업 환경에서 한 번 실패하면 일어서기 힘들다고 한다. 왜 한국에는 엔젤 투자가가 적은지, 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도 용기 있게 자기의 사업을 꾸려 보려 하지 않고 대기업의 직원으로 만족하고 사는 지에 대한 고민이 보이지 않는다. 모든 것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너무 신자유주의적인 발상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최근에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한국에서는 Art를 포함하여 STEAM이라고도 함)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STEM분야 전공자에게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혀 주고, 소득 상위 직업군도 이공계 분야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중국의 경우 책에서도 강조했듯이 주요 지도자들이 이공계 출신이어서 주요 정책에 이공계인에게 유리한 정책을 많이 도입할 수 있고, 이게 국가 경쟁력이 되고 있다. 이공계를 선택하려고 고민하고 있는 독자들이 있다면 일독하기를 권한다. 그리고 이공계가 아닌 분들이라면 어떻게 해야 대한민국이 더 발전하고 좋은 사회가 될지 그 고민에서 이공계 분야는 어떻게 꾸려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 2014-04-27 수정. 특정 기업을 언급했던 부분에서 기업 이름을 삭제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저자가 언급한 기업이 제가 생각했던 그 회사가 아니라고 하는군요. 저자께서 언급하셨다던 그 기업주의 강연을 찾아서 보고, 수정할 내용이 있으면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